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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침노하는 자 (마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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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노하는 자 (마 11:12)

요즘 세상은 너무도 빨리 변합니다. 개인이건 사업체건 심지어 교회까지도 변하는 세상에 빨리 적응해야 삽니다. 그러다 보니 상당히 많은 분들이 교회는 손을 놓고 세상에 몰두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교회에 깊이 발을 들여놓지 않는 분도 많습니다. 그러면 쉽게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앞서기 위해서라도 교회를 더 붙잡아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에서 잘 사는 능력을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뿐 아니라 영원한 세상을 지배하는 생명과 힘을 줍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두려울 게 전혀 없습니다. 교회 같은 곳이 세상에는 더 없어요. 참으로 신기한 곳입니다. 교회 자체도 교회에서 힘을 받아 성장해야 합니다. 이 원리를 아는 분은 항상 새롭게 일어나고 어디서나 빛이 됩니다.

그 원리가 바로 “침노”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공격적으로 믿으라는 말입니다. 대형마트의 스테이크 시식 코너에서는 체면 몰수하고들 먹으려고 합니다. 만약 우리 앞에 가져갈 수 있는 금은보화가 산처럼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여기서 체면 차리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주위에서 점잖다고 칭찬해줄까요? 오로지 한 단어로 표현될 뿐입니다. “바보.”

오늘날 우리 주위에는 바보들이 많습니다. 보화가 넘쳐나는 데 관심이 없고요, 세상에 나가서 코 묻은 돈 버느라 체면을 몰 수 합니다. 하나님과 담을 쌓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네 앞에 두지 말라.” 하나님을 향해 올 인 해 보세요. 그러면 모든 게 형통하고 풍성해집니다. 성경에 그런 사람들이 수없이 많아요.

다니엘이나 에스더가 그래요. 세계를 석권한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침공할 때 어린나이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다니엘은 총리까지 올라가고요 그 자리를 70년 동안 페르시아로 바뀌어서도 유지합니다. 에스더도 왕비가 되어 오래오래 통치합니다. 사람의 힘만으로는 확률이 전혀 없어요. 하지만 성령 의지하고 침노하는 사람에게는 백 프로 확률입니다.

1. 천국의 문이 열렸다

세례 요한은 외쳤습니다.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 지금까지의 사는 방법을 돌이키라는 말입니다. 천국이 무엇인가요? 예수가 천국입니다. 천국은 생명과 행복이 넘치는 곳입니다.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복된 곳입니다. 천국은 예수를 통해 세상에 들어왔고 예수 안에 들어감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죽건 살건 어디 있건 상관없어요.

예수를 모신 사람은 천국을 이미 소유했습니다. 죽은 뒤에 가는 게 아닙니다. 지금 생명과 행복의 능력이 들어왔습니다. 전기가 연결되면 즉시로 모든 힘이 다 있습니다. 집안을 덥히고 냉장고로 음식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외부세계와 의사소통을 합니다. 전원만 올리면 방안이 밝아지고 TV를 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안 하면 유익을 볼 수 없습니다. 춥고 어둡고 배고플 수 있습니다. 예수는 전력 이상의 엄청난 능력입니다. 그를 모시고 그의 안에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우선 마음을 밝히고 가슴을 펴세요. 원하는 것을 얻기까지 도전하세요. 그 모든 과정에서 예수의 힘으로 필요한 것을 준비도 하고 배우기도 합니다. 참으로 예수는 힘입니다.

다니엘도 에스더도 상황은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마음에 모셨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밝게 하고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와 경쟁해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공부해도 본토 귀족의 아이들보다 탁월합니다. 텃세도 극복하도록 성령이 시험관들을 감동시킵니다. 이게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합니다.

제 자신도 30이 넘어서 미국에 공부하러 갔습니다. 가는 과정도 당시에는 어려웠어요. 어려가지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좋은 학교의 입학 허가도 받아야 합니다. 비자를 받아들면 다 된 게 아닙니다. 가서 경쟁해야 합니다. 실력도 돈도 없습니다. 강의를 알아듣지 못합니다. 대학원생들과 함께 영어로 책을 읽어야 합니다. 어떻게 따라가야 할까요?

하나님이 이끄시면 어려운 과정도 쉽습니다. 언제나 기도합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 남들이 10년 걸릴 일을 일 년에 배우게 하소서. 남들보다 열 배는 실력 있게 하소서.” 다니엘도 에스더도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엄격하고도 길고 지루한 모든 과정 다 통과해 최고가 됩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영을 부어주셔서 탁월하게 하십니다.

예수가 천국입니다. 천국에는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예수 안에 모든 게 다 있어요. 실력도 능력도 성공도 다 있습니다. 천국을 누려야 합니다. 당장 마음의 불부터 켜야 합니다. 예수를 믿나요? 그가 내 죄를 다 용서하시고 새사람으로 만드셨나요? 나는 새사람으로 새로운 삶을 향해 도전할 능력이 있나요? 기뻐하고 감사합시다. 그리고 도전하세요.

2. 도전을 중단함이 죄다

신자는 계속 위를 향해 솟구치는 독수리입니다. 천국은 계속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어제 천국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오늘 다시 불을 켜고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막은 계속 광야를 휘젓고 움직여 갑니다. 사막에 성막이 가면서 장미꽃이 피는 동산이 됩니다. 어제 성공이 오늘의 성공이 아닙니다. 어제 기도하고 전도했나요? 오늘은 그만인가요?

그럴 수 없습니다. 어제 행군 많이 했나요? 오늘부터 안 하나요? 가나안 들어갈 때까지 계속 많이 걸어야 합니다. 박사학위 과정은 대단히 복잡합니다. 하나하나 다 통과해야 합니다. 학위 받으면 끝났나요? 아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실력을 높여야 합니다. 다니엘도 에스더도 그랬어요. 최고가 되었어도 계속 솟아올라야합니다.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서서 이제는 세계적인 가수가 된 월드스타로 “비”가 있습니다. 나이가 25세 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에게서는 타고난 끼와 감당 못할 열정이 터져 나옵니다. 그러나 초창기에는 “얼굴이 좀 딸려” 눈이 작다고 “쌍꺼풀 수술부터 하고 와” 했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가요 대상을 받으면서 시작했는데 거기서 머무는 게 아니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도전하는 혹독한 훈련은 그를 세계적으로 만듭니다. 동양인으로서 뉴욕 같은 큰 도시에서 그처럼 공연에 크게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2005년 CNN “토크 아시아” 주요인물 베스트5, 2006년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예술, 연예부문,” 2위, 2007년<피플>지 “가장 아름다운 인물 100인”에 뽑힙니다.

그가 한 말입니다. “지금 자면 꿈을 꿀 수 있지만 안 자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연습에는 장사가 없으니 죽을 만큼 노력하자. 안심하면 무너진다.’ 그런 생각뿐이었죠. 제게는 노력이란 칼이 있으니 불안감을 연습으로 극복했습니다. 120%를 준비해야 무대에서 100%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준비가 안 되었으면 저는 아예 시작도 안 합니다.”

박태환이나 김연아를 보세요. 어린 나이지만 훈련은 상상을 넘어섭니다. 우리나라 최고도 힘든데 세계 최고가 되는 건 계속 지옥훈련을 요구합니다. 박세리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 15층짜리 아파트계단을 5번이나 오르내리고 6킬로를 뛰고 6백번의 퍼팅 연습을 해서 8년 뒤에 세계정상에 오릅니다. 결국 명예의 전당에 들어갑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상황을 최고가 되도록 계속 일으킬 의무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 머물면 어느새 다른 사람에게 추월되고 사라집니다. 신앙은 더욱 그래요. 잠시 쉬겠다는 말은 포기하겠다는 뜻입니다. 피곤하다고 짜증난다고 쉬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더 큰 힘을 요구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신자에게 무한히 성공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3. 도전의 능력을 키우라

신자도 이렇게 죽도록 도전해야 할까요? 세계 최고가 되면 무엇하고 돈 많이 벌고 유명해지면 뭐하나요? 하나님 주신 천국을 최대한 크게 하고 크게 경험하기 위해 죽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영적원리입니다. 가진 사람은 더 가지고 없는 사람은 그것마저 없어집니다. 중간은 없어요. 계속 성장해 천국이 커지든지 억지 신앙생활에 눌리든지 입니다.

2차 대전 독일의 영웅으로 롬멜 장군이 있어요. 사령관이 병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유익한 일은 “훈련”이랍니다. 전쟁에서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지지 않도록 평소에 단련시키는 게 진정한 사랑이라는 겁니다. 교회도 그래요. 신자를 편안하고 쉽게 해 주는 게 사랑이 아닙니다. 천국을 최대한 누려 능력으로 행복해지도록 훈련시켜야만 합니다.

두 사령관이 있습니다. 한 쪽은 매일 훈련을 죽도록 시켰습니다. 자연히 병사들의 원성이 높았습니다. 다른 쪽은 매일 휴식과 여흥을 베풀어 “인기짱” 사령관입니다. 부대원들에게 항상 만족도로 1등이었습니다. 어느날 실제 전쟁이 일어납니다. 강한 훈련을 받은 사단은 병력 손실 없이 완승입니다. 다른 쪽은 훈련이 부족했기에 전멸하고 말았답니다.

미국서 공부할 때 상황이 별로였습니다. 돈도 없었고 장학금도 적었고 아내도 공부했습니다. 매일 교회일, 청소를 해야 합니다. 공부시간도 잠 잘 시간도 적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남보다 빨리 졸업하고 그 뒤에는 많은 일을 합니다. 교수하며 교회하고 방송도 하고 책도 많이 냅니다. 시간 사용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바쁠수록 예배부터 오세요.

어떻게 이 모든 일이 가능한가요? 첫째로 천국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천국을 이용해 훈련하면 차츰 강해집니다. 처음에는 힘들어도 결국은 다른 사람의 수십 배의 일을 합니다. 다니엘이나 에스더나 그 놀라운 실력, 신비하게 열리는 운명, 계속 앞 서 가는 힘은 천국에서 공급됩니다. 마음먹고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 잡고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최상의 실력 갖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세상을 바꾸기 원하십니다. 어떤 상황이건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모두가 훈련을 위한 기회입니다. 천국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우리를 이끌어줍니다. 이제 두 해 가량을 교회는 여러분들을 훈련시킬 것입니다. 훈련에 참여하는 분은 삶의 모든 면에서 큰 발전을 경험할 것입니다. 실력도 늘어납니다.

다니엘도 에스더도 늘 최우선으로 침노 훈련을 했습니다. 예루살렘 향해 하루 세 번 창문 열고 무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나은 입장입니다. 교회가 있습니다. 내년 한 해 동안 모든 공 예배 참여하겠다고 마음을 정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받은 천국을 최고로 누려야 합니다. 그러면 어디서 천국의 삶은 열려집니다. 반드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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