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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누구에게 갈 것인가? (눅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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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갈 것인가? (눅 17:11-19)

지난 한주간도 평안하셨습니까? 이렇게 문안을 드리는 것은 세상이 평안할 날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한 주간에도 수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어제 토요일 부 교역자들한테 보고를 받았는데 어느 성도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 되었습니다. 어느 성도는 남을 도와주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다쳤습니다.

어느 집사님은 과수원에서 일을 하다가 사다리위에 큰 망치를 올려놓은 것 깜빡 잊고 사다리를 접다가 망치가 떨어져 이마가 깨졌습니다. 저는 가다가 넘어지던지 문에 이마가 꽝 부딪히던지 하면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하나님한테 한방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놈아 정신차려 하고요, 그래서 감사입니다. 사랑하시니까? 한방 먹이는 거예요.

어느 분은 골목길을 가다가 깡패를 만났습니다. 실컷 두들겨 맞고 돈도 빼앗기고 억울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하니 지난 10년 동안 한번도 깡패를 만난 적이 없어요. 오늘 첨예요, 그 생각을 하고 그는 무릎을 탁 꿇었어요. 그리고 회개를 합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잘 못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한번도 깡패를 만난 적이 없는데 감사를 못했습니다. 10년동안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깨달으면 감사하고 감사를 알면 행복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삽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는 실타레 얽히듯이 문제 속에 줄줄 얽혀 살지요. 물질의 문제 건강의 문제, 가정의 문제, 사업의 문제, 이웃과의 문제 자녀들의 문제 신앙의 문제 등 수도 없이 많아요. 그러나 이러한 문제가운데는 해결되지 않아도 평생 껴안고 산다 해도 좀 불편하거나 만족하지 못해서 그러지 사는데는 문제 없는 문제들이 많이 있지요. 인간이 사는 기본적인 문제가 있어요

하나는 먹고 사는 문제지요. 모든 생물은 먹어야 삽니다. 먹지 않고 사는 생물이 하나도 없어요. 여기 먹지 않고 사는 분 있어요. 없어요 열흘만 굶어 보세요 다 죽는다고 야단일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곤충하나도 먹어야 삽니다. 그래서 먹고 사는 문제가 치열합니다. 동물의 세계를 보세요 먹고 살기 위하여 얼마나 치열한가? 하다못해 모기 한 마리도 피를 빨기 위해 얼마나 맹공격을 해대는지 몰라요. 밤새도록 앵앵하면서 잠을 못 자게 하쟎아요.

아침에 보면 언제 빨아 먹었는지 배지가 통통 부른 모기들이 벽에 앉아 있어 손바닥으로 탁 때리면 도망가지도 못하고 터져죽는데 벽에 피가 벌겋게 묻지요. 모기만 그런가요 사람은 더합니다. 먹고 살기 위하여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동분서주하며 얼마나 애를 쓰는지 몰라요, 새벽시장에 가보세요 먹고 사는 것이 얼마나 치열한가를 체험할 것입니다.

그다음 문제는 질병의 문제입니다. 병이 하나도 없이 건강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 어디인가는 다병을 가지고 살아요. 큰 병이 아니라도 이가 썩었다든지 소화가 안 된다든지 변비가 생긴다든지 감기가 걸리던지 피부병이 괴롭게 하든지 여기 안경 쓴 사람도 다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지요. 질병이 우리들의 행복을 무너 뜨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질병이 커지면 생명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질병에 무너지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몰라요.

운동은 얼마나 합니까? 조깅을 한다, 등산을 한다, 자전거를 탄다, 에서 테니스, 조기축구, 골프, 헬스, 하다못해 집안에 운동 기구를 사다놓는 것까지 사다놓고 한 두번 하다가 말지만 어쨌던지 건강에 대한 관심입니다. 질병을 이기겠다는 것 아닙니까? 텔레비전프로그램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프로그램이 건강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무슨 음식을 먹으면 좋다, 무슨 병에는 이러하다 전문가들이 나와서 계속 말을 쏱아 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가 문제요 그렇게 건간에 대하여 질병을 이기는 방법을 많이 가르치고 정보를 얻는데도 여전히 우리는 병들어 있다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문제는 죽음의문제입니다. 죽음은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문제입니다. 목사님 다음 주에 만나요 하던 분이 그 주에 못 왔어요. 자기에게 죽음이 찾아오는지를 모르고 한 말이지요, 죽음을 알았다면 그분이 그랬을 거예요 목사님 다음 주에 제가 죽기 때문에 올 수가 없어요, 기도해 주세요 그랬겠지요. 죽음은 이번 주에도 여기 있는 누구에게 찾아 올런지 모릅니다. 그것이 나일수도 있고 여러분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막을 수가 없어요.

죽음은 우리의 모든 것을 끝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갑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리도 명예도 물질도 집도 가족도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가버리고 빈털터리로 벌거숭이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 내 육신마저 흙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우리를 그렇게 슬프게 만들고 비참하게 만드는 죽음을 막을 수가 없어요.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가 있나요.” 사람들은 죽음을 막아보려고 약을 개발한다. 불로초를 찾는다. 좋은 음식을 먹는다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의학이 발달하면 그때 깨어난다. 하고 야단입니다. 그러면 안 죽습니까? 우리 수명이 조금 연장될 수는 있어요. 그러나 죽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우리는 부지런히 노력을 해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의료진을 만나서 병을 고침 받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음식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생명을 연장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해결이 된 것입니까? 우리는 여전히 평안하지를 못합니다. 노력을 한다 해도 얻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고 병원에 간다 해도 고치지 못하는 병이 많습니다. 더욱이 죽음의 문제는 영원한 우리의 숙제입니다. 어찌하면 되겠습니까?

오늘 성경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열 명의 한 센병 환자를 만납니다. 지금은 약이 좋아져서 이병에 걸려도 크게 생명에 지장이 없습니다. 마는 예수님 당시로는 치명적입니다. 죽음의 병입니다. 더욱이 율법으로는 저주받은 병입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같이 살지를 못했습니다. 가족들하고도 살지를 못했습니다. 산이나 들이나 어느 동굴 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사는 병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가지게 됩니다. 사는 날까지는 먹고 살아야 하니 구걸하러 다닐수도 없는 환자들로서는 심각합니다. 더러 가족들이 바구니에 담아다가 멀찌감치 갔다 주는 음식을 가져다 연명을 합니다. 병으로 인하여 몸이 무너져 내립니다. 죽음이 서서히 다가옵니다. 그리고 옆에 동료들이 죽음 저편으로 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저들이 이모든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병이 나았습니다. 가족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만나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 받기를 축원합니다. 이들이 어떻게 해결 받았습니까?

1. 예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만 부르짖었겠습니까? 만나는 사람마다 부르 짖었을 것입니다. 사람이 급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는 옛말이 있습니다. 이들이 지금가지 가만히 앉아 있다가 예수님이 오신다 하니까? 그래 이제 부르짖어야지 하고 예수님께 나와 부르 짖은 것입니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이들은 수도 없이 부르짖었습니다. 자기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보기만 하면 부르짖었을 것입니다. 우리를 살려 주세요 제사장이 지나가면 제사장에게 의사가 지나가면 의사에게 선지자가 지나가면 선지자에게 우리를 살려 주세요 부르짖었을 것입니다.

요즈음에도 보세요 병이 들으면 여기 저기 안 쫒아 다니는 곳이 없습니다. 산으로 들로 무당한테 심지어 시장의 약 장수 한테까지 사람들은 기대를 걸고 다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해결을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산에 가서 아무리 소리를 쳐 봐도 들에 가서 아무리 소리를 쳐 봐도 문제를 해결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2. 그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 했습니다. 예수님이 저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그들이 그 말을 믿고 갔습니다. 순종에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 믿음이 그들을 복되게 만들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병이 깨끗이 낳았습니다. 믿음이 우리를 복되게 만듭니다. 오늘도 믿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말을 믿고 나온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축복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 하는 수많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는 복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에수님이 그 자리에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도 아니고 제사장들에게 가서 보이라 하는데도 그들은 믿고 순종 했습니다. 그리고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믿고 순종하는 자가 이런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 했습니다. 그러나 다는 아니었습니다. 아홉 사람은 다 자기 집으로 갔습니다. 병이 낳았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빨리 가서 가족들에게 보이고 싶은 생각이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부모님을 만나고 어머니 아버지 저 다 낳았어요. 얼마나 신이 나는 일입니까 그래서 다갔습니다. 그런데 한사람은 집으로 가지 않고 예수님에게로 왔습니다. 그는 자기가 낳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에게 돌아와 발아래 업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의 믿음이 열매를 맺는 장면입니다. 믿음은 있지만 열매가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감사하다는 소리는 수도 없이 하는데 그의 삶에는 열매가 없습니다. 감사의행동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사람은 돌아 왔습니다. 집에 가는 일이 그렇게 중요한데도 그는 그것을 이기고 먼저 주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자기의 기쁨보다, 자기의 욕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도리입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잊어버리고 사는 거예요. 병 고침을 받은 사람들의 도리는 병을 고쳐준 분에게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기의 기쁨 때문에 자기의 욕망 때문에 감사를 잃어버리지요.

그러나 한사람은 돌아 왔습니다. 정말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하여 돌아 왔습니다. 예수님은 여기에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사람 같은 인간이 그래도 한사람 있구나, 그래서 쓴 소리를 한마디 합니다. 열사람이 고침을 받았는데 아홉은 어디 있느냐 그리고 한사람을 귀하게, 귀하게 축복합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여기서 기억 할 것이 있어요. 앞에 믿음은 병 고침을 받은 믿음입니다. 거기까지입니다. 더 이상의 축복은 없습니다. 저들은 건강 해졌으니까? 죽을 때까지 무슨 일을 해서 밥은 먹을 것입니다. 혹 부자 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해결을 받지 못했습니다. 죽음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오늘 한사람은 그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심각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 받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 하였습니다. 그는 에수님 앞에 엎드리어 감사를 드렸습니다. 감동되는 장면입니다. 교회를 그냥 왔다 가는 것 의미가 없습니다. 교회에만 와도 복을 받습니다. 병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영생하는 길을 찾았습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나온 여러분 여러분의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병든 자를 고쳐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 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셨습니다.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주님 앞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믿으세요. 그러면 기쁜 날이 찾아올 줄로 믿습니다. 이 은혜 이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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