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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 (시 1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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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 (시 119:97)

시119편 97절.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히브리어로 ‘묵상’은 ‘정신을 모아 잠잠히 생각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모아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대해서 잠잠히 생각하는 것을 뜻합니다. 시편 119편 148절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믿음으로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 많은 것으로 복을 주십니다. 어떤 복을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십니까?

1. 지혜의 삶

시119:98‘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원수보다 지혜롭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원수의 특징은 갖은 모략과 간사한 계략을 총동원하여 상대방을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원수가 제 아무리 간사한 지혜를 총동원하여 우리들을 넘어뜨리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말씀을 통하여 원수의 지혜를 능가하는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99절에는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스승은 가르치는 자입니다. 제자가 스승보다 낫지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지혜를 얻은 자는 스승의 지혜를 능가한다는 말입니다.
100절에는 노인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노인의 지혜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랜 기간 동안 경험을 통하여 익힌 산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경험이 부족하고 나이가 어리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얻은 지혜는 경험적인 지혜를 능가한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 중의 지혜요, 보배 중의 보배가 되기 때문에 이 말씀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을 순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잠언 9장 10절에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말씀을 사랑하는 자는  원수보다 스승보다 노인보다 더 깊은 지혜와 명철을 주십니다. 원수의 전략보다 더 뛰어난 전략을, 스승의 지식보다 더 뛰어난 지식을, 노인의 경험보다 더 귀한 경험적 지식을 성경에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명철과 지혜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대처하고 승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겁니다. 그 명철과 지식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이 지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으로써, 우리는 그 지혜를 통해서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세계 최대의 백화점을 운영하고 나중에 미국의 체신부 장관까지 역임한 존 워너메이커(John Wanamaker)는 그의 말년에 사업가로서의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장에서 한권의 낡은 성경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저의 출생일인 1838년 7월 11일부터 오늘까지 무려 30,026일을 살아왔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투자하는 것마다 많은 이윤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저의 투자 중 가장 성공한 것은 열두 살 때 2달러 50센트를 주고 빨간 가죽 성경을 산 것입니다. 바로 이 낡은 성경이 제가 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지혜를 얻어 지혜로운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 변화의 삶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중생을 얻는 것은 성령과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만납니까?  말씀 속에서 만납니다.  말씀을 읽고 순종하면 주님이 그 안에 계십니다. 말씀을 읽으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의 해답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아야 됨을 성경을 통하여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예수는 나의 구주이심을 확실히 믿게 되고 그를 사랑하며 그와 함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120년 전에 선교사들이 가지고 온 말씀 때문에 그리고 중국에서 누가복음을 번역해서 압록강을 건너 말씀이 이 땅에 퍼지면서 이 민족은 이렇게 놀라운 민족이 되었습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해서 성경을 번역하여 독일과 온 유럽 땅에 말씀을 나누어주면서 유럽에서는 문예 부흥이 일어나고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과학발명이 물밀듯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조지 워싱턴은 말하기를 ‘성경 없이 세상을 올바르게 다스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프리카의 식인종을 변화시킨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거스틴을 변화시켜 탕자를 성자로 만든 것이 로마서 13장 11절에서부터 14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 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팀 라하이 목사님은 뛰어난 교육가요, 성공적인 목회자요, 베스트셀러의 작가인데  그는 "하루 15분이 영어를 정복한다"는 광고 문구를 보고는 그 말을 성경공부에 적용하였습니다. 하루에 아침 15분만 일찍 일어나서 맑은 정신에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루에 15분, 일 년 365일이면 5,475분, 이 하루의 15분이라는 시간은 약 4일 정도의 시간이 됩니다. 팀 라하이 목사님의 경험으로 하루 15분이면 성경을 완전히 통독하고, 성경 중에 중요한 부분은 여러 차례 읽을 수 있고, 중요한 진리, 약속, 계명들이 마음속에 뿌리박게 되며, 가장 중요한 말씀들은 묵상하게 되며, 요절을 깨달을 수 있고, 성경말씀에 해박하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죽은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역사하는 생동감 있는 말씀입니다. 나를 변화시키고 내 인생을 새롭게 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3. 평안의 삶 

시119편 165절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에는 여러 가지로 불안과 염려에 휩싸여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장애물이 앞을 가로막고 있으며 염려와 걱정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평안과 장애물이 없으리라는 축복이야말로 우리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이 로마로 호송 당할 때 유라굴로라는 큰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배에 탄 사람들은 모두가 생명을 잃어버릴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불안과 염려로 인하여 모두가 죽게 될 운명에 처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한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평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행27:24“ 바울아 두려워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셨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위기 앞에서도 말씀을 주사 큰 평안을 주십니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과 화목한 자로서 평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평안을 잃어버렸습니다.

로마서 3: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죄 때문에 평안이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고 죄로 인하여 불안과 근심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을 주시므로 참된 평안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마음에 두고 그 말씀대로 순종할 때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며 거기에 참된 평안이 깃들게 됩니다


4.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는 위로의 은총을 누리게 됩니다.

시119:50절에 "이 말씀은 나의 곤난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우리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사람의 말이나 도움으로서도 위로를 경험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살아 있는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참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욥이 당하였던 그 고난을 한번 생각하여 보십시오. 정말 사람의 입술로 형용하기 힘든 고난이었지만 그 고난 속에서도  위로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 힘을 얻었습니다. 고난 중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욥이 믿었습니다. 그를 연단하시고 정금 같이 만드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승리합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 후 베드로는 낙심하여 갈릴리 바다로 가서 물고기를 잡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오십니다.
베드로야 너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시는 주님 앞에서 베드로 고백합니다
주님 아십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주님의 위로와 사명이 주어졌니다. 실패한 베드로에게 위로와 회복의 말씀으로 새로운 삶을 허락하십니다
진정한 위로의 말씀 소생케 하는 말씀이 주님의 말씀입니다.
갈릴리 바닷가에서 주님은 시몬에게 물으셨네
사랑하는 시몬아 넌 날 사랑하느냐 오 주님 주님만이 아십니다.

인간에게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세 가지의 큰 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와 고통과 죽음의 짐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죄에 대해서는 십자가의 은혜가 죄의 짐을 해결합니다. 고통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의 말씀이 해결합니다.  죽음에 대해서는 부활과 영생의 말씀을 통하여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죄와 고통과 죽음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니라“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변화를 주십니다. 평안을 주십니다. 위로와 사명을 주십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자 되어 이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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