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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에스겔 골짜기에도 꽃은 피는데 (겔 3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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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골짜기에도 꽃은 피는데 (겔 37:1-10) 

에스겔은 하나님의 선지자였습니다.
하루는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골짜기로 데리고 가시더니 마른 뼈들로 가득한 골짜기를 보이시면서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에스겔아!
이 뼈들이 살아나겠느냐?
대답은 ‘주께서 아십니다.’ 였습니다.”

그리고는 에스겔이 하나님의 명대로 대언 하였더니 그 마른 뼈들이
덜거덕, 덜거덕 소리를 내면서,
뼈에 힘줄이 돋고,
가죽이 덮히고,
새 살이 나오면서,
그 속에 생기를 불어 넣으니
그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군대처럼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에스겔골짜기의 다시 살아나며 하나님의 군대가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는 아직도 마른 뼈들이 있습니다.
누군지 아세요?
바로 무사안일주의에 빠져있는 뼈들입니다.

해봐야 안 돼,
다 해 봤잖아,
그런 거를 왜 또 하는지 원,
아는 사람이 그래!

만일 이런 의식이 나에게 있다면 그게 바로 마른 뼈의 모습입니다.

이 세상에 문제가 없는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곳은 오직 한 군데  ‘공동묘지’ 밖에 없습니다.

이 땅에, 우리가 숨 쉬는 곳에는, 언제나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종종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여건이 안 좋아서,
여긴 경상도야, 감리교는 안 돼”

이게 바로 어리석은 이야기입니다.
인생은 여건이나, 조건으로 승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문제가 없는 곳이 있다고 믿는 것은 미신이며, 형태나 모양이 다를 뿐이며, 문제가 없는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바로 여러분을 하나님이 보내주신 것이고, 살려 주신 것입니다.

만약에 여건이나 환경이 부흥의 조건이라면 초대교회는 절대로 부흥하지를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모일 장소인
번듯한 건물도 없었고,
자유도 없고,
읽어야 할 성경도 없었으나 부흥 하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경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변명하지 마세요.
왜 실패하였느냐고, 실패를 자꾸만 떠올리거나, 변명이나 하려는 구실을 찾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상황이 나쁘고 그것이 죽음의 골짜기라고 해도, 생명의 골짜기로 변화시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일전에 라스베가스 한인교회의 김종기 목사님과 잉어가 모여 사는 곳에 가 보았습니다.
먹이를 주니까 놀랍게도 수백 마리의 물고기들이 서로 겹쳐서 물위로 튀어 오르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
교회도 살리시는 하나님의 말씀만 바르게 서 있으면 달려온다.

그리도 핍박하고, 그리도 힘들게 했지마는 예수님 곁에는 여자와 어린아이를 다 빼고도 오천 명이나 모이질 않았는가?
그곳이 광야였는데도,

주여!!
이제는 변명이나, 불평하지 말고,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죽도록 충성만을 하게 하옵소서.

계시록2;10은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헛된 것이 없습니다.
싹이 나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고,
막대기 같은 사람에게도 생명의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에스겔 골짜기에도 꽃이 피게 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곳에는, 언제나 문제가 해결되었고, 부흥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다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공을 하려면 한 손에는 성경을, 그리고 한 손에는 사람을 잡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앙인은 언제나 분명한 목표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분명한 꿈을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그저 꿈만 있다면 그건 몽상가 일 뿐입니다.

꿈과 동시에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첫 번째로 행하신 사역이 제자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는 부흥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일반적으로
과거에는 어땠니,
너희들은 일 할 각오가 되어 있니?
너희들의 생각은 어떠하니, 뭐 이런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내 생각이 뭐가 중요합니까?

육이 살아 있는 인간에게는 시간이 흐르고, 말이 많아지면 육적인 것들만이 내 뱉어 집니다.

이런 말을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헛소리라고 합니다.

회의가 길어지면 기도가 짧아지고,
기도가 길어지면 회의는 짧아진다.

기도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불평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이것이 부흥이냐 아니고 몰락이냐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여러분 곁에는 지금 누가 있습니까?


제자는 증인입니다.

증인의 자격은 보고, 들은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전4;20에서 베드로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전염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과 붙여 놓으면, 기도하고요,
충성스러운 사람과 붙여 놓으면 충성스럽게 변화 되는 것입니다.

행전24;5에서 총독 벨릭스는 기독교를 ‘염병’ 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앞장서서 헌신을 하십시다.

그러면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나의 하나님은 부흥의 물결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내가 먼저 기도하고,
내가 먼저 충성하고,
내가 먼저 헌신하다가,
부흥의 열매가 주렁 주렁 맺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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