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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엡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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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엡 1:3-10)

  우리는 내일부터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이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 놀라운 일에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인생에서 3가지 중요한 질문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존재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왜 살고 있는 걸까?”

  North Eastern Illinois 대학의 철학 교수인 Dr. Hugh Moorhead 박사는
세계의 저명한 철학자, 작가 그리고 학자 250명에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해 몇몇 사람들은 확실한 대답을 했지만
일부는 삶의 목적을 자신의 생각에 따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또 몇몇은 자신의 삶의 목적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고 솔직하게 시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몇몇 사람들은 그 교수에게
답을 발견하거든 자신에게 알려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렇게 저명한 사람들도 대부분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모르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이 없는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살인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 중에 안타깝게도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왜 이런 삶을 살아가게 됩니까?
그것은 바로 자신의 삶을 향한 목적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삶의 목적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뭐 골치 아프게 그런 질문을 합니까? 그냥 재미있게 살면 되지.’ 이런 분도 있죠.
여러분은 그렇지 않을 줄 압니다.
그러면 왜 인생의 목적을 알고자 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후회하는 인생을 살지 않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목적에 대한 질문보다는 성공에 대해 더 많이 관심합니다
그러나 ‘삶에 있어서 정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인생의 목적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무엇이 되기를 원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의 목표, 나의 야망, 나의 미래를 위한 나의 꿈은 무엇인가?”
이 모든 질문들은 모두 “나” 중심입니다.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진정한 삶의 목적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우리를 위한 존재의 목적은 우리를 만드신 그분이 알고 계십니다.

Rick Warren은 그의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모든 생각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왜냐면 우리는 그분의 목적에 의해서 그분의 목적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발견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 평범한 진리를 발견해야 합니다.
이것을 알지 않고는 우리는 결코 우리 삶의 목적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나요?
어쩌다가 우연히 이 세상에 온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의 출생은 실수도, 불운도 아닙니다.
혹 부모님은 계획하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 그대로 우리를 맞춤 제작하셨습니다.

사43:7에서 주님은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라고 하셨고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사44:2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 줄 여호와’라 하십니다.
시139:13-14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우리가 이 나라에 태어난 것, 이 때에 태어난 것도 우연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모두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계획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계획과 상관없이 태어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목적 없이 태어날 수는 없습니다.

자기가 선택해서 이 세상에 오신 분이 계신가요?
성, 성별, 국가, 성격, 모습 그 어떤 것도 우리가 선택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만들어진 존재, 즉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왜?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다만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만이 우리의 존재 목적을 아십니다.

에베소서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이유와 목적이 여기에 나옵니다.
바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음을 받았다는 겁니다. 

  에베소서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사랑 안에서”를 주목하십시오.
40일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다른 것은 잊어버려도 이것만은 기억하기 원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여러분을 지으셨고,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위해 지으셨으며,
여러분은 하나님께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저 주신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의 비밀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중요성에 관한 것입니다. “내 인생은 중요할까?”

본문 4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숨을 쉬고 태어나기도 전에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계획하셨다.
나의 모든 날이 이미 하나님의 책에 기록되어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선언입니까?
그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가지고 계신 계획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갈 남은 인생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원, 영원히 지속될 여러분의 영원한 삶에까지 관련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피게 될 5가지의 목적은 모두
우리가 이 땅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이후에 영원히 사는 삶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을 여기에서 연습하고 준비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나그네요 우리의 모국은 천국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은 우리가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도록 지어진 존재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에 비하면 정말 짧은 순간밖에는 안 됩니다.
에를 들어 태평양 바다의 물이 영원이라면
이 세상에서의 삶은 ‘뚝’하고 떨어지는 물 한 방울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영원을 위한 준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40일 동안
우리가 어떻게 그 영원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 존재의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나는 왜 사는 것일까?’
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위해 지었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의 문제는 뭐였죠? ‘내 인생은 중요한가?’였습니다.
답은 무엇입니까? 말하나마나 우리는 너무나 중요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영원히 살게 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문제입니다. 의도성의 문제입니다.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무신론자 철학자인 버틀랜 러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없다고 가정하면
인생의 의미나 목적에 관한 문제는 무의미해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목적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여기 볼펜이 있습니다. 이것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글씨를 쓰는데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가지고 가려운 곳을 긁는데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본래의 목적은 아닙니다. 

  이것은 성경책입니다. 이것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우리 인생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전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가 올 때 비를 막을 수도 있고, 잠을 잘 때 베개로 쓸 수도 있습니다.
말 안 듣는 사람에게 한 대 내리치는 일로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책을 만든 본래의 목적대로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핵심은 이것입니다.
모든 만들어진 것은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목적이나 용도를 모르면 그것은 엉뚱하게 쓰여지거나 학대를 당합니다.
오늘날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엉뚱하게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인생의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건의 용도를 모를 때 잘못 사용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어떤 것의 목적, 용도를 알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첫째, 창조자, 만든 발명자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둘째, 주인의 매뉴얼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목적을 알기 위해서도 어떤 철학자에게 찾아가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훌륭한 철학자 중에 철학자라고 할지라도 해답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눠야 하며,
창조주가 만든 매뉴얼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수록 우리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이해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앞으로 40일 동안 이를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매일 새벽 함께 말씀을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매일 새벽 나오시는 분들에게는 퍼즐을 하나씩 드려서 40일간 채우게 될 겁니다.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일주일씩, 6가지의 주제를 나누게 됩니다.
그러나 설사 매일 새벽 교회에 나오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여러분 각자가 책을 통해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읽을 분량은 약15분이면 됩니다.
그리고 자기의 의지만 가지고는 부족하므로,
한 사람의 동역자를 만들어서 매일 전화로 서로 읽은 바를 나누기 바랍니다.
결코 혼자서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꼭 도전해 주는 파트너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또 소그룹을 통해서 함께 나누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속회에서 이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고,
평소에 속회활동을 못하시는 분들도
6주 동안은 주일날 교회에서 목사님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십시오.
이 시간들은 여러분의 인생에 대단히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이 시간을 꼭 내십시오. 그리고 모든 일에 우선순위에 두십시오.

  조지 허버트라는 분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신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되기에 너무 늦는 때는 없다.”
예,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제 머리를 숙이고 눈을 감으세요.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을 이 자리에 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알기 원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우리가 다 알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에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우연히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목적이 있어서 이 세상에 보내신 자임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까지 제 인생의 계획들을
하나님이 아닌 저 자신에게 중점을 두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이제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 원합니다.
제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해도 하나님은 저를 사랑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저를 영원히 살도록 지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의미로 가득 찬 그런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저에게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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