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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최고의 인생 (빌 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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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생 (빌 3:10-16)

1. 부자들의 자녀교육이란 책이 있습니다.

10명의 세계적인 부자들..
마이크로 소프트회사의 빌 게이츠, 록펠러 2세,
세계에서 가장 투자를 잘해서 돈을 벌고 있는 워런 버핏,
터미네이터에서 주인공이었던 근육질의 영화배우로서
현재는 켈리포니아 주지사로 있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이건희 삼성회장 등등....
이 분들은 나름대로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되는 분들...
부모님의 영향이 매우 컷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자신들도 나름대로의 Know-How를 가지고
자녀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세계 최대의 갑부가 된 성공 요인 중 하나가 그의 똑똑함입니다.,
빌 게이츠의 부모님들은 빌 게이츠에게 다방면에 대한 지식을 쌓게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많은 책을 읽게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빌 게이츠도 자기 집에 도서관이 있습니다.
약 1만 4,000여 권 이상의 책이 있습니다.
컴퓨터에 관련된 것 외에 다방면의 책을 읽습니다.
빌 게이츠는 자기 아이들에게 당연히 컴퓨터를 사줄 것이지만
그러나 그보다 먼저 책을 사줄 것입니다. 라고 강조합니다.
빌 게이츠의 부모님은 책을 읽고 어려운 것이나,
실제적으로 복잡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교육했습니다.
이것이 지금도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이끌어 가는 일에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슈워제네거가 인상적으로 나오는 영화가 터미네이터지요
아널드는 21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성공을 했습니다.
지금은 매우 큰 부자입니다.
영화배우 출신으로 캘리포니아의 주지자로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가가 영화로 큰돈을 번 것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할리우드에서 영화배우로 이름을 날리기 전에 백만장자였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아들에게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서는 철저하게 훈련해야 함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청소년기에 자기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나가겠다고 결심했는 데
우선 보디빌딩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보디빌더 중에서 가장 유명한,
영국 출신의 남아프리카 보디빌더인 레그 파크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를 닮기 위해, 그에 대한 모든 자료를 구해서 가슴, 팔, 등, 배, 허벅다리 등에
붙어 있는 근육의 크기를 재고, 그것을 목표로 해서 철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끊임없이 정직한 훈련을 통해 근육을 키워갔습니다.
미국 대회에 참가해서 우승을 했습니다. 항상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민자로서 부자도 되었고 주지사도 되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나서는 끊임없이 훈련함으로서
나름대로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있어 부모의 영향력이 가장 큽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잘 살아야 합니다
자녀들이 잘 살아가도록 항상...영향력을 주어야 합니다.
시편112편에도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은혜를 베풀고 꾸워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공의로 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통해 자식을 축복하십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부모의 믿음을 통해 자녀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자녀들이 더 큰 복을 받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2. 인류역사에 있어 가장 강한 영향력을 끼친 분이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지금도 지구상에 30억의 인구가 바울의 신앙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바울은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며 가장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가장 최고의 인생을 살았던 분입니다.

어떻게 그 분이 그렇게 살 수 있었는 지를
늘 본문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라는 편지를 쓰고 계실 때의
나이가 60세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의 평균수명이 50세 정도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노인 중에서도 상노인이었습니다.

요즈음에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남자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남자 73.4살, 여자 80.4살, 평균은 77살입니다.
그러니 요즈음으로 비교하면 바울의 나이가 80정도는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그 나이에 미래를 바라보며 세상을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지구상의 역사 가운데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분으로...
지구상에 최고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어떻게 바울이 그렇게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었을까요?


2. 먼저 10-12절을 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우리교회 북-카페에 일부러 보이도록 진열해 놓은 책 몇 권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오스키니스의 소명이라는 책입니다.
그 책을 보면
어떤 부자사업가가 부요해지기 위해서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몰두했습니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상당한 돈을 벌었고 어느 정도 성공했습니다.
그가 이제 벤키시에서 만찬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을 때,
그러나 그는 매우 진지한 뼈아픈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열심히 일한 이유가 있습니다.
열심히 사업을 한 이유가 있습니다.
열심히 돈을 번 이유는,
자기가 돈을 벌면 내가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게 될 것이고,
그러면 내가 하던 일들을 그들에게 다 위임하게 될 것이면
내 인생은 얼마나 편안한 삶, 소위 comfortable한 Living,
편안한 삶이 될 수가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제 상당히 돈을 모을 수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일하는 사람이 되었고 많은 일들을
그 분에게 위임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인생을 살다 보니깐요 편안히 살아도...
위임할 수 없는 것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세우는 일은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그 유명한 도스도예프스키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의 얘기를 하면서..
고백하기를
인간 존재의 비밀은 그냥 생존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편안히 먹고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돼지가 가장 편하다..
주는 대로 먹고...자고...편안하지요
인간 존재의 비밀은 그냥 편안히 생존하는 것이 아니다..
나중에 죽으면 땅 속에서 편안할 텐데...아니다...
인간이 인간다워질 수 있는 비결은...무엇인가 확실한 것을...분명한 것..
무언가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이것을 모른다면 자신이 왜 사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가장 불행하다...
그러므로 내가 무엇인가 확실한 것...분명한 것...
그것을 위해서 살 수 있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몸을 던져 죽을 수 있는 그 것,
우리는 이것을 인생의 최고의 선이다. 이것이 소명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행복이다. 이것이 축복이다

오늘 성경에 바울은 원래 사울이었습니다.
예수를 메시야로 알지 못했을 때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서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가다가 십자가에 죽은...
부활을 믿지 못했었는 데..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만납니다

사울아 사울아..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누구십니까?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십자가에 못밖여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예수가...정말 메시야이십니까?
맞다.. 내가 십자가에 죽었다가 부활했다... 내가 곧 메시야다...
아...주님....그러면 제가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너는 나를 위해..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거라... 나를 전하거라..
나를 통해 이방 사람들이 구원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라... 예...

오늘 본문에서 바울에게는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헌신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부활입니다.
내가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나는 그 푯대를 향하여 그 상을 받기 위하여 좇아가노라
인간이 죽으면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심판을 위한...새하늘과 새땅을 위한...영생을 위한 부활이 있습니다.
영광을 위한 부활이..영원한 심판을 위한 부활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그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기에..죽어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그 목표를 향해 살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방인에게 그 복음을 전하는 소명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로 유럽으로 돌아 다니며 오직...십자가와 부활을 전하고 살았습니다
삶의 목표가 분명했습니다.
사명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더 철저하게 살았습니다. 더 사랑하며 살았습니다.
그 부활의 영광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고백합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
자신만만한 생애를 살았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최고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이나 저나 여러분이나 목표는 다 같습니다.
우리가 다...영광의 부활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아멘..
영광의 부활에 참여하는 성도가 됩시다. 아멘


3. 그래서 이제 우리는 이 영광을 위해,

이 땅에 살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소명을 찾는 일입니다

Status quo mentality , 현실안주의식이 아닙니다. 뭐 이만하면 되었지 뭐,
그냥 여기서 만족하고 살면 되었지, 안주하는 것이 성도의 큰 적입니다
사탄은 우리가...이만하면 됐지..안일하게 우리의 삶에 안주하게 합니다.
그래서 망하게 합니다
사실, 안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의 인생은 늙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닙니다. 물리적 나이는 젊어도 애 늙은이가 있습니다.
창조적 소원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때부터 인생은 늙는 것입니다. 후퇴하는 것입니다.

월트 디즈니는 자기 딸이 어렸을 때
어린 딸의 손을 잡고 동네의 공원을 갔습니다.
그 동네 공원은 매우 지저분했고 깨끗하지 못했고 위험하기조차 느껴졌습니다.
참 안타깝다. 그래서 정말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원을 만들 수 없을까?
아이들을 위해 과학적인 탐구도 할 수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원에서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는
어린이들만의 천국을 만들어야 겠다는 비전을 가졌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한걸음 한걸음 인생을 살았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힘을 다하여 해야 하는 소명이라고 믿고, 그것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요즈음에 우리 대학생들이 매일 저녁에 새날 2007을 위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같은 청소년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이 소명의 길...비전의 길을 가기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토요일 늦게 까지 체험학교를 위해 교사들이 후원자들이 수고합니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이리저리 다니며 좋은 프로그램을 가져옵니다.
이 어린아이 가운데 사무엘 같은 다윗 같은 무디 같은 하나님의 사람이
한 사람만 나와도 보람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북 카페에서 수고합니다. 더 나은 카페가 되기 위해
메뉴를 계발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궁극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내가 자비량으로 수고하지만.. 거기서 나오는 이익금을
해외선교사를 파송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년 정도면...북카페를 통해서 선교사가 파송될 것입니다. 아멘.

그것은 개인도 그렇고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창조적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위한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평화를 위한, 사랑을 위한 거룩한 소원을
가질 때... 창조적 소원을 가질 때,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 대한 불만을 위한 불만이 아니라. 창조적 대안을 가지는 것입니다.
불의하고 힘든 세상을 바르게 하기 위한 창조적 대안을 가지고
헌신하고 희생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매일 매일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소명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소명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어떤 성도는 사업을 하면서 비즈니스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학교에서...복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나의 달란트, 그리고 나의 은사, 나의 재능,
나의 독특한 생존의 조건 삶의 조건을 통해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사명을 찾아
사는 것이 소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소명위에 능력을 주십니다. 지혜를 주십니다.
이루어 주십니다. 그래서 성도는 소명을 통해 최고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4. 과거에 우리는 군부 독재시절에 암울한 시대를 견디면서

자유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정치이민을 떠났습니다.
그 이후에는 또 우리의 선배들이 달러를 위해서 경제이민을 떠나가서
전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교육이민을 시작했습니다.
교육이민, 자식들 때문에 이 땅을 떠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이 교육현실 앞에
우리의 내 자식들의 미래와 운명을 맡길 수 없다는 판단 때문에
자식들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더러는 아버지만 남고 어머니와 자식들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혹은 아이들만, 초등학교 시절부터 보내는 부모들도 적지 않습니다.
중고등 학교, 거기 가서 그들이 무엇을 경험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체
막연한 기대 하나만으로 우리는 자식들을 떠나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기러기 아빠들이 늘고 있습니다.
펭귄 아빠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남극의 펭귄 어미는 알을 낳은 다음에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먼 여행을 떠나간다고 합니다.
그 동안에 아빠가 알을 지켜야 돼요 아빠가,
어디 가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지킵니다.
때로는 아빠가 먹지도 못하고 그 알을 지킵니다.
엄마 펭귄이 돌아올 때 까지 아빠 펭귄이 생존할 수도 있지만
돌아온 어미는 자식만 챙길 뿐 아빠를 챙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빠들은 죽어갑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가정이 파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펭귄 아빠...엄마하고 자식들 다 외국에 딸려 보내놓고
밥한 끼 얻어먹지 못하고 빌빌대는 아빠들..
가정이 아닌 가정으로 살아가는 아픈 모습들이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계천에 수표동 11의 7번지 '록스기계'의 주인은 전병두(59.사진)씨입니다
이 분은 수십년을 공구상을 하면서 번 돈을 투자해서 김포외고를 세웠습니다
지금도 그분은 기름때 묻은 옷을 입고 공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가난해서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능력있는 아이들을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김포외고를 세웠습니다.
이렇게 더러는 대안 학교가 설립되어서
조금씩 우리가 어떤 빛을, 희망을 기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극히 적은 소수에게 돌아가는 혜택일 따름입니다.
이 땅에 자라나고 있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우리 개화기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러나 우리 가슴을 뜨겁게 하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옆에 보광동 산꼭대기에 오산학교가 있습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은 아마 다 기억할 것입니다.
남강 이승운 선생에 의해서 시작된 학교입니다.
그리고 고당 조만식 선생님이 교장을 했고 유명한 사상가 유형모 선생이
교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서 배출된 학생, 씨알 함석헌 선생, 그리고 한경직 목사님,
이런 분들이 다 오산학교 출신들입니다.
그들은 개화기의 이 땅에 역사를 만드는 일에 결정적 기여를 하는
지도자들을 배출했습니다

기독교적 가치관, 성경적인 비젼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지도자의 비전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민족의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이 민족을 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은 더욱 더..
이렇게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가슴 속에 펄펄 뛰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민족에 대한 애정과
하나님 나라의 희망을 가진 젊은이들을 이 땅에서
우리가 길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민족과 이 세상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크지는 않지만
성장하고 성숙해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청소년을 키우는
대안학교도 세울 수 있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우리 부모들이 제자대학을 통해...
제자 됨을 삶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갈지자 걸음을 걸으면서 아이들에게..
너희는 바르게 걸으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부모들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찌하리...살면서...
자녀들을 바르게 이 세상에서 아름답게 기여하는 자로 키울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로 성장해야 합니다.
참된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야 합니다.
내가 내 자식의 신앙양육을 책임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 자녀들을 내가..부모가 믿음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내년부터.. 가장 선진화되고 가치있는 신앙교육을 위한 시스탬이 시작됩니다
전인적인 신앙교육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진화된 교육을 위해 교회학교 시스탬이 일부 변경이 됩니다
5세까지 영아부를
6,7,8세를 한 그룹으로 양육합니다.
아이들이 조숙해서 6세가 되면 벌써 사춘기...
다음 주일에 발표를 할 것입니다
예산도 교회학교 예산만 배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전인적으로 양육하기 위해 협력이 이루어 집니다.
우리가 이제는 우리 자녀들.. 이웃의 자녀들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됩시다

청소년들을 위한 비전켐프가 서울지역에서는
우리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번 토요일... 오전에는 학부모들을 위한 비전 캠프..
오후에는 청소년...많은 청소년들이 옵니다.
그리고 이 지역사회에 있는 초등학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원복음화를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할 것입니다.
이촌 지역을 복음화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우리는 교회의 힘과 우리의 에너지와 우리의 Resource 자원을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하며 우리 아이들과 이 땅의 젊은이들을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양육하는 일에 투자해야 합니다


5.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13-14절을 다시 읽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은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한비야라는 NGO로 수고를 많이 하셨던 분입니다. 나이가 50입니다
이 분은 지구를 걸어서 여행하는 것을 계획하고 지구를 걸어서 돌았습니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걸어서 지구를 여행했습니다.
그리고 경험을 묶어 책을 냈습니다. 바람의 딸 지구 세바퀴 반이라는 책입니다.
참으로 억센 한국여인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해발 5895미터의 킬리만자로를
등반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산을 올가가면서,
중요한 것은 남과 비교해서 내가 얼만큼 왔는가가 아니라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힘을 제대로 축적하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가라는 소중하고도 고마운 자각을 하게 되었다.
자기 목표가 뚜렷하다면 남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가면서 무엇을 하는지 비교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쉬지 않고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가는 것입니다.

갈렙은 85세에, 젊은이들도 가기를 두려워하는 산지를 향해
이 산지를 내게 주십시오.
내가 그 땅을 정복하고 내 후손에게 물려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반드시 정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하고자 하는 일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앞에 어떤 시련과 어려움과 장애물이 있어도
앞을 향해 가면 됩니다
반드시 상급이 있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급을 위해서 앞을 향해서
나가는 저와 여러분 우리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공동체의 비젼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있어서 여러분의 비젼도,
우리 개인의 비젼도 함께 이루어지는 그 감격 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기도합니다. 하나님...비를 약속대로 내려 주옵소서
일곱 번째 손바닥만한 작은 조각 구름이 올라오자.. 뛰었습니다...
이제 소낙비가 온다....뛰었습니다.. 정말 소낙비가 왔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졌습니다
기도하면 됩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이 시간에 한번 이 땅에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민족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 생전에 볼것입니다

물질은 옛날보다 훨씬 더 풍요해 졌지만 옛날보다 훨씬 더 방황하고 있는
이 땅의 청소년들, 목표를 알지 못하고 어렸을 때부터 심각한 어둠 속에
삶의 목표를 빼앗긴 채, 방황하고 자라나고 있는 이땅의 청소년들
우리의 자식들 내 이웃의 자식들 하나님 그들을 붙들어주시고
그들에게 비젼을 보여주시고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향해서 함께
우리가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이 땅이 새로워지도록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이 교회를 통해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최고의 인생을 살고
우리 자녀들이 어느 분야..
어디에서 일할 지라도 최고의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뛰는 가슴을 저들에게
이식시켜 주는 부모들이 선배들이 됩시다

우리 교회가 이것을 위한 약속의 땅, 비전의 땅이 되게 합시다
우리가 멋지게 최고의 인생을 살고,
우리 자녀들과 이 땅의 청소년들을 섬기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길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내는 일을 합시다
이제 나갑시다. 그리고 성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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