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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의 파노라마 (롬 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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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파노라마 (롬 10:8-13) 

지난 7월 모스크바 장로회신학대학교 방문 때 모스크바현지에는 수많은 박물관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중 저를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그 어떤 변화도 아니었습니다. 나폴레옹 전쟁 기념관이었습니다. 10여명의 화가가 나폴레옹 모스크바 침략사를 그렸는데 그 그림의 크기가 길이 150에 높이가 25미터의 한 작품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10여명의 화가가 그림 그림은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전쟁이 시작되었는지 어떤 과정에서 있었는지 어떻게 승리했는지 그림의 크기도 크기이지만 글이 없이 그림으로 이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병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장 한 장 한 켠마다 작게 그린 그림이 있지만 대부분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성도님들에게 구원의 병풍을 펼쳐 구원의 파노라마를 말씀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로마서 강해를 들으면서 수없이 들어왔던 말씀이지만 병풍을 펼쳤다 접었다하듯이 복음이 복음된 원리 구원이 구원된 원리를 펼쳤다 접어다 해보자는 것입니다. 먼저 사도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말씀이 네 입에 가까이 있다고 말입니다. 말씀이 네 마임에 있다고 말입니다. 결코 말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은 철저히 나와 상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사도는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했습니다.

우리가 전파하는 말씀 이는 복음입니다. 복음의 말씀입니다. 여기에 하나의 원리가 있습니다. 믿음의 말씀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믿음이 아니면 말씀을 복음을 수없이 들었다해도 말씀이 말씀이 될 수 없고 복음이 복음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아니면 그 엄청난 축복의 복음이 나와 상관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중요합니다. 구원의 믿음입니다.

9절 함께 읽고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여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구원받은 대상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입니다. 이 땅에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은 말이 있습니다. 믿지 않아도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예수의 동정녀 탄생 십자가의 죽음 부활 등 많은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또 예수를 알되 사대성인 중의 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구원받은 믿음은 단순히 예수를 알고 있느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주되심을 입술로 고백하는 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입술을 통해 예수님의 주 되심이 고백되어지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마16:1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입니다. 예수님의 질문의 의도는 사람들의 평가가 궁금해서가 아닙니다. 이때 예수님 다시 질문합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입니다. 사람의 생각 사람의 평가말고 너가 말라는 예수를 누구인가입니다. 이때 베드로는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아들입니다. 이 고백앞에 주님은 감동합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하시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이 고백앞에 주님은 교회를 세우심의 약속과 함께 천국열쇠를 안겨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진열장의 예수가 되길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우리의 미래를 우리의 성공을 우리의 평안을 돕는 헬퍼정도로 머물기를 원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나에게 있어 예수님이 주되시길 원하시고 예수님의 주되심이 우리 입술로 고백되어지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믿음의 대상이 그러하다면 구원받은 믿음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9절 말씀에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무엇입니까 부활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의 주 되심을 고백해야 한다 하면서 구원받은 믿음의 내용에서 특별히 부활을 언급한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사역을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이 죽음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과거에 역사속에 계셨던 뿐일뿐 아니라 부활하시어 지금도 살아계신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순교자가 아니라 승리자이십니다. 믿음은 단순한 믿음이어서는 안됩니다. 네 마음에 믿으면입니다. 9절에서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은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네 마음에 믿으면입니다. 마음으로 믿는다는 의미를 설명하겠습니다. 복음의 사실성입니다. 복음의 지식도 복음의 느낌도 아닙니다. 마음으로 믿어는 그 복음이 나와 철저하게 관계된 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믿음의 단계는 무엇입니까

10절입니다. 왜냐하면 의를 위하여 그것이 마음이 믿어지고 구원을 위하여 그것이 입으로 시인되기 때문입니다. 구원받는 단계입니다. 먼저 마음으로 믿어입니다. 사실 구원이 쉽지는 않습니다. 마음으로 믿어 입술로 시인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늘에서 별을 따오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바다속에서 진주를 캐내어 오는 것도 아닙니다. 구원은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순례적 행위에서 비롯되지도 않습니다. 구원은 여러분의 마음에 있고 구원은 여러분의 입술에 있습니다.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여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입술로 고백되어진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마16장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할때 주님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구나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입니다. 요1:12절에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절에 이는 혈통으로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합니다. 무엇입니까 우리 마음에 믿어지고 입술에서 예수님이 주라 시인되면 그것은 하늘의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안에 이러한 축복이 있습니까? 이제 주님은 그 믿음이 고백되어지고 표현되어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한다는 것은 하나입니다. 고백되어지지 않는 믿음은 시인되지 않는 믿음은 온전함이 아닙니다. 신앙은 반드시 그 입술과 삶으로 표현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입으로 시인하여는 자신을 향해서는 믿음으로 타인을 향해서는 행함으로 그 신앙이 표현되어져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 그것을 원하십니다. 마10:32절에 누구든지 사람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합니다.

구원받음의 축복과 평등은 이것입니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입니다. 부끄러움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부족함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변함없이 자격없는 자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부끄러움을 가려 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으로 시인했음이 부끄러움을 가려 줄 것입니다.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부끄러움뿐 아니라 정죄도 당하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히입니다. 믿음안에 있다면 적어도 과거에 대해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삭개오도 사마리아도 주님 만나는 순간부터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12절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을 말씀합니다. 부끄러움도 차별도 믿음안에서는 구원안에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한 분의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십니다. 구원에 있어서는 범사에 부요하신 주님이 14만 4천만 구원하시지는 않습니다. 이 구원의 특권은 은혜는 우리를 초청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입니다. 여기에 복음전파의 사명이 담겨 있습니다. 누구든지입니다. 누구에게든지 전해야 합니다. 내가 복음의 대상이 된 것처럼 당신도 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주의 이름만 부르라고 말입니다. 모든 것에 부요하신 주님은 모두를 구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 아멘 -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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