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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비바람이 불어도 (고전 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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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불어도 (고전 4:11-16)

여기에 10만원짜리 수표가 있습니다.
잘 보이시죠.
얼마에요?

이것을 구겨보겠습니다.
그래도 얼마입니까?
10만원입니다.

이번에는 짓밟아 보겠습니다.
그래도 얼마입니까?
10만원입니다.

이 처럼,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진리를 깨달은 듯합니다.
그래서 고전4장에서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같이 될지라도 부끄럽지를 않다” 하였습니다.

시편3편에서 다윗은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렵지 않다”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려우시죠.
.힘이 드시죠.
.그리고 괴로울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살다보면 수도 없이 구겨지고, 짓밟히고, 더러워지기도 합니다.

.실패라는 이름으로,
.패배라는 이름으로,
.절망과 고통, 외로움이라는 이름으로 겪어야하는 아픔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게 되면 우리는 난, 난, 쓸모없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한탄하고 비탄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아무리 우리를 실망시키고, 절망에 빠트리려는 원수 마귀가 달려  들어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이기고야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같이 구겨지고, 짓밟혀도 10만원이듯이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란?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는 것이고,
.기도하면, 시간은 달라도 반드시 응답을 받는 것이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 믿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인생을 승리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난, 난 나는 주의 자녀다. 하나님 나라의 주의 자녀다.
그 누가 뭐라 하여도, 난, 난 나는 주의 자녀다.

1. 비바람이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눈보라가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영광의 길 이 길은 승리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가신 길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2. 험한 파도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모진 바람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고난의 길 이 길은 생명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녀처럼 살아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인데도 뭐처럼 살면? 뭐가 돼는 거예요.
아무리 어려워도 말이죠.
하나님의 자녀들은 먼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마4;에서도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에서 빛이요, 소금이라. 그렇게 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루마니아 감옥에서 벌어졌던 일입니다.
때는 2차 세계대전,
루마니아의 순교자라고 일컫는 리쳐드범브 목사님이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공산당 장교가 묻습니다.
“당신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여기에 왔소?”

그의 대답은 이와 같았습니다.
내가 대위 시절에 한 소녀가 다가오더니 꽃다발을 주면서

“대위님 오늘은 우리 엄마 생신이에요. 저는 엄마의 생신 때에는 언제나 이런 꽃다발을 선사하였지요.
그러나 올해는 대위님이 우리 엄마를 잡아 가셨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가없어요.
우리 엄마는 교회를 다니시는데 언제나 가르치시기를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어요.
또 악을 선으로 갚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 꽃다발을 올해는 대위님에게 드리는 거 에요.

이 공산당 장교는 이 말을 듣고 그만 양심에 가책을 받고는, 울면서
주님을 믿고, 기독교인이 되고 지금은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체포되었고 지금은 이렇게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진짜 그리스도인이란?
이런 행동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내 자녀가 “나는 우리 어머니, 내 아버지 같은 신앙인이 되고 싶어요.
.우리 집사님을 보니, 정말 천국이 있군요.
.우리 거래처를 보니까 나도, 나도 교회에 나가고 싶어요.

세상 가운데서 본이 되는 생활로 인정을 받아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또 그래야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빛과 소금처럼 살다가 따스하게, 뜨겁게 소금처럼 짜고 썩지 않고 맛 나는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땅에서는 전도가, 한 영혼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창1;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 하셨다” 고,

무슨 뜻입니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말을 요 입으로 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잠18;21절에서도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 하였습니다.

물론 말이 많으면 자기의 허물을 다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는 것 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말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거예요.
무슨 말?
정감어린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정감어린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해준 사람이 너무나도 고마워 집니다.

.성도님! 건강하세요.
.목사님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이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모든 병이 다 낫는 거 같아요.
너무나도 간단한 한 마디지만 봄날의 향기가 날리는 것 같아요.

.사람을 세워주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용기를 주고,,,,,,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혀서 예수님 앞으로  끌려 온 여인에게 돌로 쳐서 죽이자고 사람들이 떠들었을 때에도 주님은 몸을 구부려 땅바닥에 무엇인가를 쓰신 후에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저 여인을 돌로 치라”

그러자 그 자리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구나 하면서 한명, 한 명, 슬그머니 그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겁에 질려서 벌벌 떨고 있는 여인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너는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우리들은 이 시간 나 자신의 편견과 판단을 기준으로 상대방을 너무 쉽게 비난하고, 상처를 입히는 언어폭력을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이 설교 후에는
.정감어린 말,
.용기를 주는 말,
.사랑의 말을,
많이 해서, 새로운 언어의 생활이 몸에 배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비바람이 불고, 또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소망을 주며 사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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