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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듭난 자의 재물관 (눅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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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거듭난 자의 재물관
본  문: 누가복음 19:1~10절 (신 P.128)

대책없는 자라는 유머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대책이 없느냐?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사람, LA가 로스엔젤러스와 다르다고 우기는 사람, 으악새가 새라고 우기는 사람, 컴퓨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는다고 우기는 사람, 이런 사람은 대책없는 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대책없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나오게 된 것은 삶의 새로운 대책을 세워서 정말 의미있고 뜻있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위해서 오늘도 이 자리에 나온 줄 믿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할렐루야. 오늘도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모두가 주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되고, 이 시간 특별히 말씀을 임하는 시간에 믿음으로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기적이 여러분의 심령속에서, 육체가운데서 일어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믿으면 역사합니다. 암덩어리도 떨어져나가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모든 상한 심령이 치유됩니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은 여리고의 세리장인 삭게오입니다. 그 당시는 로마가 이스라엘을 점령하여 다스리던 시대입니다. 그래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세금의 늑탈을 당했습니다. 로마는 이스라엘 사람들중에 몇몇을 택하여 세금을 거두는 일을 했습니다. 이 일에 삭게오가 뽑히게 되어 오랫동안 세리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로마에 세금을 바치기 위해서 본 세금보다 더 많이 거두어서 일부는 로마에 바치고 나머지는 자신이 가졌습니다. 보통 독하지 않으면 못하는 일이 이 일입니다. 수단을 가리지 않고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삭게오의 이름은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부모는 삭게오가 깨끗하게 살기를 원해서 이름을 지었는데 지금 삭게오는 돈에 독이 올라 친구도 이웃도 다 버리고 오로지 돈을 목적하고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에도 그는 세리장이요, 부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그렇게 원했던 돈들을 많이 끌어모았습니다. 그는 생각하기를 돈만 있으면 사람들이 나를 성공자라고 생각할 것이고, 내 인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너무나 좋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고 철석같이 믿고 살왔습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모았습니다.
그런데 창고에 보배는 많고, 돈은 많은데 그 마음은 갈수록 기쁨이 없었습니다. 이상한 일 아닙니까? 그렇게 원했던 돈을 많이 가졌는데 이상하게 기쁨이 없습니다. 친구도 없습니다. 그의 마음은 점점 공허해지기 시작했고 허무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날에는 밤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인가? 내가 추구해서 내가 돈만 많이 모으면 될 줄 알았는데 이것이 돈을 모든 결과인가? 내가 인생을 잘못 산 것은 아닌가? 자기 자신의 삶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 공허감은 짙어졌습니다.

이러던 참에 여리고 성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그의 마음이 울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괴롭던 차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 그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어떤분은 메시야라고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번기회에 주님을 꼭 만나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보겠다는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거리로 달려나갔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삭게오는 키가 작아서 예수님의 얼굴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그는 체면을 버렸습니다. 그 지체높은 양반이 뽕나무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도 이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은 꼭 만나 주실줄 믿습니다.
찾고 찾는 자를 만나 주실줄 믿습니다. 뽕나무에까지 올라가는 심정으로 내가 주님 만나기를 원합니다. 세리장이라는 지체높은 양반이 뽕나무에 올라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닙니다. 어떻게든 주님을 만나겠다는 열심히 그를 그렇게 하도록 했습니다.

뽕나무에 올라가 이제 주님을 바라보는데 그 밑을 지나가시던 주님은 그 뽕나무를 향하여 우러러 보시고 처음보는 삭게오를 향하여 “삭게오야 내려오라” 삭게오가 나무에서 떨어질 뻔 했어요. 저 분이 어떻게 내 이름을 아실까? 지명하여 불렀나니....

미끄러지듯이 뽕나무에서 내려왔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길 “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여야 하리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그 사람집에 예수님이 유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주님을 사모하고 영접하는 사람에게 찾아가시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 때 삭게오는 그의 집에만 주님을 영접한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속에도 주님을 영접한 줄 믿습니다. 거듭났어요.

거듭난 삭게오는 예수님님을 그 집에 들이자마자 주님이라고 합니다. 이말은 당신은 나의 구원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제 제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겠습니다. 남에게 토색한 것, 남에게 손해를 입히면서 물질을 취득한 것이 있다면, 부당하게 물질을 얻은 것이 있다면 이제 내가 사배나 갚겠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놀라운 선언을 해주셨습니다. 9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로다” 이 말은 삭게오도 하나님이 인증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선포를 해 주신 겁니다.

오늘 예수님을 만나면 이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도 이 시간을 통해서 주님을 만난 삭게오처럼 놀라운 변화와 결단이 임하여지는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그가 모든 것을 다 무시해버리고, 친구도 조국도 하나님도 전부다 버리고 오로지 돈만을 위해서 살던 그 사람이 어떻게 내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내어놓고, 또 부당하게 이득을 취한 것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다는 결단을 할 수가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돈에 대한 삭게오의 태도가 바뀐 것을 보고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하나님의 자녀다. 천국갈 수 있는 거듭난 자라고 그의 믿음을 공개적으로 확인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오늘 여기게 우리의 관심을 모아야 합니다. 삭게오의 믿음의 가장 결정적인 것이 뭐냐? 내 재물을 내어놓겠다는 겁니다. 내가 목숨같이, 생명처럼 귀하게 여겼던 이  물질을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쓰겠다는 겁니다. 절반을 내어놓겠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조금이라도 부당하게 이득을 취한 것이 있으면 4배나 갚겠습니다. 이제부터 물질문제는 내가 깨끗하게 살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정녕 거듭난 성도라면 이 물질에서 거듭나야 한다. 이것을 오늘 깨닫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결단되어지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믿음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 영광과 축복을 누리고 살지 못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와 평안을 그 놀라운 풍요로움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을 믿으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지갑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을 포기한 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오래 다녀도 참 쉽지 않은 것이 물질관이 거듭나는 겁니다.
어떤 목사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이 마지막에 회개하는 것이 돈에 대한 회개이다. 옳은 말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돈을 좀 더 많이 벌고, 남보다 좀 더 부해지기 위한 목적으로 교회를 다닌다면 그 사람은 잘못다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잘못믿고 있는 겁니다.

오래전에 요한 웨슬레목사님이 어떤 사람에게 침례를 주게 되었습니다. 침례를 주려고 하니까 그 사람이 “목사님 잠간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왜?” “물속에 들어가면 제 지갑이 물에 젖으면 돈을 못쓰는데 지갑을 빼놓고 침례를 받으면 안될까요?” “아니야, 그냥 침례를 받아라. 네 몸이 침례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네 지갑이 침례를 받아야 한다.”
죽을때까지 지갑을 세례안받고 쥐고갑니다. 하늘에 쌓아 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얼마나 부끄러운 인생이 되는지 모릅니다.

마틴 루터도 “가슴에 회심이 오고, 머리에 회심이 오고, 돈지갑에 회심이 와야 올바른 크리스찬이다”라고 했습니다. 변화받은 크리스찬이 되려면 삭게오처럼 변화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게 참 멋진 모습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다 천국갑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가장 크리스찬 답게 살려면 지갑이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물질관이 세례받아야 합니다. 그것 세례 못받으면 이 땅에서 하나님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돈의 노예로써 살아가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돈에 악착같은 사람을 보시기 바랍니다. 돈에 욕심을 가진 사람을 보세요. 그에게 평화가 있습니까? 그에게 기쁨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려면 돈지갑이 거듭나야 합니다.
오늘 이것 하나만 가지고 가서 해결되면 여러분의 인생문제에 대책이 세워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삭게오처럼 물질문제에 대해서 거듭나면 그 때부터 자유롭습니다. 물질문제에 묶이지 않습니다. 묶일 수가 없어요, 평화롭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게 섬길 수 있습니다. 나눔의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모르는데 그 기쁨을 송두리 채 누리면서 살 줄로 믿습니다.
나는 삽으로 주는데 하나님은 뭐로 주세요? 나는 삽으로 주었는데 하나님은 포크레인으로 부어주십니다. 그런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니까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그래서 나누면서 살아가는 사람의 풍요로움이 얼마나 풍성합니가? 기쁨이 얼마나 크겠어요.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클 줄 믿습니다.

그런데 내 지갑이 거듭나지 못하면 예수를 믿으면서도 죽을 때까지 욕심을 부리면서 삽니다. 늘 비교를 통해서 저 사람은 나보다 좀 더 가졌는데, 나보다 더 좋은 차를 가졌는데, 그것 때문에 망하는 겁니다.
40평 짜리 집을 사서 집들이를 했는데 너무 기뻐요. 그런데 다음주에 친구집에 집들이를 하는데 52평이에요. 그래서 집에 돌어오는데 이만큼 부어서 들어와요. 여기서 깨어나지 못하면 하늘의 아버지로부터 내려주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의 그 풍요로움을 우리는 누리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말씀입니다. 삭게오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분은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뽕나무에까지 올라갈만큼 은혜를 사모하니까 주님이 즉각적으로 변화를 시켜주십니다. 그냥 돌아가면 안됩니다. 180도 변화되어 돌아가는 역사적인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중간하게 변화됩니다. 지갑은 전혀 변화되지 않고 돌아가면 안됩니다. 그러면 은총이 없어요.

언제까지 세상 욕심에 끌려다닐 겁니까? 우리가 태양빛을 따라가면 그림자가 따라오듯이, 우리가 빛 되신 주님을 따라갈 때 수많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따라올 줄 믿습니다. 이것이 신명기 28장 1-2절에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재물이 늘어납니다.
우리가 주의 뜻에 순종하여 따라갈 때 모든 좋은 것이 너를 따르리라! 할렐루야.

삭게오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 탐욕스럽던 마음이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내 재물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내어놓겠습니다. 획기적인 변화가 어떻게 해서 일어날 수가 있었겠습니까?

오늘 그런 획기적인 변화를, 돈에 대한 거듭남의 변화가 내게 확실하게 자리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기도하세요. 그게 여러분들이 사는 길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이 정말 복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자가 되시데 어떤 부자? 정말 그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높여 드리고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부한 주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삭게오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깨달은 것이 뭐냐?

첫째,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삭게오는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돈이면 모든 인생의 문제가 해결 될 줄 알았습니다. 돈이 인생의 목적이었습니다. 21세기에 지구가 어두워지는 것은 물질만능주의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돈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인간은 궁핍해지고 더 불행해질 따름입니다. 지금 1억 이상의 연봉자가 한해에 9천명씩 늘어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것은 양극화 현상이 더 깊어진다는 뜻입니다.
돈이 목적이 되면 그 때부터 내려않는 겁니다. 자신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삭게오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깨달은 것은 돈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았던 자신의 인생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이걸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는 은혜가 임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사실을 비로서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이것이 가장 인간답게 살아가는 올바른 목적이 될 때 어떤 돈을 줘도 주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가장 아름답게 사용하는 복된 사람이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목적이 발라야 합니다.
삭게오는 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잘못된 것을 깨달은 그 사람은 바로 살겠다는 고백이 나오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그게 나와야 합니다.

노벨이라는 사람 아시죠?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서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습니다. 1888년도에 자기 형이 프랑스에 살았는데 자기 형 루드빌드 노벨이 죽었는데 어떤 신문기자가 혼돈을 해서 알프레드 노벨이 죽었다는 기사를 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 제목이 “죽음의 상인이 죽다”였습니다. 이걸 누가 읽었느냐? 알프레드 노벨이 읽었습니다. 형이 죽었는데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왜 노벨을 죽음의 상인이라고 했느냐하면 노벨은 인류를 발전을 위해서 다이너마티를 만들었는데 이것을 전쟁에서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신문기자가 이것을 빗대어 죽음의 상인이라고 한 겁니다. 그 때 결심하고 팔년후에 노벨이 죽습니다. 죽으면서 그의 유산의 94%인 440만 달러를 인류를 위해서 훌륭한 분들에게 상으로 주기를 바란다며 기증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대한 평가가 한 줄로 나왔는데 ‘죽음의 상인이 죽다’, 이것 가지고도 충격을 받아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노벨보다 더 놀랍게 우리의 가치관이 변화되는 역사가 임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구나!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겠구나!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는 사람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둘째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삭게오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됨으로 돈에 대해서까지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마음이 돈에 빼앗겨 버리면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립니다. 인간됨을 상실합니다. 돈에 가치를 두면 그 인생은 좋은 인생이 될 수가 없습니다. 짐승보다 못한 모습으로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돈 때문에 사람을 죽입니다. 몇 달 전에도 가슴아픈 기사가 나왔습니다. 젊은 여성을 사로잡아 죽이고 카드로 돈을 빼앗았어요. 돈을 사랑하면 인간이 얼마나 악해지는지 모릅니다.

오늘 여러분, 예수님을 만나면 뭐가 중요하냐? 믿음이 중요한 이유가 뭡니까? 믿음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정말 우리 인생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것이 믿음인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선순위를 바로알고 인생의 정말 가치있는 일이 무엇인지, 정말 인생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정말 돈보다 중요한 것을 깯다게 될 때 비로소 인간됨을 회복하게 되고, 그것을 깨달을 때 가치있는 자리로 상승하게 될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많이 배우면 뭐합니까? 많이 알면 뭐합니까?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면 교수들도 형편없어집니다. 유명한 교수들도, 이공계 교수들까지도 연구비를 횡령합니다. 명문대학 교수들도, 학자요, 귀중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도 돈에 마음을 빼앗겨버리니까 추악한 모습으로 변하더라는 겁니다.
예수님 만나야 변화됩니다. 주님! 내가 돈보다 중요한 것이 뭔지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가치있는 일에 내 인생을 걸고 살아가겠습니다. 내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내 놓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거리끼는 재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습니다. 그 때부터 그의 인생은 하나님이 높여주실 줄로 믿습니다.


셋째,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삭게오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다”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애서 번 이 재물이 내 것인줄 알고 내 마음대로 살아왔는데 예수님을 만나니 누구거예요? 이것 깨달으면 그 때부터 사는거예요. 오늘 이것 깨닫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내가 애서 벌었으니 내거다. 어리섞은 부자에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농사가 잘되어서 그 해에 배의 소출을 얻었습니다. 창고가 큰대도 불구하고 그 창고에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밤새도록 궁리한 것이 뭐냐? 내 창고를 두배나 크게 지어서 모든 소출을 쌓고 쌓아서 “내 영혼아,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생각합니다. 내 영혼아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내 자식들을 위해서, 이 모든 것을 즐기자. 이 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어리섞은 사람아 오늘 내가 너의 영혼을 찾으면 창고에 쌓아둔 것이 누구것이 되겠는냐?”

여러분, 삭게오가 무엇을 깨달았습니까? 예수님을 만나니 이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은 주인이시고, 나는 청지기입니다.” 이걸 깨달았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사실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때부터 자유와 기쁨이 넘칩니다. 여러분, 시간이 없어서 다음 주일에는 더 여러분이 부자되고 축복받는 설교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그걸 깨닫지 못하면 우리가 바로 살 수가 없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돈을 사용하셔서 우리의 신실함을 시험하신다.” 오늘 여러분들의 믿음을 어떻게 시험할 수 있느냐? 집에 가서 카드 내역을 한번 조사해 보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믿음의 무게를 알 수 있습니다. 구제금은 이만큼, 혹은 한 푼도 없고, 좋은 옷 사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에는 이만큼, 회개해야지요.

지금 여러분에게 돈을 천만원 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받자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옷 사러 달려갑니다. 서울의 어떤 사람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부인이 새 차 사라고 돈 삼천만원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차를 살 수 없어서 그 돈을 가지고 부목사님께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이 돈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해 주세요.”
사용명세서가 정말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것인줄 알면 결단이 됩니다. 주님이 주신 것을 주를 위해서 주의 뜻대로 사용하겠습니다라는 고백이 나옵니다. 삭게오의 고백이 그것입니다. 토색한 것은 사배나 갚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재산의 절반을 내어놓겠다는 겁니다.

이 집사님, 저분이 태국에 갔다오더니 그 지역에 교회가 없는 것을 보고는 자신이 적금한 통장을 완전히 털어서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다 그렇게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대단히 어렵게 사는 과부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목요일마다 금식을 합니다. 금식을 하면서 그 적은 돈을 모아서 자신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면서도 얼마나 불만을 가지고 살 때가 많습니까?
우리도 삭게오가 깨달은 것을 같이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주인이시고 나는 청지기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삭게오는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이제는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여러분들, 한 가지 아셔야 할 것은 우리가 정말 지갑이 거듭나지고 믿음으로 바로 서게 될 때 그 때부터 참 기쁨을 하나님이 주십니다. 예수님을 정녕 닮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굉장한 의미를 줍니다. 내 지갑이 거듭나게 되어야 그 때부터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경을 넓혀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야베스의 기도에 그게 나옵니다.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내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대로 물질을 바로 사용할 때, 바로 섬길 때, 내 물질에 거듭남이 있을 때 지경을 넓혀주시고, 하나님과 사람앞에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 되고, 죽은 후에는 하늘나라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과 영원한 상급으로 면류관을 우리에게 씌워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믿음 바로 가지고 남은 인생을 살아가십시오. 물질관에 거듭나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이웃을 바로 섬기면서 가장 성공자요 행복자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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