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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6.25] 민족을 위해 간절히 구합시다 (에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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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위해 간절히 구합시다 (에 4:8)


“기도교의 역사는 기도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집의 다른 이름이 만미의 기도 하는 집입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들을 통하여 역사를 이끌어 나갑니다. 하나님의 큰일을 한 사람은 기도의 사람들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유다 백성이 숭배하던 우상을 제거하고 그들을 여호와께 대한 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히스기야 왕은 자신의 생명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사형 선고를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받게 됩니다.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자로부터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예언을 듣고는 벽을 바라보고 앉아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얼굴을 벽으로 향하는 것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자신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길밖에 없음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이 진실과 전심으로 하나님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여 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이는 히스기야가 하나님 앞에서 교만히 행한 것이 아닌, 그의 솔직한 고백이었습니다. 또한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왕으로서의 체통을 무시하고 하나님 앞에서 생명을 구하는 가난한 자의 모습이 되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통곡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눈물을 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응답 주시기를, 십오 년의 생을 연장시켜 주시며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너무나 애절하게 눈물 뿌려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이사야 선지자에게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사야가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았다고 합니다(왕하 20:5-7)
  
기도의 응답으로 병을 고침 받고 나라의 위기도 해결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큰 기적으로 애굽에서 건짐을 받았고 시내 산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거기에서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엄숙히 맹세했습니다.
모세가 영적 승리를 경험하고 있는 동안 하나님의 백성은 영적으로 타락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자신의 권능과 사랑을 보여 주셨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잊어버렸습니다.

백성들은 모세가 산에서 더디게 내려오자 두려워져 아론에게로 갔습니다. 모세가 돌아오지 못하여 그들을 인도할 수 없으니 백성을 인도할 대리인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아론에게 신을 만들어 달라고 했을 때, 그것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신이 아니고 다만 따르기 위해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대상을 요구한 것입니다. 아론은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백성들에게 금 고리를 가져 오게 했고 그것들을 녹여서 송아지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론은 단을 쌓고 여호와의 절일을 선포했습니다. 다음날 백성들은 그것에게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모세가 산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은 그에게 백성이 부패되었고, 목이 곧게 즉 우둔하고 둔감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그 백성을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기를 거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들의 반역에 대해 그들을 멸할 것이며 모세와 함께 시작되는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은 주의 백성임을 강조하며 애굽 사람에 대한 증언과 족장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하여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을 탄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진멸 당함은 바로와 애굽의 신들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며 또한 그로인해 애굽 사람들은 참 하나님을 비웃게 되리라는 것을 들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셨던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켜 탄원하면서 백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십계명의 두 돌판을 가지고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와 함께 진에 가까이 이르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송아지 앞에서 춤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에 모세는 대노하여 두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버렸습니다. 이것은 백성들의 언약 파기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한 모세는 우상을 불사르고 그것을 가루로 만들어 물에 뿌려 백성들로 그것을 마시게 했습니다. 이 행위는 송아지 우상의 무력성과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낸 것입니다.

모세는 또한 아론을 불러서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론은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는 백성을 비난했고 우상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회개치 않은 자들을 심판했습니다. 모세는 진 앞에서 송아지 숭배에 연루되지 않은 모든 자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이때 레위 자손이 모세에게로 다 모여 왔습니다. 모세는 그들에게 진을 왕래하며 우상 숭배한 자들을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때 3천 명의 이스라엘 자손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 무서운 임무를 완수한 후에 레위 자손은 하나님께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우상 숭배의 선동자들이 죽었을지라도 모세는 나라 전체가 범죄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다시 산에 올라 여호와께로 나아갔습니다. 모세는 다시 하나님 앞에 그들의 죄를 사해 달라고 탄원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의 죄를 사하지 않으신다면 하나님이 기록하신 책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출 32:12-13)...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 32:32)라고 기도 합니다.

이 기도는 차라리 “내 생명을 거두어주옵소서” 하는 기도입니다. 이 백성을 진멸하고 나로 큰 나라가 되게 하는 것도 싫습니다, 이 나라 멸망하는 것보다 내가 죽는 것이 낫습니다, 하는 기도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사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출 32:34)고 했습니다.
모세의 목숨을 건 기도가 그 백성을 구원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을 높여 페르시아 제국의 서열 2위 자리에 앉혔습니다. 하만의 신분이 상승하자, 모든 신하들은 그에게 무릎을 꿇고  절을 함으로써 특별한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그런데 대궐 문 앞에 있는 관리로서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무릎도 꿇지  않고, 절도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한 신하가 모르드개에게 절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모르드개는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림으로 그 대답을 대신하였습니다. 그러자 신하는 이 사실을 하만에게 알렸습니다. 신하들의 보고를 듣고 난 하만은, 실제로 절하지 않는  모르드개의 모습을 보고 분노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르드개만을 죽이고자 했으나 그가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선 더욱 분개하여 유대 민족 전체를 죽여야 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는 포로로 끌려 온 하찮은 유대인에게 모욕을 당했다는 생각에서인지 엄청난 보수를 하려한 것입니다.

하만은 유대인들을 죽일 시간을 정하기 위해 부르를 사용하였습니다. 부르는 제비뽑기를 의미하는데 하만도 제비뽑기를 통해 거사일을 결정코자 했던 것입니다. 하만은 첫째 달 곧 니산월에 제비뽑기를 하였는데, 유대인을 죽일 날짜로 12째 달 곧 아달월이 뽑혔습니다. 다시 말해 12달의 시간이 유대인들에게 허락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만의 음모로부터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시간적인 여유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거사일을 정한 하만은 이제 왕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자신의  음모를 왕에게 말함으로써 재가를 얻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만은  왕에게 가서 유대 민족이 왕의  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거짓 고소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같은 유대인들을 처형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왕에게 제안하면서, 은 일만 달란트는 자신이 내겠다고 하였습니다.
왕은 하만의 숨겨진 음모도 모른 채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의 권력을 상징하는 반지를 하만에게 주었습니다. 이로써 유대인의 대적인 하만은 무제한의 권력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하만은 왕의 이름으로 제국 전역에 조서를 선포하였습니다. 이 조서는 다양한 언어들로 번역되어 각 도에 보내졌습니다. 이 조서에는 12월 13일에 각 도에서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죽여 진멸하라는 왕의 명령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또한 유대인의 재산까지도 탈취하고 몰수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왕의 조서를 받은  각 도의 방백들은 하만의 명령대로 잔인한 살상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오직 12월 13일을 기다리며 근 1년간을 준비코자 했던 것입니다.

하만의 조서는 이내 곧 수산 성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이제 하만의 끔찍한 음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옷을 찢었는데, 이는 자신의 비통함을 나타내면서 하나님의 보호를 간청하는 행위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커다란 슬픔과 참회를 표시하는 굵은 베를 입고, 머리에 재를 쓰고서 대궐 문 앞에서 대성통곡하였습니다.

어느 날 에스더는 시녀와 내시를 통하여 모르드개가 대궐 문 앞에서 굵은 베옷을 입고 통곡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에스더는 무슨 연유로 모르드개가 그와 같은 행동을 하는지 알 수는 없었으나 안타까운 마음에 바꿔 입을 의복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모르드개는 자신의 행동이 개인적인 일이 아니었기에 에스더의 호의를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음을 알고 내시인 하닥을 모르드개에게 보내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시켰습니다. 내시인 하닥이 에스더의 명대로 모르드개를 찾아갔습니다. 하닥은 그에게 어찌하여 공공 장소에서 이 같은 일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모르드개는  하닥에게 하만의 조서의 초본을 주면서 에스더에게 전해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만의 모든 음모를 설명하면서,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곧 유대인들의 생명을 구해 달라고 간청하라고 하였습니다. 

모르드개의 소식을 접한 에스더는 너무나도 놀라 당황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르드개의 요청과는 달리 자신에게 어떠한 힘도, 능력도 없음을 에스더는 알고 있었습니다. 에스더는 즉시 모르드개에게 자신의 처지와 생각을 알렸습니다. 곧 자신은 왕 앞에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에스더의 소식을 접한 모르드개는 다시 회답을 보냈습니다. 모르드개는 말하길, 에스더가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분명히 유대인들을 구원해 주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에스더가 자신에게  주어진 지위를 통해 민족을  구하려는 책임을 회피한다면 에스더와 그 집이 반드시 심판 받으리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동시에 에스더도 유대인이기에 하만의 음모로부터 벗어날 수 없으므로 하만에게 죽든지, 아니면 왕을 알현하다가 죽든지 선택하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가만히 죽는 것보다는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다가 죽는 편이 낫다는 점을 일깨워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때를 위해 하나님께서 에스더를 왕후로 삼은 것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고 하였습니다.
모르드개의 권고를 들은 에스더는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바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녀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지고 왕 앞에 나아가기를 마음먹은 것입니다.

에스더는 이 일을 하기 전에 모르드개에게 한 가지를 부탁하였습니다. 그것은 온 유대인들이 삼일 동안 자신을 위해 금식하도록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비장하면서도 단호한 결단을 보면서 마음속으로부터 뜨거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는 즉시  에스더의 부탁대로 온 유대인들에게  3일 동안의 금식을 요청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르드개를 통하여 왕후 에스더에게 이 문제의 해결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왕후의 임무는 이 문제를 왕 앞에 가지고 가는 일이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의 생명을 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왕이 들어오라고 하지 않는데 들어갔다가는 왕이 규를 내밀지 않으면 죽는 법인데 뜻밖에 왕이 금규를 내밀며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이나 하만과 함께 왕을 초대하여 잘 대접하다가 왕이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할 때 울며 “왕이여 저를 살려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깜짝 놀란 왕은 누가 너를 죽이려 한단 말이냐고 하자 “바로 이 하만이 나와 내 민족을 다 죽이려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화가 나 밖으로 나간 왕이 다시 들여다보니까 하만이 에스더의 무릎에 엎드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보고 “이놈이 왕후를 강간까지 하려 해?” 하며 명을 내려 끌어다 죽였습니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세워놓은 50규빗 장대에 자기가 매달려 죽고 온 유대인은 살아났습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 22:30-31)

무너져 내리는 나라의 운명을 책임지고 하나님 앞에 막아서서 멸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하며 부르짖는 사람이 있으면 구원해주려고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한 고로 진노의 불로 멸해버리고 말았다 말씀합니다.
기도하는 백성은 망하지 않을 줄 믿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하셨습니다.
  
기도에는 능치 못한 일이 없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하셨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목숨 걸고 부르짖고 기도하면 보통 상식으로 예측할 수 없었던 신비한 방법으로 구원하십니다.

우리가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며 영광돌리며 사명감당하는 모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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