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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약속의 자녀라 (갈 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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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자녀라 (갈 4:21~31)

터어키 중남북에 걸쳐 있는 갈라디아 지방에 사도바울이 전도를 하였습니다. 1차 세계일주 선교사역 때 이 지역에 첫 복음이 전파된 것입니다.

저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했고 죄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감격 속에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유대로부터온 율법주의자들에 의해 복음이 훼손되고 율법이 강조되면서 신앙의 기쁨이 사라지고 복음에 대한 믿음이 떨어 졌습니다.

그리고 율법으로 돌아가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사이비 신앙인과 이단성을 가진 복음을 가장한 비복음적인 자들에 의해 지금까지의 신앙이 그리고 누렸던 기쁨이 헛된 것이 아닌가하는 갈등에 빠졌습니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사도바울은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저들을 위해 간절히 중보기도를 하던 중 성령의 감동으로 갈라디아교회에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해 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그 대속의 사건을 믿음으로 받으면 죄사함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그가 누구이든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인이 되는 것은 율법을 지킴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사건인 복음을 믿음으로 된다는 사실을 누누이 강조하였습니다. 세주전(10월 28일) “유업을 받을 자니라”라는 주제로 4:1~20의 말씀을 나누고 두주일(11월4일,11일)은 추수감사 주간을 맞아 “감사하니”라는 주제와 “여호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갈라디아서 강론을 이어가겠습니다. 갈4:21~31의 말씀을 “약속의 자녀라”는 주제로 강론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잘못된 신앙인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21~27)

복음을 떠나서 율법아래 있는 자들은 변질된 신앙인들이요 사이비 이단에 빠진자들입니다. 바울은 이들을 건져내고 또 이들처럼 사이비 이단에 노출되어 있는 성도들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 기록된 사건을 가지고서 비유를 들어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여덟명의 아들들이 있었음에도 여기서는 두 아들의 출생을 가지고 비유를 들어 주고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두 여인은 두 언약입니다. 하나는 하갈로서 종의 몸으로 육체를 따라 이스마엘을 낳은 것은 시내산에서 모세가 받은 율법과 같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사라가 여주인으로서 자유자로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이삭을 낳은 것은 골고다 언덕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므로 그를 믿는 모든 자가 구원을 받는 복음의 언약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종의 멍에를 씌우고 죄인의 멍에를 씌우는 것이요 복음은 자유를 주는 것인데 율법의 종에서 죄와 사망의 종에서 자유를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인 것입니다. 지금은 율법 외에 자신이 재림의 주요 구원의 주라고 성경을 잘못 가르치는 이단자들이 복음을 가장해서 교회를 침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종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믿음으로 구원받은 형제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28~31)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불가능한 출생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바로 이 사람이 약속으로 태어난 이삭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죄를 범한 사람이 죄값은 사망이라는 법 아래서 죄와 사망의 종이 되었기에 여기서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구원의 약속을 따라(창3:15~,21) 하나님의 아들을 사람으로 보내어 예수로 대속의 죽음인 십자가를 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믿는 자는 죄사함 받고 구원받아 죄와 사망의 노예에서 자유케 한다고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약속(요3:16, 롬10:9~10)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 사람이 약속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 아래있는 자는 자유없는 하갈의 자녀 이스마엘이요 복음아래 있는 자는 자유인이요 주인인 사라의 자녀 이삭이요 약속의 자녀이며 죄와 사망에서 자유함을 입은 천국의 백성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가정에 불난이 일어났습니다. 육체를 따라 난 이스마엘이 약속을 따라 태어난 이삭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이들의 분쟁은 결국 육체를 따라 난 이스마엘과 하갈을 내 쫓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므로 아브라함의 가정이 평안해 졌습니다. 지금도 율법주의자들 곧 육체를 따라 사는 사람들과 사람을 구주로 혹은 재림주로 믿는 자들이 믿음으로 살고 성령을 따라 사는 성도들을 미혹해서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평안을 얻고 교회가 평안을 얻으려면 사이비 이단을 내 쫓아야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의 육체를 따라 행하는 자들의 이론과 신앙을 내 쫓고 믿음으로 구원받고 성령을 따라 살아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난 성도들이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스마엘을 내 쫓고 하갈을 내 쫓듯이 담대하게 비복음적인 사이비 이단을 내 쫓지 않으면 끝없는 괴로움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마엘이 이삭과 함께 유업을 얻지 못한 것처럼 율법이 복음과 함께 유업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약속의 자녀이며 자유있는 여자의 자녀인 것입니다. 이 복음의 자유와 행복이 날마다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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