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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탄절] 어떠한 삶이어야 하나? (눅 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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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삶이어야 하나? (눅 7:18-23)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참 기쁘시지요? 예, 우리 한 번 일어나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1절만 부르고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아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하여라♫ 메리 크리스마스!

  중동 산유국들에 우리가 가보면 돈을 많이 벌어서, 석유가 많이 나서 참 좋은 점도 있지만 아, 이런 나라는 정말 살기 어렵다, 불쌍하다 그런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 나라는 90%가 다 수입입니다. 물까지도 수입합니다. 자기 나라 것을 먹지 못합니다. 입지를 못합니다. 모든 것을 다 수입하는 것입니다. 오늘 기독교는 우리 인간의 문제를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어떤 사람도, 어느 나라도 인간의 문제를 인간의 힘으로 지식이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력이나 물질이나 어떠한 힘으로도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실수 있는분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성탄절은 하늘에서 하나님이 직접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벗겨주시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어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 만드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안식을, 자유를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러므로 온 인류의 산타클로스입니다. 온 인류의,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 오신 우리의 구세주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함으로 그를 믿고 그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에서 해방이 되고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사람의 몸도 그렇답니다. 하나만 문제가 생기면 전체가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건강할 수가 없고 건강에 대해서 큰소리 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혈압 하나에만 문제가 생기면 온 몸이 혈압에 지배를 받아 중환자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당뇨 하나만 있으면 눈도 나빠지고 기억력도 나빠지고 사람이 다 못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장도 하나만 문제가 생기면 며칠 전에도 보니까 신장이 제 일을 조금 처리를 못하는 사이에 온 몸이 황달이 생기고 전체적으로 문제가 생겨버리는 것입니다. 소화기 하나만 문제가 생기면 아무것도 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폐 하나만 문제가 생겨도, 어디든지 한 곳에 하나만 문제가 생기면 전 몸에 문제가 와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인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 전적 타락하여 머리에서 발끝까지 다 성한 곳이 하나도 없다고 이사야서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다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사상과 뜻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과 의지가 잘못되어 우리 양심이 타락했습니다. 병들었습니다. 로마서 3장에 보면 우리 인간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다 똑같다 고 말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어느 시대에 태어난 사람 할 것 없이 우리 인간은 다 문제를 한없이 가지고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을 뭐 몇 가지 해결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로마서에 보면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혀로는 속임을 베풀고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하나도 없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인간을 누가 해결할 수 있느냐? 전인적인 우리의 삶이 잘못되어 병들어 있는데 누가 고칠 수 있느냐? 창조자, 그렇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가대에서도 찬양을 했잖아요? ♫모사라 전능의 주♫ 전능하신 주 창조자, 모사, 기묘자만이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분이 우리의 모두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고 영접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교회와 우리 모든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민족의 미래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바라보고 그를 따라가야 합니다. 또 지난주에는 우리가 좋은 지도자도 새로 뽑아서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일하셨지만 그 지도자가 이 나라를 절망에서 위기에서 어려움에서 건져내어 세계적인 일등국가로 만드는 그런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를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게로 가야합니다. 그에게로 가면 놀라운 일이 누구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앞날도 간단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그에게로 가까이 가면 전에 있었던 놀라운 기적보다 더 큰, 한강의 기적이 아닌 이 남한 전체에 기적이 일어나고 대한민국과 저 북한이 다 같이 잘 사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이 나라의 앞날을 위하여 우리 온 교회가 기도해야 합니다.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오랜만에 찾아 온 이 기회를 우리가 잃어버리고 또 다시 분열과 대립과 이기주의와 나 하나만이 잘 되기 위해서 국민 전부를 다 묶어서 이용하고 온갖 선동을 해서 이 민족을 혼란 속으로 이끌어 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한국교회도 기독교 지도자가 나왔다고 해서 우리도 뭔가 한 턱 얻어먹으려고, 덕이나 보려고 청와대에 줄이나 서려고 하는 이런 한심한 교회지도자가 나오면 안 됩니다. 목회자들은 끊임없이 교회에 충성해서 한국교회를 돌봐야지 우리 도움이 청와대에서 오는 것입니까? 우리의 도움은 영원히 하나님만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고 우리 민족을 인도하실 수 있고 나도 살고 우리 모두가 사는 것은 주님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이 나라 교회 지도자들도 너무 기회주의자들이 많고 이기적인, 이런 인간적인 찬스를 찾아서 뭔가 주머니를 채워보고 명예를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난날의 구태의연한 그런 생활에서 한국교회가 벗어나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도자가 이 민족 전체를 품에 안고 이 민족 전체를 잘 이끌어가고 위로해주고 소망을 주고 큰 몫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는 뒤에 오히려 물러서야 합니다. 양보해야합니다. 그럴 때에 마음 놓고 큰일을 할 수 있고 나아가서 민족을 잘 섬길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가는 곳곳마다 살려주셨습니다. 능력으로 일으켜 주셨습니다. 앉은뱅이 만나면 일으키시고 없는 자들을 만나면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오병이어로 다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풍랑이 있는 곳에는 잔잔하게 하셨습니다. 죄 많은 사마리아 여인을 거룩한 여인으로 만드셨습니다. 세리 마태의 집에 들어가 제자를 삼으시고 삭개오의 집에 가셔서는 아브라함의 자손 만들어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능력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여러분이 가는 곳곳마다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물질에도 축복 받고 건강에도 축복 받고 가정에도 복을 받고 자녀도 잘 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내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집에 심방을 해봐요. 자기도 못 먹는 걸 와가지고 뺏어 먹으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하면 얘야 밥이나 가지고 와서 그 말해라. 내 것을 빼앗아 먹으면서 그런 식으로는 안 됩니다. 자기도 상처를 받아가지고 있으면서 상처 받은 집에 위로한다고 가서는 그 사람 울고 있는데 나도 괴롭다 치워버리자 하면 그게 무슨 심방입니까? 도움이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병 들어가지고 헐떡헐떡 기어가면서 환자 집에 가면 물 떠오라 하면 그 환자가 오히려 더 힘들어요. 심방가지 말라니까요. 복을 받아 심방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가 가야 되는 겁니다. 건강하게 가서 병든 자를 일으키고 능력을 받아서 실패한 자 버림받은 자를 일으켜주시고 여러분이 기도하고 능력 받고 축복 받아서 주머니에 물질을 가지고 쌀을 가지고 도와주러 가는, 예수님같이 여러분이 이런 그리스도의 풍성한 축복이 먼저 여러분에게 있어야 합니다.

내가 살아야 내 민족을 건지고 내 그릇이 채워져야 남의 그릇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자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국민들을 선동이나 하고 이건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 불만을 가지고 자기도 못 견디게 괴로우면서 어떻게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나는 행복해야 합니다. 나는 건강해야 합니다. 제가 전에 보면 어떤 목사님은 자기도 능력이 없으면서 윤락녀를 전도하러 갔어요. 그래가지고 거기서 그만 유혹을 받아가지고 오히려 건지러 갔다가 넘어져 버린 것입니다. 자기가 능력을 받아서 예수님과 같이 그렇게 죄인을 건져내야 하는데 자기가 아직까지 그런 능력에 이르지를 못하고 가니까 자기가 시험에 들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모두 다 능력 있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는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잘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인? 이력서를 내 밀 필요가 없어요. 생활이 그게 이력서입니다. 내 행복한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인은 돈도 벌어서 잘 살아야 되고 몸도 건강해서 강건함으로 일 해야 되고 부지런해야 되고 가정도 행복해야 되고 생각도 건전해야 되고 삶도 깨끗해야 되고 복을 받아야 합니다. 잘 살아야 합니다.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공부 많이 해야 됩니다. 공부는 끝에 있으면서 주님은 나중 된 자를 먼저 되게 하신다.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공부 잘 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고 박사학위 받고 최고의 지성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모든 받은 축복이 봉사하는 데 쓰라는 것입니다. 물질, 지식, 건강, 사업, 내 모든 비즈니스와 내 모든 성공이 자기만족을 위해서 쓰여지지 않고 나라와 민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쓰여지면 그것은 축복이고 거룩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주님이 은혜주시면 주님의 손잡고 안 될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프랑스에는 해마다 3700킬로미터를 달리는 자전거 경주가 있습니다. 자전거로 3700킬로를 가니 여기서 부산까지 직선으로 가봐야 얼마 되겠어요? 그런 걸 열 번이나 갈 수 있는 거리가 3700킬로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7년을 연속해서 1등 한 사람이 렌즈 암스트롱이라는 사람입니다. 언론에 많이 알려졌습니다. 저도 여러 번 보았습니다. 대단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원래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나 이 사회에 대한 분노와 차별과 온갖 비판과 증오심으로 가득차서 그래서 시작한 것이 운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다가 암에 걸렸습니다. 병들어 인생이 포기하는, 끝나는 위기에 와 있었습니다.

여러분, 운동이 아무리 좋아도 내 몸에 괴로움과 증오심을 가지고 운동을 하면 그건 독이 됩니다. 내 마음이 운동을 안 해도 내 마음만 건강하면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제일 큰 것이 우리 마음관리인데 이 사람이 아무리 좋은 운동을 해도 자기 마음에 세상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는데 건강할 리가 있습니까? 오늘 암에 대해서 수많은 연구가 있지만 암에 걸리는 가장 큰 확률은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어서 영적으로 건강하셔서 모든 병을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암에 걸려도 살아났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디서 생겼습니까?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이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던 눈을 긍정적으로 보고 내게 나쁜 것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주변이 전부 속상하고 괴로움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점을 찾아서 자기 모든 생각과 생활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자기 긍정입니다. 모든 것을, 세상을 긍정적인 믿음으로, 적극적으로, 신앙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주님의 눈으로 자기를 보는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났어요. 암도 나았어요. 이 암 환자가 계속해서 뛰면서 병도 낫고 다시 자전거를 따고 시합에 나가 우승을 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여러분이 생각을 바꾸십시오.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각을 바꾸십시오. ‘할 수 있다’ 믿음으로 바꾸십시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주님은 어떤 실패,  어떤 암 환자, 어떤 위기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주님이 잡아주시면 분명히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은 약할 때 강함 주시는 주님의 손을 잡아야지 어떻게 보면 아유 저 사람은 굉장히 좋은 분이다 나를 가난을 저렇게 이해하고 가난을 저렇게 좋아하고 가난이 복이 있다고 말하는 저 사람을 참 좋다고 생각하면 여러분은 영원히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가난은, 벗어나야 합니다. IMF때 가난 위기가 왔을 때 자살이 한 순간에 1년 만에 전국에 배로 늘어났습니다. 그 때 10만 단위로 늘어났는데 계속 그걸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정파괴도 배나 늘어났습니다. 범죄, 폭발했습니다. 전부 수많은 사람이 칼을 들고, 모두 인격이 다 무너졌습니다. 사람이 매일 먹고 사는 것이 물질인데 그걸 무시할 때 오는 비극은 전쟁의 열 배 더 큰 비극이 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저주보다도 더 큰 비극이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6. 25사변에 죽은 사람이 얼마입니까? 그러나 북한은 가난해서 300만이 동시에 죽지 않습니까? 전쟁으로 남, 북 전 세계가 다 죽어도 얼마가 죽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앞에 축복 받아 잘 되고 성공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적극적으로 나아가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보면 몇 년 동안 가난한 자를 칭찬해 주는 자장가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이 사회가 어려워졌는지 모릅니다. 신용불량자가 720만, 결식아동이 49만 명, 조손가정,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 크는 아이들이 8만 명이에요. 노숙자가 10만이에요. 미국은 우리보다 인구가 2억 5천만인데도 노숙자가 우리가 더 많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노숙자를 점점 더 생산해 내는 간단한 길이 있습니다. 가난한 자를 바라보게 만들면 전부다 가난해집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을 바라보고 위를 바라보고 기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가난을 딛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줄로 믿습니다. 소년, 소녀 가정이 2086세대, 독거노인이 88만, 외국인 노동자가 100만, 탈북자 1만, 알코올중독자 300만, 가정파괴, 불행, 이제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이 민족이 일어나는 길은 예수님과 손잡고 이 모든 위기에서 우리 모두를 건져주실 유일한 길과 능력과 소망은 주님임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도 축복받아 이 민족을 건져내는 성도될수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할 수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가나안 농군학교를 창설한 김용기 장로님처럼 열심히 일하고 사는 것도 검소하게 살고 아껴 쓰며 살아야합니다. 그분은 치약도 조금만 짜서 쓰고 손을 씻는 것도 세 번만에 씻습니다. 여러분중에 물을 막 틀어 놓고 나물을 씻고 그런 분은 문제가 많습니다. 조금씩 떨어뜨려서 씻으라고요. 그릇을 씻을 때도 물에 담아서 씻고 머리를 감을 때도 물 좀 아껴서 감고 폭포같이 틀어 놓고 머리를 감으면 되겠어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풍성하게 받아서 남을 돕는 일에는 풍성하게 쓰고 내가 쓰는 것은 졸졸졸졸 아껴가지고 써야 이것이 예수님의 삶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잘 되는 길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사회는 너무 잘 먹고 잘 살고 황제같이 저 영국의 여왕과 중국의 황제같이 입고 먹고 살려고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한한 집에서 세상에 제일 좋은 자동차 타고 좋은 집에서 좋은 옷 입고 살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또 잘 살고 보니 부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것도 바꾸려고 합니다. 더 예쁜 분으로 바꾸어야 되겠다. 사람이 50대가 되면 직장에서도 다 나와요. 그러면 미국 사람은 유언장을 40대만 되면 다 씁니다. 왜? 얼마 못 살잖아요. 그러면 내가 하나님 나라에 갈 준비를 하면서 그렇게 맞추어야 되는데 또 50대, 60대에 이혼을 해가지고 젊은 사람 만나서 몇 년 살다가 갈 것입니까? 오래 같이 살았으면 이제 정 있게 그동안 바빠서 살았으면 이제 대화도 많이 하고 그렇게 살면 좋잖아요?

일산에는 일산호수가 있는데 남편이 성공하고 사업이 잘되더니만 너무너무 학대하고 또 다른 아가씨 사귀고 그래가지고 쫓아내서 호수에 나와서 울었답니다. 너무 우는데 어떤 신사가 지나가다가 너무 흐느껴 우는 여자가 있어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남편이 나가라고 안 살겠다고 밤낮으로 때리고 쫓아내니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보더니만 이렇게 착한 아줌마를 누가 그러느냐고, 나하고 같이 살 수 없냐고, 이 분이 혼자 사는 분이에요. 자기도 이제 외로워서 돌다가 그걸 보게 된 거예요. 그러면 우리 남편한테 가서 물어보자 그래서 남편한테 가니까 빨리 데려가라고 그래서 데리고 와서는 그렇게 좋은 집에 너무 행복하게 잘 산대요. 그래서 요사이 일산에서는 유행이 돼서 어려운 일만 있으면 호숫가에 나와서 우는 여자가 그렇게 많다네요.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누가 안 지나가나? 하고.. 

우리 옷 이만하면 됐습니다. 우리교회 이만하면 됐어요. 우리 할 일은 뭐예요? 돕는 일만 하면 됩니다. 남을 많이 도와주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물질뿐만이 아니지요. 사랑해주고 기도해주고 말씀주고 그러면 되는 거예요. 우리들 집도 그만하면 됐습니다. 어디로 또 자꾸 이사 다닐 것입니까? 언제까지 다닐 것입니까? 나는 집은 이만하면 됐어, 옷도 이만하면 됐어. 저는 내 의자를 누가 바꾸려고 하면 제일 신경질 나는 것입니다. 의자는 됐어, 의자에 앉는 내가 문제지 의자는 됐다니까, 바꾸지 말라니까, 나는 뭐든 바꾸는 사람을 내가 제일 싫어합니다. 그대로 두란 말입니다. 왜 바꾸냐 말입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 이만하면 됐단 말입니다.

  어제 성남에서 목회하시는 제 친구 목사님이 오셨는데 어제 그 교회가 어린이 선교원을 하는데 방학을 해서 설교해주고 왔다면서 그 방학 때 아이들이 재롱잔치를 하고 방학을 한답니다. 유치원인데 막 애들하고 놀다가 마지막에 다 전체가 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울었답니다. 왜냐 하니까 그 아이들 엄마중 한명이 집을 버리고 도망을 쳤다는 것입니다. 애하고 남편하고 버리고 어려우니까 그만 어디에 더 괜찮은 사람을 찾아서 도망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부모들은 와서 사진도 찍어주고 그러는데 얘는 할머니가 사진도 찍어 줄 줄 모르지 그냥 앉아 있으니까 얘가 그만 노래하다가 울고 그러니까 전체가 알고 다 울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더 좋은 곳이 이 세상 어디 있겠습니까? 애 버리고 더 좋은 곳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더 좋은 세상은 사실 없습니다. 예수 믿고 우리가 더 좋은 봉사, 나눔, 우리 마음을 바꾸어서, 우리 생각을 바꾸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리 온 국민이 함께 손을 잡고 서로 잘난 것 없이 이런 자세로 우리 마음을 낮추어 나갈 때 우리는 이보다 조금 못 살아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전부 욕심을 가지고 나 하나만 잘 살아야 되겠다고 하는 이런 개인주의로 나아가면 앞으로 끝없이 가도 우리는 이 사회가 더 병들 수밖에 없고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과 함께 성탄절, 그리고 2007년이 저물어 가고 새해를 바라보면서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낮아지고 예수님의 삶을 그리면서 그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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