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실력있는 하나님의 일꾼 (막 4:21-32)

  • 잡초 잡초
  • 254
  • 0

첨부 1


성 경 : 막 4 : 21 - 32
제 목 : 실력있는 하나님의 일꾼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많은 것이 있겠지만, 저는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현실은 “실력으로 통하는  시대다.”  실력이 있어야, 가고 싶은 대학에도 들어갑니다. 
실력이 있어야, 들어가고 싶은 직장에도 들어갑니다.  또 실력이 있어야, 하고 싶은 일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시대가,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실력이 도대체 무엇이냐?  한마디로 힘입니다.  힘.  어떤 힘입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힘, 그러나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힘, 이것이 바로  실력이라는 것이지요.  세상 살아가는 데는 체력도 필요합니다.  체력은 모든 것의 기본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체력관리도 잘 해야 합니다. 
또한 재력도 필요하지요.  가진 것이 있어야, 어느 정도 계획된 일을 추진할  수가 있습니다.  또 무엇이 실력입니까?  지력이 있어야 합니다.  지식에 밝고 지혜에 밝은 사람이, 실패하지 않고 인생을 성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뭐가 있겠습니까?  권력도 실력이지요.  이러한 실력을 갖추는 것이, 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힘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 실력은 아닌 줄 압니다. 그 힘 가지고 무슨 일을 했느냐?  아름다운 일을 했느냐?  좋은 일을 했느냐?  좋은 열매를 맺었느냐?  나에게도 좋고, 남에게도 좋고, 모든 사람에게도 좋은 결실을 맺었느냐?  그 힘 가지고, 내가 가진 그 힘 가지고, 어떤 열매를 맺어 놓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따라서 참된 실력의 평가가 나오게 되어진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힘이 있어도, 그 힘을 남용하고, 잘못 사용하게 되어서, 남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면, 그것은 실력이라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에, 우리 성도들은 과연 어떠한 실력을 갖추어야 하겠는가?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직분자로서, 특별히 구역을 섬기고 있는 구역장으로, 권찰로서, 실력있는 교회의 일꾼이 되려고  한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능력, 그 힘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좋은 열매를 맺으며 신앙생활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의 비유들에서, 주님이 강조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결실을 맺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항상 열매를 요구하셨습니다. 
심지어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열매 없는 나무는, 말라죽을 수밖에  없음을 보여 주시면서 까지, 열매를 강조하셨던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이 땅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인생을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잎사귀만 무성한 인생을 살아갈 것이 아니라, 열매를 찾는 주님의 시각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했어요.  하나님의 실력있는 일꾼들은, 항상 먼저 주님의 일을 생각하는 줄 믿습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 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망하는 모든 축복의 내용들인 줄로 믿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위해 충성된 일꾼으로 살아가며, 열매맺는 일에 자신의 삶을 드릴 때, 하나님은 그 분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기도한 대로 응답해 주시고, 기도하지 아니한 것도 덤으로 더 주시며, 이 땅을 풍성한  축복 가운데 살아가게 해 주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가 이처럼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알아야 할 원리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세 가지로 나타나 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원리를 잘 깨달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충성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들을 많이 맺는, 실력있는 하나님의 일꾼들, 실력있는 구역장, 실력있는 권찰들, 다 되어질 수 있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하나님의 일꾼이 명심해야 할 원리는 무엇입니까?  받은 은사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일꾼이심을 믿으십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실 때에, 그냥 부르시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꾼에 필요한 은사와 능력을, 이미 공급해 주셨다는 것이지요. 
달란트 비유에서 우리가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결코 일하는 종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고서, 이문을 남기라고 하지 않습니다.  각 자에게 이미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허락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발견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내가 받은 능력이 무엇인지, 이것을 제대로 알지를 못하니까, 또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있다는 것이예요. 
여러분 실력이 무엇입니까?  “實力”  열매 실 자에, 힘력 자 아닙니까?
무슨 말입니까?  열매를 맺는 힘이, 바로 실력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보기에 좋은 나무라도 할지라도, 그 나무에 열매가 맺혀지지 않는다면, 그 나무는 좋은 나무가 아닙니다.  그 나무의 평가는, 오직 열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많이 맺어놓으면, 그 나무는 실력있는 나무인 것입니다.  그 나무를 땅에 심어놓은, 농부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나무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 15 : 8절에 말씀하지요?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할렐루야!!!

오늘 우리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실력있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떡해야 합니까?  내게 이미 허락해 주신, 내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미 심어주신, 허락해 주신, 그 은사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와 능력, 그것이 어떠한 것들이겠습니까?  우리가 이러한 것들을 발견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지 기도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내가 남들보다 많이 가진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금방 알 수가 있다는  것이예요.  어떤 사람에게는, 그 은사가 물질일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내가 더 많은 물질을 가졌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은사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물질 내 것입니까?  아니지요?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것입니다. 아멘!!  우리는 다만 청지기일 뿐이예요.  관리자일 뿐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그런 물질의 여유로움을 허락해 주셨을까?
무엇 때문입니까?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떤 열매입니까?  생명의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한 거름으로 사용하라고, 내게 더 많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물질 하나님을 위해서 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우리가 가진 물질 중 남보다 더 많이 가진 물질을 하나님의 뜻대로, 귀하게 사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있으면, 기꺼이 헌금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교회 안의 성도들의 형편을 돌아보고, 또 어려운 주변의 내 이웃들을 돌아보면서,  섬기고 베풀 줄 아는 손길이 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물질을 은사로 사용하는, 충성된 일꾼의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내가 남들보다 더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바로 그 분들이 이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심으면, 거두게 됩니다.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거두게 될 줄로 믿습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 은사가 타고난 목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찬양을 잘 하는 것도 여러분 은사입니다.  노래 잘 한다고 노래방 가서 뽐내지 마시고,  찬양대에 참여 하셔서, 그 목소리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혹 내가 착각해서, 별로 목소리도 좋지 않는데, 노래도 잘 못하는데, 잘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찬양대에 앉을 지라도, 그런 열심이 있으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어떻게요?  개구리 같은 목소리라도,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변화  시켜 주셔서, 찬양대 잘 섬기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용 안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꾀꼬리 같은 목소리가, 개구리 같은 목소리로 바뀌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타고난 손재주일 수 있습니다.  교회 일 가운데 손재주가 필요한 부분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교회 게시판이나, 교회의 주변 환경들을  아름답게 꾸민다든지, 특별히 주일학교에 그러한 부분들이 얼마나 필요로 합니까?  그러한 부분들에 봉사하는 겁니다. 

또 어떤 사람은 글재주가 은사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이슬비 편지와 같은 교회 문서선교에 동참해서 봉사할 수 있는 겁니다. 

이렇게 남들보다 내가 많이 가진 부분, 또 남들보다 내가 더 뛰어난 부분, 이것이 바로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이미 나에게 허락되어진 은사들을 활용해서, 하나님을 위해 선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벧전 4 : 10절에 말씀하지요.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이 은사는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1절을 보면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님이 등불에 대하여 말씀을 하고 있는데,  등불을 만든 목적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등불을 왜 만들었습니까? 
비추겠다고 만든 것 아닙니까?  그러면 등불은, 그 목적에 맞는 등경 위에  놓여져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각각의 능력을 주신 이유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능력과 은사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강조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주신 은사에 맞는 목적, 그것을 가지고, 서 있어야 될 자리에 온전히 서있고, 써야 될 자리에 온전히  쓰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등불은 말 아래 있으면 안 됩니다.  평상 아래 놓여 있으면 안 됩니다.
어디에 있어야 합니까?  등경 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곳에 비추기에 편안한 곳에, 놓여져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주님이 쓰시기에 가장 합당한 곳에, 나의 재능과 은사를 내어놓는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하나님의 실력있는 일꾼이라,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쓰임 많이 받는 것이, 복인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른 것이 복이 아니예요.  쓰임 받는 것이 복입니다. 쌓아두지 아니하고 다 쓰임 받는 것, 그것이 왜 복이 됩니까? 
하나님이 계속해서 마르지 않게, 늘 새 것으로 공급해 주시기 때문에 복이라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활용하면 활용할수록, 우물이 쓰면 쓸수록 풍성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위해 쓰면 쓸수록 더 풍성해진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이러한 축복에 대한 원리가, 오늘 본문 24절에 나타나 있지 않습니까?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우리가 주님의 뜻에 맞게 은사를 잘 쓰고 베풀게 되면, 주님도 우리의 그러한 모습을 잘 헤아려 주셔서, 우리에게 더욱 더 넘치도록 채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쓰면 쓸수록 더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더 받으리니”  여러분 믿으십니까?

그러나 25절에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없는 자, 곧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자들은,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주님이 주신 것을 아끼지 말고, 다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은사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성천 교회 모든 성도들은, 특별히 이 시간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목적, 등불의 목적에 맞게 사는 인생, 나에게 주신  은사에 맞게 사는 축복된 인생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하나님의 일꾼이 명심해야 할 원리는 무엇입니까?  어떤 상황이든 씨를 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앞에 있는 비유를 보게 되면, 여러 가지 밭에 떨어진 씨앗의 비유가 나오는데요, 이 씨는 곧 무엇이라 했습니까?  하나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씨앗인 말씀을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부지런히 뿌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꾼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지요.

왜 씨를 뿌려야 합니까?  그래야 더 많은 결실을 맺게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왜 주님이 우리에게 씨를 뿌리는 인생이 되라고, 다시 말해 복음을  전하는 인생이 되라고 하는 것이겠습니까?  우리의 신앙이 나 하나 은혜 받는데 만족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저 하나님이 심어주신 대로, 그냥 나 하나로 지내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내게 심어준 은사와 능력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들을 힘써 맺어야 하겠지만, 나 또한 주님의 농부가 되어, 씨를 뿌리며, 결실을 거두기에 힘써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6절, 27절을 보게 되면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무슨 말입니까?  농부는 씨를 뿌리고 난 다음에 특별히 노력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김 매주고, 물 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씨를 뿌려 놓고 난 다음에는, 그냥 엎드려 잠만 자고 깨고 해도, 그 씨앗은  자란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의 특징이라는 것이예요.  세상 사람들로서는 전혀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하는 일들 중에, 교회 일 만큼 엉성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왠지 어설프고, 왠지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 많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열매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어떤 결실이 맺혀 진다는 것이예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 교회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씨앗을 세상에 뿌리라고 할 때에,  순종하고 어떤 모습이든, 그저 뿌리러 나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교회가 부흥하겠습니까?  이런 씨를 뿌리는 하나님의 일꾼이 많은 교회가 부흥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씨를 뿌리면 반드시 무엇을 거두게 됩니까? 
결실을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당장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가 뿌린 만큼 새로운 성도들이, 우리 교회로 찾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도를 위해 기도하셨습니까?  그렇다면, 말씀의 씨앗을, 복음의 씨앗을 들고 뿌리러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증거해야  됩니다.  전도는 중단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계속되어져 할 것이, 바로  전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곧 우리의 삶이 되어져야 합니다.

전도가 생활화되어진 사람, 그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일꾼, 실력있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져서, 우리 성천 교회 부흥의 귀한 기초가 되어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3. 하나님의 일꾼이 명심해야 할 원리는 무엇입니까?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작은 일에도 충성하게 될 때에, 그것을 통하여  더욱 더 큰 일을 맡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큰 일을 맡기실 때는, 나에게 그만큼 더 큰 복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오늘 31절, 32절 말씀을 보게 되면,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저는 “심긴다” 라고 하는 말씀을, 이렇게 적용해 보고 싶습니다.
“섬긴다” 라고 적용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31절, 32절 말씀을 읽어 보십시오.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교회의 부흥은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바로 여러분의 작은 헌신에서, 시작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교회에서 맡은 일이 무엇입니까?  그 일이 무엇이든, 무조건  그 일에 충성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내가 맡은 일이 크냐 작으냐를 따지지 않습니다.  무엇을 보십니까? 내가 맡은 그 일에 내가 어느 정도로 열심이냐?  이것을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맡은 일이, 한 달란트든, 두 달란트든, 다섯 달란트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주어진 직분대로 충성하면,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인정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인정받은 후에는 어떻게 됩니까?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여러분의 인생이 바로 이와 같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맡은 일이라면, 비록 그것이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지극히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충성하며 헌신할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수고로 인하여, 교회로 찾아오는 많은 성도들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은혜를 받게 된다면,  분명 여러분은 실력있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여러분으로 인해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은혜를 받은 사람들을, 다 계수하시고, 그것을 축복으로 환산해서, 다시금 여러분에게 갚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먼저 이러한 실력있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다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직분자이기에, 반드시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의 신앙을 모범으로 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일에만 관심을 가지며, 세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그것이 그들에게 그대로 전수가 됩니다. 
영향력을 미치는데, 어떤 영향력입니까?  좋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예요.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면, 그들이 우리의 좋은 신앙을, 그대로 본받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누룩에 대해 말씀하셨지요?  누룩이 뭡니까?  이스트입니다.  부풀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누룩에 대해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 두 가지를 말씀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부정적인 면은,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했습니다. 그들의 비 신앙적이고, 세상적인 신앙의 전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면은 무엇입니까?  천국에 대한 비유입니다.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천국과 같은 아름다운 신앙이 전파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이러한 선한 일에 앞장서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실력있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꾼의 명심할 바 세 가지 원리가 무엇입니까?  주신 은사대로 살아가는 삶,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살아가는 삶,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살아가는 삶,  이런 삶이 있을 때, 비로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된다고 했습니다.  실력있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질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이러한 삶이 있는 하나님의 일꾼 되어주셔서, 하나님으로부터도 인정받으며, 축복 받으며 살아갈 뿐만 아니라, 사람들로부터도, 특별히 구역 식구들로부터 존귀함을 받으며, 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많은 감동과  유익을 주는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전승빈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