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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주일] 하나님 주신 평화 (사 6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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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주신 평화 (사 65:17~25)

    
설교내용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성찬에 참여 합니다. 성찬이 무엇인가요?. 주님의 몸과 피입니다. 주님의 몸과 피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찟기시고 흘려주신데 의미가 있습니다. 죽어 마땅한 우리가 죄를 용서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잃었던 생명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평화를 얻었습니다. 하나님과의 평화, 사람들과의 평화, 자연과의 평화, 그리고 자신과의 평화입니다. 성찬을 받으면서 이 평화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러시아에 간적이 있습니다. 한 미술관 앞마당에는 망치로 칼을 두드리는 노동자의 동상이 서있고 칼의 밑 부분은 보습의 모양을 하고 있고 이런글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어야 한다” 이글은 이사야 2:4절 미4:2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이글을 보면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공통된 것 평화로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 그리고 이루는 세상도 평화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오셔서 하신 첫 말씀도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입니다. 이땅에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마음에도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부활하신 주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오늘 말씀에 먼저 주목할 말씀은 보라는 것이지요.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새 하늘과 새 땅을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전 것은 기억도 나지 않을 것이다. 고 말씀 합니다. 좋은 것이 오면 이전 것은 잃어버리게 되어있습니다. 하늘에 소망을 둔 사람은 세상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늘에 있습니다. 세상 것은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라집니다. 시편기자는 신속히 날아 가나이다. 했습니다. 지나간 것에 매달리지 말고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70년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돌아 왔습니다. 예루살렘은 폐허 자체 였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화도, 화려한 성전도 모두 잿더미요 아무런 소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불안만 쌓여 가는데 주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부활절을 맞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오늘 부활절을 맞는다 해서 뭐가 퍽 달라진 것이 있습니까? 기뻐하고 즐거워 할 것이 있습니까? 세상은 늘 그렇습니다. 예수님 때도 그랬고 노아시대에도, 아브라함시대에도 세상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지만 제자들에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갈릴리로 고기 잡으러 가자, 하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을 다시 찾아 보여 주신 비젼이 무엇입니까? 여전히 세상에서 얻기를 원하는 그들에게 하늘나라의 비젼을 주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평강을 말씀 하시면서 못자국난 손과 발을 창자국난 옆구리를 보여 주시는 주님의 비젼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이루실 새로운 세상입니다. 새로운 하늘과 땅을 이루기 위하여 치루신 주님의 댓가가 무엇인지를 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이 치루신 그 댓가를 생각하게 하는 성찬에 참여 합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한 찟긴 나의 몸이니라. 이것은 너희를위하여 흘린 언약의 피니라. 이것이 너희를 죄에서 자유케 하였고 죽음에서 살려 내셨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하늘나라 시민이 되게 하였다. 우리가 영원히 살아야 할 나라는 이 땅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라. 그래서 행하여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나라를 보아야 합니다. 오늘 성찬에 참여 하는 모든 심령들이 부활하여 그 나라에 가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다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18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하나님의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라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에게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은 아이들이 자기 방이 다 있습니다. 옛날에는 방 하나에서 온가족이 다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내 방을 하나 마련해 주겠다 해서 광을 개조하여 수리하고 도배를 하고 그러면 제방이 생긴다 해서 동네방네 다니면서 얼마나 자랑하며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살 곳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그 나라는 주님의 부활에 동참 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자신의 부활을 확신 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우리가 죽겠지만 다시 살아 날줄로 믿습니다. 다시 살아난 부활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갑니다. 그 곳에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 미국에 사는 자녀가 부모를 위하여 뉴욕 맨하탄에 아름다운 집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가지 않으면 그 집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가야 합니다. 비자를 받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내 집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믿음을 가지고 살다가 부활하여 하나님나라에 다 가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끝으로 그 나라의 모든 것을 누리라 하셨습니다. 20절에는 장수를누리라, 21-22절은 풍성한 먹거리들을 누리라, 23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누리라, 25절은 평화를 누리라 하셨습니다. 그 나라는 해하는 자도 없고 빼앗는 자도 없고 상함도 없고,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하나님을 부르기 전에 응답하시겠고 수고가 헛되지 않으며 재난을 당하는 일도 없다 하셨습니다.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런 축복이 어떻게 옵니까? 주님과 하나 되는 데서 오는 복입니다.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주님과 함께 다시 부활하는 자에게 오는 복입니다. 주님과 하나 되는 성찬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성찬에 참여 하면서 주님과 하나 되는 믿음이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는 날 모두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에 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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