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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버이주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엡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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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공경하라 (엡 6:1-3) 


“저울의 한쪽 편에 세계를 달아놓고 다른 편에 나의 어머니를 달아 놓는다면 어머니 편이 훨씬 무거울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그 정도로 깊고 넓고 무겁다는 얘기이지요.

미국이 2차 대전 때 필리핀을 점령할 때의 일입니다. 
미 해병대가 필리핀 상륙작전을 개시하려고 할 때입니다. 
한 해병이 대열을 이탈하여 바다에 뛰어들려고 합니다. 
바다에 떨어진 상의를 건지기 위해서였습니다. 
상사는 지금은 급박한 상황이니까 그까짓 상의 한 벌쯤은 무시해도 좋으니 대열을 이탈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그 병사는 기어이 바다에 뛰어 들어가 옷을 건져왔습니다. 
화가 난 상사는 그 작전이 끝나자 그를 명령 불복종 죄로 군사재판에 회부했습니다. 
군법회의에서 사법관 ‘듀이’ 장군이 묻습니다. 
“귀관은 왜 상사의 명령을 어겼는가?”
해병은 말없이 군복 윗주머니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습니다. 
어머니의 사진이었습니다.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어머니의 얼굴이었습니다. 
바다에 떨어진 상의 속에 어머니의 사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진을 찾으려고 바다에 뛰어든 것입니다. 
장군은 그에게 무죄를 선언했습니다. 
그 장군 또한 어머니의 무게를 알기 때문입니다.

연세대 고 김찬국 교수님의 얘기입니다. 
“좋을 때에는 애인이 생각나고, 고생스러우면 고생스러울수록 어머니가 생각난다.” 
그래서 훈련소, 교도소에는 어머니에 대한 노래가 많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의 깊이를 알게 하는 얘기입니다.

자녀라면 누구나 부모님께 이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없으면 그 누구도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부모님께 ‘생명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양육의 빚’입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있어 부모님들의 수고와 희생은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핏덩어리로 태어난 우리가 이렇게 사람 구실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인 부모님의 돌보심과 사랑 때문입니다.

지난 달(2010년 4월 27일)에 등반가 오은선씨가 안나푸르나 정상을 정복했습니다.
그것으로 그녀는 여성 최초 히말리야 8,000미터 이상 14 봉우리 완등을 이뤘습니다.
그녀는 역사를 완성한 지난달 27일 안나푸르나(해발8091미터) 정상에 태극기를 꽂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기쁩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엄마 아빠가 가장 생각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영광이 있기까지 뒤에서 수고한 사람이 많았겠지만 가장 수고한 사람은 아마 그의 길을 안내하고, 짐을 져주며, 함께 했던 ‘셰르파’일 것입니다.
셰르파는 산을 오르는 데 필요한 식량, 의복, 텐트, 산소, 연료, 의약품을 지고 갑니다.
산더미 같은 보급품을 날라다 줍니다.
그 덕분에 등반가들은 비교적 편하게 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등반가들은 갖가지 기술적이고 편리한 옷을 입지만 셰르파들은 입은 옷과 장비가 변변치 않습니다.
바로 부모님이 우리 인생의 셰르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식 때문에 희생하셨던 분들. 자식에게 좋은 것을 먹이기 위해 기쁘게 굶었던 분들. 자식에게 좋은 것을 입히기 위해 기쁘게 누추함을 선택했던 분들. 자식이 잘 되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던 분들.
히말라야 등반의 영광 뒤에 셰르파의 희생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 인생의 뒤에는 부모님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오늘 바울 사도께서는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순종’이란 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엡 5:22절에는 아내들에게 권고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submission)’과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obedience)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강한 표현입니까? 

희랍어 표현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자의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강제적인 것’입니다. 
마치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듯이 부모님한테는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을 때 그 십계명은 돌판 두 개에 새겨졌습니다. 

첫째 돌판에 새겨진 1~5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계명이었습니다. 
둘째 돌판에 새겨진 6~10계명은 인간(이웃)에 대한 계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해 못할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분명히 인간에 대한 계명인데 첫째 돌판, 하나님에 대한 계명 속에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5계명, 부모공경은 하나님에 대한 의무에 속한다. 즉 부모는 이 땅에 계신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부모님을 볼 때 하나님 보듯 하고, 부모님을 섬길 때 하나님 섬기듯 해야 옳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한 남자가 가족을 버리고 타지에 나가 30년 동안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죽었습니다.
돈 한 푼 없이 죽은 그는 자기를 고향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겠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자식들은 모두 분개했습니다.
“아버지가 아버지로서 우리에게 해준 게 뭔데? 왜 우리가 장례식을 치러야 돼?”
그러나 신앙심이 깊은 큰 아들은 달랐습니다.
아버지의 시신을 고향으로 운구해오기 위해 자신의 농기계를 저당 잡혔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난 후 큰 아들은 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씌어 있을 뿐 어떤 부모라는 말은 없단다.”
그렇습니다.
부모라는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1. 바울사도는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해야 할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본문 엡 6:1-3은 짧은 말씀이지만 대단히 놀라운 진리가 숨겨있습니다.

1) 자연법(칙)으로 볼 때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엡6:1절 “… 이것이 옳으니라.” 
‘부모공경은 하나님이 모든 인간의 마음 판에 새겨놓은 자연법칙이다’는 뜻입니다. 
그리스 로마 철학에도, 불교, 유교, 이슬람교에도 부모공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짐승이 아닌 이상-햄스터는 자기를 낳아준 엄마와 먹을 것을 앞에 놓고 할퀴면서 싸웁니다. -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태어난 인간인 이상 부모공경은 마땅한 이치입니다.

2)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내리신 ‘율법’을 볼 때도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엡6:2절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에 보면 부모공경에 대한 강조가 반복됩니다. 
출 20: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신 5:16절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또 부모공경을 하지 않으면 ‘죽이라’ 엄한 말씀도 있습니다. 

출 21:17절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신 21:18-21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율법은 엄하게도 부모를 공경치 않는 자식은 ‘돌로 쳐 죽이라’고 했습니다. 
율법을 볼 때도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3) 자녀들이 복 받고 사는 비결이기 때문에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엡6:3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복 받고 살기를 원하시는 성도 여러분! 
부모공경은 복 받고 사는 비결입니다! 
후레자식 잘 되는 것 보셨습니까? 
사전에 보니 ‘후레자식’이란 ‘배운 데 없이 제 멋대로 자라서 버릇이 없는 놈’이라는 뜻입니다. 
잠시 동안은 잘 사는 것 같지만 축복의 근원인 하나님의 축복이 없기 때문에 금방 마르고 맙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어떤 복을 받습니까? 

① 잘 되는 복, ② 장수의 복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연법칙을 볼 때나, 율법으로 볼 때나, 축복받고 살기 위해서나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2. 그러면 ‘공경한다.’는 것은 어떻게 해드리는 것을 말합니까?

그것은 공양과 양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공양(供養)- 부모님의 육신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적어도 부모님의 의ㆍ식ㆍ주 문제에 대하여 걱정을 끼쳐 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어릴 때만 하더라도 이웃에서 맛있거나 귀한 음식을 가지고 오면 웃어른이 먼저 드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손도 못 댔습니다.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늘 어른들을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우리나라가 살만하게 되었는데도 의ㆍ식ㆍ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어른들이 많답니다. 
왜 그럴까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전원일기’의 얘기 한마디 하겠습니다. 
시어머니(김혜자)가 겨울철에 과수원의 전지 작업을 하다가 몸살이 났습니다. 
그런데 단감을 먹으면 입맛이 돌아올 것 같다고 합니다. 
겨울철에 단감이 어디 있습니까? 

자식을 보고 구해오라고 하니까 어디서 곶감을 구해왔습니다. 

속이 상한 아버지 회장님(최불암)이
‘자식 다 필요 없다’고 손수 단감 사러 서울 백화점에 왔습니다. 
백화점에서 단감을 사러 다니다가 서울에 와서 출세했다는 ‘양촌리 마을 사람’을 만납니다. 집에 가봤더니 으리으리한 집에서 양주를 내놓고 마음껏 드시라고 권합니다. 
회장님이 “이렇게 살게 됐으면 시골에 혼자 계신 80 노모를 모시지 왜 못 모시느냐?”고 묻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들이 하는 얘기가 ‘사주팔자를 봤더니 자기 부인과 어머니가 함께 살면 상극이 되어 한 사람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못 모신다는 것입니다! 
핑계지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회장님이 화가 나서 받았던 술잔을 탁자에 내려놓고 일어섭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내뱉습니다. 
“세상에 그런 사주팔자가 어디 있는가? 자네 어머니는 지금도 자네 잘 되라고 불공을 드리고 있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부모공경이란 부모님의 육신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2) 양지(諒知, 살피어 앎)- 부모님의 마음을 살피어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서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공경하는 것입니다. 
초(楚) 나라의 노래자(老萊子)라는 사람은 자신의 나이가 60이 넘었는데도 80 노부모를 위하여 어린아이의 옷을 일부러 해 입고 부모님 앞에서 어리광과 재롱을 피웠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웃고 넘기기에는 너무나 깊은 뜻이 담긴 얘기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생활비 꼬박꼬박 보내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깃든 편지 한 장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존 프라이스 “미완성의 비유”란 제목의 글 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한 남자가 결혼을 했습니다. 신혼여행이 끝나자마자 어디론지 사라졌습니다. 몇 달 후 갑자기 나타난 남자를 보고 신부가 몹시 화를 냈습니다. 남자가 말했습니다. "왜 화를 내요? 내가 분명히 매주 생활비를 보냈는데…” 
여러분, 이 남자의 말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우리가 이런 식으로 부모공경을 할 때가 많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부모님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드리는 방법’ 하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부모님께 예수님을 소개해드리세요. 
이것은 가장 큰 효도요, 부모공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이 드시면 노여움이 많다고 합니다. 
왜 어른들에게 노여움이 많아집니까? 
그것은 약해지셨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에 자신이 없습니다. 
돈 벌 때는 목에 힘이 들어갔는데 은퇴하게 되면 자연스레 힘을 잃습니다. 
젊었을 때는 자식들과 아내가 있었는데 자식들이 장성해서 부모 곁을 떠나고, 때론 4-50년 해로했던 부인이 먼저 갑니다. 
어느 원로목사님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자식이 죽으니 하늘이 두 동강 나는 것 같았는데 40년 해로한 아내가 죽으니 온통 하늘이 깜깜하더라.” 

그러니 마냥 약해집니다. 
강한 사람은 그냥 모른 체하고 지나가지만, 허허 웃고 지나가지만, 약한 사람은 원망하고 따지고 하는 법입니다. 
약해질 때 강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고, 고독할 때 위로의 하나님을 모시게 하고, 죽음에 대한 준비로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처럼 효도가 어디 있겠습니까? 
부모님께 꼭 예수님을 소개해드리세요.

3. 그러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부모님을 공경할까요?

1) 가정예배 때 부모님을 위한 기도를 꼭 하십시오. 
그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자녀들이 듣습니다. 

2) 부모님께 자주 안부를 전하십시오. 
편지 보내기 : 세상에 편지가 반갑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카드 보내기 : 생신,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의 특별한 날에 카드를 보내십시오. 
가족사진 보내기 :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찍어서 보내십시오. 
전화통화 하기: 부모님은 자녀들의 삶을 간섭한다는 인상을 줄까봐 전화기를 들지 못합니다.
자식들이 먼저 안부전화를 드려야 합니다.

3) 주변에 나이든 어른들을 공경하십시오. 
우리교회는 주일예배를 드린 다음에 조촐한 점심식사를 함께 합니다. 
저는 집안의 어른들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교우들의 참여를 촉구하곤 합니다. 
가정에 축하할 일- 생일, 진급, 결혼, 돌, 결혼기념일, 등이 있으면 그 날을 핑계로 어른들을 대접하십시오.
20만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말도 안 되는 날을 핑계 삼아 동네 어른들을 대접하는 부모님을 봐왔습니다.
부모님의 이런 공경으로 자식인 제가 축복을 받는가 봐요.

수락산 아래 어느 식당 벽에 붙여 논 글이라고 합니다.
함께 생각해봅시다.

허무 

부생모육 그은혜는 태산보다 높고큰데/ 청춘남녀 많다지만 효자효부 안보이네
시집가는 새색시는 시부모를 마다하고/ 장가가는 아들들은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은 표정이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잘한다고 손벽치며/ 부모님의 회심소리 듣기싫어 빈정대네
제자식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기침가래 불결하여 밥못먹네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그러려니 태연하고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스레 여겨지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아낌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하나둘씩 따져보네
자식들의 손을잡고 외식함도 잦건마는/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한번 못하도다.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부모를 공경함으로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축복을 자손만대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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