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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 높은 비전을 향하여 비상하라! (눅 1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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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비전을 향하여 비상하라!
누가복음 12:22-31

인생의 성공은 도착지를 향해 가는 여정입니다.  종착역이 아니라 종착역을 향해 가는 사람의 여행길 자체가 성공인 것입니다.  인생이란 여행길 자체를 행복하게 가는 사람, 휘파람을 불고 가는 사람, 웃으면서 가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이런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3가지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첫째는 할 수 있다는 확신입니다.  둘째는 그 일을 하겠다는 결심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목표 사이에 놓인 장애물을 극복하는 의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의 길은 꽃가마를 타고 가는 꽃길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애에 꽃길은 없습니다.  고난과 고통과 환난을 뚫고 이겨 나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더 높은 비전을 향하여 가는 도중에 크고 작은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의지가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으로부터 세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재능이 아무리 많아도 의지가 약한 사람은 아무 일도 못합니다.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 앞에 나와 부르짖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를 도와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그분이 내게 기회를, 환경을, 여건을 만들어 주시고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얽힌 문제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풀어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면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이 나타날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그분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부분을 보는 것은 쉽습니다.  과거를 보는 것은 쉽습니다.  그런데 과거를 보고 걷는 사람은 잘못을 많이 저지릅니다.  그러나 정말 비전을 가진 사람은 미래를 보며 걷습니다.  미래란 어제와 오늘이 만드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가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비록 앞은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지금껏 함께 하셨기 때문에 어제와 오늘을 종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겸손하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뿐입니다.

비전이라는 말의 원 뜻은 뒤는 안 보이니까 어제와 오늘을 종합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언제나 다양성을 보아야 됩니다.  어디를 가든지 전체를 보는 눈이 있어야 됩니다.  차이점을 발견할 줄 알아야 됩니다.  사람은 다 다릅니다.  자식을 키우는 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이점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차이점을 존중할 줄 알아야 됩니다.  차이점을 키워줄 줄 알아야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변에 사람이 모이지 않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모두가 자기와 같아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를 보고 차이점을 보십시오.  우리의 안목을 넓고 크게 해야 됩니다.  다양성의 조화를 이루어야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의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관심은 과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올 것에 있습니다.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가능성과 기회에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푯대를 향해서 좇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앞을 향하여 달려가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사람이 나무에서 떨어지면 다칩니다.  사람이 수영을 못하는데 깊은 물에 빠지면 죽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인정을 하던 수용을 하던, 동의를 하던 안 하던 우리 옆에는 언제나 존재하는 삶의 어떤 작용하는 법칙이 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리라."

물에 빠지면 죽는 것처럼, 나무에서 떨어지면 다치는 것처럼, 내가 인정을 하던 안 하던, 동의를 하던 안 하던 우리 옆에서 언제나 우리를 통제하시는 하나님이 숨겨놓은 법칙입니다.  오늘 주님의 전에 나오신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쪼록 모든 부분적인 생각들을 제거하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원칙을 붙들고 다시 꿈을 일으키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각박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서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만 나타나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부둥켜안고 인생 길의 모든 애매 모호함을 포용하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삶의 종지부를 찍어서는 안됩니다.  어떠한 상황에 이를지라도 절망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하나님의 개입의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리라.  네 앞에 주께서 열린 문을 두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보배입니다.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큰 가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데에는 천재도 없고 둔재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데에는 얼짱도 없고 몸짱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를 사모하는 사람은 다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누구든지 이 각박한 세상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영혼의 여유를 찾는 자가 이 땅에서 귀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전에서 삶의 여유를 찾으십시오.  우리 주님 안에서 영혼의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 땅에는 정신적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령에 기근이 왔습니다.  그 얼굴에 생기가 말랐습니다.  마음에 기쁨이 없습니다.  생활에 행복이 없습니다.  늘 불안과 염려와 근심과 초조 속에 삶의 보람도 의미도 없이 사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한 그는 메마른 사막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없는 한 그는 향기 없는 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땅의 많은 인생들이 왜 맛을 잃었을까요?  많은 인생들이 왜 인생에서 보람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돈을 벌지 못해서 입니까?  아니면 가족이 없어서 입니까?  아니면 직장이 없어서 입니까?  옷을 못 입어서 입니까?  아닙니다.  이 땅의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수많은 영혼들의 하나님의 손길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기까지는 내 영혼의 의미를, 내 삶의 보람을 찾을 길이 없나이다.  주여, 나를 만나주시옵소서."

보십시오.  아무리 아름다운 온실의 화초도 햇빛을 보지 못하면 시들시들 합니다.  사람도 매 한 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내 인생의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으면 시들시들합니다.  비실 비실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셔야 합니다.  내 영혼이 맑은 이슬에 생기를 발하기를 원하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십시오.

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기쁨과 감격에 사는 사람은 불평과 원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알고 묵묵히 사명에 충성을 다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이 험난한 세상 가운데 그분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이 살벌하고 험난한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쓸 사람이 필요합니다.  홍수가 났을 때에 마실 물이 더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하나님이 쓸 사람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일어나 하나님의 세계에 대한 이상과 희망과 포부의 위대한 내 영혼의 믿음의 캠프를 치십시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예배를 드릴 때에, 아직 이 땅의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손길에 붙잡혀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도성을 그리십시오.  새 땅을 그리십시오.  영혼의 지도를 그리십시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계획을 저지르십시오.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꿈의 실행자가 되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삶의 발걸음을 옮겨 보십시오.

꿈이 없으면 백성이 망합니다.  꿈이 없으면 생명이 초라해 집니다.  그 꿈을 향해 도전하지 않으면 이루는 것도 없습니다.  나와 내 가정과 내 교회를 향한 꿈을 가슴에 품고 날아오르십시오.  행동하는 자가 얻을 것도 더 많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말하는 성공은 항상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 편에 서 있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고백하게 되는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역사는 항상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사람들 편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완벽만을 지향하는 나머지 하나님의 개입의 틈도 허락하지 않고 계속 머무르고 있는 한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어느 시대나 어느 때나 불완전한 상황 속에서 불완전한 사람들을 통하여 크고 기이한 역사를 이룬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개입은 인간의 노력이나 인간의 재능보다도 언제나 위대하십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한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십시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 되십시오.  내 힘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전지하심을 의지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한 시대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나타냈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보면 그 사역의 길에서 마지막이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역자로 진실하게 좋은 끝맺음을 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진실한 사역자로, 진실한 한 인격자로 제 끝맺음을 맺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은 그가 머문 자리가 항상 아름다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하면서도 그가 머문 자리가 지저분하면 안됩니다.  진실이 결여되어서도 안됩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은 그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일꾼이어야 합니다.  그 시대는 다 외면하고 다 무관심한 그 사람들 속에서 때를 따라 일으키는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이룰 수 있는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알과 같은 아브라함의 축복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목사인 저는 우리 모두가 이 땅에서 아브라함의 복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개개인이 잘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더 잘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가문이 더 더 잘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나라가 잘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열방이 잘되는 아브라함의 복을 이 땅에서 누리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대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책임져주시고 맡아주실 것입니다.  내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미래에 서서 현재를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이 시간 내가 동해안 어느 바다에 유람선을 타고 있다고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거기에 배를 타고 유람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폭풍을 만났습니다.  엄청난 비가 쏟아지고 무시무시한 파도가 배를 향해 달려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리 저리 뒹굴면서 난리를 칩니다.  여기서 죽는가 보다 하고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그 때 선장을 보십시오.  선장은 밀려오는 파도가 어떠한들, 비가 얼마나 쏟아지고 있다고 한들 거기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직 앞만 바라보면서 꿈쩍도 않고 나아갈 뿐입니다.  더 놀라운 일은 아주 넓은 데로 나가면, 저기 동해안에는 지금 파도가 치고 난리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깊은 바다에는 평온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폭풍이 치는 거기서 저기를 바라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준비하고 예비하신 그 평온의 깊은 곳에서 들끓는 그곳을 반대로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죽어도 그 유전자는 연속성을 가지고 대를 이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사명은 유전자와 같은 겁니다.  사명은 그 사람의 생명의 줄기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모세가 이루었던 사명, 노아가 이루었던 사명, 요셉이 이루었던 사명, 에스더가 이루었던 사명.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명을 가진 자의 생명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가진 자의 생명을 높히십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가진 자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내 몸 바칠 곳, 내 몸부터 일 할 곳, 내 삶을 바쳐 보람과 삶의 희열을 얻을 곳을 찾는 자에게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은 이익의 존재가 아니라 사명의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결코 쾌락의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은 사명의 존재이기 때문에 사명이 없으면 그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고 맙니다.  내 정열도, 내 에너지도, 내 시간도 사명이 없으면 하찮은 것들이 들어와서 나를 다 뭉게 버리고 맙니다.  판을 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여, 이제 붙든 내 사명을 축복하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이 사명에 하나님의 복을 쏟아 부어주시옵소서."

사명이라는 것은 사실 삶에 방향감각을 나타내는 나침반과 같은 것입니다.  그 분은 언제나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일해주기를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더 높은 세계로의 도약을 하십시오.  더 높은 비전을 향하여 날아오르십시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오늘 내가 알고 있는 그것보다 더 높은 세계가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그것보다 더 큰 세계가 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며 이 모든 것을 더 하리라."  이런 시각을 바꾸어 보십시오.  이런 삶에 대한 눈을 떠보십시오.

어떻게 하면 내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사랑하는 여러분, 고민이나 두려움을 헤아리지 말고 받은 축복들을 헤아려보십시오.  나는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나는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기에 내가 해야할 일도 많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이 많기에 증거 해야 할 일도 많은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명의 공동체로 존재합니다.  자연계는 어느 쪽이 먼저고 어느 쪽이 나중이라는 순서 따위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아직 오염되지 않고 그들이 생존하는 저 생태계는 서로 필요한 공동의 존재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분은 전체에 영향을 주고, 전체는 부분에게 영향을 준다는 그 생태계의 진리를 인간 속에서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화학작용이 있는데 거기 화학의 원소 하나를 바꾸었더니 여기 100여가지 원소가 싹 바뀌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참된 믿음의 사람 한 두 사람이 들어오면 그 전체가 바뀌어집니다.  교회 공동체에 말꾼이 들어오면 말 때문에 시험이 듭니다.  교회 공동체에 자기 배만을 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교회는 그때부터 이기적인 소인배들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러나 교회의 공동체에 일꾼이 들어오면 모두가 열정적인 사람으로 변해집니다.  교회 공동체에 사명자가 들어오면 더 높은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거룩한 사명의 공동체로 바뀌어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꿈은 전염됩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꿈을 가슴에 가득 품은 거룩한 꿈쟁이가 되십시오.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인생의 꿈이라고 하는 것은 인생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꿈만 있으면 모든 기관이 다 움직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그 사람 자신이 큰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꿈이 큰 것입니다.  그 사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꿈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꿈은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의 원동력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비전이 뚜렷할수록 더 강한 내적인 추진력을 줍니다.  그러므로 강한 비전을 품으십시오.  강한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거룩한 비전을 품으십시오.  거룩한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볼 때 얼굴과 두뇌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 사람 속에 있는 마음의 비전을 보십니다.  비전이 있는 사람에게 미래가 열립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품으십시오.  더 높은 비전을 품으십시오.  그리고 그 비전을 향해 달려가십시오.  도전하십시오.  도전하는 자에게만 축복의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미련한 자들을 들어서 배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불확실한 상태에서 불완전한 인간들을 통해서 그 분의 뜻을 무섭게, 정말 무섭게 이루어 간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조건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완벽한 조건이 갖추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결코 완벽한 조건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완벽한 조건의 때를 기다리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개입하지 않습니다.

내 약한 곳에서 강하여지는 능력이 임하는 그 역사를 보십시오.  내 미련한 곳에서 하늘의 지혜가 임하는 그 은혜를 경험하십시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목표가 없으면 삶의 의미도 위협을 받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에 눈을 뜨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삶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 그것이 무엇일까요?  정말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것, 갖고 있는 것 그것은 무엇일까요?  소유물일까요?  아닙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가?  내가 어떤 행위를 하느냐? 그것이 한 생명의 본질을 이루는 요소입니다.

소유, 그것이 생명의 본질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고 하는 것이 내 삶의 생명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결국 사명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짓는 생명의 요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들도 그 연약한 입술로, 그 연약한 발로 자기 집들을 짓습니다.  쥐들도 연약한 입으로 자기 집을 짓습니다.  아름답고 튼튼하게 짓습니다.  아주 신비하게 짓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새들이 있습니다.  다른 새들의 둥지에다가 자기 알을 낳아놓고 집을 안 짓는 새들이 있습니다.  뻐꾸기입니다.  뻐꾸기는 다른 둥지에 주인 새가 없을 때에 살짝 알을 낳고 날아가 버립니다.  그러면 둥지 주인인 새가 뻐꾸기 알을 자기가 낳은 알들과 함께 품어서 부화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새끼 뻐꾸기는 둥지 주인인 새끼를 둥지 밖으로 밀어서 죽이게 한다고 합니다.  사전을 찾아보니까 찌르레기도 그 종류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손으로 영혼의 집을 지어야 합니다.  내 손으로 생명의 집을 지어 가는 일에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있어서는 더 높은 이상과 비전을 향해 날아오를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더 높은 이상과 비전을 향해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내 영혼의 집이요, 내 자녀들이 복을 누릴 생명의 집을 짓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열정을 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어 가는 일에 구경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 평생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리라.
내 남은 때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일을 하는 기쁨을 아십니까?  주님의 일에 헌신하는 기쁨을 아십니까?  저는 여러분들이 주님의 일에 동참하고 헌신하는 참된 기쁨을 알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의 일이 즐거움일 때에 인생은 즐겁습니다.  그러나 주의 일이 의무일 때 신앙은 무거운 짐이 되어서 나를 짓누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은 백년을 살 것처럼 일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지막까지 주의 일을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기억하십시오.  민족이 게을러지면 나라를 잃어버립니다.  가정이 게을러지면 빈궁이 도적처럼 와서 굶주림과 가난으로 결국 패가하게 됩니다.  교회의 성도가 게을러지면 결국 교회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고 말 것입니다.  가난한 교회, 힘을 잃어버린 교회는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게으르면 안됩니다.  게으르면 규모 없는 자가 되고 맙니다.  성공하려면 온 식구가 부지런해야 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려면 모든 성도들이 부지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지런한 종들에게 즐거움을 주실 것입니다.  부지런하여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한 자에게는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고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고 그 성산에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물들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목사인 저는 기도합니다.  이 성전에서 눈물 흘려 기도하며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우리  가족 여러분들이 땅을 차지하고 환경의 복을 누리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손으로 일으켜 세운 이 성전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물들이 많이 세워지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참여하십시오.  구체적으로 참여하십시오.  참여가 기적을 낳습니다.  참여가 상급을 줍니다.  참여가 없으면 헌신도 없습니다.  저는 더 높은 비전을 향해 비상함에 있어서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하늘의 비전을 품으십시오.  그리고 일어나십시오.  저 밑바닥에서부터 잠자는 자여, 깨어나십시오.  우리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오주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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