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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 생명의 침묵 (마 1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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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생명의 침묵 (마 14:22-33)

오병이어의 기적 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기적에 환호하기 시작합니다. 기적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엄청난 기대와 바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야 말로 우리를 가난에서 해방시키고 억압에서 자유를 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임금으로 추대 할려는 움직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때에 예수님은 홀로 산으로 가시사 외로운 침묵의 시간을 갖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인류구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생명의 침묵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생명의 침묵입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친히 하나님 앞에서 기도와 금식으로 침묵하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십니다. 거룩한 생명의 침묵이 주는 결과는 무엇입니까“

1. 생명의 침묵은 세상의 높아짐의 유혹과 시험을 이기게 하는 능력

이미 예수님께서 산으로 가신 이유는 임금 삼으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요6:15“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우리의 가장 큰 시험은 높아짐의 시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넘어지는 것은 높은 곳에서입니다.
고난당하고 핍박받고 환란을 당할 때는 영적으로 살아있는 때입니다. 편하고 높아지고 부요함을 누리게 되고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환호와 인기를  얻는 때가 가장 위험한 영적 위기의 시간입니다.

부활의 승리와 기적을 맛보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사역들을 맛볼 때 경제적으로 성공했을 때 학업으로 사업이 성공했을 때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사람들이 떠받들 때 우리가 선택해야하는 것이 예수님의 생명침묵입니다.
예수님께서 생명의 침묵을 통하여 기적을 행하신 후에 오는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극복하실 수 있었습니다. 교만의 시험이나 유혹을 이기셨던 것입니다.

고난의 십자가를 앞두시고는 그는 겟세마네의 침묵을 가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축복을 허락하시면서 가나안의 영화와 부귀로 인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지말 것을 명령하십니다.

신8장11-14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찌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11:2절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

사울의 실패는 하나님 앞에서 생명의 침묵을 갖지 못한 것입니다.
그의 왕권이 그를 교만하게 하고 자신을 잃어버렸습니다.
생명의 침묵이 없는 사람은 높은 지위나 명예 때문에 영이 죽어버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생명의 침묵이 있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내려놓고 은혜를 사모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를 섬기는 자였습니다. 
번영 행복 쉼 건강, 주님이 주신 복을 누릴 때 생명의  침묵이 요구됩니다.  가을은 기도하는 계절입니다. 영의 성숙을 위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욕심과 인간의 타락한 본성은 생명의 침묵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내면의 욕심 자랑 높아짐 보이지 아니하는 영의 독소들을 제거하는 것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생명의 침묵을 통해서 가능한 것입니다. 


2. 생명의 침묵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능력

14장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예수님께서 산으로 가신 이유는 기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분은 거룩한 침묵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이 생명의 침묵이 예수님의 사역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마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골방에서의 거룩한 침묵은 하나님의 임재를 통한 응답을 약속하십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가 생명의 침묵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사용하실 때 애굽의 화려한 왕궁에 있던 모세를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미디안 광야의 양치는 고독의 사람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생명의 침묵훈련을 시키시고 위대한 구원자로 사명자로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떨기나무 불꽃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에 광야의 침묵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경험하였습니다. 40년의 광야의 침묵이 모세를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하였습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갈 때 하나님은 빈들 광야에서 야곱을 만나주셨습니다.
돌 베게하고 홀로 있을 그 밤에 벧엜에서 홀로 있는 생명의 침묵 속에서  만나주셨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날 형님 에서의 분노를 안 야곱은 모든 가족과 식구들을 먼저 보내고 홀로 얍복 강 가에서 가진 생명의 침묵 속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홀로 있는 밤 시간에 생명의 침묵 속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생명의 침묵 거룩한 기도를 통해서 야곱이 이스라엘이 된 것입니다.  다윗의 침묵 요셉의 침묵 위대한 신앙인들의 삶에서 배우는 영적교훈은 그들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생명의 침묵을 가졌고 하나님의 임재를 통한 능력과 도움을 받아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봅니다. 나에게 생명의 침묵이 있는가 ?

조용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분만을 생각하면서 엎드리는 생명의 침묵이 있는가?
하나님의 임재를 통한 거룩을 회복하고 함께하심의 은혜를 경험하는가?
오늘의 시대는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며 쾌락으로 시간을 흘러 보냅니다.
자신도 모르게 껍데기 인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외적인 삶보다 내적인 삶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것보다
”우리 안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외면도 튼튼해야 하지만 내면이 더 튼튼해야 합니다.
그래서 침묵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침묵은 생명의 침묵입니다.
창조적 침묵은 우리의 내면세계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침묵은 십자가의 길을 받아들여 그 길을 걷게 했습니다.
기도와 금식 등의 생명의 침묵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합니다.

침묵의 신비라는 글을 인용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침묵의 소리는 듣기 싫어하고 시끌벅적한 곳에 가야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침묵이 없으면 뿌리 깊은 영혼이 되기 힘듭니다.

건전한 소리(sound)는 진리를 다가서게 하지만 시끄러운 소리(noise)는 진리를 멀어지게 합니다. 때로 목의 소리(voice)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진리의 길을 막는 1등 방해꾼 역할을 합니다. 진리와 평화는 복잡한 소음 중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조용한 침묵 중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현명한 사람의 차이는 현명한 사람이 10분이라도 더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생명의 침묵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나를 만들어 갑니다.  나는 부족해도 그 분 앞에서의 생명의 침묵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의 쓰임 받는 사명자가 되도록 역사하는 것입니다.

능력 있는 사람만이
이 거룩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면
모세의 양치는 지팡이로는
홍해가 갈라질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부요한 사람만이
이 거룩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면
오천 명을 먹일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만이
이 거룩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면
다윗의 손에 든 물매 돌 하나로는
골리앗을 쓰러뜨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님 손 안에
붙들려 쓰이기만 하면
마른 막대기로도 능력이 되고
굴러서 다니는 돌멩이도 지혜가 되며
아이의 손 안에 있는 작은 식물도 풍요가 됩니다. 

주님 손 안에 쓰임 받는 것이 능력의 비밀입니다.
그 능력은 생명의 침묵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 주어집니다.
인간의 능력
인간의 부요함
인간의 지혜
이 모든 것들은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할 것들입니다.
생명의 침묵의 비밀을 아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3 생명의 침묵은 위기의 사람들을 구원하는 능력

예수님의 침묵은 침묵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사역을 이루어 냅니다 .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침묵으로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창조적인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생명의 침묵 속에서도 제자들의 위기를 알고 계셨고 때가 되매 직접 해결해 주십니다.  풍랑을 만나 고난당하는 제자들에게 오사 풍랑을 잔잔하게 하시고 위기에서
제자들을 구원하십니다. 

1. 보신다

마가6:48“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침묵 중에서도 주님은 제자들의 아픔을 문제를 보고 계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들을 주님은 알고 계시고 우리의 위기도 보고 계십니다. 나의 아픔이나 어려움을 전혀 모르시고 계시는 방관자가 아니십니다. 여전히 나를 보고 게십니다.
생명의 침묵을 아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위기나 아픔을 보는 사람입니다.
내 문제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문제를 보게 됩니다. 
긍휼의 마음으로 자비의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영이 맑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아픔이 고난이 보이는 것입니다
고난 당하는 사람과 함께 울게 되고 기도하게 됩니다. 
영이 순수하고 맑은 사람들은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2. 구원의 말씀을 선포

27절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예수님은 어려움을 당한 제자들에게 오사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믿음의 말을 선포하는 자는 생명의 침묵자입니다. 생명의 침묵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축복의 말 믿음의 말 사랑의 말로 위기의 사람들에게 생명을 전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침묵은 하나님의 언어를 듣게 하고 하나님의 언어를 말하게 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언어의 실수는  생명의 침묵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어는 생명의 침묵 속에서 얻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훌륭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었으며 죄책감에 사로잡힌 사람이었으며 변덕스러운 성격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언어를 접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언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이나 축복이나 사명을 먼저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주시는 것은 그 분의 언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하나님의 언어를 주시고 그 언어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 사명을 담아 보내십니다.  우리에게 선한 것이 없을 지라도 하나님의 언어를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의 언어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 언어 속에 담긴 복된 미래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분의 언어를 통하여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우리를 새 이름으로 부르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주십니다. 생명의 침묵은 하나님의 언어를 듣게 하고 말하게 하십니다. 

3. 건짐의 능력

31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생명의 침묵은 행동하게 합니다. 위기의 제자들을 주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일으켜 세웁니다. 생명의 침묵은 가난한 자 고통당한 자를 일으킬 수 있는 복음의 능역을 주십니다. 

이사야 46;3-4
“야곱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려 내리라“ 

구원하심이 생명의 침묵이신 주님께 있습니다 .그에게 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를 의지하십시오 
그를 바라보십시오 
그를 신뢰하십시오

시37:5-6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생명의 침묵자 예수
그가 구원자이십니다. 
그는 우리를 세상의 높아지려는 유혹에서 건지십니다. 
그는 그 앞에 나아와 생명의 침묵으로 그를 바라보는 자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그는 생명의 침묵으로 의지하는 자를 보시고 아시며 하나님의 언어를 주십니다. 
사명과 미래와 복을 담아 주십니다. 
생명의 침묵이신 그분을 의지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그의 사랑의 팔로 안으시고 픔으시고 건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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