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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비젼] 이제 리셋 좀 하시죠? (롬 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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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셋 좀 하시죠? (롬 1:21~25)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 시로다 아멘

한국에서 개신교는 어떤 의미인가요?

지금 것 한국 근대사에 가장 중요한 사건들 속에서 개신교는 늘 하나님의 복음 앞에 또한 세상을 돌아보며 그 하나님이 이 땅에 우리를 보내주신 미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고 이로 인해 개신교는 괄목할 만한 성장과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우리에게 복음을 처음 전해주었던 미국조차 한국개신교에 대하여서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하며 그 가치를 부러워할 뿐 아니라 부흥의 역사는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성장의 모델로 여러 기독교 국가에서 존경을 받아왔었습니다.

그런데…지금은 어떻습니까?

기독교는 세계적으로 19억여 명이 선택하고 있는 종교이자 200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개신교와 가톨릭을 합쳐 국내에 1천400만 명이 넘는 신자가 있다.
이처럼 다수의 신자를 가진 보편적 종교에 대해 최근 한국사회에서 일고 있는 '안티 기독교' 운동을 어떻게 봐야 할까?

요즘 개독교, 먹사, 똥경, 이란 말들이 걸러지지 않고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기독교 시민 운동연합 (반기련.www.antichrist.or.kr)이란 안티까지 생겼고 이에 타 종교들의 신도들까지 합류하고 나섰습니다.

왤까요?
교회들은 대형화 물결을 통한 마케팅 논리로 작은 교회들을 무참이 먹어버리고 심지어 서울에 있는 초대형에서 얼마 몇년 전까지 파주에 예배를 위해 교회 대형 버스를 보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러다니 담임목사 보는것이 대통령 보는것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올정도이니 말입니다.

사회를 돌아봐야 할 교회 속에 이제 고급스런 인적 네트워크의 중심, 마케팅 포인트, 결혼을 위한 웨딩 듀오와 예식장 대여, 수익사업을 위한 각종 대학의 건설, 부동산 사업…이루 말할 수 없이 세상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교회자체의 몸집을 불리는데 온 힘과 정성을 쏟고 있는 형국입니다.
사회와 소외된 계층에서 개신교는 그저 연례행사 정도의 구휼을 할 뿐 입니다.
그 비용이 있으면 차라리 건물이나 수익사업에 먼저 눈이 돌려지는 것이 대형 교회들의 현실이겠죠.

아주 오랫동안 목회를 시골에서 일생을 바쳐가며 사역한 노 목회자의 시골 사역의 어려움 속에 주름진 얼굴 안에는 교단 모임에 가서도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오히려 젊고 기술적이고 능력 있는 도회지 목사가 결국 성공했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고 있으니 도시 안에는 한 건물에 교회가 3개가 넘는 건물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 주께서 빛과 소금이란 역할론을 우리에게 부여해주신 거룩한 미션에 눈을 돌립시다.

작지만 우리라도 시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창조적인 자각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꿈을 그리고 소망을 다시 기억해 봅시다.

언제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공유했던 이런 꿈을 꾸었었나요?
기억이 납니까?

그저 소극적이고 도피적인 마음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전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것은 아닌가요?

그런 다음 교회가 좋다며 교회밖에 나가지 않고 있는 나의 마음이 보이나요?
가만히 교회에 틀어박혀서 찬양만 하면 문제가 해결됩니까?
예배만 들이면 당면한 어려움이 풀어지나요?
그저 기도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됩니까?

성전건축을 위해 로또가 당첨되게 해달라고 한 100만원어치 로또를 사서 매주 찬양과 말씀과 예배와 기도를 드려 볼까요?

아니면 달리는 기차를 보고 피하지 않고 극심으로 기도하여 기차에 쳐서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하나님의 기적을 만들어 볼까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느껴 지나요?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혜이며 지식인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 이것이 바로 현실의 도피 종교로 전락되는 그리고 기복적인 원시 종교로 돌아가는 사이비 기독교로 우리도 모르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는 기도하고 아론과 훌은 모세의 두손을 바치고 그리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칼을 들어
아말렉과의 전쟁시에는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들고 올려주었으므로 여호수아는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출 17:8-13).

우리는 CPU가없는 NC(네트워크 컴퓨터)처럼 모든 부분 하나하나 통제되고 미리 입력된 순서대로 움직이는 로버트가 아니라 PC(개인 컴퓨터)처럼 자유롭게 생가하고 하나님이 주신 속성인 창조적인 자각을 가지고 은총의 선물인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마음 것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라고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똑 같은 하드웨어를 갖고 있지만 그 안에 담는 컨텐츠인 소프트웨어는 바로 우리들 자신이 스스로 세팅하여 나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똑 같은 사양의 컴퓨터라도 사용자의 운용 지식에 따라서 능력을 1000배 이상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PC 입니다.

시간에 따라 백신과 에드웨어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유틸리티 등을 사용하게 되면 적국의 써버들을 모두 다운 시켜서 경제가 초토화 될 수 있는 원자폭탄보다 무서운 무기도 될 수 있는 것이 우리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PC의 성능입니다.
그런데 그런 최고의 성능의 컴퓨터가 느리니 어쩌니하는 것은 결국 게임 때문에 그런것이겠죠?

어떤 사람의 똑 같은 컴퓨터는 느려터지고 자꾸만 에러가 나서 도무지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들 떨어져 있는 486 컴퓨터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인터넷 정도는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상에 표현할 수 없는 최상위의 하드웨어를 우리에게 부여해주셨는데 우리는 아직 386 컴퓨터보다 못하게 삶을 영위하여 나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의 말씀처럼 우리 속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혜의 말씀대신 세상의 놀이에 더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요?

사랑하는 영태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처음 우리에게 하나님 주신 자녀의 증표를 기억하나요?
그 기쁨의 벅찬 감사와 회심의 눈물을 통해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 감동의 기쁜 고백이 터져 나왔던 그날을 말입니다.
그리곤 하나님을 향해 삶의 시계를 맞추고 이제 새로운 꿈과 감동에 벅차 아름다운 소망의 비젼들을 고민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할까? 한 것 머리를 쥐어짰던 궁국적인 실재이신 하나님과의 공진을 말입니다.

이 회심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표시이며 영원히 단 한번밖에 없는 사건입니다.

그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면 이제 환히 보일 것 입니다.

요즘 에드웨어나 바이러스 때문에 벅벅 되는 컴퓨터들이 많이 있는데 바이러스나 에드웨어만 잡아주면 언제 그랬냐 듯이 팽팽 돌아갑니다.

설교말씀은 바로 바이러스 백신입니다.

여러분의 어지러운 삶을 회심의 그날로 변경 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의 돌아가서 이제 나 자신의 삶을 돌아봅시다.

이제 보입니까? 얼마나 내 삶이 벅벅 거리고 살았던 것을 말입니다.

그 다음 밖을 보세요.

어떻게 사역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나와 있을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하드웨어인 나 자신과 최상위의 운영체계와 복음을 주셨는데 우리들은 그 결과물로 개독교, 먹사, 똥경으로 전락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내 심장 속에서 공진을 일으켜 회심시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이동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결코 늦은 것이 아닙니다.

불꽃은 작지만 한번 일어난 불은 결코 끌 수 없을 것 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켜주신 불꽃이기 때문입니다.

대제국 로마가 하나님의 불꽃 앞에 엎드려진 것처럼 오늘 대한민국의 많은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하나 둘씩 하나님 앞에 돌아올 것 입니다.

소외 받은 자들의 삶 속에 그리고 문화 속에 찾아가는 사역을 통한 회심 않는 자들의 감동을 통한 잃은 자들의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기 위해 그 불꽃들이 등대되어 아름다운 정의 강이 온 누리에 넘칠 수 있게….
[파주 영태제일교회 이주형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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