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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왕하 7:3-10) -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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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왕하 7:3-10)


두 친구가 깊은 산에 등산을 갔습니다. 깊은 산속으로 올라가는 중에 멀리서 곰 한 마리가 이쪽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한 친구는 민첩하고 몸이 빠릅니다. 그는 얼른 옆에 있는 나무위로 기어올라 갔습니다. 몸을 숨겼습니다. 그런데 다른친구는 몸이 둔하고 비둔합니다. 어디로 숨을까 어찌어찌하다보니 곰이 앞에 왔습니다. 생각이 났습니다. 곰은 죽은 사람은 안먹는다더라. 그래서 엎드려서 죽은채 했습니다. 숨도 멈추고. 그랬더니 곰이 와서 이 사람의 냄새를 여기저기 맡아보는것입니다. 그러더니 뭔가 귀에다대고 얘기하다가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곰이 가버렸습니다. 

나무에 올라갔던 민첩한 친구가 내려와서 친구를 일으켜 세우면서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이보게 곰이 자네에게 와서 뭐라고 속삭이는 거 같았는데 무슨 얘기를 하던가하고 물었습니다. 이 친구가 이야기합니다. 곰이와서 말하기를 어려움당했을 때 친구를 버려두고 도망가는 친구는 다시사귀지 말라고 하더군 이라 했습니다. 

의리없는 친구입니다. 어려움당했는데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가 버렸습니다. 대계 사람들은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을때는 간까지 빼서 줄것처럼 그러는데 상황이 달라지면 얼굴을 삭 돌립니다. 내가 너를 언제 봤냐 그건 그때고 지금은 지금 아니냐 그럽니다. 심지어는 핸드폰 번호까지 바꿔버립니다. 의리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의리 없는 사람들은 이기적입니다. 자기밖에 모릅니다. 나, 우리가족, 심지어는 우리교회밖에 모릅니다. 이기주의입니다. 자기만 아는 것 문제있지요. 오늘 우리는 의리의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대국인 아람이 벤하닷왕의 지도, 인도를 받고 그 강대국이 큰 군사를 거느리고 북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이 북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도성은 싸울 힘이 없으니까 문을 꼭 닫아 걸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람군대가 진을 치고 밖에서 기다립니다.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성안에는 밖에서 물자가 들어와야 하는데 물자가 공급되지 않으니까 얼마나 비참했느냐면 먹을 것을 찾다가 나중에는 자기자식까지 삶아서 먹는 그런 비참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이 사마리아 밖에 4명의 문둥병자, 나병환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성안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가족을 만날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부정하다 해서 늘 격리되어 살았습니다. 성안에서 먹다가 던져주면 그것으로 연명하지 누가 음식갖다 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어찌보면 노숙자와도 같고 걸인의 신세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상처를 많이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안이 저 모양이니 성밖에 먹을게 없습니다. 더구나 문둥병자들에겐 더합니다. 

성안에 들어가면 맞아죽을 것이고 성밖에 있으면 앉아 죽을 것이고 이럴바엔 우리가 저 아람군대에게 가보자 혹시 항복하면 우리를 살려 줄지도 모르지 않느냐 생각했습니다. 죽이면 죽는것이고 살려주면 사는 것이고. 이래서4명의 문둥병자가 일어났습니다. 저녁이 되어 노을이 질때 그들은 아람군대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놀라운 일 하나를 행하셨습니다. 그 전날밤에 하나님이 천군천사를 보내셔서 아람군대를 공격하는데 수십만의 말발굽소리가 나게 하셨습니다. 아람진영에서 말발굽소리를 듣는데 이것은 보통 말발굽소리가 아닙니다. 수십만 대군이 몰려오는 소리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북이스라엘의 여호람왕이 저 헷사람들하고 애굽사람들에게 뇌물을 주고 연합군을 초청해서 우리를 공격하는가 보다하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래서 자다가 혼비백산 다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4명의 문둥병자가 아람진영에 도착해보니까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말은 그대로 있습니다. 흩어져 있고 장비들은 굴러다니고 칼도있고 무기들은 그대로 두고 갔습니다. 그리고 먹을 양식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은과 금이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 문둥이들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배를 두드리며 몇일 굶었으니까 싣컷먹었습니다. 먹고보니 제정신이 돌아옵니다. 은과금도 가져다 감췄습니다. 그때 한밤중이 되었는데 한 문둥병자가 말합니다. 우리행동이 정말 옳은것인가. 지금 성안에는 많은 사람이 죽어가는데 우리만 이러는것 옳지 않잖아. 오늘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잖아. 만약 날이 밝을때까지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벌을 내리실지 몰라. 우리 빨리 왕궁에 가서 이 소식을 전하자구. 그는 다른 나병환자들을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9절말씀을 다시 읽어봅시다.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을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하고. 오늘 나병환자들은 이야기합니다. 오늘 우리의 소의가 옳지 않도다. 우리가 이래서 되겠느냐. 이래선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성안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어가고 절망으로 죽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이렇게 양식을 쌓아놓고 배두드리며 먹으면 되겠느냐는 말입니다.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성안사람들을 걱정합니다.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야기합니다. 오늘 우리가 구원의 소식이 있는 날아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니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사도바울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가 복음전함은 부득불 할 일이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임할것이라고 사도바울은 고백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말합니다.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하고 그들은 달려갑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보면서 하나님은 잘난사람, 많이 배운사람, 돈많은 사람, 권력있는 사람만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놀라운 승리의 소식, 구원의 소식을 알리는데 누가 사용됐습니까 문둥병자들이 사용됐습니다. 가장 천한 사람들 가장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오늘 하나님의 아름다운 구원의 도구로 쓰임받은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우리같이 가난한 사람들이 무슨 전도를 합니까. 돈이 있어야 전도하지. 나처럼 건강이 안좋은 사람이 무슨 전도를 합니까. 건강해야 전도하지. 여유도 생기고 시간도 나야 직장도 안정되야 전도하지 우리같이 하루벌어 하루먹는 사람이 전도할 틈이 어디 있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연약한자들 멸시받는 자들을 통해서 구원의 위대한 도구로 쓰시는 겁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위대한 복음의 도구가 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은 가장 별볼일 없는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이들이 복음을 전함으로써 성안에는 늘 감격이 찾아오는 겁니다. 읽지는 않았지만 물자가 들어가지 못하니까 성안에 물가가 폭등해서 나귀 머리하나에 은 팔십세겔이랍니다. 소머리도 아니고 나귀머리는 정말로 쓸모없고 맛없는 것입니다. 가치없는 것이 은 팔십세겔, 환산해보니까 노동자 한사람의 일년 품값입니다. 그럼 5가족정도 살려면 사천만원에서 5천만원 정도 있어야 살지않나 싶습니다. 

나귀머리 하나에 사천만원한다면 믿어지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만큼 살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물가가 폭등하고 음식은 없고 그런데 이 기쁜소식이 전해지면서 물가가폭락하고 사람들은 음식을 싸게 살수 있고말입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난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놀라운일에 이 아름다운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이 문둥병자들을 모면 참 의리의 사람들이다라고 느낍니다. 이 사람들이 살면서 성안아사람들에게 얼마나 괄시를 받았습니까. 제대로 음식을 줬겠나요 사람취급을 했겠나요.인간대접을 했겠나요? 얼마나 한 맺힌 게 많겠습니까. 그러면 이런 경우에 너희들 고생좀 해봐라 우리는 여기서 배두드리며 살아야지 이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성안 사람들을 걱정합니다. 의리의 사람들입니다. 성에 달려가서 그 소식을 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아람진영이 텅 비어있고 음식이 쌓여 있는 것을 이 은과금을 본 사람들이 나병환자들이 아니라 부자들이었다면 어떠했을까 상황은 달랐을 것 같습니다. 왜? 부유한 사람들은 욕심이 많습니다. 쌓아놓으면 더 쌓아놓고 싶어합니다. 그러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죽을놈은 죽는것이고 살놈은 사는 거야 얘들아 다 가져다 감추자 이거 삼대 아니 오대가 먹고 살거다하면서 성안에 알리지 않았을 겁니다. 사람의 욕심입니다. 하루치 쌓아놓으면 이틀치 쌓아놓고 싶어하는 겁니다. 

그런데 나병환자들은 음식이고 뭐고 쌓아놓고 산 적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연명하니까 쌓아놓을 필요가 없는 겁니다. 당장 굶주린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겁니다. 

성경에 보시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하면서 아침마다 맛나를 내리시는데 그 맛나를 내리시면서 하나님이 명령하셨습니다. 하루먹을것만 가져가라 내일먹을 것은 내일 또 줄테니까. 그런데 거기도 꼭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것만 가져가면 되는데 이틀치 삼일치를 긁어모아 남의 것까지 뺏어 모아가지고 다 쌓아놨습니다. 그 다음날 먹을 수 있습니까? 못먹습니다. 다 썩어서 못먹습니다. 

하나님은 매일매일 하루 양식으로 족한겁니다. 오히려 이것은 문둥병자이들이기 때문에 가능했을 겁니다. 욕심이 없으니까 말입니다. 배부르면 끝난겁니다. 더 이상 소원이 없습니다. 세상의 소원은 배부른 겁니다. 그러나 부유한 자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배 골아서 욕심냅니까? 더 쌓아놓을려고 내 자식대에 내 손주대에까지 쌓아놓을려고 욕심부리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사람들을 사용했습니다. 나병환자들이기 때문에 성안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게바로 복음의 뉴스인 것입니다. 이게바로 전도인 것입니다. 

굶주려 죽어가는 영혼들, 절망에 빠져있는 영혼들에게 이 놀라운 구원의 소식을 증거하는 것이 전도다. 여러분들은 어떤면으로보나 문둥병자들보다는 다 훌륭한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구원의 소식 부활의 복음 생명의 소식 전하는 분들 되시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럼 우리는 왜 전도해야 합니까? 전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신다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2장 4절을 보니까 하나님은 모든사람이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시기를 원하시느니라. 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려면 전도에 동참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왜 전도해야할까? 전도는 예수님의 유언과도 같은 것이고 최후의 명령입니다. 사도행전1장8절에 보니까 예수님이 승천하시기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되리니 이게 예수님의 유언입니다.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15절에 보니까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최후명령입니다. 우린 누구나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왜 전도해야 합니까? 세 번째로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죄의 문제는 예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주님께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6절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다고 그랬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외에 다른길을 통해서 석가를 통해서 공자를 통해서 구원받을 수 있다면 굳이 전도할 필요 없습니다. 예수 이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천하 인간에게 구원받을 다른 이름을 주신일이 없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 보니까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하라. 이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니라.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분이 예수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왜 전도해야 합니까? 전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 늘 암송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의 영광이란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합니까. 그러나 진짜 영광 돌리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은 뭡가요? 전도하는 겁니다. 

요한복음 15장 8절에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어떤 열매입니까? 전도의 열매, 생명의 열매를 많이 맺으면 우리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겁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길은 전도하는 길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전도는 형제와 이웃에게 베풀수 있는 최고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전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사람 도와줄 수 있습니다. 물질을 나눌 수 있고 옷가지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큰사랑이 있는데 그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겁니다. 그가 떨어질 지옥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이게 위대한 사랑입니다.

부모에게 최고의 효도는 무엇입니까? 용돈드리는것 훌륭합니다. 그러나 더 훌륭한 게 있습니다. 부모님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천국에 우리 부모님을 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사랑입니다.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분들 죄악의 길 파멸의 길로 가고 있는 분들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서 12장 3절에 보니까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자는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른길을 인도해주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생명의 은인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왜 전도해야 합니까. 전도하지 않는 것은 범죄하는 일이기때문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존스터트목사님이 지은 책이 번역되었는데 그 책 제목이 뭐냐면 전도하지 않는 죄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럽니다. 목사님 전도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이지 전도하지 않는다고 어떻게 죄가 됩니까. 죄가 됩니다. 왜 죄가 됩니까?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기 때문에 계명을 어기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온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도하지 않으면 그 계명을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겁니다 

요한복음2장 5절에 보니까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집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때 마리아가 종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저가 무슨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도록 하라. 이것을 일명 우리가 마리아의 복음이다라고 합니다. 주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라는 겁니다. 오늘 성경이 뭐라고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라는 겁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순종하지 않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사랑하지 않는 죄입니다. 사랑중의 최고의 사랑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전도보다 더 큰 사랑은 세상에 없습니다. 죽은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명령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그런데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기를 거부한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지옥으로 떨어져 간다면 건져내지 않고 어떻게 사랑한다 할 수 있습니까. 진짜 사랑은 형제를 주님께 인도하는 겁니다. 그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범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음주일이면 총동원잔치가 열립니다. 예수사랑 큰잔치가 열립니다. 우리가 50일동안 기도하며 왔는데 이제 한주간 남았는데 우리교회는 이번주간을 전도 집중주간으로 정합니다. 이번주간은 전도를 위해서 자신을 좀더 희생하고 헌신하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성도는 한주간 적어도 두사람을 만나서 꼭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뭐니뭐니해도 밥먹는게 최고입니다. 평소에 대접하고 싶었던 사람들 안믿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한번 식사하십시오. 짜장면도 좋고 설렁탕도 좋고 뭐든지 좋습니다. 잘대접하고 초청장을 내미십시오. 

우리교회 초청주일에 한번 초청하고 싶다고 하십시오. 정중하게 부탁하십시오. 적어도 이번주간은 나는 남하고 식사안한다하는 사람도 두사람 만나서 식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가지는 적어도 두사람 이상에게 선물을 전달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십시오.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바꿔말해 누군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마음이 어떻겠습니까? 별 미친사람 다 보겠네 왜 나를 위해 기도해 이런 마음 안들 것입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말에 감동이 될 것입니다. 그래 저사람이 기도하면 나 망하라고 기도하는게 아니지. 나 잘되라고 기도하는 거지. 우리가정 평화로우라고 기도하는 거지. 믿지 않는 분들도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감동이 옵니다. 아니 저사람이 뭐 때문에 나를 위해 기도할까합니다. 한마디 더할 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선물도 좋고 교회에서 판매하는 선물도 좋습니다. 

이번주간은 아무리 구두쇠도 두사람은 접대하시기 바랍니다. 두 사람에게 선물을 전달하십시오. 여러분 감춰놓은 돈 이번에 다 쓰십시오. 돈은 쓰라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물질을 가장 가치있게 쓰는 것이 무엇입니까. 생명살리는데 쓰는 겁니다. 전도하는 데 물질 쓰는 것은 나쁜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2배 3배 곱으로 갚아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마리아는 아까운게 없었습니다. 향유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드리고 발에 부어 드렸습니다. 얼마나 비싼건데. 여러분의 물질의 옥합을 깨뜨리시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간의 옥합을 깨뜨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주간은 전도하는 일에 집중합니다. 옥합을 한번 깨뜨려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역사가 일어나고 기적이 일어납니다. 

한 10년전입니다. 한 가족을 살해한 지존파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감옥에서 전도를 받고 예수믿고 다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사형을 당하기 전에 남긴 편지가 있는데 그 편지가 참 감동적입니다. 이렇게 남겨져 있습니다. 이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저는 이 세상이 이제껏 잡스럽고 더럽고 악한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진정 세상은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회심하고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너나 유감스러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 늦게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늦게라도 깨달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입니다만은 봉사할 시간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답다는 이 귀중한 간증을 다른사람들에게 전해서 많은 젊은이들이 바른길로 가도록 해야겠는데 시간이 없습니다. 봉사할 시간을 얻지 못한것 거기에 유감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지막 사형당하기 전에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봉사할시간 전도할 시간 선을 베풀시간이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에게 늘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늘 물질이 있고 늘 건강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지금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어쩌면 여러분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주님앞에 섰을 때 뭐가 제일 부끄럽겠습니까.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한것, 한 번도 내 입술로 전도하지 못한 것. 침묵지키고 살아간 것. 이게 참 부끄러운 것입니다. 말해야 할 때는 용기가 없어서 침묵을 지켰습니다. 입을 다물어야 할 때는 입을 열어서 남을 곤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입을 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해 보십시오. 기간이 많지 않습니다. 기회가 늘 있는게 아닙니다. 언제까지 침묵하시겠습니까. 이번주간은 꼭 그리스도의 복음, 생명의 복음을 누군가에게 증거하는 우리가 되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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