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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사는가? (약 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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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획을 가지고 사는가? (약 4:13-17)


13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이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계획을 가지고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런 계획 없이 사는 사람은 바람따라 왔다 갔다 하는 뜬구름과 같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계획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기 때문에 날마다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날마다 힘을 집중해 자기의 목표를 성취해나가는 즐거움이 있고 보람도 있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그의 일생동안 엄청난 일을 해낸 인물입니다. 한번은 어떤 사람이 질문하기를 “만약 예수님이 10시간 후에 오셔서 종말이 된다면 그동안은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하자, 웨슬레는 “나는 평소에 하던 대로 살 것입니다.”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이 짧은 대답을 통해 그의 삶이 얼마나 철저하게 기도와 계획 속에서 이루어졌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웨슬레는 그의 생애 50년 동안 42,000번의 설교를 하였고, 200권 이상의 책을 썼으며, 약 40만km의 전도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것은 50년 동안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하는 동안 그의 하루하루를 철저하고 빈틈없이 계획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계획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계획 없이 사는 사람보다는 지혜가 있는 사람이지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처럼 오직 자신의 뜻과 욕심을 위해서 계획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자랑할 것이 못 됩니다.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잠언 27장 1절에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내일 무슨 일을 한다고 큰소리쳐도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는 자랑은 모두 헛된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생명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기 때문입니다. 시편 102편 11절에는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풀의 꽃과 같고, 그림자 같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건강하던 사람도 자다가 죽고, 날마다 등산하던 사람도 등산을 하다가 죽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건강해 보여도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누가복음 12장 16절 이하에 보면 어떤 부자가 소출이 많아 쌓아둘 곳이 없자 곳간을 짓기로 합니다. 곳간을 짓고 많은 것을 쌓아놓으니, 이제는 평안히 즐기며 살아야겠다고 합니다. 그때 주님은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20~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자는 지혜로운 사람이고, 성공한 사람입니다. 농사도 잘 지어 소출이 많고, 곳간을 지어 평생 살 것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어리석다고 하셨습니다. 왜 어리석다고 하셨습니까? 첫째는 재물만 많으면 평안하게 살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재물만 많이 있으면 편하게 살 수 있습니까? 둘째는 사람의 생명은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돈이 많으면 안 죽습니까? 사람의 목숨은 재산과 상관없고,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셋째는 재물을 자기를 위해서 쌓아 놓기만 했지, 하나님을 위해서는 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쌓아놓은 재물은 하룻밤에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은 쌓아놓기만 하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십일조나 감사헌금도 할 줄 모르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하는 일이 없습니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가서 무엇이라고 하겠습니까?

자기의 뜻과 욕심을 이루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자랑할 것이 못 되는 이유 세 번째는 절대주권이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죽고 사는 것, 흥하고 망하는 것은 모두 주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뜻과 욕심을 이루고자 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자랑하는 것은 허탄한 자랑이며 악하다고 했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처럼 주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오직 자기의 몸과 욕심을 이루기 위해 세운 계획은 더욱더 자랑할 것이 못 됩니다. 왜냐하면, 주님 없이, 주님과는 상관없이 세운 계획은 모두 다 허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계획이 성공을 하고 모두 다 이루어진다고 해도 허무할 뿐입니다. 

솔로몬을 보십시오. 솔로몬은 자기 계획과 생각대로 다 이룬 사람입니다. 그는 권세와 명예와 인기가 대단했고, 그가 쓰는 그릇은 모두 금 그릇이었고, 그를 호위하는 군사들의 방패는 금 방패였고, 그가 앉았던 왕좌는 상아로 만들고, 정금으로 씌웠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단한 부귀영화를 누렸고, 사치와 향락은 이루 말할 수가 없고, 왕비가 있지만, 후궁이 700명, 첩이 300명이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했던 사람이지만, 그는 전도서에서 헛되고, 헛되고,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주님 없이, 주님과 상관없이, 오직 자기의 뜻과 욕심을 따라 세운 계획은 모두 이루어져도 모두 헛되고, 헛된 것이 될 뿐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가말리엘 문하에서 최고 학문을 통달했고,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고,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그는 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에서 그는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라며, 예수님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죄로 말미암아 저주받아서 저주 가운데서 살다가 영원히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모든 저주에서 속량 받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지금도 이렇게 살아 있는 것도, 축복을 받는 것도 모두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한 계획을 가지고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전도서 3장 12절에는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가장 보람 있고, 좋은 일은 기뻐하며 선한 일을 행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기뻐하며 선한 일을 행하면서 살면 자기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그 일을 행하므로 받을 복이 많고, 천국에 가면 면류관을 받으니 좋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 17절에는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라고 했습니다.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만이 죄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상 숭배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했으니 우상 숭배하고, 살인하는 것만을 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는데, 거룩하게 지키지 않으면서도 죄인 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하는 것만이 죄가 아닙니다. 하라고 하신 것을 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선한 일을 하라고 하셨는데 하지 않는 것도 죄인 것입니다. 

민수기 15장 32절에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면서, 안식일에 나무하러 간 사람을 돌로 쳐서 죽이라고 했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는데 공경하지 않으면, 그것은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1장 15절에는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찌니라」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죄인 줄 아십니까? 그것은 돌에 맞아 죽을 죄입니다. 그런 엄청난 죄를 범하고 있으면서도, 오늘날 그것이 죄인 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무엇이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는데, 영광을 위하여 하지 않는 것은 죄짓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2장 37~39절에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는데, 사랑하지 않으면 죄인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에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주면서 살라고 했는데 도무지 줄 줄을 모릅니다. 이것이 죄가 되는 것인 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2절에는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말씀대로 전도하는 데에 힘써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이 죄인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면서도 죄인 줄 모르고 삽니다. 

특히 우리가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복음 전하는 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서는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5절에 예수님은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부산은 물론이고, 한국을 넘어 땅끝까지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명령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라고 하셨는데, 하지 않는 것은 큰 죄악입니다.

둘째,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은 전할 수도 있고, 전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자기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돌에 맞아서 기절했는데 사람들이 죽은 줄 알고 버리고 갔지만, 하나님이 살려 주셔서 정신이 돌아오니 그 만신창이의 몸을 가지고 또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 전하는 것이 사명이고, 부득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복음 전하는 것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서 한 영혼을 구원한다면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계획을 세우면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계획을 세우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을 보면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살아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계획을 세우시고,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전부 준비해 주실 줄 믿습니다.

마가복음 10장 29~30절에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살아간다면,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백배의 축복을 계획하시고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지어 바칠 계획을 세웠습니다. 소원을 가지고 계획을 세운 것뿐인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위해서 엄청난 축복을 계획하십니다. 다윗이 전쟁을 할 때마다 이기고, 금은보화도 자기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성전 설계도 그림까지 보여주셨고, 아들 솔로몬을 통해서 성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계획을 한 것뿐인데, 하나님은 다윗을 위해서 계획을 세우시고, 물질도 주시고, 아들도 주시고, 하나님이 전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책을 쓴 케이 아더는 남편이 죽은 후에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자꾸 생겨서 신학교에 갈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도하며 휴식을 취한 후 어린이 전도 캠프에서 간호사로 잠시 섬기고 있을 때, 채터누가에 있는 템플 신학교에 가기로 되어 있는 한 부부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서 그녀는 하나님께서 템플신학교에 가기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케이 아더는 주머니 속에 있는 약간의 현금과 350불의 은행 잔고, 두 아들과 개 한 마리를 차에 싣고 그분의 약속에 의지하여 길을 떠났습니다. 어둡고 긴 밤길을 달려 채터누가에 도착지만 가진 돈도 별로 없고, 묵을 곳도 없어서 고민하다 친구의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건너편에 있는 작은 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집 앞에는 ‘매물’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건물 주인은 원래 계약금이 600불이지만, 에어컨 설치가 되어 있지 않으니 350불로 깎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집값을 융자받을 때까지 짐을 차고에 보관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월요일 아침 일찍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서, 거기서 간호사로 일을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그 직장을 통해 융자를 얻어 그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은 깜짝 놀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집을 사기 위해 융자를 얻고 싶어 했는지 아느냐며 당신은 어떻게 이렇게 잘 되었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그 집은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따로 예비하셨던 것이니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이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주님을 위해서 살 계획을 세우니까 주님은 이 여인을 위해서 다 계획을 세워놓으시고 벌써 준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계획을 세우면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계획을 세우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한 계획을 세워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큰 복을 계획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왜 우리 삶 가운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까? 왜 기적이 없습니까? 왜 밤낮 먹고 사는데 시달리고 어렵게 삽니까? 주님을 위한 계획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 순간 깨닫고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위해서 선한 계획을 세워보십시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위해서 계획을 세우시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줄 믿습니다. (정필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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