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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치유 공동체 (렘 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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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공동체 (렘 33:6-9)

출 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넜고 그 감격과 기쁨은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수르광야에 들어서서 사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물을 구하지 못해서 허덕여야만 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물 샘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그 물은 마실 수 없는 쓴 물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원망하며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를 즈음 지도자 모세는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한 나무를 지시하시며 그 가지를 물에 던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나뭇가지를 물에 던지자 쓴 물은 단물로 고쳐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암으로 투병 중에 있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온몸에 화상을 입고 치료받는 집사님도 계십니다. 신장이식 수술을 하고 회복을 기다리는 집사님도 있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자녀들의 질병의 문제로 고통 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육체적인 질병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정신적인 장애와 영적 장애를 가지고 고통 중에 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잦을 날 없다는 말 그대로 우리 교회만 해도 많은 식구들이 여러 가지 질병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치료받는 것입니다. 모든 병을 고침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되는 것일 것입니다.

이 시간 그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하나님 ! 만병의 치료자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 시간 모든 질병의 아픔속에 신음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사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말씀하신 하나님! 이 시간 여기 나와 예배하는 성도들 가운데 병든 이들이 있습니다. 피 묻은 주님의 손으로 만져주시고 치유의 광선을 발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악한 질병과 사단의 영은 물러갈 지어다. 떠나갈 지어다.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우리를 치료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도 여러분, 눈에 보이는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치료받아야 할 병든 자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병든 마음과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악한 생각과 마음을 품고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거룩을 위장하고 경건의 모양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는 치료받아야 할 이 땅의 병든 사람들인 것입니다.
치료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를 진정 회복시키고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모든 병을 치료하여 주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부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치료하시고 낫게 하시겠답니다. 평강과 성실함에 풍부함을 나타내 보이시겠답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복된 말씀입니까? 오늘도 우리를 향하여 주시는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할 때의 이스라엘의 상황은 가장 비참한 멸망의 시기였습니다.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에 의해 남유다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가 포로가 되고 눈이 뽑히는 처참한 상황이었습니다. 희망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완전한 절망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치료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깍 막혀있고 절망 깊은 곳에 있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반드시 절망에서 희망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모든 질병에서 나음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십시오.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내게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나의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나의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강을 인하여 두려워하며 떨리라.”

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을 결코 장담할 수 없는 어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치료하시고 낫게 하시는 것 뿐 아니라 세계 열방 앞에서 기쁜 이름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을 봄으로 세계가 두려워하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하나님 이렇게 멋있는 분이십니다. 고쳐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복을 주시니 무한 감사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질병을 치료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복과 은혜를 덧입혀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치료와 복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이곳은 하나님의 치유와 복을 받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으로 이곳에 와서 예배하는 자들을 만나주시고 치료해주시는 것입니다.
이곳은 하나님의 치료가 임하는 치유의 공동체입니다. 육신의 질병은 물론 마음과 생각과 영혼의 병든 것까지도 완벽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말4:2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누구에게 하나님의 치료가 임합니까?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사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의 치료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가장 확실한 모습은 하나님의 전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이곳 예배의 공동체가 바로 치유의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치료를 받기 원하시지요?
그러면 상처를 감추지 말아야 합니다. 아픔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숨김이 없어야 합니다. 부끄러운 것까지도 보여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나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환자는 의사 앞에서 숨기지 않습니다. 아픈 곳이 어디인지 소상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의사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폐부와 심장을 살피시고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스스로 고백하며 나아오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게 나아와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과 아픔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치료하심이 임하는 것입니다.

손이 오그라진 질병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회당에서 예수님께서 그의 마른 손을 들게 하셨습니다. 손 마른 병을 가진 사람은 용기를 내어 자기의 부끄러운 질병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곧 주님의 치료하시는 역사가 그에게 임했습니다. 그의 마른 손은 펴지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는 드러내지 못할 질병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문제를 숨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육신의 질병은 물론이지만 마음과 생각의 병든 것들도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여러분의 아픔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보듬어 주시고 치료하여 나음을 얻도록 복을 주실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능히 여러분들의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고 고쳐주시는 치료의 하나님이신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치유공동체에는 치료하시는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곳 치유의 공동체인 교회에서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모든 질병이 고쳐지고 나음을 얻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치유의 광선을 발하시고 여러분들의 모든 몸과 마음의 질병들을 치료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치유 공동체에는 치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그 길은 외딴 길이었고 인적이 드문 길이었습니다. 피를 많이 흘리고 거반 죽게 된 사람은 신음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람 살려주세요 사람 살려요 때마침 제사장이 그 길을 자나갔습니다. 제사장은 강도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보며 겁이 났습니다. 결국 모른 척 하고 그냥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잠시 후 율법학자가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잠시 후 사마리아인이 그 길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강도만나 사람의 상처에 포도주를 붓고 붕대로 상처를 싸매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산길을 내려와 여관에 그를 맡기고 돌아올 때 부족한 것을 드리겠다고 하고 떠났습니다.

이 시대 강도 만나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육신의 질병과 마음과 생각의 병듬으로 인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갖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치료의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사람들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도 필요합니다.

이 시대 모든 하나님의 교회가 치유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병든 사람들이 와서 치료받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치료하심이 교회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더 필요한 것은 사람들의 위로와 치료입니다. 상처를 싸매어주고 위로해 주고 다시 힘을 얻게 하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교회가 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서로 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교회는 치유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교회에서 상처를 받습니다. 더 아픈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치유 받아야 할 곳이 오히려 병을 주고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있습니다.
교회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고 진단하고 고쳐야 할 부분이기에 아프지만 말씀을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의 허물과 부족을 드러내는 것이 무엇이 좋겠습니까? 그러나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것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제가 먼저 회개하며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용서를 구합니다.
저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용서하십시오.
우리 함께 서로 용서를 구합시다. 진정한 마음으로 행여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었다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십시다.

저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하게 한 것을 용서하십시오.(옆사람에게)

치유공동체 치유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치유공동체의 치유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용서할 줄 아는 것입니다.

용서를 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용서를 하는 것도 어려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용서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한 다음에는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치유하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용서를 받아드리고 또한 용서한 것은 더 이상 기억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백성의 삶의 큰 특징은 자유입니다. 그런데 용서를 하지 않으면 자유를 상실합니다. 자신이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사람의 지배를 받아야합니다. 자신이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 사람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를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생각하듯이 부정적인 의미에서 생각을 지배당합니다.
내가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지배하는 것은 생각만이 아닙니다. 삶 자체도 지배를 합니다. 교회 사역이 하고 싶어도 그 사람이 이미 하고 있으면 하지를 못합니다. 가고 싶은 모임이 있어도 그 사람이 참석한다는 것을 알면 피하게 됩니다. 또 친했던 친구라 할지라도 내가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과 친한 것을 알면 관계가 멀어집니다.
이러다 보면 소화 불량, 고혈압, 불면증 등 신체적인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하면 정신 질환에 걸리기까지 합니다. 하나님 백성의 삶은 자유스러워야하는데 이처럼 한 사람의 영향 밑에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용서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엡4:30-32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성령 안에서 구속의 날을 위하여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둘째, 치유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장점을 보고 격려하며 칭찬하며 세워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단점을 보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전혀 다릅니다. 장점을 보는 사람들을 통해서는 사람들이 세워지고 흥하게 되지만 단점을 보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쇠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시선을 집중하고 계신가요? 사람의 장점입니까 아니면 단점입니까?
치유공동체에 치유하는 사람들은 장점에 시선을 집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그의 입술의 말은 감사의 말이요 칭찬의 말이요 격려의 말이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그 사람 옆에 있는 사람들은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용기를 얻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더 많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과 다를 것이라 기대하고 왔다가,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방랑자처럼 이 교회 저 교회 떠돌아다니는 사람, 그나마 신앙양심 때문에 주일만 지키는 사람 등, 상처받을까봐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 주변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치유공동체로서 모든 성도들이 치유의 사람들이 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방황하는 사람, 낙심하여 교회를 떠나는 사람, 명목상의 교인으로만 생활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넘어진 사람 일으켜 주고 낙심한 사람 위로해주며 방황하던 사람들이 방황을 끝내고 기쁨으로 신앙 생활하는 교회가 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치유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모든 것을 주고도 혹시 모자람이 없는가를 염려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람들을 치유합니다. 사랑함으로 병든 사람을 위로하고 상처받은 사람의 상처를 만져 낫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빌레몬에게 쓴 편지를 보면 빌레몬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치유 공동체를 만들어간 치유의 사람이었습니다.
몬1:5입니다.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을 들음이니?
1:7절입니다.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사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죄에서 풀어 자유하게 하시며 모든 병든 것을 고쳐주신 것과 같습니다. 우리도 서로 사랑하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욥바에 도르가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은 선행과 구제가 심히 많았다고 기록하고 있지요. 그런데 그가 죽었습니다.
그의 사랑을 받은 여인들은 울며 기도합니다. 베드로를 청하여 불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기도로 죽었던 도르가는 다시 사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치유의 공동체가 되려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치유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통해 사랑은 모든 병을 치료하는 기적의 약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사랑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입니다.

사랑합시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처럼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교회는 치유공동체입니다.
치유공동체에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모든 병의 치료자 되신 하나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아픔을 숨기지 말고 드러내십시오. 하나님께서 모든 병을 고쳐주시고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치유공동체에는 치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치유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치유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긍정적인 것을 집중하는 사람들입니다.
치유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교회는 치유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이 강력하게 나타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강한 치료의 광선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치유하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병 주는 사람, 고통 주는 사람, 상처 주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 한없이 용서를 구하고 용서할 줄 아는 사람,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우리 교회는 치유공동체로서 이 땅의 병든 모든 사람들을 치료하는 복된 교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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