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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일어나 걸어가라 (막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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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걸어가라 (막 2:1-12) 
 
  2008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 본문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고, 오늘 중풍병자가 주님 앞에 나와서 일어나 걸어가는 이 기적이 금년 1년 이 민족과 또 사랑하는 성도들과 저와 우리 모두에게 금년 한 해 일어나 걸어가는 기적이,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죄에서 나와 믿음으로 걸어가는 한해가 되고, 우리의 가정도 모든 여러 가지 시험과 어려움에서 나와 일어나 걸으며, 우리 마음에도 온갖 중풍 병처럼 고통당하는 절망과 위기에서 모두 나와서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걸어가야 하며, 또 여러분의 사업이나 건강이나 말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시달린 모든 중풍 병같이 우리는 얽어 매인 모든데서 일어나 걷고, 특별히 우리는 죄에 시달리고 붙잡혀 중풍 병같이 인생을 망가뜨린 모든 삶에서도 나와 일어나 걸어가는 한 해가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무소불능하십니다. 그는 안 계시는 곳이 없는 무소부재하시고 그는 무소부지하십니다. 그는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하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특별히 우리 인간의 모든 역사는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 어떤 통치자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부유한 사람도, 어떤 지성인도, 어떤 과학자도 자기의 앞날을 과학으로 풀어낼 수 없고 지식으로 풀어낼 수 없습니다. 어떤 권력으로도, 어떤 부유함으로도 인간의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외로운 돛단배에 지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한 대로 우리는 갈대같이 흔들리는 연약한 인생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이 도우시면,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우리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조그만 지식이 발달해서 오만한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지식은 절대로 진리가 아닌 것입니다.

  미국 사람은 세계 최고의 지성인이요 전 세계 과학의 70%를 이끌어가는 민족이지만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합니까?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는 아이오와 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오픈했는데 공화당에서는 허커비라고 하는 분이 초반 여론 조사에서 20%의 지지로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등이 되면 전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후보가 되는 일이 통계로 나와 있습니다. 이 분은 자기 가문에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 1호라는 거예요. 그렇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어려운 가운데 자라났지만 하나님을 믿고 침례교 신학대학을 나와 가지고 목사가 됐습니다. 미국에서 그 그동안 대통령 선거에 나온 분들은, 한 분을 제외하고는 다 교인들이에요.

  여러분! 그 사람들이 바보여서 힘이 없어서 그렇게 믿습니까? 힘이 없어서 그렇게 기도합니까? 이 사람들이 무식해서 기도하느냐 말이에요. 그 나라의 부요함과 능력과 과학이 무궁 무한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전부 기적의 책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다 기록할 것 같으면 기록된 것을 땅에 다 둘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적을 다 말하려면 이 세상이 전부 도서관이어도 다 기록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백세에 아들을 낳은 이야기, 모세가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 수많은 전부와 개인들 모두가 다 기적들로 가득찬 기적의 책입니다. 기적이 모래같이 많고 잔디같이 많은 것이 성경입니다. 왜 기적을 믿지 않습니까? 나도 기적을 수 백 번, 수 천 번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안주셨으면 폐병환자였던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여기 설 수 있었겠습니까? 이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내 공로가 아닙니다. 백퍼센트 하나님의 은혜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과 야곱과 모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하나님이 되시며 미국 사람들도 저렇게 기적을 믿고 있는 그 하나님은 미국 땅에도 기적을 주신 것처럼 새해에 대한민국에도 기적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주님께 나옵니다. 주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중풍병자가 문제를 가지고 주님에게로 나아갔습니다.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가지고 사람을 찾아갈 때 문제가 더 크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자기 혼자 해결하려고 하다가 감당할 수 없어서 절망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가장 큰 병중 하나가 우울증이고 다른 하나는 조울증이라고 합니다. 조울증은 한 순간에 너무 좋아하고 한 순간에 너무 절망하는 거예요.

자기 생각이 한 순간에 금방 금방 변하는 거예요. 이걸 이겨낼 수가 없는 거예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조울증에 걸려 있는지 모릅니다. 이 조울증이 심해져서 자살하는 사람도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 몇 년이 지나면 이 세계의 제일 큰 병이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국민이 우울증환자라고 합니다. 답답합니다. 아주 고민하는 것입니다. 공연히 괴로운 거예요. 공연히 살기 싫은 거예요. 그래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것이 어디서 옵니까? 물질문명에서 옵니다. 지식에서 오는 것입니다. 과학에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다가, 오늘 우리는 그곳에서 절망하고 상처받고 인간의 연약함을 알고 이렇게 여러 가지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병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젊은이들에게 더 많이 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절대로 정신적으로 병이 들지 않습니다. 수많은 정신적 연약함과 방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 중풍병자는 이 문제를 가지고 주님에게 나아갔습니다. 중풍은 뇌혈관이 막혀서 오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오는 뇌출혈로 구분 지어진다고 합니다. 중풍의 원인은 대체로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병등을 가지신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저의 가까운 친척 중 저하고 같은 나이이신 한 분이 계신데, 이 분은 스포츠머리를 하고 나이가 60이 가까운데 청바지를 입고 주먹세계에 대단한 힘을 가진 건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중풍으로 쓰러져서 현대 아산병원에 입원을 하고는 저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니까 엉엉 울면서 90%는 살 수 없다는 겁니다. 저한테 울며 기도해달라고 하면서 그렇게 간절히 매달릴 수가 없는 겁니다. 회개하는 겁니다. 집사인데 “내가 오늘날까지 담배를 피웠다”고 하면서 막 회개를 하는 겁니다. 자기가 아마도 그게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담배도 중풍하고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관계가 있답니다.

여러분, 오늘 담재 재떨이를 날려 버리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세계에서 담배를 피우면 밥도 못 먹습니다. 앞으로.. 식당마다 다 못 먹게 하고 하는데 공항에도 가서 한 쪽 구석에 가서 쪼그리고 피우는 걸 보면 불쌍해서 못 봅니다.
여러분, 그거 빨리 때려치우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얼마든지 고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에게 나아가면, 주님에게 맡기는 나라, 기적이 일어나고 주님에게 나아가는 질병, 주님이 고쳐주시고 주님에게 가는 죄인, 주님이 용서해 주시며. 우리가 죄를 용서받는 것이 제일 기적입니다. 죄는 감옥에 갔다 와서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20년 동안 운다고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 내 안에도 돌처럼 무겁게 나를 누르고 있고 못처럼 딱 박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주님 앞에 나아오면 다른 사람은 나를 죄인이라고 하는데 나는 자유 함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주님이 용서해 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은 존경하는데 자기는 죄에 눌려 사는 것입니다. ‘나는 죄인이다’ ‘나는 나쁜 사람이다’ 눌려서 잠도 편안하게 잘 수 없고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주시는 능력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십자가 보혈의 능력은 여러분에게 근원적으로도 지워주시고 마음과 생각에서도 자유 함을 주셔서 죄가 주는 수많은 저주가 떠나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은 능력의 주님이신 것입니다.
 

헬렌 켈러 같은 사람도 어떻게 보면 이 세상에 제일 불행한 사람,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까지도 못하는 이런 분이었지만 주님에게 그의 생애를 맡길 때 그는 하버드에서 PH.D를 해서 인류역사에 최고의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에 시내를 걸어가던 청년이 주님 앞으로 교회로 들어갔습니다. 두 명이 함께 가다가 한 명은 술집으로 가고 한 명은 교회로 들어갔는데, 바로 이 사람이 22대, 24대 대통령이 되었던 클리브렌트입니다. 이 분이 나중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받아 주실 때 딴 생각 하지 말고 하나님의 품에 안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이 어느 품에 안기겠습니까? 권력의 품에 안길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권력은 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능자가 아닙니다. 권력을 가진 자기도 연약한 인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부시 대통령은 매일 기도하고 매일 새벽예배 나오며, 매일 성경을 보면서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권력을 가졌다라고 해서 전능자라는 생각은 착각인 것입니다. 지금 대통령도 만일 그런 생각이 있다거나, 지금의 대통령 당선자도 그러한 생각이 있다면 당장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연약한 피조물일뿐이지 전능자가 아닙니다. 성경은 인간을 질그릇이라고 했습니다. 금방 깨질 수밖에 없는 육체와 마음과 삶을 가지고 있는 연약한 생명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손에 안길 때에, 하나님의 품에 안길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나님이 보우하사 여러분이 만세, 여러분의 가정에 만세가 새해에 있기를 바랍니다. 물질이 전부가 아닙니다. 인기가 전부가 아닙니다. 지식이 전부가 아닙니다. 과학이 전부가 아닌 것입니다.

  서울 시내 우리 교단에 젊은 목회자로, 큰 교회를 맡아 보고 계신 목사님이 작년에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병원에서 뇌수술을 했습니다. 나는 몰랐는데 수술을 할 때 머리를 톱으로 켜는가 봅니다. 들어낸답니다. 들어 내 가지고 수술하고 그 다음에 또 닫는답니다. 그런데 이 뚜껑을 열었다가 닫으려고 하니까 그 뚜껑이 없어진 겁니다. 세상에 기가 막힌 겁니다. 그 뚜껑이 어디로 갔느냐? 그 옆에서 보조하던 분이 그냥 같이 많이 나오니까 이걸 쓰레기통에 이미 버린 겁니다. 한 사람이 수술을 하면 엄청난 양이 나오잖아요. 그걸 모르고 같이 갖다 버린 겁니다.

여러분, 누가 찾았는지 아십니까? 사모님이 찾은 겁니다. 모두 안절부절못하고 뚜껑을 닫으려고 하는데 지금 뚜껑이 없는 겁니다. 사람은 참으로 연약합니다.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이 세상에서 인간은 끊임없이 실수하고 연약합니다. 누굴 믿습니까? 여러분 자녀를 믿습니까? 믿지 마세요. 자녀도 자기 혼자 살기가 너무 너무 힘들어 가지고 미치려고 하는데 거기에 자꾸 기대 보세요. 안됩니다. 안돼요. 자기 식구 자기 애 먹여 살리는 것도 너무 너무 힘들어 합니다. 부모가 자꾸 간섭하면 애도 미칩니다. 안됩니다! 누굴 믿습니까? 믿어야 할 존재는 이 세상에 전능하신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할렐루야!

  그의 품안에 나올 때, 그의 품안에 안기울 때, 그에게 맡길 때, 기독교는 맡기는 종교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무슨 서비스 받아가지고, 도움 받아가지고 사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내 앞날을 맡기는 겁니다. 내 건강을 맡기고 일 년을 살면 일 년을, 백년을 살면 백년을 맡기는 겁니다.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 보잘 것 없지만 주님에게 맡길 때에 주님의 손에 서 4천명이 먹고 남는 기적이 일어나는 겁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 잔치가 다 망했는데도 주님에게 맡길 때에 그 잔치에 기적이 일어나고, 베드로가 보잘것없고 비천한 사람이지만 맡길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세상에 맡겨서 실패한 여러분! 주님에게 1년이라도 한 번 맡겨보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금년 1년 일어나서 걸을 줄로 믿습니다. 인간의 얄팍한 지식, 경험, 상식으로 전부 다 인줄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제가 그저께 워커힐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데, (저는 평소에 설탕을 많이 먹습니다.) 설탕을 두 봉지를 가지고 찢어서 넣으니까, ‘아유 목사님 설탕이 독인 줄 모르십니까? 인간을 파괴하는 트리 화이트(Three white)’ 막 그러면서 깜짝 놀라는 겁니다. 그리고는 ‘설탕을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40%가 설탕에서 오는 병입니다.’ 막 그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사람이 쓴 것 먹고 죽는 것보다 단 것 먹고 죽는 게 훨씬 낫지 뭣 때문에 그렇게... 설탕이 얼마나 좋은 건데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느냐’고 그랬습니다. 여러분 설탕을 장기적으로 먹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주일에 한두 번 커피 타먹고 그러는데 그 설탕이 그렇게 생명이 오고 가는 게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한경직 목사님을 남한산성으로 여러 번 뵈러 가보면 설탕을 꼭 다섯 숟가락을 넣습니다. 그래도 그 어른이 99세를 사셨습니다. 방지일 목사님, 바로 우리 교단에 제일 연세가 많으신데 지금 98세이십니다. 지난번에 설교도 하셨잖아요. 그 어른이 그 연세에도 남미에까지 작년에 집회를 다녀오셨습니다. 그 어른도 설탕 다섯 숟가락,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님, 그 어른도 다섯 숟가락.. 쌀밥이 나쁘다 그러지만 여러분, 보리밥 먹고 1년 더 사는 것보다 쌀밥 먹고 사는 게 훨씬 낫지 뭣 때문에 그걸 가지고 아이고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진짜 무서운 것은 죄가 무섭지 그 외에는 무섭지 않습니다. 병이 7천 가지이상 이라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다 이겨낼 수 있겠습니까? 건강만 이겨내면 됩니까? 시험이 얼마나 많은데 환난이, 사고가 얼마나 많은데 다 이겨 낼 수 있습니까? 그 설탕 안 먹는다고 될 것 같으면 내 설탕 안 먹지. 교회 잘 나오고 믿음으로 살고 나쁜 짓 안 하면 잘 삽니다. 건강합니다.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영적인 중풍 병이에요. 하나님 떠나는 게 문제지 그리스도 안에 나오면 주님이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인도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주님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그에게 맡겨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우리를 모든 저주에서 일으키시기 위하여 주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 다 한 번 찬송가 329장을 부르십시다. 말씀과 함께 찬송을 부르시면 또 큰 은혜가 될 수 있습니다. ♫형제야 지체 말라 왜 거기서 방황하나 그 은혜를 입은 자 중에 주 너희를 두시려네. 오라 오라 지체 말고 오라 오라 오라 지체 말고 오라/ 형제여 지체 말라 이 기회를 잃지 말라 주 너에게 복 주실 때니 곧 주 앞에 나아오라 오라 오라 지체 말고 오라 오라 오라 지체 말고 오라♫ 주님에게 나아가면 우리의 모든 문제를 주님은 정확하게 우리를 진단하십니다. 내 형편을 아십니다. 해결하여 주십니다.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오늘 이 중풍병자는 주님에게 나아갈 때 주변에 있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돌아갔습니다. 자기 믿음도 있지만 믿음 있는 사람들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친구들 네 명이 같이 메고 주님에게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보시고 ‘아 네 믿음이 크도다!’ 메고 온 사람도 크고 네 믿음도 있다, ‘일어나 걸어가라’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믿음의 손해가 되지 않도록 잘 믿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자주 가야합니다. 여러분 주변에 가정도 잘 믿는 사람이 있는 가정에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잘 믿기는 어렵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다 같이 잘 믿듯이 우리 교인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곳에 모여야 장작불처럼 그 믿음이 타오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 없는 사람들 있는 곳, 그러니까 자꾸 교회 비판이나 하고 그러는 데에 가면 불이 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단한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고, 연약하기 때문에 주변의 영향을 다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 내 기도가 늘어나게 되고, 믿음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 내 믿음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 주변에 있어야 내 믿음이 자라나고 기적을 많이 경험한 사람을 주변에서 만나야 기적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기적이 어디 있냐고,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기도한다고 되냐고 자꾸 그런 소리 하고 우상숭배 하는 사람 만나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연약합니다. 여러분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안에는 다 욕심이 있기 때문에 욕심 있는 사람을 만나면 욕심 있는 쪽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방탕한 마음이 우리 안에 다 조금씩 있습니다. 교인이라도. 그러면 주변에서 술 한 잔 하자고 하고 춤추는 길로 자꾸 가자 그러면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음란한 마음이 누구에게나 다 조금씩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 자꾸 만나면 그 길로 빠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가정생활을 잘 하는 사람을 만나야지 자꾸 타락한 사람을 만나면 그런 길로 넘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이 세상의 범죄중 대부분이 친구를 잘못만나서 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잘 믿는 사람을 주변에서 만나서 항상 그런 대화를 할 때 여러분의 믿음은 매일 자라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 늘 나와야 합니다. 어제도 신문에 보니까 봉천동에서 문 모씨, 스무 살 난 사람과 강씨, 스물여덟 살 난 사람이 사법고시 떨어져서 둘이 자살해 죽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봉천동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누구든지 모두 속상해 죽고 싶은 마음은 조금씩 있잖아요? 그런데 옆에서 자꾸 술 먹고 죽자 죽자 그러니까, 시험 치고 몇 번 떨어지니까 그만 낙심이 되가지고 부모한테도 면목 없고, 나가봐야 이놈의 세상 다 그렇고 그러니까 그만 넘어지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살고 싶은 사람 자꾸 찾아 만나고 잘 살고 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을 만나야 여러분이 위대한 인생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 중풍병자인 사람은 주님에게 나아올 때 장애물이 참 많았습니다. 너무 사람이 많고 들어갈 수가 없고 도무지 길이 없으니까 지붕위에 올라가서 지붕을 뚫고 사람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기독교는 언제나 장애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시험을 대단히 부정적으로 ‘시험들어서 어려워 나 죽는다!’ 이런 생각은 절대로 안합니다. 시험을 넘으면, 산을 넘으면 새로운 평야가 오는 것입니다. 강을 건너면 새로운 나라가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축복 받은 야곱, 자기를 이용하고 사기꾼 외삼촌 만나 20년 동안 속고 속았지만 (그 시험을)넘어서 나중에 바로 왕에게 가서 축복하는 영광스러움으로 나아가지 않습니까? 요셉, 이 세상에 이런 원통하고 억울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는 그걸 참고 감옥에서 기다렸다가 좋은 날이 오게 됐습니다. 다윗, 세상에 그렇게 환난, 고난 많이 당하는 분이 어디 있습니까? 다 넘고.. 좌절합디까? 막 비관합디까? 믿음가지고 다 이겨내서 좋은 날이 오듯이 우리 인생의 앞날, 적어도 한 분야에서 탑이 되려면 수많은 고비고비를 넘어야 합니다. 수많은 난관난관을 넘고 넘어야 정상에 올라가는 것이지 그냥 올라가는 사람일 한 명이나 있습니까? 은혜도 고비고비를 넘어야 됩니다. 기도도 고비고비를 넘어야 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가는 길은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쉽게 포기하면 안 됩니다. 이 세상에 무엇이든지 그런 사고로 살아가는 민족은, 그런 철학은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내게 오는 모든 장애물, 내게 오는 모든 시험,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오다가 막 차가 막히고 들어 올 자리가 없다고 해서 돌아가고 그러면 안 됩니다. 산에다 차를 갖다 놓고라도 와서 예배를 드려야 되고 병원에 입원했으면, 오늘 보세요. 그냥 메고라도 오듯이 사람이 그런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느 분야든지 성공하려면 이 모든 일에 끊임없이 지붕을 뚫는 자가 일어나 걸어가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넉넉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오는 이 모든 장애물에 좌절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중풍 병으로 인하여 낙심하면 안 됩니다. 가는 길이 막혔다고 낙심하면 안 됩니다.
  교회에 와서도 적극적으로 일하고 참여하고 남선교회, 여선교회 들어가고 물론 이런 기관에 들어가면 속기도 하고 그 안에 또 별의별 사람이 있습니다. 돈 떼먹는 사람도 있고 거짓말쟁이도 있습니다. 그건 옛날부터 있는 겁니다. 이 세상에 모든 조직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어렸을 때 그런 노래가 있었다니까요. 교회 갔더니 눈 감으라 해놓고 신발 훔쳐가더라. 뭐 그런 노래 있었어요. 있습니다! 그런 사람 교회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 가운데도 가룟 유다가 있었잖아요. 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지금까지의 과정도 다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넘어서면 되는 거예요. 새 시대를 맞이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좋은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끊임없이 감당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가만히 앉아서 기적은 없습니다. 할 일 다 하는 자에게, 최후에 지붕을 뚫고 내려온 다음에 그 다음에 일어나 걸어가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머뭇머뭇해서는 안 됩니다. 가만히 앉아서 낙심하고 좌절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내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요사이 몇 년 동안에 운세, 점, 사주팔자, 관상등이 아주 유행을 합니다. 어제 저녁에 보니 텔레비전에 나오는 거예요. 하나의 채널이 있나 봐요. 너무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인간의 운명을 누가 정해주어서 되는 것입니까? 우리나라에 점쟁이가 지금 몇 십만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가만히 앉아서 되는 법이 없습니다. 내 할 일을 다 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 믿을수록 가정생활 잘해야 되고 인간관계 성실하게 신용을 얻어야 되고 물질관리 잘해야 되며 윤리 도덕적으로 훌륭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그냥 주여! 그래서 주는 게 아닙니다. 공부 잘해야 됩니다. 무엇을 맡기면 잘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남의 험이나 뜯어내고 비판이나 하고 선동이나 해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 이제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나는 이번에 감사한 것은 우리 대학생들이, 젊은이들이 모두 가만히 있는 겁니다. 제가 많은 대학에 관여하고 있는데 대학생이 전혀 안 움직이는 겁니다. 왜? 이제는 네거티브 시대가 지났기 때문입니다. 그냥 앉아가지고 선동하고 남을 충동질하고 이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제 각각 자기 일을 성실히 감당하고 열심히 살 때 좋은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교회는 건전합니다. 세계적인, 기독교는 2천년 동안 내려오는 아니 4천년 내려온 인류 문화의 발전과 민주주의 탄생의 어머니와 오늘날 인간의 모든 제도에 최고의 지성과 인격을 만들어 낸 곳이 기독교입니다. 다 현대문명, 과학이 전부 기독교라고 하는 이 그늘 밑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그렇게 미신을 조장하고, 기독교는 그러한 일을 얼마나 몇 년 동안 비판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어두운 그늘에서 모두 나오기를 바랍니다. 한심한 작태들 그만하기를 바랍니다. 건전한 언론, 세계적인 언론은 존재도 없이 짓밟아 버리고 사이비 언론, 언론도 아닌 형편없는 그런 언론들은 막 거기에 기대어 치켜세우고 되겠습니까? 이제 모두 중풍병자 같은 이 사회를 건강한 사회로 만들고 오늘 우리 마음에 비뚤어졌던 이 모든 잘못된 생각에서 모두 나와서 밝은 사회가 되고 밝은 국가가 되고 밝은 미래가 되고 그래야 내 자신이 먼저 좋은 겁니다. 할렐루야! 학생들은 다 나왔습니다. 아직까지도 정신 나간 몇 명의 이런 교수들, 뒤에서 조종하던 교수들 다 나와야 합니다.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간 이 한심한 사람들 빨리 빠져 나와야 됩니다. 이제는 이 나라를, 중풍 병을 메고 가는, 너도 나도 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이 병든 사회를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축복된 사회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칭찬하며 삽시다. 인정하며 삽시다. 격려하며, 감사하며 삽시다. 도와주며 삽시다. 서로서로 우리의 위대한 장점을 발견해서 서로 손에 손을 잡고 중풍 병을 메고, 이 나라를 메고 나갈 때, ‘이 나라는 중풍 병에서 일어나 주님이 “걸어가라” 하는 날이 세계를 향하여 걸어가라’ 고 하는 위대한 메시지로 바뀔 줄로 믿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이 이 근처에 계시는데, 우리 교단에 참 훌륭한 목사님이시고 총회장도 하신 분인데, 이 목사님이 은퇴하시고 새로 들어 온 후임자 목사가 그 목사님이 삼십 몇 년을 목회를 하셨던 것을 자기 것으로 당장 만들려고 전임자를 천하에 나쁜 사람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인간도 아닌 걸로 말입니다. 그 정을 떼서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사람이 시간이 걸려도 자기가 잘 하면 자연히 그리로 갈 텐데 말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전임자가 온갖 나쁜 놈이라고 그래가지고 가장 가까운 교인들 찾아가서 목사님이 당신을 도둑놈이라고 하더라, 사기꾼이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다 홀랑 넘어가더랍니다. 몇 년 지나니까 이 분들이 다 알았지만 그래서 이 목사님이 그러셔요. ‘참 사람은 믿을 수 없다’고. 그러시면서 ‘나한테 와서 물어보기라도 하던지 해야지 어떻게 말 한 마디 듣고 다 넘어가나!’라는 거예요. 나도 앞날을 생각하면 혹시 내 후임자가 와가지고 어떻고 어떻고 하면, 절대로 여러분 그러면 안돼요. 막 그렇게 속닥거려 가지고 그러니까 다 흔들려 넘어가더랍니다. 그래가지고 그 목사님을 장로님들이 힘을 모아가지고 소송까지 다 해놨습니다. 경찰이 왔다 갔다 하고. 너무 너무 어이가 없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게 중풍 병이에요. 막 은혜를 배반하고 막 서로 공격하고 죽기 살기로 고소, 고발하고 그거 되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모두 이제 지난 날을 벗고 좋은 사회 만들고, 좋은 나라 만들며, 좋은 가정 만들어서 이제 새해에는 모두 중풍 병에서 나아 건강한 나라 되고 위대한 민족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2008년은 일어나 걸어가라! 죄에서 저주에서 온갖 불행과 가난에서 온갖 마음의 답답함에서 조울증, 우울증, 온갖 음란과 방탕한데서 나와서 건강하게 걸어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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