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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능력 (히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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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3(신약 365)
믿음의 능력

1914년 8월 영국의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은, 27명의 대원들을 데리고 최초의 남극탐험에 도전합니다.
탐험대는 항해한지 한달 만에 큰 빙산에 포위당하여 배가 난파됩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한 탐험대는, 구조되기까지인 634일 동안 상상을 초월한 극한 상황과의 싸움을 합니다.
약 1년 9개월 동안 빙산에 갖혀 있으면서, 그들은 살기 위하여 고생한 것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살을 에는 혹독한 추위, 수 개월간 계속되는 칠흑 같은 어둠, 바다표범에게 물려 죽을 뻔한 위험, 장갑이 다 떨어져서 맨손으로 그 차가운 물속에 손을 넣기도 하였고, 동상에 걸려 발이 섞어 들어가는 위험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언제 구조된다는 보장조차 없는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감이것이야 말로 사람을 완전히 절망시킬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한사람도 희생됨이 없이 그 긴 시간의 모든 최악의 조건을 초인적인 힘으로 극복하고 마침내 28명 전원이 구조됩니다.
어떻게 해서 인간의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살아날 수 있었을까요?
첫째는, 대장인 새클턴의 믿음의 리더십이었고, 또 하나는 전 대원들의 절대적인 믿음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독일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철학이, 실존주의 철학입니다. 실존주의 철학에서 쓰는 용어 중에 한계상황이란 용어가 있습니다. 한계상황이란 인간으로써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벽을 일컫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만났을 때, 할 수 있는 일이면 하고, 할 수 없는 한계상황이라고 판단되면 빨리 포기해야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빙하에 갖혀 있던 사람들은 다 죽었어야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진리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한계상황을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극복할수 없는 한계상황 속에서 죽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난 2000년 “새클턴의 위대한 항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에 붙은 소제목은 “살아있는 한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위대한 신학자인 성 어거스틴은, “기적이 없다면 나는 크리스천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기적이 무엇입니까? 바로 한계상황을 뛰어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 기적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바로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믿음에 대해서 같이 은혜를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1.믿음은 우리의 삶에 소망을 준다.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다”
여러분, 우리가 사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배부르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으면 그 배는 꺼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배불러도 걱정 근심이 많으면, 밥 먹는 것이 돌을 씹는 것과 같이 될수도 있습니다.

정말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드는 힘은, 음식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어디에서 나옵니까? 미래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꿈이 분명하고 비전이 분명하고 그 꿈과 비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으면, 지금의 상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미래에 아름답게 되어 질 일을, 먼저 믿고 사는 것이라는 겁니다.

건물을 지을 때 제일 먼저 만드는 것이 뭡니까? 설계도입니다. 그 다음에 투시도와 조감도를 그립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땅입니다. 그 곳에 그 그림을 붙여놓고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앞으로 되어질 것을 먼저 그리고, 그대로 짓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 그림대로 건물을 짓는 것이지요.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우리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의심이 나를 장악하기 때문이지요.
일반적인 의심도,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남편을 의심하는 의부증, 부인을 의심하는 의처증, 이런 병도 없습니다. 참 힘들지요.
식당에서 밥 먹을 때마다, 그 안에 독이 들어있는지 의심하면 아무음식도 못 먹습니다.
차를 탈 때마다 사고가 날까 염려하는 사람은, 평생 걸어 다녀야 합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이 처음 열렸을 때, 우리대표단이 북한의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그 답례로 북측 대표단이, 우리나라 서울에 왔습니다. 북측의 대표단 가운데 한사람이, 창 밖을 내다보면서 계속해서 이렇게 중얼거렸다.
“정말 수고가 많았겠어. 진짜로 수고했겠네.” 우리측 대표가 그 소리를 듣고서, 궁금해서 그에게 물었다. “아니,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수고했다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그러자 북측 대표는 창 밖을 달리고 있는 수많은 자동차들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전국에 있는 자동차들을 서울로 모두 다 올라오게 했으니, 얼마나 수고가 많았겠소?” 우리측 대표는 그 말을 듣고, 기가 막혔다. 그래서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도 마세요. 그 정도는 약과지요! 저 높은 빌딩들을 보세요. 전국에 있는 빌딩들을 서울 시내로 옮겨오느라고, 모두가 죽을 고생을 했어요.”
아무리 사실 그대로 보여주고 말해주어도, 그 사람들은 믿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지요.

하물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지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 주시고, 도와주시고 함께 해 주신다는 그 믿음이 나를 세워 주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들 지금은 어중간해도 하나님께서 만지시고 회복시키시면 놀라운 인물이 된다, 큰 인물이 된다 그 믿음이 있어야 지금 이 힘든 시기를 지낼 수 있는 것이지요.
몸이 아픈 사람은 이 약을 먹으면 내가 낮는다, 이 수술을 받고 난 뒤에 내가 더 좋아진다, 그렇게 믿고 수술 받고 약 먹고 치료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을 통해서 수술을 통해서 회복시켜 주신다.
이런 믿음이 있어야 기도가 능력이 있고, 힘이 있는 것이지요.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방탕한 어거스틴을 위해 십년 이상을 기도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긴 시간을 기도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내 아들을 회복시켜 주신다, 만져 주신다. 그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 주님께서 그렇게 해주신다는 미래에 대한 믿음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우리를 지켜 나가고 세워주고 나가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믿음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어떤 상황에 있습니까?
어떤 역경 속에 있습니까?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 믿음의 힘을 소유하십시오, 그 믿음이 여러분을 세워주실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베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신이나지 않습니까?
그 모습을 미리 보고 살아야 합니다.

저는 우리교회의 10년후를 생각하면 지금부터 어깨가 들썩합니다. 그 힘으로 그 믿음으로 사는 것이지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믿음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큰 믿음을 가져야 한다.

여러분, 세상에서 큰 것이 좋은 경우도 있고 작은 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불변한 것은, 믿음은 클수록 좋습니다.
다른 것은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도 대형차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소형차를 좋아하는 사람도 잇습니다.
우리가 사는 주택도 큰 집이 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작은집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잇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커야 합니다.
왜요?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이, 큰 역사와 기적의 주인공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다음에 나오는 사람들 보십시오.
성경에 수 만명의 사람들이 나오는데, 여기에 나오는 사람은 채 20명도 안됩니다.
이 사람들이 보통 믿음의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그 시대에 그 당시의 사람들을 대표할 만한 엄청난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큰 믿음을 사모하고 큰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백부장의 믿음이 크다고 주님 칭찬하셨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이 크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믿음이 컸을때, 그들은 다 병에서 고침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토요일, 한국에서 제일 큰 조선소인 현대중공업이, 제 10독을 추가로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이라는 것은 배를 만드는 공장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중공업은 이미 9개의 독이 있습니다.
이번에 1O번째로 만드는 독은, 길이가 642미터, 폭이 92미터, 깊이가 13.4미터입니다.
회사측은, 10번째 독을 만드는 이유를, 100만톤 이상의 큰 배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서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큰 배를 만들기 위해서는, 큰 독이 있어야 합니다.

어제 독도함을 구경했습니다. 참 크고 좋았습니다. 독도함이 진수됨으로써 지금까지 우리해군이 할 수 없었던 작전이나 큰 일 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이런 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해군이 이런 군함을 보유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커졌다는 것이지요.
후에 우리나라의 국력이 더 크게 되면, 항공모함도 보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주님께서 주신 그 믿음의 능력을 견고히 가지기 위해서는, 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시 81:10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저는 여러분들이 이런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우리가 욕심내는 것이 많습니다.
돈에 욕심도 있고, 차나 집에도 누구나 욕심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반지나 폐물에도 욕심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고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것에도 욕심을 가지는데, 그보다 비교도 안되는 믿음에는 더 큰 욕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큰 믿음을 가지고 큰 일을 사모하라고 했는데,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11절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얼마나 가슴 아픕니까?
주님의 말씀이라고 하지 않고, “소리”라고 말합니다. “쓸데 없는 말씀”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소리라는 것은 말씀을 격하시켜서 표현하는 말입니다.
주님의 그 귀한 말씀을 소리라고 하면서 듣지 않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됩니까?
#12절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팍한 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 하였도다”
주님은 그들이 어떻게 살든 그대로 내버려 두셨다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큰 믿음을 가지십시오,
주님께서 병자들을 고쳐 주실 때, 기적을 나타내실 때마다 꼭 하시는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주님께 부르짖고 간구하는 사람들의 믿음의 분량대로 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이 기도할 때, 부르짖을 때, 얼마나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분량만큼 되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분량은, 지금 여러분들의 상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진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링컨은 미국 켄터키주 시골 마을에 찢어지게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그 엄청난 믿음과 기도로 미 합중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업실패, 하원의원실패, 상원의원실패, 주지사 실패, 약혼녀 사망, 엄청난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이길수 있었던 힘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어릴때 노예시장에서 비극을 보고, 내 평생 저 일 없애야 되겠다는 그 믿음이 그를 그렇게 만듬.
디엘무디,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신문팔이, 구두닦이로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지만, 영혼을 구원하고 살려야 되겠다는 그 믿음이, 한 세기의 위대한 부흥사가 되어, 영적인 흐름을 바꿀수 있었던 것입니다.
록펠러는 홀로사는 가난한 과부의 아들이었습니다. 너무 가난하여 한 끼 양식도 없을 때가 있었지만,하나님에 대한 그 믿음과 순종으로, 전무후무하게 큰 부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카네기도 마찬가지구요,
맹인임에도 불구하고, 백악관 국가 장애인 차관보에 오른 강영우박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나는 왜 안됩니까? 내 환경이 어렵다고요? 능력이 부족하다고요? 빽이 없다구요, 아닙니다.
믿음의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여러분, 자녀들에 대해서 큰 믿음을 가지시고 크게 기도하십시오.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크게 주의 일 한번 해 보겠다. 배우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보시고 기대하시고 기도하십시오.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바람도 공기도 눈에 안 보이지만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볼 줄 아는 사람이 바로 믿음이 큰 사람입니다.

3.믿음에는 댓가를 지불해야 됩니다.
큰 믿음은 잠깐동안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늘 마음에 있어야 하고, 그 믿음이 자라야 하고 잘 간직하고 있어야 합니다.

큰 믿음을 가졌으면, 그 믿음에 맞는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믿음은 있는데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큰 믿음을 가졌으면 믿음에 맞는 말을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믿음은 큰데 말이나 생각이 부정적이고 소극적이면,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디언 우화중에 이런 얘기가 잇습니다.
한 인디언 추장이 손자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늑대 두 마리가 있단다. 그런데 한 마리 늑대는 아주 악한 늑대로서, 화를 잘내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거만하고 거짓말하고 교만하고 아주 못된 것만 가지고 있단다. 또 한 마리의 늑대는, 기뻐하고 평안하고 사랑하고 소망을 주고 인내하고 아주 온유 겸손하고 믿음을 가지고 있단다. 이 두 마리가 항상 싸운단다."
“할아버지 그럼 그 늑대들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힘센 늑대가 이기지”
“어떤 늑대가 힘이 센데요?” “그거야 당연히 내가 먹이를 많이 주는 늑대가 힘이 세지”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항상 두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자 라는 생각과, 내 생각대로 살자는 생각,
항상 영적인 생각과 그에 반대되는 육적인 생각이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항상 된다는 생각에, 긍정적인 생각에, 영적인 생각에 물을 주고 그 쪽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안된다는 생각, 못한다는 생각, 부정적인 생각이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욕망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그 큰 믿음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불같은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는 큰 데, 그 큰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는 엔진이 안되면, 자동차가 아무리 좋아도 힘이 없거나 움직일 수 없습니다.
자동차에 맞는 엔진이 있어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하고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 이번 시험에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마음에 확신도 왔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됩니까? 안됩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부한 것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잇게 되지요.
감나무 밑에 가만히 누워있으면, 잎으로 감이 떨어져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겨서는 안됩니다.

세계적으로 사용 가치가 제일 많은 운하는, 파나마 운하입니다. 동양에서 미국으로 가는 선박이 미국의 동부로 가려면 남미 쪽으로 멀리 돌아야만 했는데, 파나마 운하가 생겨서 쉽게 미국 동부 하구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 공병대에서 1904년에 시작하여 10년동안 작업하여, 1914년에 완성하였습니다. 그 10년 동안 비판이 끈질기게 나돌았습니다. "태평양과 대서양의 물의 높이가 다른데, 무슨 재주로 그것을 처리할 것이냐." "두고 봐라. 공병 기술로는 절대로 운하를 완성하지 못한다." 별의별 비판이 다 있었습니다. 참다못해 부관이, 파나마 운하 공사의 총 책임자인 계탈 대령에게 물었습니다.
"이 온갖 비판에 대해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한 말씀하셔야지요." 그때 계탈 대령이 말했습니다. "운하가 계통되면 운하가 말할 것입니다.. "운하가 개통되면, 모든 비판이 헛된 비판으로 드러날 것임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행한 일은, 때가 되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을 알게 됩니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은, 세계적으로 드문 작전이었습니다.
모든 참모들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하고, 여러 전사를 봤을 때 역사적으로 성공할수 없다고 포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은 되게 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대로 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땟습니까?

새클턴은 주님께서 자기와 대원들을 지켜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 한계상황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는 아름다운 열매를 얻을수 있었던 것이지요.

우리교회 비전이 세계비전 1만 1천 1백입니다.
비전이 얼마나 큽니까? 그렇게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믿음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 비전에 맞는, 그 믿음에 맞는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 믿음에 맞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불사조라는 새가 잇습니다. 죽지 않는 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불사조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한계상황에 직면하게 됩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 한계상황을 극복할 수 있고,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할 때요? 큰 믿음을 가질 때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구두 수선공이었다가 인도 선교의 창시자가 된 윌리암 케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그 일을 시도하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큰 믿음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댓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 큰 믿음의 열매가, 여러분과 우리교회에 넘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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