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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늘문이 열리리라(1) (신 2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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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이 열리리라(1) (신 28:1~14)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새해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 '하늘문이 열리리라'라는 표어를 주셨습니다. 하늘문이 열리니 역사가 일어나고 축복이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 앞에서 '저주와 심판'의 문은 이제 닫으시고, 하늘의 문, 축복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열망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열고자 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라(신28:12)" 여기에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는 하늘창고를 말합니다. 그 창고를 여시겠다는 것은 하늘문을 열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창고를 열어주시기만 하면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복을 받게 됩니다.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28:3)." 뿐만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신28:7)" 그야말로 부어주시는 축복, 감당할 수 없는 축복, 장마비와 같은 축복입니다.

하늘문이 한번 열리기만 하면 이런 축복이 쏟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늘문은 아무에게나 열리지 않습니다. 갈멜산 꼭대기에서 두 부류가 하늘문이 열리기를 간절히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한쪽은 숫자가 훨씬 더 많았고 오랫동안 간절하게 부르짖었지만 하늘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쪽은 엘리야 한 사람뿐이었고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았지만 하늘문이 열리고 불이 쏟아져 제물을 다 태워버렸습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니 이번에는 삼년육개월동안 메말랐던 땅에 장마비가 쏟아졌습니다. 하늘문이 열리고 불이면 불, 물이면 물, 원하는 것들이 쏟아졌습니다. 이렇게 하늘문은 아무에게나 열리지 않고 어떤 원칙에 의해 열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 하늘문을 여는 열쇠가 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28:1).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신28:14)" 그렇습니다. 하늘문을 여는 열쇠는 바로 순종입니다.

순종은 주님을 내 인생의 주어로 삼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주어이고 하나님을 목적어, 즉 내 야망과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만 삼습니다. 그러나 순종은 '나'라는 주어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만을 진정한 주어로 삼는 것입니다. 주님을 주어로 삼는 자는 말씀 앞에서 '예'하고 토를 달지 않습니다. 계산하지도 않습니다.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을 염려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그분이 알아서 하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주어로 삼는 자의 태도인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이유가 많고 변명도 많고 조건도 참 많이 달았습니다. 계산을 너무 빨리 철저히 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이제 순종을 선언해야 합니다. 요셉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은 분명히 진심으로 자기를 믿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분임을 믿고 꿈꾸며 살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우리는 두 가지,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1~2)" 하나님은 언제나 복을 주시기 전에 순종이라는 조건을 붙이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축복이 있습니다. 옥토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 옥토에 이르러 30, 60, 100배의 결실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는 나에게 달려있습니다. '한번 우직하게, 바보스럽게' 순종해보십시다. 아니 순종선언을 하십시다. 특별히 하늘문과 관련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도전해 오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하나님이 하늘문을 여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하늘창고의 주인께서 스스로 문을 활짝 여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불이 필요한 자에게는 불을, 물이 필요한 자에게는 물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2008년 한 해 동안 말씀 때문에 바보가 되어 보십시다. 우직한 사람이 되어 보십시다. 그리하여 2008년은 순종과 축복으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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