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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마음 (롬 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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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롬9:24-26)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 할 때 하나님이 단순히 우리의 믿음의 대상만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물론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만 나를 억만 죄악가운데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믿지만 또 하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믿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말입니다. 저는 가끔 막내아들과 씨름도 하고 장난을 합니다. 이때마다 막내가 얼마나 겁 없이 달려드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막내아들이 자신의 힘을 믿고 달려드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자신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믿는 것일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이것을 믿을 때 사자굴 앞으로 갑니다. 풀무앞에서 그리아니하실찌라도 목소리를 높힐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마음은 무엇입니까 겔18:23절에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을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벧후 3:9절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느니라 무엇입니까 용서요 사랑이요 구원을 위한 오래참으심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합니다. 어찌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버려둘 수 있냐는 것입니다. 어찌 한 사람은 사랑하고 한 사람은 멸망의 길에 둘 수 있냐는 것입니다. 이에 사도는 이제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표현되어졌던 하나님의 마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격이 전혀 없음에도 저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호세아가 활동했던 시대는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누어진 분열왕국시대였습니다. 당시 호세아가 주무대를 삼아 활동하던 북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던 왕이 여로보암2세였습니다. 그의 능력있는 통치로 이스라엘은 유례없는 역사적 번영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영토도 넓어졌고 군대도 말고 모든 것이 풍부한 가운데 다른 주변국들은 감히 이스라엘을 침범할 수 없었으니 최고의 넉넉함속에 최고의 풍요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겉으로는 아무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하나님에게 근심의 대상이었습니다. 모든 것의 풍요를 좇는 가운데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무너질 때로 무너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말하지만 하나님을 찾는자가 없었습니다. 제사를 드리지만 철저하게 하나님을 외면했습니다. 무엇이 옳은 것인가 무엇이 진리인가 윤리는 바닥이 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아모스를 통해 미가 선지자를 통해 돌아오라 돌아오라 외쳤지만 저들은 하나님의 기다려주심을 만홀이 여기며 오히려 선지자들을 멸시하고 핍박했습니다. 하나님이 없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들을 사랑하셨고 저들을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리우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를 향한 하나님의 처음 요구는 무엇입니까

호1:2절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이해가 되십니까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룩을 좇는 선지자에게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거룩을 포기하신듯이 가서 음란한 여인을 만나 아내를 삼고 음란한 자식들은 낳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요구앞에 호세아선지자가 아멘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호세아는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창녀촌에 가서 게중에 가장 음란한 여인 고멜을 만나 아내를 삼는 것이요 또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하셨던대로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니 첫째의 이름은 이스르엘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흩어 놓으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둘째의 이름은 로루하마이니 하나님이 이제 긍휼히 여기시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또 셋째아들의 이름은 로암미니 이제 이스라엘은 내 백성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겠느냐 반문하시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소개했는데 그 하나님이 호세아을 통해 이렇게 요구하신 것입니다. 호세아야 가서 음란한 여자를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 여인과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호세아가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믿고 순종한 것입니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호세아가 믿는 하나님 완전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믿고 우선 이해할 수 없는 순종을 하는 것입니다. 충성보다 순종입니다. 순종이 없는 충성은 온전한 충성이 아닙니다. 순종이 없는 충성의 면모를 요나는 보여주었습니다. 호세아는 이사야 미가 아모스 선지자들과 동시대사역자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왕주변에서 늘 당당하게 사역을 하는 아모스와 미가는 저렇게 사용되는데 자신은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아야하는지 반문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고 말입니다. 교회안에서도 순종이 없는 충성은 자기만의 열심히 끝나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호세아를 향한 두 번째 요구는 무엇입니까

호세아의 아름다운 순종과 관계없이 문제는 아내된 고멜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음란한 여인이었던 고멜이 한 남자의 아내로 만족을 하지 못하고 아이를 낳고도 원래있던 창녀촌으로 도망을 가서 원래하던 생활로 돌아가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요구는 무엇입니까 계속적인 사랑을 요구하시며 찾아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호세아는 순종합니다. 가서 그 상응한 대가를 지불하고 다시 데리고 옵니다. 호3:1-2절에 보면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입니다. 순종은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호세아의 순종은 희망이 없는 순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랜시간동안 적어도 6년이상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여인을 사랑해준 것입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러하셨다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은 호세아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의 삶을 통해 내가 너희에게 그러하였다 하나님의 마음을 백성들에게 쏟아붓고 있는 것입니다. 음란한 여인 고멜은 이스라엘의 모습니다. 음란한 자식들은 희망이 없는 이스라엘의 미래입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마음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던지 내가 너희를 이렇게 사랑했고 너희의 마음이 어찌하던지 내가 너희를 이렇게 포기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도무지 자격이 없는 고멜의 모습은 다름아닌 우리들의 모습아닙니까 결혼 후에도 끊임없이 행음하는 모습은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닙니까 이런 우리를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하나님께서 자격없는 우리를 하나님의 것 삼으시고 끝까지 놓아버리지 않고 사랑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마음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랑만 하고 끝내시는 것이 아니라 회복시켜 소망있는 미래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음란한 고멜은 이스라엘의 모습이라고 말입니다. 음란한 자식들은 희망이 없는 이스라엘의 미래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이름을 바꾸어 주십니다. 이스르엘을 이스라엘로 로루하마를 루하마로 로암미를 암미로말입니다. 롬9:25-26절이 바로 그 회복의 말씀입니다.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을 입은 자로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전혀 자격이 없던 자리에 있었는데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누구입니까 저와 여러분입니다. 토기장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진노의 그릇이 아니라 긍휼의 그릇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호세아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와 여러분을 통해 말씀하고 싶어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아니라 여러분안에 예수가 사는 것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을 통해 이 하나님의 마음이 통하고 전해져야 합니다.

오늘 호세아로 우리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이 이제 저와 여러분을 통해 말씀하고 싶어하십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지길 원하고 계십니다. - 아멘-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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