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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 세계 최대의 관심사, 예수 (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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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대의 관심사, 예수 (요 14:6)

본문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제가 이전에 시골을 갔을 때입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보니까 가로수들이 모두 미니스커트를 입었더군요. 짚을 가지고 예쁘게 스커트를 만들어 가로수의 허리에 돌돌 감아놓았습니다. 이렇게 짚을 입혀 놓은 이유는 날씨가 차가워지면 가로수 나뭇잎에 앉아 있던 벌레들이 모두 그 따뜻한 짚더미 속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편안하게 겨울을 지낼 것 같고 잘 넘길 것 같아서 주저하지 않고 전부다 기어들어갑니다. 그렇게 짚 속으로 다 들어가면, 사람들이 와서 그 짚을 풀어 불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얼마 후 사람들이 와서 불에 집어넣을 것도 모르고 정신 없이 지푸라기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이 벌레들처럼, 많은 인생들이 고상한 문제,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그저 즐기자는 식으로 행동합니다. 우리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죄악의 숲 속에서 인생이 비참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약간의 즐거움을 생의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고 사는 이 혼돈 속에서 우리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어디에서 찾을 것입니까? 누가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주시겠습니까? 저는 우리에게 이 놀라운 길을 가르쳐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본문 말씀 요한복음 14장 6절에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이것만큼 놀라운 예수 그리스도의 선언이 없습니다. 이 지구상의 어느 인간도 자신을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라고 한 사람이 없습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느라고 허우적거릴 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야말로 진리에 이르는 길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자신을 그렇게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분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지 그 사실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잘 몰라도 분명히 한 가지는 알 수가 있습니다. ‘왜 세계의 많은 사람이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요란스러울까?’ 하는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추앙하고 사랑하고 찬양하느라고 정신이 없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예수를 잡아먹지 못해서 이를 가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아무튼 전 세계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앙에 놓고 야단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분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햄릿 보시라는 유명한 철학자가 말하기를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이렇게 세 사람이 합해서 103년 동안 인류에게 지혜를 가르치고 철학을 가르쳤지만, 예수님은 단 3년을 가르쳤다. 그러나 이 3년이 위대한 고대 철학자 세 명이 가르친 103년보다 더 큰 영향을 지구상에 남겼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소개하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생명이며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증거하는 것은 성경입니다. 한 해 동안 미국과 유럽에 있는 성서공회에서 출판해서 판매하는 성경만도 모두 5억 권입니다. 우리 한국과 아시아를 다 합하면 아마 7,8억 권은 될 것입니다.

성경은 전 세계의 173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인구의 97퍼센트의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말로 된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세계가 이와 같은 관심을 가질까요? 그 분이 인류를 위한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은 무시해도 좋습니다. 세상의 어떤 유명한 사람이 여러분 앞에 나타났을 때 무시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은 무시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무시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천상찬하 유아독존 격인 교만한 사람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분만이 우리 인간에게 참 진리를 가르쳐주는 길이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에 나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구원받을 수 없다.’ 고 잘라서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 자신만이 진리라는 말입니다. 자신만이 유일한 구원자란 말입니다. 자신만이 인생을 구원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인간과 하나님이 원수 되었던 관계에서 화목을 이루게 해주는 길이요, 예수님만이 죄악 속에서 살다가 죄악 때문에 죽는 인간이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예수님만이 영원히 사는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대학교 캠퍼스에 전도하러 나갔다가 지금 인천 간호대학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 좋은 자매님 한 분을 만나서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부터 하는 말이 대뜸 “기독교는 싫어요. 그렇게 독선일 수가 없어요. 불교의 스님을 만나보고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다 만나봐도 모든 종교는 결국 하나의 정상에 올라가기 위한 각기 다른 코스들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왜 유별나게 기독교만 예수밖에 구원자가 없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것이 싫어요, 신사답지 못해요.” 하는 것입니다.

제가 그 말을 들을 때에 ‘그런 말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거짓은 거짓에 대해 관용할 수 있지만, 진리는 거짓에 대해 관용하지 못합니다.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한 집에서 같이 살 수는 있습니다. 절대 싸우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거짓말한다고 해서 화를 내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거짓과 한 집에 살지 못합니다. 진리는 항상 거짓에 대해 칼을 뽑습니다. 타협이나 절충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힌두교와 마호메트교는 상황에 따라 손도 잡을 수 있습니다. 유교와 불교는 서로 손잡고 “우리는 결국은 한 진리를 향하여 같이 걸어간다.” 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예수님이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분명하게 말씀하신 이상 타협이 있을 수가 없고, 다른 종교와 기독교가 같아는 그런 거짓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지정하신 유일한 구원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과 같은 자격을 갖춘 구원자가 이 세상에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땅위에 구원자로서 이 같은 자격을 갖춘 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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