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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의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립시다 (약 1:21)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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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립시다 (약 1:21)


(약 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 사도는 말씀을 구원 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이라고 하며 온유함으로 받으라고 합니다
말씀은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의 말씀입니다

(약 1: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온유함으로 받으라는 말씀은 복음의 진리를 겸손하게 받으라는 권면과 함께 말씀이 구원의 능력임을 말씀합니다

(롬 1:16)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진리의 말씀 곧 성경은 여타 종교의 경전과 다르게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졌으며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의 윤리나 도덕 교과서가 아닙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인간의 생명을 위한 지침입니다. 

이것은 과학이나 문명, 정치나 경제의 세상 가치적인 개념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는 학설이나 이념도 아닙니다. 만약에 그랬다면 성경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서로 남아 있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말씀 곧 성경을 온유함으로 받을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혼의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신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의 양식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영적인 존재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영혼의 양식은 물질이나 열심히 일함으로써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것이 요청될 뿐입니다.

(사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을 청종하며 그 얼굴을 구하는 것이 영적 양식을 얻는 기초입니다. 이것의 증거는 만나입니다.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늘의 만나를 내리신 것은 우리가 구할 때에 하나님이 하늘 양식으로 만족케 하실 것임을 보여준 예표입니다

(시 105: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그 영적 양식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고 하셨습니다.

식욕은 건강의 시금석이라고 합니다. 식욕이 떨어지면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식욕이 왕성하면 젊고 건강한 징조입니다. 크리스챤은 성서가 영의 양식입니다. 아기 때는 젖을 먹고 크면 밥을 먹는데 (고전 3:2)아기 신자는 스스로 성경에서 밥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교사들이 젖을 먹여줍니다.

주님은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요6:27)고 권면하셨습니다.

또한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요6:51)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 말씀의 현현입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우리는 세상의 양식으로는 느낄 수 없는 영원한 만족과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양식은 먹어도 곧 주리고 목마르지만 그리스도를 통한 양식은 결코 기갈함이나 모자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신자가 성경을 파먹고 살 정도 되면 다 큰 징조입니다. 성경에서 멀어지면 사탄에게 가깝고 성경에 가까워질수록 하나님께 가깝습니다. 성경에 손때가 묻을수록 마음이 깨끗하고 그의 성경이 깨끗할수록 마음이 더럽다는 말도 있습니다. 배고픈 사람처럼, 목마른 사람처럼, 성경식욕과 성경갈증이 클수록 영이 건강한 증거입니다. 
영혼의 양식인 말씀 중심하며 하나님게 영광돌리며 사명 감당 합시다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요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진리의 길을 보이십니다.
성경은 진리로 행하는 것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진리 자체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입에서 요행이나 거짓, 권모 술수를 보려고 하는 것은 연목 구어에 해당하는 우둔한 짓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역을 통하여 진리의 시종을 보이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시33:4)고 했습니다.
모든 것이 수단과 방법을 떠나 성공과 직결되는 오늘날의 세태와는 다릅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하나님의 길이 기이하게 보이며 패배인 것처럼 비쳐지겠지만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성공으로 결말지어집니다.

고오찌 요시다로오는 17세 때 주인의 돈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18세 되던 해에는 주인의 아내와 불륜의 관계를 맺은 후 그녀를 죽이고 집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는 체포되어 무기징역 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밤에 꿈을 꾸는데 환한 빛이 비취더니 천사가 그에게 왔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왔다. 지금 내가 네게 보여 주는 성경을 읽고 말씀대로 행하여라.' 천사는 그에게 커다란 성경을 펼쳐 보여 주고는 곧 사라졌습니다. 

며칠 후 그는 똑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고민 끝에 성경을 구했습니다. 그는 밤낮으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혼자 성경을 읽을 뿐 아니라,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읽어주기까지 했습니다. 그후 교도소 안에는 일대 변혁이 일어났습니다. 고오찌 요시다로오의 변화는 물론이요, 그와 동일하게 무서운 죄를 지은 죄인들이 하나 둘 변화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성경은 모든 죄수들의 공동 소유물로써 그들로부터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도소 안을 변화시킨 장본인이자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오찌 요시다로오는 특사로 가출옥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삶을 가르쳐 줍니다.

사람이 진리에 합당한 삶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은 진리의 삶을 영위하심으로 사람들의 이러한 생각이 오해였음을 증명하셨습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진리를 벗어난 자는 육신과 육욕과 거짓과 불의를 좇아갑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멸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진리에 대하여 이를 수 없는 이상으로만 단정하지는 말아야 하고 포기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4:3)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안내서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영적 생활, 영적 생명의 성취를 위한 탁월한 안내서입니다.
우리는 읽을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보지 못하는 어둠 속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열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열려져 있는 가운데서도 혹 결핍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합당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적 불감증에 걸린 우리에게 길을 제시 하십니다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옛날 아프리카의 흑인 노예들을 가득 태운 노예선이 미국을 향해 떠났습니다. 배 밑창에 갇혀있던 흑인들은 반란을 일으켜서 일제히 갑판으로 뛰어 올라 갔습니다. 백인들을 바다에 던지고 모든 기물을 파괴했습니다. 그러는 중에 선장실에 있는 나침반마저 부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자유롭게 되었다고 기뻐했지만 나침반이 없는 그 배는 방향을 잃어버리고 파도에 견디지 못해서 결국 파선당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항로에도 성경이라는 영혼의 나침반이 있어야합니다. 

구원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딤후3:15)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인간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문제는 인간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데 있어서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인간은 죄악 가운데 거함으로 죽음에 합당할 뿐이었습니다. 그대로 두면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죄 가운데 멸망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에 참여하는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갈 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선물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고 지적했던 것입니다.
구원의 문은 모든 자에게 열려져 있습니다.

(계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선민이므로 자신들만 구원받고 이방인은 제외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구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진 문입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에게나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롬 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골 3: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 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우리는 모두가 구원에 초대받은 사람들입니다.
다만 필요한 것은 믿음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 믿음조차도 외면함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은 "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고 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의 구원은 결단의 행동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을 지적한 것입니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의  말씀임을 믿고 말씀중심으로 영광돌리며 사명 감당 합시다.


말씀을 전해져야 합니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이런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생의 한 침체기에 나는 마당세일 하는 곳을 찾아갔다가 낡고 해어진 성경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거 얼마죠?”하고 난 탁자 위에 앉아있던 주인 여자에게 물었다. 그녀는 찬찬히 나를 훑어보더니 놀랍게도 이렇게 말했다. “읽겠다고 약속하면 거저 드리죠.” 

난 성경과 함께 그 도전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약속한 대로 성경책을 읽고 또 읽었다. 그러자 여러 일들이 갑자기 잘 풀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난 새 성경책을 샀고 하루 이틀 뒤에 그 낡은 성경을 집어들게 되었는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마치 내 손이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양 깜짝 놀랐고. 책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나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시오.” 

며칠 후 난 몹시 곤경에 빠진 한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난 그에게 성경속에 도움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성경책이 없었으므로 난 그에게 내 것을 주었다. 그로부터 1년 후 난 다시 그 남자를 만났다. 그는 이번엔 행복하고 자신감이 넘쳐 있었으며 그 성경책이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켜주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책이 내겐 이제 없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아니, 왜요?” “예. 좀 낡아보여서 교회에 들고 다니려고 새 것을 샀죠.” 그리고 나서 그는 좀더 말할 것이 있는 것처럼 묘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네?” 내가 재촉했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새 성경을 사고 나서 어느 날 침대 곁 탁자 위를 청소하고 있는데 그 옛날 성경에 손이 닿자 난 온통 전율을 느꼈어요. 그리고.” “성경이 무슨 말인가를 해주었죠.” 난 흥분하여 외쳤다. “네. '나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시오'라고 말이에요.' 

도스토예프스키는 16세 때 자신의 아버지가 농노들로부터 살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죽인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사회주의 운동에 뛰어들었다가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사형수들을 싣고 가는 열차가 간이역에 멈췄을 때 그는 어느 부인으로부터 작은 책 한 권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신약성경이었습니다. 사형을 기다리면서 그는 감옥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성경책 속에서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누가 내게 ‘그리스도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증명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다. 나는 진리보다도 차라리 예수와 함께 있고 싶다”는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사형 직전 기적적으로 사면돼 고향으로 돌아온 후 세계 최대의 문학가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인간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영혼의 눈을 뜨게 될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유명한 부흥사 무디(1837∼1899)가 어느 날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그 사람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찾아가 자세히 물어보면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하나님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들이 누구이겠습니까. 그들은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성경을 통해 그들을 살피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속의 에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전파되어야 합니다. 영혼의 양식이요 진리요 구원의 말씀 중심하며 전파하며 영광돌리며 사명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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