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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라, 들으라, 찾으라 (사 5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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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들으라, 찾으라 (사 55:1~13)

    
설교내용       

지게꾼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은 마11: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라는 말씀이랍니다. 오늘 성경에는 여러 가지 초청이 있습니다. 삶의 갈증을 느끼고 목마른 인생들에게는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고 했습니다. 가진 것이 없는 빈털터리 인생들에게는 너희 돈 없는 자도 오라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했습니다. 

삶을 낭비한 인생들에게는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헛된 수고만 하는 사람들에게 는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는냐? 나를 청종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나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고 모든 인생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는 초청장과 같습니다. 그 부름이 오라, 들으라,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즐거움을 가질 것이고 영혼이 살 것이라는 부름이지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장을 받으면 사람들이 기분 좋아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특별한 사람처럼 어깨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현 정부 들어서면서 대통령의 초청장을 기다린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취임식이 끝나고 나니까? 여기저기서 소리가 들립니다. 자기는 이런, 이런 사람이기에 초청을 받을 줄 알았는데 초청장이 안 왔다. 는 거에요. 그래서 섭섭합니다. 여러분에게 초청장이 왔습니까? 아마 기대도 안하셨겠지요. 그러나 여러분 대통령의 초청장은 받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꼭 받아야 할 초청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초청장입니다. 대통령의초청장은 받지 않아도 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초청장은 받지 않으면 끝장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어깨를 펴고 사시기 바랍니다. 초청을 받았으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언제나 예비하신 은총을 입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중요 한 것은 부름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초청장을 받았다 해도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잔치 집에 아무리 진수성찬을 차려 놓았다 해도 가지 않은 인생은 맛을 볼 수가 없습니다. 배부름을 얻을 수 없습니다. 기쁨에 참여 할 수가 없습니다. 선물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초청을 받았으면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좋은 것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선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초청장을 받은 사람입니다. 초청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오라, 들으라, 찾으라는 것입니다. 오라고 할 때 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눅14장16절 이하에 보면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청하였습니다. 잔치할 시간에 종들을 보내어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 되었나이다 하고 청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여러 가지 핑계를 대어 오지를 않습니다. 나는 밭을 샀기에 밭에 나가봐야 한다 하며 거절하고 나는 소를 샀기 때문에 시험 해보러가야 한다 하며 거절하고 한사람은 장가들었으니 가지 못한다 하고 거절을 했습니다. 종이 들어와 이 사실을 고합니다. 주인이 대단히 섭섭하고 노합니다. 그리고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사람들을 불러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24절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초청입니다.

오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나라의 잔치에 참여 할 수가 없고 그 기쁨을 맛 볼 수가 없습니다. 오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들으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찾으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은혜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기름진 것으로 줄거움을 얻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마른 자도 오라, 배고픈 자도 오라, 힘든 자도 오라, 병든 자도 오라, 오라는 것입니다. 헛된 것에 매달려 살지 말고 오라는 것입니다. 

1절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무슨 말씀인가요, 거저주시겠다는 것이지요 오기만 하면 우리말로 공짜로 주신다는 거예요. 돈 없는 자도 괜찮다. 오라는 것입니다. 값을 치루지 않아도 괜찮다. 오기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라는 것입니다. 거저 주는데 사라는 것입니다. 값은 치르지 않는데 사라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구하라는 것이지요. 거저 주는 것이지만 소중한 것입니다. 구함이 있어야 합니다. 구하면 주신다는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나는 목이 마릅니다. 물을 주세요. 나는 배가 고픕니다. 먹을 것을 주세요. 하고 사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것을 주십니다. 

포도주와 젖은 값어치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 너무 소중한 것입니다. 반 유목민인 저들에게는 포도주와 젖은 생명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도주는 저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음료입니다. 우리가 술집에서 포도주를 마시는 의미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유대지방에는 물이 없습니다. 건기가 들어서고 가뭄이오면 개울이다, 마르고 빗물을 받아 놓은 셈도 다마르고 그래서 저들은 포도열매가 익을 때를 기다리면서 갈증을 참습니다. 포도수확기가 되면 물대신 포도주를 마시게 되니 갈증이 해소됩니다. 젖은 저들의 양식입니다. 너무너무 소중한 것입니다. 저들에게는 복음입니다. 그런데 거저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거저 얻은 것입니다. 우리의 의로운 행위로 인해 구원 받은 것이 아닙니다. 디도서 3장 5절에 보면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과 9절에 보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라, 들으라, 찾으라. 말씀 듣고 하나님께 나왔더니 선물을 거저 받았습니다. 

귀한 것을 거저 받았습니다. 공짜로 받았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하나님을 만났으니까? 50년 이상을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았습니다. 거저먹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데 돈 달라는 사람 없었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내 영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처럼 되지는 못했지만 정말 내 자신이 나를 보아도 많이 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은 나를 더욱 새롭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저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여러 목사님의설교집을 통해서 말씀을 듣고 감명을 받습니다. 기독교 텔레비전을 보면서 은혜를 받습니다. 요즈음은 인터넷에 올라온 목사님들의 설교를 보면서 말씀을 받습니다. 말씀이 귀합니다. 힘이 됩니다. 나를 이끌어 가십니다. 제 생애 끝나는 날 그래도 반쯤은 예수를 닮았다 하는 소리를 들었으면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온전히 주님을 닮을 수 있겠습니까? 그저 반만이라도 닮으면 저는 성공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소원입니까? 오늘 하나님이 오라 하십니다. 

과학자들이 인간의 육체는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물 가운데 5%만 몸에서 빠져나가도 심한 갈증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몸에서 물이 15%가 빠지면 사람은 죽는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 중에 가장 신비한 것이 다이아몬드가 아니고 금이 아니고 바로 물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물이 우리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이듯이 우리 인간의 심령에는 꼭 필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모든 인간은 죄로 인해 갈증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늘 영적인 갈급과 함께 마치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이 영적으로 갈급함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영적 갈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오늘 2절의 말씀을 보면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에도 보면 “너희는 내게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포도주와 젖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하고 우리의 굶주림을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굶주림과 영적인 목마름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청종하는 것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단순히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그 들은 말씀을 실행에 옮기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 때 말씀에 있는 모든 능력들이 나타납니다. 말씀의 능력이 나타날 때 축복이 됩니다. 말씀 속에 있는 약속 들이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 이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옛날 시리아(아람 나라)에 나아만이라는 위대한 장군이 있었습니다(왕하 5장). 이 장군은 문둥병자였는데 어느 날 자기 집 하녀로 있는 이스라엘 소녀로부터 엘리사라는 선지자를 만나면 자기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을 고치기 위해 엘리사의 집 문 앞에 이르렀는데 엘리사의 사자가 나와 말을 전합니다. "당신은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시오. 그러면 문둥병이 나을 것입니다." 

자기를 직접 맞이하지도 않고, 상식에도 어긋난 말을 하는 것에 나아만은 대노해서 "우리 나라에 있는 강이 요단강보다 더 낫다. 차라리 거기서 몸을 씻겠다."고 합니다. 나아만의 말은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맞는 말보다 순종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말씀 속에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인정하고 그 권위를 높이고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기 때문입니다. 나아만이 분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종들이 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나아만을 말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장군님! 이보다 더 큰일도 하라면 했을 텐데 요단강에서 몸을 씻으라는 것 못하겠습니까. 해 보십시오." 그 말도 일리가 있는지라 나아만이 마음을 풀고 그들의 말을 듣습니다.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병이 깨끗이 치유되었습니다. 비록 즉시 순종한 것은 아니더라도 말씀대로 순종했더니 복을 받았습니다. 순종은 겸손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자를 사랑하십니다. 

요즈음에는 골프운동 하는 분이 많은데 사돈끼리 골프시합을 하면 딸 가진 사람이 이긴답니다. 왜 그런 줄 아세요. 아들 가진 사람은 고개를 뻣뻣하게 세우고 치고 딸 가진 사람은 고개를 숙이고 치기 때문이랍니다. 아들 가졌다고 교만한 것이 실패의 요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들으라 하십니다. 말씀을 청종하고 은혜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찾으라 하셨습니다. 찾고 부르라 하셨습니다. 그런대 아무 때나 찾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때나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만날만 한때에 찾고 가까이 계실 때에 부르라 하셨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 받을 만 한 때 받으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은혜 받는 것도 기회가 있습니다. 아무 때나 은혜 받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는 것도 기회가 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면 평생 회개 하지 못하고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은혜 받을 수 있는 기회, 회개 할 수 있는 기회, 봉사할 수 있는 기회,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찾으라, 부르라, 돌아오라 하셨습니다.

약 70년 전에 그리스에 사는 한 사람이 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은행 경비 시험에 응시했는데 글을 몰라 떨어졌습니다. 그는 집에 와서 통곡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저는 은행 경비도 될 수 없나요?" 제게도 기회를 주옵소서 간절히 기도 했더니 미국으로 이민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는 미국으로 이민 와서 후손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돈을 벌었습니다. 미국 월가를 주름잡는 엄청난 갑부가 되었습니다. 

그가 60세 생일을 맞아 성대한 파티를 열 때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자서전을 하나 내시지요." 그러자 그 갑부가 말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제 이름밖에 쓸 줄을 모릅니다." "그렇습니까? 만약 선생님이 글을 알았다면 더욱 위대한 인물이 되었을 겁니다." 그때 그가 말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글을 알았다면 지금도 경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글을 몰랐던 것이 그에게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기업인 <스탠리 템>씨는 플라스틱 회사를 운영하는 분입니다. 네 번이나 도산, 재기불능에 빠졌다가 어느 날 물에 빠진 베드로가 주의 손을 잡고 살아나는 환상을 보고 '그렇다! 이제 사람의 손을 붙들지 말고 주님의 손을 붙들고 사업하리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곧바로 변호사를 찾아가 "우리 회사의 사장은 주님이며, 사장이신 예수님께 수익금의 51퍼센트를 드린다"는 수속을 밟고 새벽마다 기도하며 사장과 의논, 1년 안에 2백만 달러를 버는 굴지의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1984년에 우리나라에 와서 이를 간증한 적도 있었습니다. 약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잡는 것이 최대의 복입니다. 간절히 주님께 손을 내밀면 주께서 뿌리치지 아니하십니다.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시119:173)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 시간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마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불러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 오늘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둘러보세요. 하나님이 떠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습니다. 사회가 많이 병들었어요. 정치 싸움 세계 1위, 직장에 스트레스 세계 1위, 사십대 사망율 세계 1위, 뇌물 1위, 음주 1위, 이혼 제일 많고 출산율 제일 적고 음주 운전도 제일 많고. 꽃뱀 제일 많고 제비족 제일 많고 왜 놀고 먹는 사람이 이렇게 많고 자살 1,2,3위, 이혼율 제일 많고 낙태도 제일 많고 청소년 범죄 고소 고발 제일 많고 조폭 제일 많고 안 됩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지금이 예수 잘 믿어야 할 때이고 지금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이고 지금이 주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 때이고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기회를 주시는 것은 축복하시려고 주시는 거지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낚시를 해보면요 낚시를 언제나 잡아당기면 못 잡아요, 입질이 와 낚시가 걸린 것 같아도 인내하고 참아야 하지요. 입질은 고기가 와 가지고 냄새 맡아보는 거예요. 그럴 때 들면 안돼요. 참고 인내하다 딱, 물었다 싶은 그 찬스에 팍 들어야 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팍하면 걸려 가지고 성공하지요. 여러분 모든 성공하는 사람은 골든타임을 찾은 것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지옥 가면요 여기저기서 똑같은 소리가 들리는데 껄껄 한데요, 아이고 그때 사랑할걸, 껄 그때 아내 귀히 여겨 줄걸, 껄~ 그때 교회 봉사하라 그럴 때 할 걸, 껄 헌금 드리라 그러는 걸 드릴 걸, 껄 기회가 항상 있는 줄 아는 것입니다. 모든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가 있습니다. 모든 은혜는 그 타임을 잘 잡아야 합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기회를 잡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농사도 시기를 놓치면 안 됩니다. 언제 씨를 뿌려도 싹이 나고 농사가 될 것 같지요 언제 뿌려도 거둘 수 있다고 생각 하시죠. 천만의 말씀입니다. 절대로, 오늘 안 뿌리면 끝나요 가을에도 오늘 안거두면 끝납니다. 오늘 저녁에 서리 올 것 같다 농부는 이것을 피부로 알아야 됩니다. 요즈음은 일기예보가 있으니까? 그래도 좀 다행이지만 옛날은 일기예보가 어디 있어요. 본인이 감으로 알아야 됩니다. 서리 오기전날 호박이나 무나 여러분 고추나 다 거두어야지 하룻밤 딱 지나면 폭삭 해버리지요. 하나도 못써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직 건강할 때 아직 마음이 굳어지기 전에 아직 힘이 있다고 할 때 오라 돌아오라, 들으라, 찾으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의 것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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