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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 그 실체를 파헤친다 (히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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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그 실체를 파헤친다 (히 11:1-3) 

스티브 멕베이가 지은 ‘은혜 영성의 파워’ 라는 책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종이라 부르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종은 억눌려도, 할 수 없더라도, 억지로라도, 일하지마는,
자녀는 기쁘고, 즐겁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종이 아니라, 아들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향하여 요 15:15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먼저 여러분에게 물으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주의 사명을 감당하실 때 어떤 자세로 임하셨나요?
종이었나요, 아니면 아들이었습니까?

믿음이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고,
그 말씀대로 사는게 너무나도 기쁘고, 즐거움이 넘치며,
하나님께서 나 같은 것을, 나를 뽑아서 사용하신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기쁘고 즐겁게,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을 의심 없이 받으면 그 분이 내 속에 거하시고,
내 속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내 속에 네가 있다가 아니라, 내 속에 하나님이 계시다.
그러면 이것이 나를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충분한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침에 일어 나셔서 “오늘은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할까?” 가 아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시면 하나님에 대한 의심부터 버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이 자신을 통해 나타나시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 16:24에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힘을 다 했는데도,
성실하게 살았는데도,
정성을 다 했는데도,

지금의 내 모습은 너무나도 초라합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그 무엇이 2% 부족하길래, 그리도 나를 어렵게 하시는 걸까요?

왜? 이러시냐고 따지고도 싶습니다.

그러나, 따지기 전에,
정말! 내 속에, 내 안에, 주님이 계셨는가?
주님의 일이 먼저였는가?
정말! 내가 모든 일이, 다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살아왔는지를 물어 보면 부끄러울 뿐입니다.

왜 쓰러집니까?
의심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믿음이 약하기 때문이거나, 잘못된 신앙생활을 아직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모든 일에 “먼저 주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는지를” 나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면서도,
아직도 그렇게 살아가면서도,
불평과, 의심과, 불만과, 미움이, 그대로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실 수 있습니까?

그래서 한 아버지는 자신의 믿음이 약한 것을 도와달라고 외쳐댔던 것입니다.

신앙은 믿음입니다.
자신의 한계나, 경험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초라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면서 살아 나가려고 합니다.

언제나 도우심을 간구하고,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 하고,
입을 열어서 예수님의 구원을 선포하고,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즐겁고, 기쁜 것입니다.
이게 신앙이고, 이런 신앙이 기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번 아프간에 억류 되었다가 맨 처음으로 풀려났던 두 분의 증언을 들어 보세요.
한 분이 그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까지도 양보했다가 않나요?

그러면서도 기쁘고, 즐겁고, 주님의 마음을 생각했다면, 이게 바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신앙의 확실한 증거인 것입니다.
과연 나에게도 이런 믿음이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무슨 일을 했는냐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보다도 먼저, 앞서야 하는 것은, 내 속에 이 안에 하나님이 살아 계신가 하는 것입니다.

정말, 언제나, 주님이 제일 먼저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내 모습 너무나 부끄러워
무릎으로 주님께 기도로 가오니
나 홀로 서 있는 죽은 내 영 깨우사
주님만 나를 깨워 내 영 살게 하소서
주님 내 안에 주님 내 안에 내 안에 계시고
주님 내 안에 주님 내 안에 나를 세워주소서

좋은 믿음을 가지면 어떤 훼방꾼이 내 앞에 오더라도 흔들거리지 않습니다.

사실 에덴동산은 경쟁자도 없구요, 약탈자도 없었어요.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자유를 누리고,
기쁨과 평안을 맛보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훼방꾼이 생겼어요.

어둠의 영인 사탄은 바로 훼방꾼입니다.
그는 타락한 천사이고,
그는 목적은 나와, 하나님의 사이를 결별 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자기의 지배 아래에 두고, 죄와 죽음, 멸망 속으로 유혹합니다.
사탄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나의 약점을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네가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부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마치 아담과 하와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다 주셨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 안에서 라는 단서를 붙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믿음의 균열이 생겼고,
이 균열이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였습니다.
이는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고 나라고 주장하는 교만과 어리석음 때문이었습니다.

불순종은 하나님과 결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라는 부자관계가 파괴되는 것이고,
우선순위가 흔들거리는 것입니다.

이런 유혹을 이기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마귀가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을 의심하지만 아니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으려면 그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면,
말씀대로 순종하고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순종은 조건이고, 축복은 결과입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고,
기쁨으로 순종하면, 절대로 흔들리지 아니합니다.
사탄도 물리칩니다.

아담과 하와를 보세요.
믿음 하나 잃었는데, 모든 것을 다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믿음을 가지십시오.
믿음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며, 승리자로 만들 것입니다.

믿음으로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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