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흑암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 9:1-7)

  • 잡초 잡초
  • 796
  • 0

첨부 1


흑암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 9:1-7)

어떤 사람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이 분은 제일 먼저 LA에 터를 잡고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지진을 만났습니다. 지진 때문에 집이 무너지고 살림살이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간신히 목숨만 건진 이 분들은 평화롭고 안전한 곳으로 가서 살아야 겠다. 생각하고 동부 남쪽 플로리다 지역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바다가 멋지게 내려다보이는 해안 경계선의 언덕 위에 있는 집을 샀습니다.

이제는 정말 하루하루가 평화롭습니다. 이사 온 것을 참 잘했다 생각했는데 얼마 안 되어 허리케인이 불어 닥쳤습니다. 엄청난 바람과 파도가 그 멋진 집을 흔적도 없이 쓸어 가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간신히 목숨만 건졌습니다. 크게 낙담한 이 분들은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이 없나하고 찾다가 오클라호마를 생각해냈습니다.

오클라호마는 지진 피해도 거의 없고 또 바다를 끼고 있지 않으니 허리케인과 같은 태풍으로부터도 안전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클라호마로 가서 몇 년 동안은 잘 지냈는데 이번에는 토네이도가 불어와서 집이 다 산산 조각이 났습니다. 이들이 얻은 결론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평안한곳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참 평화가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참 평화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에만 참 평화가 있습니다. 오늘성경을 보십시오. 2절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흑암에 거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희망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성경 말씀은 유다백성들에게 주시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열 지파가 주전 722년 경 앗수르 제국의 침략으로 무너졌습니다. 수도인 사마리아가 함락이 되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남왕국 유다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자기들도 위기를 느끼게 된 것이지요. 바로 이와 같은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던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준 희망의 예언이 본문 말씀입니다. 큰 빛을 볼 것이다. 어둠속에서 큰 빛을 볼 것이다. 그 큰 빛이 누구입니까? 메시아입니다.

참된 평화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한아기가 우리에게 낳고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했습니다. 주님오심이 평화입니다. 지금 우리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북핵문제는 항상 우리의 불안덩어리입니다. 이번 서해안 기름 유출 사건은 환경 오염의 불안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불안 합니다. 미국 경제가 흔들립니다. 일본도 경제가 후퇴하기 시작합니다. 주가가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불안합니다. 어디서 평화를 얻습니까? 예수 안에서 평화입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 안에서 평화입니다.
3절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 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신다.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신다. 누가 이 나라를 번영하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이 나라가 창성하고 웃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즈음 대통령 당선자에게 거는 사람들의 기대가 큽니다. 경제가 살아 날 것이다. 남북문제도 잘 풀릴 것이다. 북핵문제도 잘 해결 될 것이다. 교육의 문제도 잘 될 것이다. 등 바라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를 사용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 라는 사실입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빛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일어나라 빛을 비추라 는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저는 여려서 전기불이 들어오던 날을 기억합니다. 전기불이 동네에 들어온 다. 사람들이 기대하며 준비 하였습니다. 한전에서 선을 다 깔아 주었습니다. 우리가 준비 할 것이 있었습니다. 전구입니다. 모든 준비를 다 마치고 불이 들어오는 날, 사람들이 우리 집으로 몰려 왔습니다. 할아버님이 의사이셔서 우리는 전구만 준비 한 것이 아니고 라디오도 준비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때나 저때나 기다리는데 드디어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얼마나 밝은지 태양빛 같았습니다. 라디오에서는 소리가 났습니다.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소리를 치릅니다. 잔치집입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등잔불만 쓰던 우리가 그런 밝은 빛을 본적이 없습니다.

모든 어두움이 물러갔습니다. 흑암에 살던 자들이 밝음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어둠속에 있던 모든 두려움도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돌아갈 때 전등불 하나를 꺼내 비쳐주니 건너편 집 앞까지 환합니다. 어둠속에서 길을 못 찾아 더듬어야 하는 일도 끝이 났습니다. 어둠속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도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선인지 악인지도 구별하게 되었습니다. 빛이 옴으로 세상이 달라지고 사람이 달라지고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어둠을 몰아내기위해서 오셨습니다. 가장 높으신 분이 가장 낮은 곳에 오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오시는 자는 모든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즐거움이 찾아 올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오심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 리를 돕기 위해서 입니다. 믿어도 됩니다. 기대해도 됩니다. 세상의 왕은 지나봐야 알지만 하나님은 믿어도 됩니다. 그분은 실망 시키지 않습니다. 우리보다 더 큰 것을 생각하고 더 귀한 것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하나님을 늘 기대하고 삽니다. 그분이 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시편의 기자들도 그런 것 같습니다. 시편은 하나님을 사모하고 기대하는 기도로 가득합니다. 오늘도 믿고 삽니다. 오늘도 의지 하고 삽니다. 여호와는 나의목자시니,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니,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니. 시16:8절,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했습니다. 오늘 이사야 선지자도 그렇게 기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메시아의 이름을 이렇게 부릅니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이라.

오늘 저는 여러분도 이렇게 기대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여러분 마음속에 왕으로 모시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흑암에 살던 자들이 큰 빛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마음의 어둠속에 빛으로 찾아 갈 것입니다. 여러분 삶의 어둠 속에 빛으로 찾아 갈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만들어서 천국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찾아 감으로서 주님이 그곳에 계심으로서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함으로서 평강이 오는 것입니다. 고로 무엇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무엇이 되려고 하지 말고 주님을 먼저 모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은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 뿐입니다.

요나서에 보면 니느웨이가 복음을 받아 새롭게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니느웨이는 어둠속의 도시였습니다. 그 도시가 구원을 받는다. 그것은 상상을 못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요나가 니느웨이로 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다시스로 갈 정도인 도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캄캄한 도시에 요나를 다시 강제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복음의 빛을 비추었습니다. 니느웨이 같은 어둠의 도시도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요나서 4:11에는 말합니다. “니느웨이에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 여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우리가 잘 부르는 복음성가의 가사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게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모든 민족이 다 구원을 얻을 때까지 하나님은 절대로 쉬지 않으십니다. 쉴 수가 없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안픈 손가락 없다”는 말이 있지요. 하나님의 손가락이 몇 개인지 아세요? 60억개가 넘습니다. 하나님은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습니다. 북한 사람도 중동의 사람도 모든 악한 자들도 선한자도 하나님은 다 구원하셔서 영광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빛으로 오셨습니다. 이 어둡고 캄캄한 세상을 구원하시려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모든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찬양 하는것 물론 영광입니다. 헌금 드리는 것 영광이 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영광은 모든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어두움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심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그리고 땅에서는 평화입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하나님을 기대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빛을 만방에 전하는 빛의 사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즐거움이 이웃의 즐거움이요 여러분의 기쁨이 이웃의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