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기쁨 (마 2:1~12)

  • 잡초 잡초
  • 287
  • 0

첨부 1


기쁨 (마 2:1~12)

요즘 우리교회 문화교실에서 웃음치료를 배우고 있는 분들의 웃음소리가 요란합니다. 웃음으로 정신적, 육체적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웃음은 기쁠 때 나오는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삶에는 웃음을 빼앗아 가버리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근심, 걱정, 미움, 분노, 시기, 질투, 욕심 등등입니다. 그 결과 웃음을 잃어버렸고 건강도, 행복도 뻬앗겨 버렸습니다.

오늘은 동방의 박사들을 통해서 잃어버린 기쁨을 되찾고 웃음이 있고 건강한 삶이 있는 행복을 되찾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동방박사들의 목적있는 삶이 기쁨 충만한 삶이 되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동쪽나라에 있는 박사들이 왕이 태어날 별을 보고서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이스라엘 나라 수도 예루살렘까지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시는가? 우리들이 경배하러 왔노라”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은 소동이 일어났고 헤롯왕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모아 “너희가 기다리는 그리스도(메시야, 왕중의 왕)는 어디서 나겠다고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들은 “성경 미가서 5:2에 베들레헴이라고 하였습니다.”라고 대답했고 헤롯왕은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묻고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을 성경에 기록되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박사들에게 “아이를 찾거든 와서 나에게 보고하라 나도 그에게 경배하겠노라”고 하였습니다. 박사들은 예루살렘을 빠져나와 베들레헴으로 가다가 다시 그 별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별이 베들레헴 아기 있는 곳에 머물러 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본 박사들은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박사들은 삶의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왕의 별을 보고 꼭 그 위대한 왕을 만나서 경배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적이 분명하니 그 목적이 그들의 삶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렸습니다. 그 결과 목적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행복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쁨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살아가고 있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 목적이 당신을 이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고 있을 것입니다. 결국은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 목적 성취가 우리를 참으로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자녀를 잘 키우는 것이 목적입니까? 큰 아파트를 소유하는 것입니까? 많은 돈을 버는 것입니까? 성형을 해서라도 아름다움을 가꾸는 일입니까? 위조를 해서라도 학벌을 갖는 것입니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권력을 쥐는 것입니까? 이것들을 목적으로 하고 그 목적이 그들을 이끌고 결국 그 목적을 위해 온 인생을 바쳐 살아 그 목적을 성취한 분들이 있습니다. 참 행복하던가요?

그런데 참 행복을 주기위해 오신 왕이 있습니다. 그분은 죄에서 자유를 주시고 죄책과 죄의 형벌에서 자유를 주시고 죄된 욕망에서 자유를 주십니다. 그리고 사랑의 사람, 감사의 사람, 기쁨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바로 이 위대한 왕을 만나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고 이 위대한 왕과 함께 사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고 그 목적이 삶을 이끌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목적을 이루고 그 분을 만나고 그 분과 함께 살아 항상 기뻐하는 “기쁨”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탄의 계절 이 기쁨 충만하시고 다른 이도 이 기쁨을 누리게 하는 별이 되어 삽시다.

 
둘째, 동방의 박사들의 경배와 섬김의 삶이 기쁨 충만한 삶이 되게 하였습니다.

교만과 욕심은 기쁨을 빼앗습니다. 겸손과 섬김은 기쁨의 샘이 됩니다. 핏덩이 아기 왕께 늙은 박사들은 엎드려 경배할 수 있는 겸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재산가치가 있는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준비해 가지고 와서 기꺼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 마음이 얼마나 순수합니까? 이 속에 어찌 기쁨이 충만하지 않겠습니까? 성탄을 기다리며 왕되신 예수님께 엎드리어 경배합시다. 절대복종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재물로 섬깁시다. 진짜 마음을 드린다는 표현입니다. 행복은 돈을 주고 사기가 힘든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께 경배하십시오. 지금 예수님께 재물을 드리십시오. 이것은 섬김의 모습입니다. 섬김은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행복의 모습입니다.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

 
셋째, 동방의 박사들의 순종의 삶이 기쁨 충만한 삶이 되게 하였습니다.

꿈에 헤롯왕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저들은 헤롯과의 약속보다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자신들의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순종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에 기쁨을 가져다주는 통로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는 기쁨이 있습니다. 남편에게 순종하는 아내는 기쁨이 있습니다. 아내를 내 몸처럼 사랑해서 아내의 말에 순종하는 남편에게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성도는 하나님 안에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쁨이 있습니다. 성령의 감화와 감동에 순종하면 기쁨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치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순종해서 자신도 온 인류에게 기쁨을 주시고 모든 영,혼,몸을 치료해 주셨습니다.(사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성탄의 계절 건강한 목적이 내 삶을 이끌고 경배와 섬김이 있고 순종이 있는 삶을 살아서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