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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송년] 넉넉한 잔고를 이월하라 (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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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잔고를 이월하라 (수 1:1-9)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그 동안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고 다시 새해를 희망 가운데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중심에 미국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미국의 중심에 유태인이 있습니다. 미국의 정치에서 유태인의 영향은 경제, 방위, 문화면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태인은 인구의 약 2%미만인 600만 명 정도인데, 그들의 영향력은 그 1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50대 기업 가운데 17개 기업을 유태계가 세웠거나 지금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록펠러, 모건, 듀폰, 로열터치, GE, GM, IBM, 보잉, 등입니다. 

“유태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재미있는 이야기가 알려져 있습니다. 
“유태인들은 보험을 무척 좋아한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나라인 미국의 경우 보험금 수령기준으로 10만 달러 정도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데 반해, 이재에 밝은 유태인들은 1백만 달러 이상의 보험을 들고 있다. 한마디로 유태인들의 자손들은 인생의 출발점에서부터 다른 나라 사람들과는 차이가 나는 샘이다.

유태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면서 자신의 능력범위 내에서 최대한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언젠가 할아버지가 사망하게 되면, 그 보험금은 그대로 아버지에게 상속되고, 아버지는 그 재산을 바탕으로 보다 더 큰 보험을 가입하여 자녀에게 물려주는, 이른바 조상 대물림 방식의 부 축적 수단으로 보험을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몇 대가 지나게 되면 유태인들의 근면성과 단결성을 배제하더라도 보험 상속만으로도 부를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 해를 시작하려고 하는 이 시간, 여호수아 1장의 말씀을 함께 생각하고자 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민족의 신화적인지도자 모세의 뒤를 이어 민족을 가나안으로 인도한 탁월한 지도자였습니다.

읽은 본문 가운데 우리가 관심을 모아야 할 몇 구절 말씀이 있습니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새로운 지도자인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모세를 계속 들먹이고 있습니다.
신화적인 지도자 모세의 삶을 자세히 살펴서 받아야할 유산을 챙기라는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40년간 모세의 곁에서 모세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아온 사람입니다.
신명기34:7에는 모세의 최후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죽을 때에 120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아직도 더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셨습니다. 여기에모세가 보여주는 소중한 삶의 자산이 있습니다. 

1.감사하며 찬양하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모세는 지난 40년 동안 오직 가나안 땅을 희망하며, 그 숫한 광야의 어려움을 다 무릅쓰고 이곳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가 아직도 건강하고 일을 더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끝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신명기31장에서 여호수아를 세우셨습니다. 바로 이 때 모세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노래하였습니다. 

신명기32:1-52까지가 모세의 긴 노래의 내용입니다.
여호와의 찬양(1-4),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5-14), 이스라엘의 배교(15-18), 하나님의 진노(19-25),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26-38), 대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39-47), 모세의 죽음의 예고(48-52) 등입니다.

이 노래가사 가운데 신32:7, 10-12의 내용을 봅시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7)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부르시고,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도다.”(10-12)

하나님께서 광야40년 동안 그 백성을 사랑으로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옛날,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며 아비에게, 어른에게, 물어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과거는 마치 보화가 감추어져 있는 밭과 같습니다.
잘 찾으면 엄청난 보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과거는 무조건 덮고 잊고 앞만 바라보고 나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과거지향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과거에는 현재와 미래에서 결코 찾을 수 없는 소중한 보화들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역사적인 종교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생명의 말씀으로 받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죄가 있다면 십자가 앞에서 죄를 회개하고 씻으십시오.
받은 사랑에 대한 못 다한 감사가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과거를 들추시는 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과거 속에서 자산이 될 만한 것들을 찾아내십시오.
그 소중한 가르침을 간직하십시오.

지난 27일 태안에서 봉사하고 돌아오면서 그 곳에서 돌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거칠은 돌에는 굴과 굴껍질들과 조개들이 잔뜩 붙어 있습니다. 이 돌에는 아직 기름 냄새로 쪄들어 있습니다. 이 돌은 내 서재에 오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마다 나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소망을 되새길 것입니다.
2007년 12월 엄청난 기름유출현장에서 보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서 대한민국의 위대한 희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축복하며 격려하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모세의 노래가 끝나는 신명기32장 다음 장이 시작되는 신명기33장 29절 전체가 모세의 축복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민족의 열 두 지파하나하나에게 일일이 축복합니다. 특별히 신명기33:26-29을 봅시다.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도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받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너의 영광의 칼이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여수룬이여!” - 이 말은 이스라엘을 부르는 애칭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북받쳐 부르는 말입니다. 축복, 또 축복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이 아름다운 축복의 말씀을 가지고 E.A. Hoffman(1839-1929)은 찬송가458장을 지어 불렀습니다.
1.“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 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후렴>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2.“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3.“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 어찌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하였겠습니까?
생각해보면 못난 짓만 골라서 한 것같이 생각됩니다. 가나안 정탐군들의 보고를 듣고 ‘이집트로  돌아가자’ 고 아우성을 치며 하나님을 불신하며 그 명령을 거역한 민족입니다. 그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 섬기는 목이 곧은 백성들이었습니다. 광야로 이끌어 내어 죽이려고 한다며 불평하며 원망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나님 앞에 서야하는 순간에 그 모든 악한 것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을 축복합니다.  이것이 신앙인이 마땅히 물려받아야 할 위대한 유산입니다.
사랑입니다.
허다한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입니다.
못나고 잘못된 것만 들추어 괘심하게 생각하고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향한 사랑에 스스로 감동하여 축복하고 격려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의 마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 스스로 인간의 한계를 입으시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 스스로 우리가 져야할 죄의 값을 친히 치르시고 우리를 사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위대한 유산을 상속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축복하신 것입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세기12:3)
“복의 근원”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당신이 복을 빌면 그 복이 그에게 이를 것입니다. 만약에 그 복을 받을만하지 않으면 당신이 그에게 빈복이 다 당신에게로 돌아올 것입니다.

3.거룩한 비전입니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이미 모세에게 말씀으로 주신 비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호수아에게 모세에게 주신 비전의 내용보다 더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은 이전 것과 전혀 다른 새것이 아닙니다.
전도서 기자는 “해 아래 새 것이 없다” 하였습니다.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워크샵에서 말하였습니다.
“(참여정부가) 지난 5년 동안 한 업무를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볼 필요는 없다.”
“인수위원들이 각 부처에서 나오신 분들에게 충분한 예우를 갖추고 긍정적으로 대해 줬으면 좋겠다.”

그렇습니다. 현 대통령과 새 대통령 사이에는 정책노선에서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서 서로 다른 많은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 하나는 나라를 보다 평안하게 백성들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는 정치이념은 조금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비전의 실현 단계에서 빗나간 것이 있다면 바로 잡을 것이고, 불확실한 것은 더욱 분명하게 나아가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알아야 합니다.
“나는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느냐?” 
성령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비전을 주십니다. 
사도행전2:17이다.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분명히 알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교인들은 영혼구원의 사명을 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 전도해야하고, 왜 선교해야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이 비전을 상실하면 교회는 표류하는 배와 같이 됩니다.

4.스스로 마음을 추스르는 지혜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6)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7)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라.”(9)

우리의 마음은 성령이 충만하면 저절로 기뻐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상 기뻐해야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번사에 감사해야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믿음의 의지의 산물입니다.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합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마음을 스스로 추스르고 강하게 하셔야 합니다.
특히 여호수아가 그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정복과 분배의 과정에서 많은 실망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나를 넘어뜨리려는 악한 사단의 궤계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면 어느 순간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계속 깨어 기도해야할 이유입니다.

신학을 공부하던 시절 시위에 동참했다가 경찰에 붙잡혀간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 때 한 간부로부터 들은 말이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아주 쌍스런 욕을 하면서 말했습니다.
“이 기생충 같은 XX들!”
그 말에 한 친구는 울면서 반문했습니다.
“왜 내가 기생충인가?”
서울대학을 갈수도 있었는데, 굳이 신학대학에 온 것은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이 있었기 때문인데 왜 내가 기생충인가? 라고 하는 항의였습니다.
그 이후 나는 가끔 그 사람의 악의에 찬 말을 떠 올려봅니다.
그리고 내 스스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민족과 역사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를 묻습니다. 내 스스로 내 마음을 추스릅니다. 
여호수아1장5절, 6절 말씀입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열왕기상 2:1-3에는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아버지 다윗이 말합니다.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강하셔야합니다.

우리의 생명 사람이 좌지우지 하지 못합니다.
공중의 참새 한 마리의 생명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수천수만만 마리의 참새보다 더 귀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신 바 되었다 하셨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아시고 앉고 서는 것까지 다 아십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은혜로 주관하십니다.
로마서8:28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창세기50:20입니다.
“하나님은 해를 변하여 선으로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이래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좋은 것을 준비하십니다. 내가 내 미래를 아는 것보다  하나님은 더 잘 아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십니다. 지금 잘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결국은 다 좋아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닛시 입니다. 우리를 앞서 가시며 우리의 승리의 삶을 미리 예비하십니다. 우리가 만나야 할 사람들을 미리 만나주십니다. 미리 조정하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스스로 담대하게 다스리십시오. 이것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시는 삶의 소중한 유산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준비하시는 여러분,
지난날의 삶을 통하여 반드시 챙겨야할 삶의 유산을 챙겨서 넉넉한 이월을 하십시오. 그 넉넉한 이월로 당당히 새해를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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