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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땅끝 사역 (행 1:4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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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사역 (행 1:4 ~ 8)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4-8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무언가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입니다. 건강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질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자기 가족 너덧 명조차 사랑하지 못해서 온 가족을 사랑에 굶주리게 만듭니다. 여러분에게 사랑이 부족하다면 오늘 성찬을 통해서 주님의 몸과 피를 다시 받아 여러분 속의 성령의 새로운 역사를 통해 여러분에게 사랑이 풍성해지기를 원합니다.

어떤 사람은 용기가 부족하고, 어떤 사람은 지혜가, 어떤 사람은 능력이, 어떤 사람은 시간이 부족합니다. 무언가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결정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없는 것들이 있게 되려면 나 혼자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나는 제한된 유한한 인간입니다. 부족함도 실수도 많은 인간입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성령님이 계셔서 성령께서 나를 만지시고 은총을 베푸실 때 새로운 힘, 새로운 능력, 새로운 지혜, 새로운 사랑, 새로운 물질, 새로운 용기가 생깁니다.

어떤 사람의 눈에는 자기 자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이 보이질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열어주셔서 자기 주위의 세계와 자기 민족을 보게 하시고 온 세계가 그의 관심 속에 들어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과 저에게도 땅 끝을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으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땅 끝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대부분 갈릴리 사람들입니다. 갈릴리는 이스라엘의 북쪽 지역이고, 중부는 사마리아, 예루살렘 근처는 우리의 서울에, 유다는 경기도에 해당합니다. 2000년 전의 이스라엘 북쪽 갈릴리는 참 가난하고 무지한 동네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의 놀라운 모습을 보고 “교육도 받지 못한 무식쟁이들에게서 어떻게 저런 능력이 나올 수 있을까?”했던 것입니다. 이들이 아는 것이래야 겨우 고기 잡는 것입니다. 그저 물고기를 잡아 하루 먹고 하루 사는 것밖에 모르는 사람들이지요. 1년에 세 번 예루살렘에 왔다 갔다 하는 것 외에는 세상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이런 사람들의 눈을 열어주셨습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에게 변화가 나타난다. 너희가 성령을 체험하면 힘이 생긴다. 자기 밖에 모르고 자기 동네, 자기 그물 밖에 모르던 네가 눈이 밝아져서 예루살렘부터 시작해서 유다와 사마리아와 저 땅 끝까지의 세계가 눈에 들어온다. 세계를 품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것이다” 하신 것입니다. 그 능력은 어디에서 오나?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때 옵니다. 오늘 성찬을 통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받으면서 여러분의 가슴속에 성령의 체험이 있기를 바랍니다. 눈먼 사람이 눈을 떴을 때 “나는 전에는 보지 못했지만 이제는 보인다! 세계가 보인다! 하나님이 보인다!”고 고백한 것처럼 여러분의 삶도 ‘나’라는 작은 세계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품고 예수님이 주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변화가 있기를 원합니다.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세계를 보기 시작한 결과, 2007년 오늘 이 아침에 우리가 이 교회에서 그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 예수를 경배하고 그분이 가르쳐 주신 땅 끝의 사명을 새롭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에도 그것이 보이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의 땅 끝 사역은 어디입니까?
첫째로, 북한이 우리의 땅 끝 사역입니다.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며 북한을 변화시키고 돌보고 우리처럼 만들어 놓는 것이 우리의 땅 끝 사역입니다. 북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지만 또한 가장 먼 곳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전 세계 210개 나라에 못 갈 곳이 없습니다. 단 한 곳, 북한만 제외하고.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우리의 땅 끝 북한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고 무엇인가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한은 지금 가난하고 병들고 먹을 것이 부족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심각한 것이 아이들의 분유가 부족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북한 땅 끝 사역을 위해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에 걷기대회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나 뛰지는 못하지만 아무나 걸을 수는 있습니다. 이 행사의 첫해에는 마라톤 대회를 했습니다. 제주도, 경상도 등 전국에서 마라토너들이 참가했습니다. 늘 뛰던 사람들은 괜찮지만 안 뛰던 사람들이 한 번 뛰고 나니 무리가 생겼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걷기로 바꿨더니 할머니도, 손자 손녀도, 지체장애인도, 정신 장애인도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사역이 예루살렘부터 시작해서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기를 원하셨습니다. 세상을 넓게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겨우 자기 혼자 돌보고 자기 혼자 끌어안고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는 세상을 사랑합니다!”라고 하는 크고 넓은 가슴을 가진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둘째는 정말 땅 끝이 땅 끝 사역입니다. 세계여성선교대회인 ‘WOGA Korea 2007’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의 여성 기독교지도자들이 참석하고 한국의 좋은 강사님들이 강의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선교대회에 남성들이 절대다수로 참석했지만, 이번에는 2,500여명의 여성들이 모이는 기독교 역사상 첫 여성들만의 선교대회입니다. 1,000명 정도는 해외에서 오는데 주로 미전도 종족들이나 기독교가 제일 약한 78개국에서 참가하며 1주일 동안 우리나라에 머무르면서 선교훈련을 받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현재 120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이 행사를 위해 헌금을 하셨고 교회에서도 헌금을 했습니다. 따라서 180명은 더 참가할 수 있으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교재와 식사가 제공되며 좋은 훈련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18일 목요일에는 대회 등록자뿐 아니라 전 한국교회가 잠실 올림픽 체육관에 모입니다. 이것이 진짜 땅 끝입니다.

제 딸도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서 7명의 여성들을 인솔하고 올 것입니다. 그 중 5명은 목사 부인들입니다. 모슬렘 나라에서 예수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젊은 부인들로서 제 딸과 함께 성경공부와 기도사역을 한 분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일생 자기 동네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이 분들을 초청하고 비용을 다 감당해주어서 처음으로 자기 나라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나머지 두 명은 엄마와 아이인데, 심장병 아이를 그곳에서 수술할 수가 없어서 한국 병원에서 수술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 아이는 아마 평생 한국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 분들이 한국에 와보면 하나님이 한국을 어떻게 축복하셨는지를 보고 큰 도전을 받을 것입니다. 여기서 1주일 동안 훈련 받고 돌아가서 땅 끝을 복음화 하는데 더 힘 있게 일할 것입니다. 그분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사랑합니다!”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꼭 끌어안아주고 한국말로 기도해주면 그분들이 감격할 것입니다.

그곳 동네에는 5개의 교회가 있는데 한 교회에 교인이 7명 정도가 보통이고 많으면 20명 정도, 방에 앉아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 분들이 한국에 와서 2,500여명이 모인 곳에서 예배를 드리면 얼마나 감격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고, 열심히 헌금하고 헌신해서 한국 교회와 함께 한국이 높이 들려진 모습을 보고 ‘우리도 돌아가서 우리나라를 한국처럼, 우리 교회를 한국교회처럼 만들어야 되겠구나!’하는 도전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 사람들의 사랑을 체험하고 각국의 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우리 7명뿐인 줄 알았더니 나는 전 세계 교회의 일원이고 외롭지 않구나!’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성령에 충만해져서 자신들의 나라에 돌아가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땅 끝 사역은 변혁운동입니다. 다음 주에 ‘Transform Korea 2007’대회가 우리 교회에서 열립니다. 지난 1월 7일에 ‘Transformation 2007’대회가 1주일 동안 열렸는데, 그 이후로 우리나라가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정치, 경제, 교육, 예술, 교회 등 영역별 토론이 이어져왔습니다. 이제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우리 교회에서 13개 영역별 토론이 벌어집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한국의 비전을 그려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미국의 레이건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때, 먼데일 민주당 후보와 TV토론을 했습니다. 그 때 레이건은 시청자들을 향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4년 전보다 지금이 더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카터 대통령이 4년 동안 미국을 다 망친 후였습니다. 경제, 외교, 국방이 후퇴하고, 실업자가 늘고 은행 이자도 21%로 치솟았었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까지 했습니다. 시청자들이 뭐라고 했을 것 같습니까? “아니오! 안 좋아졌소!”했습니다. 이에 레이건이 말했습니다. “지금 미국 최고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미국 시민들은 “아멘!”을 외쳤고 결국 레이건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보다 나은 시대, 변화된 시대’에 대한 열망을 안고 대통령이 된 레이건은 8년 동안 미국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당신은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까?”하고 물었을 때 레이건은 “나는 세계를 변화시키고 싶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과연 레이건의 통치 8년 동안 공산주의가 없어졌습니다. 그는 공산주의는 인간의 본질에 어긋나는 것으로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소련과 동유럽 공산국가들이 다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가 왔습니다. 레이건이 변화를 원했고, 변화를 위해서 말씀을 묵상했고, 변화를 위해서 기도했고, 변화를 위해서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세상이 변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8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새로운 한국을 봐야 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시대가 와야 한다. 어디로 갈 것인가?” 이 비전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 비전대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한국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봐야 합니다. 새로운 한국을 열망하는 이 ‘Transform Korea 2007’대회를 위해 여러분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대회가 열린 그 다음 주에는 세계 대회가 열립니다. 70명의 외국 Transformation지도자와 30명의 한국 지도자가 모여서 세계를 위해 우리가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하는가? 어떤 비전을 봐야 하는가? 하나님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시는 비전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토론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기도하시면서 한국의 어느 부분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 것인지 같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대로가 좋습니까? 아니지요! 우리는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최고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여러분과 제가 변화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나를 먼저 변화시켜 주옵소서. 나로 인해 내 가족이 변하고 직장이 변하고 내 교회가 변하고 내 주위의 문화, 도덕, 윤리가 변하고 세상이 나로 말미암아 변하게 하여주시옵소서.”

특별히 북한을 변화시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남한은 절대로 공산주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왜 망한 제도를 향하여 가야 합니까? 공산주의는 이미 세계 역사에서 판정패하였는데 우리나라의 일부 사람들과 젊은 층에서는 북한을 사모하고 있어요. 북한은 변화되어야 합니다.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잘 사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 날이 오는 것을 우리 세대에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마음을 모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과 세계를 함께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땅 끝 사역은 우리의 이웃입니다. 우리 옆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옆에 제일 가까이 살지만 영적으로는 멀리 가 있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지옥을 향하여, 어두움의 세계를 향하여 계속 가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가면 안 됩니다. 갈 이유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그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하셨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거저 주시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해서 계속 영원한 흑암을 향하여 가고 있는 내 이웃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이웃 1,600명의 이름을 이미 써 냈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기도하고 중보기도 때도, 새벽기도 때도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달 마지막 주에 연예인들과 함께 그분들을 위한 초청축제를 할 것입니다. 계속 기도하시고, 계속 사랑을 베푸시고, 그들을 끌어안아 친구로 삼고, 이 자리에 와서 하나님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는 새로운 세계가 그들에게도 나타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먼저 나를 변화시키시고 내 이웃도 나로 인해 변화되게 하여주옵소서.” 이런 기도가 여러분과 제게 있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변화하려면 반드시 새 에너지가 유입되어야 합니다. 현재 상태로 가만히 있어서는 에너지가 모자랍니다. 늘 새 에너지가 들어가야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건강해지고, 연약했던 사람이 강해지고, 낙심했던 사람이 일어나고, 자기 밖에 모르던 사람이 세계를 보게 되고, 변화를 싫어했던 사람이 변화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 힘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성령의 힘입니다. 우리의 예수 그리스도, 내 안의 성령님이 새롭게 역사하셔서 내 속에서부터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의 힘이 여러분의 주변을 변화시키는 축복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오늘 성찬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가 내 몸 속에 들어갈 때 성령께서 이 떡과 잔을 사용하셔서 연약해진 여러분의 영혼을 강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불안했던 여러분의 영혼에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갈등과 증오로 가득 찼던 마음을 녹여서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실 것입니다.

내 눈을 뜨게 하사 예루살렘이 보이고 유다가 보이고 사마리아가 보이고 내 이웃이 보이고 우리나라와 민족이 보이고 세계가 보이는 은혜가 성찬을 받으면서 기도하는 중에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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