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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하나님이 가정에 주시는 복 (시 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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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정에 주시는 복 (시 128:1-6) 

 
가정은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의 기본이 되는 하나님이 주신 귀중한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가정이 평안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넘칠 때에 사회가 안정이 되고 신앙생활이 힘이 있어서 교회가 부흥됩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복을 받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고 복된 일입니다. 그런데 누구나 가정의 복을 얻기를 원하지만 모든 가정이 평안하지 못한 것을 보면 그것이 사람의 소원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가정의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는 축복의 열쇠와도 같고 진주와도 같은 귀한 말씀입니다.

가정의 복을 받으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를 행하는 자가 그 복을 받을 수 있다고 1절은 우리들에게 명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무엇을 행하라는 말씀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명하신 명령들 즉 그 도를 열심히 행하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여 주의 전에 열심히 나오고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성경말씀을 잘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복이 있도다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들의 가정에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말씀을 들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즐겁게 행하는 성도들이 되셔서 이 귀한 가정의 달에 가정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열심히 주일성수와 예배 참석에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기도생활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고 헌신하며 감사와 사랑과 기쁨의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들에게 가정의 복을 받는 길을 가르쳐 주시고 그 길을 따라 행하여 주시는 축복도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면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도를 행하는 자에게 어떤 복을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1. 가정에 수고한 대로 거두는 축복을 주십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 128:2) 우리들이 세상에서 무엇을 얻기 위하여 수고합니다. 직장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자기의 일터에서 소득을 얻기 위하여 수고하고 애씁니다. 그런데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가 수고한대로 거두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애를 쓰고 노력했지만 아무런 거둠이 없는 경우를 우리가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 해 전 어느 금요일에 아침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설교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한 세시간 쯤 지나서 설교가 3/2 쯤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기가 갑자기 예고도 없이 나가버렸습니다. 세 시간 동안 수고한 것이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웬일인가 하고 밖으로 나가보니 전기 안전공사 직원이 안전점검을 한다고 들어 와서는 물어도 보지 않고 전기 스위치를 내려 버린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화가 나는지 그 사람에게 막 화를 냈습니다. 검사를 하기 위해 전기를 내리려면 내려도 좋은지 물어보지도 않고 전기 스위치를 내려버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세 시간 동안 작업한 것이 다 날아가 버렸으니 물어내라고 막 화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미안한지 검사도 안 하고 도망 가 버렸습니다. 다시 컴퓨터 앞에 앉으니까 그렇게 난감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인생살이가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해도 그 결실을 보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우리의 삶 속에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때로는 낙심하기도 하고 신세를 한탄하기도 하고 팔자타령도 늘어놓게 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 교인 중에 농사를 짓는 분들이 몇 가정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해에 냉해가 와서 일조량이 부족하여 작년의 절반도 소출을 못 거두었습니다. 그분들이 오셔서 제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십니다. "목사님 금년에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논에 가서 살다시피 하고 거름도 더 많이 주고 김도 더 열심히 매고 물도 잘 대어 줬는데도 작년보다 소출이 절반도 못 거두었습니다. 그러니 농사는 농부가 짓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짓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수고해도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불가항력이라고 하는 이 부분은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부분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도 내가 노력하면 되는 줄 알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부분을 우리들에게 베푸셔서 우리들이 수고한대로 노력한대로 거둘 수 있도록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분들이 누구냐 하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열심히 행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의 도를 행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나가시면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모든 일이 수고한대로 거두게 하시는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이삭은 이 진리를 어릴 때부터 기억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았을 때에 아버지에게 순순히 묶임을 당하고 제단 위에 올라가 아버지의 칼을 순순히 받을 때에 그 모습을 보신 하나님은 만족하셔서 그가 수고하는 대로 거두게 하셨습니다. 농사를 지으면 100배의 결실을 주셨고 목축을 하면 짐승이 갑절로 불어나고 샘을 파면 파는 곳마다 터지는 축복을 주셨습니다.가정의 달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이 명하시는 계명대로 행하셔서 열심히 주일성수 하시고 진심으로 주님과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셔서 수고한대로 거두는 축복을 받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가정에 사랑의 복을 주십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시 128:3)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행하는 자에게 우리 하나님은 그 가정이 사랑이 넘치는 복을 주십니다. 네 집 내실의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을 것이라고 3절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내가 결실한 포도나무 같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여러분 ! 포도밭에 가보셨습니까? 포도가 열리는 계절에 포도밭에 가면 포도 잎 사이로 수줍은 듯이 숨어있는 탐스러운 포도송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포도 열매에서 나는 향기로 취할 것 같고 탐스럽게 달린 포도송이를 보면 탄성이 나오고 얼굴에 웃음이 납니다. 그런데 그 포도송이는 내 것이 아닙니다.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포도송이를 보고 화내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 집의 아내가 포도나무 같다는 것은 내 아내가 다른 여자보다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스러운 것이 아니고, 똑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나님이 주신 내 아내이기 때문에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사랑하는 마음이 샘솟듯 솟아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따라 행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사랑의 축복을 주셔서 내 아내가 아름답지 아니해도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도록 하시고 다른 남편보다 돈을 못 벌어 와도 남편이 그냥 귀하고 사랑스럽고 감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의 가정이 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복을 넘치게 받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에 사랑이 넘치게 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사회가 불안해도 때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하여도 가정에 사랑이 넘치면 다 극복하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19세기 말 미국 디트로이트 시의 한 전등회사가 한 젊은이를 주급 110달러에 채용했습니다. 이 사람은 하루 10시간씩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뒤뜰의 오두막에 들어가서 밤이 깊도록 무엇을 만드는 일에 열중하였습니다. 하루는 이 사람이 어머니가 병에 들어 위독하게 되었을 때 마차를 타고 의사를 모시러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달려도 말이 뒤로 가는 것같이 느껴졌습니다. 이윽고 의사를 모시고 왔지만 이미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신 뒤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차보다 더 빨리 달리는 차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게 되고 지금 오두막에서 연구하는 것도 바로 자동차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이의 노력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비웃고 말이 끌지 않는 마차가 있을 수 있겠느냐고 하며 미친 짓이라고 놀려대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내는 남편이 무언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사람들이 비웃을 때마다 남편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집안 일이 끝나면 오두막으로 와서 남편의 연구를 함께 도와주었습니다. 어두운 밤에는 석유램프를 들고 남편이 밝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서있었습니다. 아내의 사랑과 도움으로 이 사람은 용기를 얻어 불가능한 가능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3년이 지나서 이 젊은이가 30세가 되던 1893년 아침 이웃집 사람들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요란한 폭팔 연속음 소리를 듣고 모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의 원인을 알아보려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다가 모두 자기 눈을 의심하였습니다. 미친 사람이라고 웃던 그 젊은이가 자기 부인과 함께 말이 끌지 않는 마차를 타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작은 동네의 거리를 질주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헨리 포드입니다. 그가 자동차 산업의 아버지라면 그를 사랑하고 도와주며 용기를 북 돋아준 사랑의 사람 부인은 자동차 산업의 어머니일 것입니다. 그로부터 50년 후 포드는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 아내와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도 좋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는 기적의 밑거름은 바로 가정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우리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난관을 극복하고 이기는 길은 바로 우리 가정에 아내와 남편이 포도나무 같이 보이는 사랑의 축복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모두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도를 따라 행하시는 여러분 되셔서 가정에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복을 받으시는 가정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자녀가 감람나무 같이 영화로워지는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우리들이 힘쓰고 애쓰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우리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쓸 것 쓰지 않고 수고하는 것은 우리 자녀들이 잘되도록 공부시키고 건강하게 잘 양육하고 많은 것을 남겨주려고 하는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의 이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따라 행하는 이들에게 자녀들이 잘되는 복을 허락하십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 128:3) 네 상에 둘린 자식은 감람나무 같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성경에 영적인 의미를 가지는 나무가 세 가지 있습니다. 그 나무들은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감람나무입니다. 포도나무는 결실을 상징하고 무화과나무는 겸손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감람나무는 영화를 상징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행하는 자에게는 자녀가 감람나무 같다는 말씀은 그 자녀를 영화롭게 해주신다는 약속이 본문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열심히 행하는 여러분 되셔서 여러분들의 자녀들이 영화롭게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라는 것을 우리들은 너무도 잘 압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 자녀들을 축복해 주셔야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잘된다면 그 가정에 더 바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최고의 축복인줄로 믿습니다.

미국 초기 청교도 역사 속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 조나단 에드워드입니다. 그는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하여 신혼 초부터 철저하게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형성해갔습니다. 같은 때에 잉글랜드에서 그와 같이 자란 동네 친구였던 맥스 쥬크는 신앙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방탕했던 여인과 결혼하여 나중에는 자신도 신앙을 잃어버리고 사람됨이 아주 잘못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두 사람의 가계를 후대에 추적하였답니다. 그들의 후손이 과연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에드워드는 그때까지 617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대학의 총장을 지난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대 장교가 75명, 저술가 80명, 변호사가 100명, 판사가 30명,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1명, 미국의 부통령을 1명 배출했습니다.

반면에 맥스 쥬크는 129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유아로 사망한 사람이 309명, 직업적인 거지가 310명, 불구자가 440명, 매춘부가 50명,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 53명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주 극단적인 예입니다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따라 행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축복하시는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예입니다. 그러니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무엇을 먹일까 무엇을 입힐까 어떤 교육을 시킬까 얼마나 돈을 모아서 유산으로 물려줄까 노력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서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따라 행하는 일이 우선 순위임을 이 가정의 달에 다시 한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야곱은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렇고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해 아버지도 속이고 형도 속이고 그러고도 그것이 잘못된 삶임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런 그가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외삼촌이 아무리 그를 속이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10번이나 임금을 속이며 그를 착취했지만 그에게 악으로 대하지 아니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자가 지참금을 가지고 시집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거꾸로 야곱이 14년 동안 두 아내를 얻기 위하여 무보수로 일하여 아내를 얻었습니다. 

그런데도 야곱은 그와 대항하여 살지 않고 하나님만 경외하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시는 명령만 따라서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외삼촌보다 더 크도록 축복하셨습니다. 흰 양속에서 야곱의 재산이 되는 얼룩무늬 양을 구름같이 생겨나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의 복을 최고로 받아서 12 아들이 이스라엘의 각 지파의 족장이 되게 하시고 그 중에 요셉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게 하셔서 애굽과 가나안과 중동 전 지역의 지도자로 그들의 생명을 7년 흉년에 책임져서 건지는 복된 인물이 되어 감람나무처럼 영화롭게 된 줄로 믿습니다. 이는 물론 요셉의 믿음이 훌륭했기 때문이지만 야곱의 믿음도 이 축복의 원인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금년 가정의 달에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시고 그 도를 따라 행하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이 명하시는 명령은 생명을 걸고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가정이 수고한 대로 거두는 축복 가정에 사랑이 넘치는 축복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이 감람나무같이 영화롭게 되시는 축복을 꼭 받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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