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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후회없는 인생 (눅 16: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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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인생 (눅 16:19-31)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본문을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두 사람의 인물이 소개됩니다. 한사람은 부자라고 소개되고 한 사람은 걸인 나사로라고 소개됩니다. 이 부자는 진짜 부자입니다. 자색옷을 입고 고운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운 잔치를 벌일정도로 그는 부유한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요즘 호텔에서 결혼식 한번하면 돈이 얼마나 들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일년에 한번해도 그 액수가 보통액수가 아닌데 그 사람은 날마다 호화로운 잔치를 열었다 그러니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누구를 위해 잔치를 열었습니까 자기 자신을 위해 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의 쾌락과 자기의 욕망을 위해서 모든 돈을 아낌없이 썼던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사람의 단점이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물질을 사용했단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는 자신을 의지했지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것이 이 사람의 불행한 점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의 대문앞에 걸인 나사로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는 병들었습니다. 그의 헌대를 개들이 와서 핥을 정도로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 나사로라는 사람은 그의 이름따라 그의 이름의 의미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은자라는 뜻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어려운가운데 의지했고 하나님을 믿었던 그런사람입니다. 한사람은 부유했지만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한 사람은 가난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이 두사람에게 공평한 정의가 이루어집니다. 

우리 인간들이 피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죽음입니다. 죽음이 두 사람에게 찾아왔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부자도 죽고 가난한 자도 죽었습니다. 부자는 죽어서 어디에 던져졌습니까? 오늘 성경에 보니까 그는 음부의 불못에 던져졌다고 했습니다. 그곳은 고통받는 곳입니다. 불못입니다. 물 한방울을 구할 수 없어서 그는 괴로워합니다. 고민합니다. 

그런가하면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낙원을 의미합니다. 낙원은 바로 천국의 다른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자는 이땅에서 부유하게 살았지만 그는 죽어서 음부 지옥에 떨어져서 고통을 당합니다. 나사로는 이땅에서 비참하게 살았지만 그는 죽어서 영원한 천국에 가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서 위로를 받고 참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두사람의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어진 것입니다. 

이 고통상황에서 부자가 소리칩니다. 아브라함이여 내게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저 나사로를 보내서 물한방울을 묻혀서 내 입에 넣게 하소서. 이 부자는 물 한방울을 갈급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아브라함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는 큰 구렁이 있어서 너에게 갈수도없고 올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한번 결정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천국과 지옥의 특징인 것입니다. 

그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도 긍휼을 베푼적이 없습니다. 동일하게 그도 아브라함에게 긍휼을 입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옥은 긍휼이 막힌 곳입니다. 더 이상의 자비가 허락되지 않는 곳입니다. 그곳이 바로 고통스러운 음부요 지옥인 것입니다. 그러고는 이 부자는 마지막 간청을 합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여 좋습니다. 

지상에는 아직도 이 지옥을 알지못하는 제 5형제가 살고있는데 그들에게 나사로를 보내서 이곳에 오지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은 그것도 거절합니다. 지상에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어서 그들의 설교를 듣고 그리스도앞에 나올뿐이지 죽었던 사람이 간다고 해서 그들이 믿겠느냐. 그것은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이 부자의 마지막 기도마저 거절당하고 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이 부자와 나사로의 뒤바뀐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은 지금 우리가 느끼고 살아가는 현실이 끝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 어린아이를 생각해 보십시오. 어머니 태속에 쌍둥이가 있습니다. 하나는 형이고 하나는 동생입니다. 형이 말합니다. 야 동생아 너무 답답하다 왜이리 어둡냐. 여기선 모든게 풍족하지가 않다 우리 이렇게 살다가 끝나는 거겠지? 그때 동생이 말합니다. 아니야 형 뭔가 다른 세계가 있을거야. 우린 지금 이렇게 캄캄한 곳에 있지만 우린 더 좋은 곳에 갈 수 있을거야. 그는 기대합니다. 그러나 형은 있기는 뭐가 있어 컴컴한데 있다가 끝나는 인생이지 그렇습니다. 

그 형제는 어머니 태속에 캄캄한 곳에 거했습니다. 그것이 끝입니까? 그들은 그곳이 끝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10개월이 지나니까 그들은 새로운 광명앞으로 출산하게 됩니다. 빛가운데 나옵니다. 새로운 생애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애벌레는 꼬치에 갖혀있을때는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있는 애벌레가 고치를 뚫고 나오는 순간 날개가 나오고 하늘을 훨훨 날수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인생도 그렇습니다. 지금살고 있는 인생이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우리의 이땅의 삶이 끝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새로운 삶을 예비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내세의 삶인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과 지옥의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위대한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경고의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모든 사람은 죽는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엔 예외가 없습니다. 그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습니다.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누가나 한번 태어나지만 누구나 종말이 있는 것입니다. 태어날때는 순서가 있습니다. 그러나 죽을때는 순서가 없습니다. 형보다 동생이 먼저가기도 하고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생이고 현실입니다. 아침에 식사를 하고 나가지만 저녁에 싸늘한 시신이되어 영안실에서 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는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때가 있다고. 슬플때가 있고 기쁠때가 있다고 건강할때가 있고 병들때가 있다고 품에 안을 때가 있고 놓쳐버릴때가 있다고 

천안함 침몰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애통해하고 많은 유족들이 비통함을 이기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안타까운 희생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들이 그 일을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물론 인터뷰중에 어떤 가족이 그럽니다. 이번에는 남편이 너무나 배를 타기 싫다고 그랬는데 배를 탔다고 합니다. 그런어려운 일을 당했다고 하소연하는 아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중 어느 누구도 예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중에 너무나 안타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병이 이제 제대가 한달 남았는데 한달 남겨두고 그런 사고를 당한 겁니다. 한달만 무사했더라면. 또 어떤 사람은 자기 근무가 아닙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사정이 있어서 근무를 바꿔달라고 해서 하루 근무를 바꿔줬습니다. 그런데 근무를 바꿔 근무를 하다가 어려운일을 당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그 중에 효자도 있고 성실한 사람도 있고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박하사라는 분은 사례비가 200만원이 채 안되는데 그 중에 70% 120만원을 적금을 부어 부모에게 사업자금을 대 드릴려고 적금하고 있는 형제도 있었습니다. 자기는 조금만 용돈으로 쓰고 다 부모에게 가져다 드리는 이도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번에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감히 그런일이 자기에게 오리라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누가 내 인생이 영원하다고 장담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오늘 하루의 시간을 일생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요즘 오래살면 100세까지 살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80세 산다고 그러면 80이 넘으신 어르신들은 별로 안좋아 하실 것 같습니다. 요즘은 건강하게 사시면 100세까지 사신다고 봐야합니다. 

하루를 우리 인생으로 환산해 봤습니다. 하루의 중간 낮 12시는 몇 살일까요 계산해 보니까 50세입니다. 이제 50세가 넘으셨나요 그러면 이제 오후 12시가 넘어가고 있는 겁니다. 저도 12시 20분쯤 됩니다. 52살이니까 이제 내리막길 입니다. 

보통 시골에서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일합니다. 또는 5시부터 일어나서 일합니다. 거긴 20대입니다. 20대 일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오전 9시면 30대 중반입니다. 오후 3시가 되면 60대 중반입니다. 저녁먹을 오후 6시가 되면 70대 중반입니다. 70이 되셨습니까? 그럼 이제 저녁먹고 가셔야할 때가 멀지 않습니다. 80대 중반이 되면 오후 9시입니다. 9시 뉴스보고 끝나기 무섭게 이불 까셔야 합니다. 

12시가 다가오니까. 100세가 넘게 사신다면 덤으로 사는 분들 입니다.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아침 6시정도부터 저녁 6시나 7시까지입니다. 그 시간 지나면 일은 많이 못하실 겁니다. 

어찌보면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위기의 종말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러운 노화를 통해서 우리는 죽음이라는 종말앞에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몇시입니까. 

어떤분이 그럽니다. 제가 이 설교를 했더니 집에 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자기가 오후6시를 살고 있더랍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나 저녁먹고 설거지 하면 조금있다가 가야하는데. 100세까지는 후하게 친거고 80세까지 치면 아찔합니다. 80세로 계산하면 제 나이가 52 이니까 오후 3시20분입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짐싸야 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보니까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그랬습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심판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죽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 경고입니다.

두 번째는 뭘까요? 천국과 지옥은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부자는 고통받는 지옥에 갔습니다.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위로가 있는 천국에 갈 수가 있었습니다. 반드시 천국과 지옥은 존재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그럽니다. 천국을 보여주세요. 지옥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믿겠습니다. 여러분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습니까? 여러분중에 지금 공기를 보고 계시는분 손들어보십시오. 공기는 우리가 느낄수 있을 뿐이지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이 이 땅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사랑은 눈으로 볼 수 없고 우정은 눈으로 볼 수 없고 그러나 그것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천국은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우리 인간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바로 천국인 것입니다. 정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고백이 있고 찬양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천국에 없는것이 있습니다. 천국에는 미움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시기와 증오와 질투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오해가 없고 고독이 없습니다. 죽음이 없고 이별이 없고 슬픔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국이 너무나 좋습니다. 거기가면 미워할 필요가 없으니 말입니다. 증오할 필요가 없고 오해받을 일이 없습니다. 고독할 일이 없습니다. 왜? 주님과 함께 있으니까. 

그러나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 그곳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영원한 불못이 있는 곳입니다. 18세기 유명한 설교자 요한 웨슬레는 그런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지옥을 경험하고 싶습니까? 촛불을 켜놓고 손가락을 대보십시오. 아마0.1초도 뜨거워서 못댈 것입니다. 

요한 웨슬레는 말합니다. 그러나 지옥은 영원한 불못가운데 온몸이 뜨거운 곳입니다. 손가락만 대도 견디지 못하는데 그 뜨거운 불기가 온몸을 휘감는다면 얼마나 고통이 크겠습니까. 그러나 지옥의 비극은 죽을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습니다. 어떤분들은 그럽니다. 죽으면 끝인데. 죽으면 끝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쁜짓하고 죽으면 되지. 그러나 죽을 수 없습니다. 의식이 있는 곳입니다. 인간은 영원히 죽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한 불못가운데서 영원한 고통이 연속되는 곳, 성경은 구데기도 죽지 않는 곳이랍니다. 고통은 있지만 죽을 수도 없는 곳이 바로 지옥의 아픔이라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주어진 세 번째 경고는 무엇입니까? 지금은 선택할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의 기회인 것입니다. 그러나 한번 선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것입니다. 한번 결정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우자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게 있고 선택할 수 없는게 있다는 것 아실겁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게 있습니다. 자기 성을 선택하신 분 있나요? 나는 김씨가 좋아서 김씨고 박씨가 좋아서 밖시고 저는 태어났더니 이씨였습니다. 저는 태어나니 강원도 평창 시골에 태어났습니다. 신길동에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우리 부모님을 제가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제 외모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을 저를 만들때 공을 들이셔서 보기싫다는 말은 안들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외모는 내가 만들 수 없는 겁니다. 부모로부터 주어진 겁니다.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선택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배우자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 아내는 제가 선택했습니다. 가끔은 후회할때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선택한 것 같아하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학교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느대학 갈것이냐 전문대학 갈것이냐 직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아직도 남아있는게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행복하게 살 것이냐 불행하게 살 것이냐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나에게 행복한 하루가 주어졌구나 할렐루야하면 하루가 행복한 겁니다. 그러나 오늘도 재미없을것 같아. 불행할 것 같아. 그 사람은 늘 우울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시면 오늘 행복을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축복의 하루가 될거야, 능력의 하루가 될거야. 선포하십시오.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행복하게 살수도있고 불행하게 살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선택할 수도 있고 지옥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남아 있는 겁니다. 그러나 한번 결정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너희와 우리사이에는 큰 구렁이 있어서 갈 수도 올수도 없다는 겁니다. 

요즘 한국의 경찰들도 교통위반하면 잘 안봐 줍니다. 미국은 철저합니다. 한 분이 미국에 갔는데 한 6개월 살다보니까 영어를 더듬더듬하는데 아직 잘 못합니다. 차선위반에 걸렸습니다. 마침 경찰이 있다가 불렀습니다. 면허증을 내 놓으라고 그러는데 한국식으로 봐달라고 하려는데 봐달라고 하는게 영어로 생각이 안나더랍니다.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그랬답니다. Look at me 날 좀 보시오 그런 이야기죠. 봐주세요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랬더니 이 경찰이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 동네라 그런지 그걸 알아듣더랍니다. 그리고는 한마디 하더랍니다. No, soup 그러더랍니다. 국물도 없다. 안봐주더랍니다. 한번 선택하면 천국과 지옥은 옮길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 되는 것입니다. 

어떤분들은 그럼니다. 우리 부모님은 다 안믿었는데 의리가 있지 나만 어떻게 믿고 천국가느냐고. 그것은 의리의 문제가 아닌것입니다. 오늘 지옥에서 고통받는 부자의 간청을 보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나는 고통을 당하지만 내 5형제만은 이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그게 마지막 소원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이 만약 이것을 보신다면 여러분이 영원한 천국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길 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오늘 여러분이 예수그리스도를 선택하고 기독교를 선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독교는 적극적인 종교입니다. 소극적인 종교가 아닙니다. 그래서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말이냐 믿는자에겐 능치못할 일이 업다고 우리는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안에서 우리는 불가능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또 그 불가능이 없다는 고백대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종교가 기독교인 것입니다. 

또 기독교는 행복을 만드는 종교인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안에 오면 행복과 평안을 주겠다고 주님은 약속하십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을 주겠다고 주님은 약속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기쁘게 살라고 말씀하시는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기쁨의 종교가 바로 기독교인 것입니다. 또한 기독교는 효도의 종교인 것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럼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한다고 성경은 힘을 주어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십계명의 한가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듯이 내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라고 그러면 네가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나눔의 종교, 베품의 종교입니다. 

우리 한국 복지재단의 70%는 기독교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교회는 사회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만큼 사회를 위해 봉사 많이 하는 곳이 없습니다. 저희 교회도 선린 봉사단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이 지역에 아무 연고가 없는 독거노인들을 방문해서 한시간씩 말동무도 해드리고 청소도 해드리고 목욕도 시켜드리고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누가 알아주든지 알아주지 않든지 우리 청년들은 한달에 한번씩 겨자씨사역을 해서 독거노인들을 방문해서 집도 수리해드리고 도배도 해드리고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소문내지 않을 뿐이지 이 땅에 복지재단의 70%가 기독교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국과 지옥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선택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언젠가 신문에 한 통계가 났습니다. 한 기자가 한국의 CEO들의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그 CEO들의 연령은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분들 졸업한 대학을 보면 한국적상황이니까 명문대가 많았습니다. 그분들의 거주지를 보니까 서울쪽에서 강남쪽에 많이 분포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것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종교를 보니 대부분 기독교였습니다. 의도없이 CEO들을 놓고 일괄적으로 평가했는데 크리스챤이 다른 종교보다 훨씬 많더라는 겁니다. 뭘 의미합니까? 이 땅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믿는자들에게 축복해주시고 힘들 부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예수그리스도를 선택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주어진 기회,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예수를 믿으면 죄가 용서받습니다. 인생의 불행은 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죄가 저주를 주고 죽음을 주고 고통을 줍니다. 이 죄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해결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부활절에 세례를 위해 목사님이 교육을 하고 상담을 하게 됐는데 할머니 성도님께 물었습니다. 할머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누구 죄 때문에 죽으셨습니까? 그랬더니 할머니가 한참 고민하시더니 말합니다. 우리 며느리죄 때문에 죽으셨다고. 며느리의 죄때문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겁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죄에서 자유함받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모가운데 성장했기 때문에 고아의 아픔을 모를겁니다. 아이들이 저녁에 모여 놉니다. 저녁 6시가 되고 석양에 노을이 지고 어둠이 짙어올때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부릅니다. 철수야 영희야 저녁먹으러가자. 어서 손씻고 가야지. 아이들은 엄마의 손을 잡고 총총걸음으로 다 들어가지만 부모가 없는 아이는 갈 곳이 없습니다. 그는 오늘 저녁 어디에 의탁할까? 어디가 하룻밤을 보낼까? 이게 고아입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지않는 사람은 영적인 고아가 될 수 밖에없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고아가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두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 사람을 주님이 책임지시는 겁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보고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맘에 안들면 뭐라고 합니까. 저 사람은 주책이라고 합니다. 상황에 안맞게 저런 이야기를 한다고 주책이라고 합니다. 이 주책이라는 말이 가만히 보니까 좋은말입니다. 무슨말이냐? 주님이 책임지는 사람이 주책이더랍니다. 주님을 믿으면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이 땅에서만이 아니라 죽어서 영원한 천국까지 주님이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나사로가 들어갔던 천국에 우리도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치료받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영혼이 치료받습니다. 육신의 질병이 치료받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몇일전에 새벽기도 끝나고 뉴스를 보다보니까 지구촌리포트라는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관심이 있어서 봤습니다. 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 어느 할머니가 식도암을 앓았습니다. 손댈수 없을 정도로 커져서 도저희 수습이 불가능해서 집에 돌아가 쉬시다가 종말을 준비하시라고 의사가 이야기해줬습니다. 

이 친구가 너무나 낙심하니까 옆집 친구가 와가지고 뭘 그리 낙심히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고 기도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 할머니가 마음먹고 일주인간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종일 기도했습니다. 식도암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일주일만에 그 식도암이 깨끗하게 사라진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MBC 프로그램 지구촌리포트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너무 놀라워서 그 교회에서 의사와 목사 성직자가 모여가지고 조사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냐 말입니다. 병원에서 포기한 사람이 기도해서 일주일만에 식도암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놀라운 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우리앞에 기적은 있습니다. 믿지않는 자들이라면 죽었던 나사로가 살아나도 안믿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모세와 선지자들이 오늘도 지상에서 설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이 자리에 초청받아온 것이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 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것이 우연이 아닌것입니다. 인생의 후회할 것이 많이 있는데 여러분이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선택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후회없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시골에서 목회할 때 한 할머니가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갑자기 믿지않는 분이 나오셨습니다. 그렇게 전도해도 믿지 않으셨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나오시게 됐느냐 연유를 물어봤더니 할머니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나이도 되고 종교를 갖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랍니다. 그래서 어떤 종교를 가질까 고민하다가 며느리와 의논했다고 합니다. 며느리야 내가 종교를 가져야겠는데 마음도 약해지고 어떤 종교를 가지면 좋을까? 그랬더니 며느리가 그럽니다. 어머니 이왕이면 메이커있는 종교 가지세요. 메이커있는 종교가 뭐냐했더니 그야 기독교죠 그러더랍니다. 교회도 안나가던 며느린데 그러더랍니다. 메이커있는 종교를 가지라고 그래서 교회나왔답니다. 메이커있는 종교가 기독교인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기독교인이니까 그래도 기독교가 메이커있는 종교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신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부정했지만 예수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어령 전 문화공보부장관은 대표적인 무신론자입니다. 그분은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한국에 그분을 능가하는 석학이 없습니다. 지성인중에 지성인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2년 전에 예수그리스도앞에 무릎을 꿇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분명히 믿습니다. 그리고 그가 써낸책이 베스트셀러인데 지성에서 영성으로 그는 고백을 합니다. 나는 학자로서 의문을 가졌습니다. 의문을 가지니까 지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성은 한계가 있습니다. 나는 이제 믿음으로 영성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복음의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정근모 과학기술부장관을 지내신 분 정근모장로님은 세계적인 석학 과학자입니다. 그런 과학자는 역사속에 한 두명 나올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분이 중간에 나이가 50이 다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 과학자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복음으로 설명할 수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는 예수앞에 무릎꿇었습니다. 

박태준씨 포철회장 유명한 분입니다. 철저한 무신론자이고 미신숭배자입니다. 무당한테 많이갔던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예수그리스도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크리스챤이 되었습니다. 

그런 세계적인 석학들, 크리스챤들이 왜 늦게 예수앞에 나와 무릎을 꿇습니까. 참된 진리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앞에 나오십시오. 마음을 열고 예수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에 영접하며 모셔들이십시오. 그러면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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