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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복 있는 사람 (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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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시 1:1-6)

오늘 시편 본문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만사형통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저주가 물러갑니다.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십니다. 말씀에 지배받는 삶을 삽니다. 성령의 임재가 충만합니다. 악인의 꾀를 좇지 않습니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합니다. 그 자신 뿐 아니라 주변사람과 환경에까지 하나님의 복이 미치게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의 형통은 세상의 형통과는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돈이 많거나 지식이 많거나 높은 지위를 가지게 되면 그것이 형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만사가 내 뜻대로 되면 그것이 형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물이나 지식이나 지위나 권세 같은 것이 형통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며, 내 인생이 내 뜻대로 되는 것이 형통은 더더욱 아닙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소유한 자와 복을 갖지 못한 자입니다. 복이 없는 사람은 재물을 많이 소유하면 인간을 상실하게 됩니다. 돈이 없을 때에는 부모, 형제, 아내, 친구들이 있습니다. 감사가 있고 낮아진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복이 없는 사람이 돈을 소유하게 되면 돈 때문에 인간성이 사라집니다. 복이 없는 사람은 돈을 소유하면 돈 때문에 망합니다.

복이 없는 사람은 지식을 많이 소유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식 때문에 망합니다. 복 있는 사람이 지식이나 재물을 소유할 때는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다른 사람도 복을 받게 합니다. 그러나 복 없는 사람은 권력이나 지위를 소유해도 형통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것 때문에 망합니다. 복이 없어 실패합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가졌느냐가 복 있는 자와 복 없는 자를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축복하는 자가 복 있는 자입니다. 2008년은 하나님의 복을 소유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복 있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의 복을 소유합시다. 그러면,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1.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것은 시련이나 고난이 없고 늘 평탄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요셉의 삶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이 아버지 집에 거하며 돌봄을 받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때 뿐이 아닙니다. 애굽의 노예로 팔려갔을 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으며, 감옥에 갇혀 있을 때도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애굽의 국무 총리가 되어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요셉이 어디에 있건, 그의 인생에서 얼마나 험난한 사건에 휘말리건 상관없이 하나님은 언제나 그와 함께 하셨으며, 그것이 바로 복이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인생의 내리막길에서도 복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복입니다.

(창 39:2-5)『[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눈에 보이는 여건을 잃어버리고 말고가 축복의 소유와 상실을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와 고난을 선용하시는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복을 만드시느냐 아니냐가 중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셨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그 복을 상속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당신과 나는 하나님의 복을 소유한 자입니다. 결코 그 무엇과도 이 복을 바꾸시지 말기 바랍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사업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그 복이 떠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축복을 명하시면 그 무엇도 그 축복을 거두어 갈 수 없습니다. 인생의 고통과 시련도 결코 그 복을 빼앗아 가지는 못합니다.

(민 22:12)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들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민 23:20) 『내가 축복의 명을 받았으니 그가 하신 축복을 내가 돌이킬 수 없도다』

우리 하나님은 축복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복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은 오로지 당신과 나의 불평과 원망과 미움과 불신앙이지  인생에 찾아드는 여러 시련과 문제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2008년에는 항상 감사하며 하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복을 잃어버리지 않길 바랍니다.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축원합니다.

(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상 17:27)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2.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은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 있으며,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소망을 심어주며 꿈을 꾸게 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좋은 아이디어를 선물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늘 이 말씀을 공급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목적은 하나입니다. 복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신 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신 15: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그러므로 이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암송하고, 행하시기 바랍니다.
(시 119:97-100)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98]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100]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말씀이 주는 지혜로 인생을 승리하기 바랍니다. 형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사모하는 자를 복 주시며,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지혜와 능력과 축복을 공급하십니다.

(시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잠 30: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눅 11:28)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3. 성령 충만한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 충만해야 영의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생명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충만한 자에게는 살리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소생하는 역사, 부흥하는 역사, 성공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영생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한 성령은 꿈과 소망을 줍니다, 은사를 부어줍니다. 비전을 줍니다. 사명을 깨닫게 합니다. 세상을 분별할 눈과 미래를 통찰할 능력을 줍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합니다.

(행 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은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 분은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고,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우시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도우십니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성령께 잡혀서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2008년도에도 성령으로 충만합시다. 영의 사람이 됩시다. 성령 으로 인도함 받읍시다. 성령께 순종합시다. 성령 안에서 30분씩 말씀 읽고, 30분씩 기도하고, 3명을 전도하여 양육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기도 응답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2008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모두 동일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얼마만큼 내 것으로 만들것인가는 각자가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2008년에는 도전하는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경험하며, 또한 축복의 역사가 가득한 인생을 만들어 사시기 바랍니다.

(시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고전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이미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무엇이든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그러므로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구하십시오. 기도 응답은 이미 약속된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입을 넓게 여십시오. 2008년에는 여러분과 제가 기도 응답을 통하여 믿음의 지경을 더욱 더 넓히시고, 축복의 지경을 더 크게 넓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실 때, 복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먹고 살아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여러분과 저는 창세 때 잃어버린 복을 회복하였고, 아브라함의 복을 상속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복을 소유한 자는 결코 망할 수가 없습니다. 실패할 수도, 낙심할 수도, 넘어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형통한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늘 그 위에 머뭅니다. 말씀이 그의 좌우를 지키고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과 사업과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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