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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나를 보전하소서 (시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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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전하소서 (시 140:1~13)

새해 첫주일입니다.

두 달 만에 시편 강론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스포츠센터로 이사하기 전 천사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솔로몬시대, 예수님시대 벤치마킹을 하고 천사시대를 열면서 사랑과 열린시대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대강절과 성탄절, 송구영신예배 너무나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드디어 성결교선교100년이 되는 대희년의 해 한국교회 성령강림 100년의 해가 열렸습니다.

첫주일 두달간 멈춰섰던 시편 강론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시140편은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겨 다니면서 수많은 위기 속에서 자신을 보존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며 악인의 멸망을 간구한 시입니다. 인생길에는 언제나 예측하지 못한 위험이 기다리고 있고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2008년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새해 출발하는 첫 주일에 우리는 2008년을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시140편의 말씀을 들어야겠습니다.


첫째 왜 하나님께 자신을 보존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지를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2~3, 5, 7, 12절)

사단이 최초의 사람을 간교하게 미혹하여 저주를 받게 하였듯이 지금도 사단은 가까운 사람들, 알고지내는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신앙으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려고 결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넘어뜨리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전투하면서 적을 죽이는 모습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인들은 하나님께 보존하여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악인들은 날마다 모여서 하나님의 사람 해하기를 의논하고 계획을 하며 그 혀가 뱀의 혀같이 독이 있어서 언어로 상대를 사정없이 비판하고 험담하고 거짓으로 모함을 하여 궁지에 몰아 넣고 죽이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올무와 함정을 파 놓고 미끼를 던져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는 무서운 상황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다닐 때가 그랬습니다.

또 우리에게 주어진 2008년 열두달 동안에도 이같은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힘들 때 7절과 12절의 신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능력이 있으셔서 자신이 전쟁을 치를 때 자신의 생명을 항상 지켜주셨음을 깨닫고 감사하며 살았고 또 지금도 원수에게서 지켜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고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풀어 주시는 분이심을 믿었기에 하나님께 자신을 보존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해하려고 하는 분명한 존재가 있습니다. 2008년 그가 우리를 방해하고 해하려고 날마다 회의하고 악담하며 함정과 올무를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8년을 승리하기를 원하시죠? 우리를 도우시고 지키시고 변호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십니다. 문제는 기도입니다.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보존해 주소서. 악인은 망하고 패하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내일부터 12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있습니다. 1부,2부,3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둘째 보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하였음을 보여 주시고 우리도 새해들어 이렇게 기도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4,8~11)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켜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지켜주십니다.(시121:3~8) 무엇에서 나를 지켜주시기를 원하시는지 구체적으로 꼭 기도하셔야 합니다.

다윗은 또 강포한 자의 손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사울의 손에 꼼짝없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위기의 순간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거미를 보내서 구원해 주시고 블레셋군대를 보내서 다윗을 사울의 손에서 벗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원수의 손, 힘든 환경 속에서 위기의 순간 하나님께서 벗어나게 해 주시기를 구체적으로 기도합시다.

다윗은 악인의 소원을 허락지 마시고 그 꾀가 이루지 못하게 하시고 악인이 힘이 있어 해하려 할 때 저희 입으로 범한 악독한 말대로 저희에게 임하게 하사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 저희로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다윗의 기도는 응답되어 고난은 없었으나 승리는 언제나 다윗의 것이었습니다.

2008년 기도하는 자는 승리합니다. 하나님께 보존을 간구하는 자는 원수에게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것입니다.


셋째 보존을 간구하는 확신에 찬 다윗의 믿음의 모습을 보여 주시면서 우리도 확신에 넘치는 믿음의 간구자가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8,13절)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진실로 의인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가 주의 앞에 서리이다로 정직과 진실의 삶을 살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는 반드시 응답을 받으며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것을 확신하며 고백하였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합니다.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는 것이 믿음의 모습입니다.

새해 특별새벽부흥회로 열어갑시다. 사단과 원수의 예측할 수 없는 함정과 올무에서 보존해 주시기를 구체적으로 기도합시다.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 기도합시다. 반드시 응답받고 승리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기도의 씨를 많이 심읍시다. 그리고 2008년과 우리의 생애에 그 열매 풍성히 거둡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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