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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신앙 (마 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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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 (마 28:8-9) 

크리스마스가 이제는 너무나도 상업화가 되어서 화려하기까지 하지만, 부활절은 교회 안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절기인데도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별로 흥미도 없고, 준비도 별로 인 것 같아요.
부활신앙 하면 ‘또 그 소리야?’ 아휴 지겨워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도 우리는 왜? 부활신앙으로 무장해야 합니까?

우리가 교회를 다니고, 신앙을 갖는 이유는?
예수를 믿으면, 과거의 모든 죄를 다 용서 받으니,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말이죠, 두려움이나, 불안이 없구요, 죄 사함을 받고 살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니까, 만사를 평탄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되니 기쁨이 넘치고,

장차 누리게 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니, 소망이 가득 차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는 거예요.

그런데도, 교회를 다니면서도, 우울하게 산다는 것은, 교회는 다니지만 정작, 꼭 있어야 할, 부활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활신앙을 가지면 걱정이나 염려가 놀라움으로 바뀌게 됩니다.
부활신앙을 가지기 전의 모습을 보세요.

마 28:4입니다. “무서워하여 떨며” 라 하였습니다.

부활신앙이 없을 때는,
걱정합니다.
염려와 두려움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걱정과 염려와 두려움의 마음을 가지고 막상 무덤에 도착해보니 이미 돌이 한쪽으로 굴려져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에요?
염려 하였던 일이 다 사라졌다는 거예요.

부활하신 무덤 앞에 서니, 이 여인들이 가졌던 모든 걱정이나, 염려가 다 사라졌다는 거예요.
성경은 여인들이 ‘심히 놀라 떨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불안하고, 걱정이 되십니까?

자녀의 문제 입니까?
육체의 건강인가요?
아니면 물질 문제입니까?
아니면 신정아씨의 사건의 몸통 때문인가요?
아니면 진짜 부활이 있었는가 하는 의문점 때문 인가요?

아니죠.

주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네가 염려 하므로 네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하는 것이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여 주시리라
아멘, 할렐루야!

이해하고 있는 것만이 아니에요.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면 두려움과 염려가 다 사라집니다.
이거! 너무나도 대조적이에요.

로마 군병과 여인들 말이죠.
그냥 무서워서, 두려워서 벌벌 떠는 군병과, 감격해 하는 두 여인의 차이를 보세요.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무덤으로 뛰어 갔던 베드로는 벧전 5:7에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고 하였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였습니다.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절대로 떨지 않을 거예요.
무서워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러므로 찬송도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너 근심 거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나의 모든 염려와 걱정을 다 사라지게 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부활신앙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이기는 멋있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두 번째로) 부활 신앙을 가지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마 28:8을 보겠습니다.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아멘

부활의 신앙을 가지니 큰 기쁨이 가득하더란 말입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서도 짜증을 부리는 사람이 있어요.
요리, 조리 피하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아예 멀리하는 사람들도 있죠.

주님이 그렇게 그렇게 좋아 하시는 주일 성수를 1년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주님이 정말 짜증내실 만도 하죠. 그런데 왜 짜증을 안내세요?

눅 10장에 나오는 마르다를 보세요.
열심히 일을 합니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준비하는 일이 많았다고 하였겠습니까?
교회는요 열심히 일을 한다는 분들이  짜증을 부립니다.
그러나 이건 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기쁨에는 짜증이나 의심이 없는 거예요.

부활신앙을 가졌던 분들을 보세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겔 24:21에서는 “눈의 기쁨” 이라고 하였고,
잠 29:17에서는 “마음의 기쁨”
사 50:15에서는 “이 기쁨이 대대에 미칠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이런게 바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부활의 믿음을 가지셔서 그 어떤 환경 속에서라도 짜증이나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지 아니하고 큰 기쁨, 진짜 기쁨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은 언제나 식사를 같이 하셨습니다.

눅 24:30에서는 엠마오에 나타나신 주님은,
두 명의 제자에게도 말씀과 떡을 떼어 주심으로 부활을 알리셨습니다.

더욱이 갈릴리 바다로 도망간 제자들에게는 구운 생선을 같이 드시면서 부활을 알리셨습니다.
심지어 승천 하실 때에도 손을 들어 저희를 축복하시고 저희를 떠나서 승천하셨다 하였습니다.

얼마나 같이 잡수시기 좋아하셨든지 유대교인들은 예수님을 보고 “저는 죄인들의 친구이며,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자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먹는다는 의미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같이 음식을 나눈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곁에는 언제나 죄인들과 병자들로 차고, 넘쳤습니다.

사도행전에는 부활하신 주님의 영을 받으니 ‘함께 먹고, 마시기를 즐기더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부활신앙으로 무장하십시다.

그래서 두려움과 염려를 이기고,
기뻐하며,
함께 떡을 떼면서도, 사람을 가리거나, 차별하지 아니하는 성도들이 되셔서, 우리가 사는 이 땅을 지상천국으로 만드는 천국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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