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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감사절] 주님 감사합니다 (합 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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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감사합니다 (합 3:16-19)

여러분은 마지막에 남기고 싶은 말을 하라면 무슨 말을 남기시겠습니까?
행복해라. 잘살아야 한다. 예수 잘 믿어야 한다. 서로 우애 하거라.
많은 당부의 말을 남기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남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마지막 죽음의 자리에서 남겨야 할 말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죽음의 순간 ‘주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지요. 그러나 원한다고 모두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도 왜 믿느냐고 물으면 행복을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행복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그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이유는 감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감사가 행복의 원천입니다. 감사하면 틀림없이 행복해집니다.
좋은 생각이라는 잡지에서 ‘나는 희망을 잃어버릴 때면 다른 사람을 바라보며 원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내 안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쓰여진 글을 보았습니다. 
그렇지요.내 안에 감사를 잃어버렸을 때 우리는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원망하였던 것입니다.

사람에게 감사하면 사람의 복을 받지요.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리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또 오늘 자녀들과 함께 나오신 부모님들을 축복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믿음 안에 있는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속에 들어있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크고 놀라운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또한 이해할 수 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계속 믿음 안에서 성장한다면 틀림없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싶습니다. 한번 오른 손을 들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기를 축복합니다.(아멘)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강건하고 지혜로워지고 성령이 늘 함께해주시기를 축복합니다.(아멘)

여러분들은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과 비젼을 품고 그 꿈과 비젼을 꼭 이루는 멋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오늘 함께 예배에 참여한 부모님들 그리고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평강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는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의 가정마다 행복한 가정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경외하는 가정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시128:1-3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또한 행복한 가정에는 감사가 풍성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감사해야 합니다. 부모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자식은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어버이날이 되면 감사편지를 쓰는데 늘 그 맘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모든 식구들이 서로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서로 감사하는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불치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찾아온 통증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한 번 통증이 시작되면 10분 이상씩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면 온 방을 헤집고 다니며 고통스러워해야만 했습니다. 어느 날 그 무서운 통증이 또 그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통증은 5분간 계속되었습니다. 통증이 멈추고 난 후 그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5분 동안만 고통가운데 있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감사가 잘된 일, 문제가 해결되고 질병이 치료되고 하나님의 복을 받음에 대한 감사를 합니다. 그러나 고통 중에도 감사하며 오히려 고통을 통해서도 감사할 수 있다면 그 감사야 말로 진정한 감사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알 수 없는 질병에 결렸습니다. 그 병은 몸이 굳어지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에서 시작된 몸의 경직이 온 몸으로 번져가게 되었고 그는 누워 생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목사님이 방문하셨다. 그리고 목사님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고 하면서 하루 만 번의 감사를 고백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 후 그는 입만 열면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입술로 감사해도 진정한 마음속에 감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응답도 있었다고 하고 당부도 있었기에 계속 입술의 감사를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잘 익은 감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버지가 평소에 좋아하셨던 감이었습니다. ‘아버지 감 사왔어요 좀 드시지요.’ 그 때 아버지의 입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의 손이 감을 내밀고 있는 아들의 손에 닿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살전5:1-18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감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마땅히 감사해야 할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이들에게는 치유가 임하고 회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축복하시고 그들의 모든 문제를 풀어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92:1 “지존자여 ……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함이 좋으니이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해서는 별로 감사할 것이 없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고통과 근심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수많은 약속과 변치않는 선하심에 대해 그분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할 때 우리 안에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오랫동안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한 헨리 프로스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집으로부터 슬픈 소식을 전해들은 후 깊은 어두움의 그림자가 내 영혼을 덮었다.
기도를 하여도 그 어두움은 사라지지 않았다. 혼자 견디어 보려고 애를 써 보아도 어두움은 점점 깊어만 갈 뿐이었다. 그런 후 내륙 선교 본부에 들르게 되었는데 그 선교 본부의 벽에 이런 글이 쓰여져 있는 것을 보았다. “감사를 연습하십시오.”
나는 그대로 해보았다. 그러자 곧 모든 어두움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다시는 나에게 되돌아오지 않았다.

성도여러분, 감사를 연습하십시오.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00년 7월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7개월 동안 11차례의 수술을 감당해낸 뒤 행복 전도사로 우리에게 다가온 이지선 양의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짧아진 여덟 개의 손가락을 쓰면서 사람에게 손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1인10역을 해내는 엄지손가락으로 생활하고 글을 쓰면서 엄지손가락을 온전히 남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눈썹이 없어 무엇이든 여과 과정 없이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사람에게 작은 눈썹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알았고 막대기처럼 돼버린 오른팔을 쓰면서 왜 하나님이 관절이 모두 구부러지도록 만드셨는지, 손이 귀까지 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명문여대 4학년생이었던 지선 양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모두가 살 수 없다고 했지만 그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비록 옛날의 얼굴은 아니지만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은 천사의 얼굴로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시 최근에 여러분의 영적 생활을 덮는 어두움의 그림자를 느끼지 않습니까?
또는 감당키 어려운 무거운 짐으로 허우적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머리를 숙여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위해 해주신 일들에 감사를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며 당신을 버리지 아니하셨음을 알고 있다고 하나님께 고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여러분을 구원해 주신 것에 대해서, 여러분의 삶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푸신 선한 것들에 대해서 감사하십시오.
그리하면 감사 할 때에 받게 되는 축복을 여러분들은 스스로 체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모든 것에 감사하면 여러분들의 삶에서 놀라운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본문은 하박국의 기도입니다.

본문에서 선지자 하박국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창자가 흔들렸고”
“내 입술이 떨리도다”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도다.”
“무화과, 포도나무, 외양간, 소 풀이 없나이다”

도저히 감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박국은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보면 원망과 불평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박국은 현실을 넘어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감사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왜 성경은 하박국의 감사를 기록해 놓고 있을까요? 이것이 참다운 신앙인의 감사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참 신앙인들이 감사해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경은 무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1. 하나님의 구원하심으로 인해(죄와 사망에서 건져 살리심)감사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바냐3:15 “여호와가 너의 형벌을 제하였고”
롬8:1-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해야 합니다.

2. 베푸신 사랑과 은혜로 인하여,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심으로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여러분을 포기하거나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스바냐 3:17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니라.”

3.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심을 믿기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박국은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고백합니다.
스바냐3:20에서는 “너희로 천하 만민중에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함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다음 주일은 11월25일 예수생명 전도축제의 날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한사람씩 전도의 열매를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한 해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지금까지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또한 절망 중에도 감사할 수 있는 참 신앙인의 감사로 풍성하고 넘치는 감사절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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