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어버이주일]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창 44:18-45; 창 45:5,28)..

  • 잡초 잡초
  • 301
  • 0

첨부 1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창 44:18-45; 창 45:5,28)


1. 깨진 가정의 전형, 야곱의 가정

1) 복잡한 가정: 네 명의 아내를 통해 12형제와 딸 하나 낳았음

2) 편애: 사랑 받는 아내 (라헬)와 소외된 여인들, 사랑 받는 자녀들 (요셉, 베냐민)과 소외된 자녀들

3) 미움과 증오, 살인과 거짓이 난무한 가정


2. 깨진 가정을 회복시킨 두 아들

1) 요셉: 온갖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 살아남은 자 (경제적 장자) 

2) 유다: 파괴된 가정 속에 있으면서 평화를 만든 자 (영적 장자,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 


I. 평화를 만든 사람: 유다 

1. 요셉의 통곡 (45:1-2)

1) 오늘 본문에서 요셉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대성통곡 (45:1-2)

2)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본문의 깊은 연구 필요

A. 요셉은 형들이 양식을 구하러 왔을 때 이미 알아봄 (42장) 

B. 형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45:5)도 그는 알고 있었음.

C. 질문: 그런데, 왜 요셉은 바로 용서하지 않았나?

왜 베냐민을 데려오게 만들고, 또 베냐민에게 도적 누명을 씌워 감옥에 가는 일을 꾸몄는가?


3) 요셉은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었음

A. 편애하는 아버지는 변하지 않았을 것: 편애하는 아버지에 대한 태도는 바뀌었을까?

B. 자기처럼 편애를 받고 있는 동생 베냐민에 대한 태도는 어떠했을까?
=> 요셉은 과연 형들이 아버지와 동생 베냐민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는지 확인하고 싶었음.

4) 이 때 유다가 등장: 유다의 이야기를 듣고 요셉은 통곡하고 형들과 진심으로 화해하게 되었음


2. 유다는 어떤 사람인가? 삶을 포기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가진 사람

1) 사랑받지 못하는 레아의 4번째 아들 

A. 그는 사랑받지 못했고, 사랑받지 못하는 어머니와 형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고통의 시간들을 보냄
아버지의 관심은 요셉과 이모 라헬에게만 집중되어 있었음. (29,30장)

B. 소외된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그는 아버지와 동생을 향한 미움과 분노. (37장) 
동생을 죽이는데 가담. 20년의 세월동안 비밀을 간직. 


2) 좌절과 수치로 가득한 가정 (38장) 

A. 가나안 여인 수아의 딸과 결혼 (불신 결혼) (38:2)

B. 세 아들 가운데 두 아들 여호와의 목전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임 (38:7-10) 

C. 아내 수아의 딸이 죽음 (12)


3. 평화를 만든 사람, 유다: 유다는 좌절과 분노에 자신을 맡기지 않고 믿음의 선택을 하였음

1) 자신과 어머니와 형제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었고 세월이 지났지만 조금도 바뀌지 않는 아버지를 있는 그대로 인정: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7). 유다 더 이상 분노하지 않음.

2) 더 나아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있음: 떠나면 아버지는 죽음 (20-31)

3) 고통을 주었던 아버지와 동생 베냐민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드리기로 결심 (32-33)

4)유다의 연설을 들은 요셉은 참을 수 없었음 (45:1-5): 형제들과 화해


4. 어떻게 유다는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었나? 삶의 우여곡절 속에서 복음적 각성이 이루어졌음 

1) 자신의 죄인 됨 but 받을만한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음 

2) 복음적 각성 이루어질 때, 아버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음 (편애 극복할 수 없음)

편애를 받는 동생도 그가 선택한 것은 아님. 그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불우한 삶을 살았던 동생들과 어머니,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고 계셨음.


5. 참된 효도1 : 복음적 각성을 통해 상처투성이의 가족들을 품고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 

1) 부족함이 많고 연약한 부모님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

2)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드림 

3) 고통을 주었던 쓰라린 기억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위해 희생적인 삶을 실천하는 것 
=> 가정의 회복, 예수님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음 


II. 요셉: 온갖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 살아남은 자

1. 한 맺힌 아버지의 외침 (45: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2. 참된 효도2

1) 자녀가 된 우리들의 삶에서 결코 피할 수 없는 것: 온갖 환난과 풍파

2) 가정 큰 효도: 좌절하거나 쓰러지지 않고 승리자로 살아남는 것

3) 어떻게 이 일이 가능한가?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야 


결론: 오늘은 어버이 주일. 무엇이 부모님을 기쁘시는 하는 것인가?

1. 유다와 같이 가정에 참된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 

부모님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며 그들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과 희생을 선택하는 성도들 되어야

2. 요셉처럼 삶의 수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살아남는 승리자 되어야: 

부모님들의 기쁨을 위해서도 더욱 하나님 가까이 하는 성도들 되셔야


3.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40일 특별 새벽 기도 마지막 주간.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기도하기를 원함.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가정 속에 평화가 넘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힘과 지혜를 통해 많은 역경에도 살아남는 승리자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부모님들께 기쁨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귀한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