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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칭찬 받는 믿음 (눅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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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받는 믿음 (눅 17:11-19)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짐승도 칭찬해주면 좋아하고 더욱 칭찬 받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하물며 사람은 말할 것도 없지요. 칭찬을 받으면 이상해요. 말뿐인데도 영적입니다. 모든 게 밝아지면서 의욕이 일어나고 더욱 잘 하게 됩니다.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들어도 그런데 하나님이 칭찬하신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이 될까요?

땅에서만 칭찬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도 칭찬 좋아하십니다. 성경전체 찬송가 모두 하나님 칭찬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 칭찬을 별로 안 합니다. 하나님 찬양하고 감사해 보세요. 하나님께 도움 되나요?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하나님 칭찬하는 게 칭찬 받는 믿음입니다. 하나님 칭찬하면 우리가 칭찬을 받습니다.

그냥 칭찬만하면 되는 게 아닙니다. 사람도 엉터리 거짓 칭찬은 싫어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제대로 알고 바른 칭찬이 나옵니다. 믿음으로 하는 칭찬만을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믿음의 말과 행동을 할 때 신기한 기쁨이 솟아나지요? 그게 하나님이 내 속에 주시는 하나님의 반응입니다. 나병환자가 어떻게 믿음으로 행동해 칭찬 들었는지 살펴봅시다.

1. 하나님께만 해결이 있음을 믿었다

하나님께만 모든 해결이 있습니다. 그분은 아예 해결자로 내려 오셨습니다. 예수, 이름까지도 구원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에게 오지 않습니다. 먼저 병원에 가고요 은행으로 갑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부탁합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해결은 세상을 의지합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십니다. 세상을 통하지만 세상에게 구걸하게 않습니다.

여기 나병 환자 열 명이 예수에게 옵니다. 절망적인 존재들입니다. 가족까지도 두려워 거부합니다. 이들에게 무엇이 있나요? 돈 명예 권력은 물론, 가족조차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들이 안 가본 데가 있겠습니까? 병을 고쳐주기만 한다면 돈이나 명예는 물론, 팔이라도 잘라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데서도 해결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 나온 것입니다. 구원이신 예수는 모든 문제에 구원을 주십니다. 아무리 문제가 심각하고 오래 되었어도 이 지식만 분명하면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시다.” 이것이 하나님 칭찬입니다. 자꾸만 칭찬하기 바랍니다. 자신에게 말하고 남에게 전하세요. 당신의 문제가 무엇인가요? 그것을 위해 하나님은 “구원”이 되셨습니다.

이들은 멀리 서서 소리 지릅니다. “예수 선생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이들의 지식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요구사항도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부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를 때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느껴야 합니다. 자녀들이 문제가 있을 때 어디로 가나요? 친구에게 가고 이단에게 가고 해결사에게 가나요? 부모에게 오면 기쁘지요?

이것저것 다 해보고서 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과 정력을 소비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해결자요 하나님만이 어떤 문제든 해결하시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구원을 불러야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예수를 부르세요.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구원을 부르세요.

예수에게 온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칭찬하는 사람은 빈손으로 가지 않습니다. 비록 지식 부족하고 신앙 약해도 일단 그의 이름을 부르면 해결의 시작입니다. 이미 그렇게 했나요? 그런데도 아직 해결 없나요? 어디서 잘 못 되었는지 살펴보세요. 나병 환자들은 믿음도 지식도 부족했지만 나음을 받았습니다. 다음 단계를 보세요.

2. 말씀 의지해 해결을 행동했다

예수께서 환자들에게 뭐라 하셨나요?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돈 내라 했나요? 금식기도 하라고 했나요? 말씀만 주십니다. 칭찬 받을 분이지요? 병 고쳤으니 제사장에게 인정받으랍니다. 아직 나병입니다. 예수를 만나 문제해결이 즉시 오나요? 그런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는 뒤에 나옵니다. 말씀 받아 그대로 행동할 때 말입니다.

그들은 그냥 그 말씀대로 했습니다. 아직 병이 그대로 있는데 병이 나은 것처럼 행동하라는 말입니다. 뭐 어려운 요구를 한 게 아닙니다. 그냥 가서 병 나았다는 증서를 받으라는 말입니다. 그대로 따라서 하면 됩니다. 그들이 확신 속에 갔나요?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믿음이 없습니다. 구원하시는 분 명령대로 가면 됩니다.

이 때 몸만 가면 안 됩니다. 하라 하니까 억지로 하는 게 아닙니다. 믿음은 지식과 감정과 의지의 부분이 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지식으로 받았습니다. 다음은 감정도 거기 합쳐야 합니다. 복음의 내용대로 마음을 밝혀야 합니다. 그것도 의지로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해결이 없어도 의지로 해결된 것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사람들이 기도하면서도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불안해하고 슬퍼하고 우울해 합니다. 그렇다면 믿음대로 하는 게 아닙니다. 가게에 손님이 없어요. 교회에 사람이 안 옵니다. 가정이 어둡습니다. 거기 영향 받아서 마음도 그러면 세상에게 복종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따르는 사람은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칭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해결이 속히 오게 됩니다.

예수의 말씀은 그냥 해 보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시니까 그냥 명령만 하는 게 아닙니다. 그분은 나를 위해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지옥에까지 내 이름으로 갔다 왔어요. 그러므로 복음 말씀에는 영적 권세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예수 영접해 예수와 한 몸인 우리에게도 예수의 이름으로 그 말씀 사용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칭찬해 드리기 바랍니다.

3. 해결주신 하나님을 칭찬했다

나병 환자들은 그 말씀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확신이 부족해도 하나님은 그것까지도 감당하십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가지고 믿음으로 행동하기 바랍니다. 전도하는 사람들이 그럽니다. “하나님이 내게 이런 능력 주신 걸 몰랐다. 너무 기쁘다.” 선행도 기도도 부족한 나병환자들 그들이 믿음이 좋아서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해결을 주십니다.

가다가 한 사람이 말합니다. “어 몸이 다른데? 감각이 돌아오는 데?” 놀랍습니다. 감각이 돌아왔어요. 발바닥에 땅이 느껴집니다. 얼굴에 산들바람이 느껴집니다. 복음 말씀을 믿고 행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하나님의 복을 느낍니다. 세상이 온통 축복과 지혜로 넘침을 알게 됩니다. 사업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풀려집니다. 믿는 우리에게 주어졌어요.

병 나은 사람들이 어떻게 했나요? 해결된 뒤에 어떻게 했나요? 그냥 갔습니다. 빨리 가족에게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려면 제사장을 만나야 합니다. 한 순간이라도 지체할 수 없어요. 그러나 한 사람만은 달랐습니다. 병 나은 것이 예수 때문인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할 일이 있습니다. 더 중요한 일입니다. 고쳐주신 분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것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자연, 조국, 부모, 내 몸, 자식, 직업, 교회, 내가 만들었나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숨 잘 쉬고 음식 잘 먹습니다. 그거 칭찬해 보았나요? 내 가족을 내 남편, 내 아내를 얼마나 칭찬했나요? 잃은 뒤에 슬퍼하며 불평합니다. 일이 좀 욕심대로 안 된다고 괴로워합니다. 지금 있는 것도 감사한데 전혀 안 그래요.

병 나아도 금세 잊어 버려요. 축복 주어도 하나 감사 안 해요. 감사함으로 받은 것은 확실하게 내 것으로 인쳐집니다. 나병환자는 큰 소리로 하나님을 칭찬하면서 예수께 나옵니다. 이게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받은 걸 믿고 감사하는 겁니다. 병 나음이 하나님에게서 왔음을 고백하면서 달려 나옵니다. 신앙의 고백으로 감사가 나옵니다.

고래만 칭찬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더 좋아하세요. 고래와는 다른 이유에서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알 때 칭찬이 나옵니다. 구원을 칭찬하고 능력을 칭찬하세요. 하나하나 찾아 칭찬해 보세요. 그러면 놀라운 힘이 나옵니다. 미래의 길이 잘 열려집니다. 하나님을 칭찬하면 하나님은 나를 더 칭찬하십니다. 얼마나 좋은 분인가요?

4. 감사의 크기가 믿음의 크기

나은 사람은 돌아왔습니다. 진짜 제사장 예수 앞에 나왔습니다.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 상관 안 하십니다. 오히려 묻습니다. “열 사람 다 병 나았는 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지금도 같은 질문이 들립니다. “내가 죄사하고 축복한 사람들 뭐하느냐? 감사 좀 해봐라.” 그리고 나은 사람에게 말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나머지 아홉은 구원 받지 못 했나요? 병은 나았지만 영혼은 그냥 그 상태입니다. 받았어도 받지 않은 셈입니다. 처음부터 나병이 아닌 사람들과 같아요. 감사도 감격도 없어요. 그들 가운데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 사마리아 사람은 하나님을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하나님 칭찬할 일이 넘쳐납니다. 믿음으로 감사할수록 감사할 일은 늘어갑니다.

중동에서 일하는 어느 분이 부인에게 편지합니다. “어제는 내가 몰던 덤프트럭이 뒤집혔어요. 몸은 괜찮은데 트럭이 좀 망가졌지요. 나의 과실이라서 변상해줘야 되니 두 달 동안은 송금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본국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많고, 해외에 나와서도 시원한 사무실에서 편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은데 내 신세가 너무 원망스럽구려.”

믿음 좋은 아내가 답장합니다. “차가 전복되었는데 몸 상하지 않았다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해외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사람이 많은데 건강하게 취업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막일이라도 하겠다고 가셨는데 운전경력 인정받아 중장비를 끌게 되어 좋아하셨지요. 모두 감사할 일들뿐이네요.” 감동 받은 남편이 열심히 일해서 잘 살게 되었답니다.

믿음을 가지고 모든 걸 보세요. 다 하나님이 주셨지요? 지금의 나를 만드신 하나님, 내가 누릴 모든 것, 내 모습을 주신 하나님을 칭찬하세요. 내 가족, 직장, 교회, 삶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힙니까! 그뿐이 아닙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 누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칭찬하고 또 하세요.

감사로 받은 것 표현합니다. 감사로 확인하고 누립니다. 다 받았어도 누리는 것은 적어요. 받은 것에 대한 고백으로 감사합시다. 할수록 받은 게 분명해집니다. 예배로 주신 하나님을 칭찬하세요. 감사가 그것입니다. 기도, 찬양, 헌금, 봉사 모두 받은 것을 표현합니다. 그 표현대로 삶이 열립니다. 모두 신앙고백으로 하세요. 칭찬 받는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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