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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민족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몸짓 (시 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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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몸짓 (시 137:1-6) 
   
 
설교요약 : 

오늘 말씀을 통해 이 불안한 민족을 바라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통찰력을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 민족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1절에 보면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고 말합니다. 바벨론 강가에 앉아 시온을 기억하면서 울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이 강변에서 고향 땅을 그리며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눈물을 흘리면 기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변에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도성 “시온을 기억하며” 슬피 울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울었다”함은 슬픔으로 인해 통곡하였다는 것입니다. 울며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 민족을 위해 눈물을 흘리시며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야 이 민족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2. 민족의 신앙 회복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4절에 보면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라고 하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가지 못하고 이방 땅에서 억지로 찬양 부르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가 어떻게 남의 땅에서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습니까? 내 나라 내 땅에서 찬양하지 못하는 서러움을 이야기 하며 속히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의 땅에서 찬양과 예배를 드려야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표현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기독교 신앙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회복입니다. 우리가 이 불안한 시대적 상황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다시금 기독교의 희망과 위로와 격려와 기도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에게 잃어버린 신앙의 힘을 다시 회복시켜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입니다. 

3. 민족을 절실하게 사랑해야 합니다.

6절에 보면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내가 예루살렘을 내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어 버릴 것이라는 자신의 민족에 대한 강력한 사랑표현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이 민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절실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이 민족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가 이 민족을 사랑하겠습니까..

이 나라 이 민족.. 불안한 시대 속에 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이 민족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 신앙을 통해 이 민족이 다시 희망을 얻도록 민족의 복음화,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보이지는 않지만 이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역할의 주인공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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