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영적 고지를 점령하자 (막 9:14~29)

  • 잡초 잡초
  • 354
  • 0

첨부 1


영적 고지를 점령하자 (막 9:14~29)


1.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세상을 살아오시면서 가장 잘 한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 믿는 일입니다. 
여러분께서 받은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무엇입니까? 
예수 믿어 구원받은 복입니다.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은 태어나기 석 달 전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어머니는 그가 태어나자마자 그를 외조부에게 맡기고 간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뉴올리언 즈로 떠났습니다. 외조부는 흑인 밀집지역에서 과일 장사를 하며 어렵게 클린턴을 키웠습니다. 클린턴이 네 살 되던 해 어머니가 돌아와 재혼을 합니다. 클린턴의 의붓 아버지는 자동차 판매상을 했으며 알코올 중독자여서 술만 먹으면 두 모자를 학대했습니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 해 클린턴이 15세 되던 해 남편과 이혼했다가 3개월 후에 다시 합치게 됩니다. 이렇게 클린턴의 어린시절은 몹시 불우했지만, 그는 어려서부터 자전거에 동생들을 태우고 교회에 나갔습니다. 가난과 불행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또, 주일학교 반장을 하는 등 교회 봉사를 하며 17년 동안 성가대원으로 봉사했습니다. 몹시 불우한 환경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클린턴의 앞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법대에 유학을 가게 되었고, 다시 미국 예일대학교 법학박사가 되어 대통령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시링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교회에 나오면 이렇게 팔자 고칩니다. 운명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반드시 축복받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런 축복을 받았습니다. 
시편 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시편 92: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하나님 가까이 나오게 하신 여러분, 여러분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집에 심긴 사람들이므로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할 것입니다. 
오늘 처음 교회에 나오신 여러분, 여러분은 복받은 분들입니다. 
하나님의 집 성전에서 번성하며 잘 되는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2.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놀라운 축복을 받았는데, 아직 그 축복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습니다. 
작년 연말에 우리 교역자들이 저녁식사를 하러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배전도사님이 순두부를 잘 하는 맛집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배전도사님은 우리교회 청년에게서 그 맛집을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먹어보고 맛있어서 우리에게 소개해준 것입니다. 저도 그 집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소개해주었습니다. 

여러분, 맛집 하나도 내가 먹어본 맛있는 음식점은 다른 사람에게도 적극적으로 소개해주는데, 내가 교회에 나와 예수 믿어 받은 복, 얼마나 큽니까? 이렇게 좋은 것을 소개해주지 않고 어떻게 견딜 수 있습니까? “친구야, 교회에 가니까 너무 좋더라. 난 정말 행복해졌어. 너고 한 번 가보자.” 이렇게 소개해주는 것, 이것이 전도입니다. 전도, 쉽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또 해야 합니다. 

오늘 성경말씀에서도, 귀신들려 말 못하고 거품을 흘리며 넘어지는 간질병을 가진 아이의 아버지가 이 불쌍한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예수님께 나오면, 고칠 수 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 나오면, 고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오면, 무슨 병이든지, 무슨 나쁜 습관이든지, 무슨 문제든지 고칠 수 있습니다.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해결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아버지는 아들의 병을 고쳤습니다. 
오늘도 불치병을 갖고 계신 분들, 마음에 큰 걱정 근심의 짐을 지고 있는 분들, 고침받게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을 병들게 하고,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여러분의 가슴을 무너져내리게 만드는 악한 영, 귀신이 떠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3. 사탄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것은 살인, 강도, 폭력, 간음, 도적질, 중독, 거짓말, 시기, 질투, 미움, 배신, 불효, 분열, 파벌 조성, ‘안 된다, 할 수 없다’ 는 부정적인 생각, 자포자기 등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우리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안겨줍니다. 우리를 고통에 빠뜨립니다. 절망에 빠지게 합니다. 
오늘 우리 중에 이런 문제들이 있다면, 에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능력으로 사탄이 떠나가고 치료되고 회복되는 역사,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귀신들린 아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지만, 예수님은 이 때 산 위에 올라가시고 계시지 않았고 제자들만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이 아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주려고 열심히 기도하고 힘썼습니다. 그러나, 고칠 수 없었습니다. 도리어 이 광경을 지켜본 서기관들과 논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셔서 이 모습을 보시고 안타까워 하시면서 “믿음이 없는 세대여” 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한 것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믿음이 없었다는 말씀입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은 쫓겨난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질병이 치유된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귀신들린 아이를 위해 기도하였지만, 안 되니까 포기한 것입니다. 
“우리는 안돼. 할 수 없어.” 라고 포기해버린 것입니다. 

생각이 중요합니다. 안 된다는 생각, 할 수 없다는 생각.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면, 정말로 안 됩니다, 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을 먼저 지배합니다. 우리에게 “할 수 없다, 안 된다” 는 생각을 집어넣어줍니다. 
요한복음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생각은 말을 낳고 말은 행동을 낳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말을 하게 만들고, 부정적인 말을 부정적인 행동을 하게 만듭니다. 

사탄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오시면 몰라도 너희들은 안 돼, 너희들은 고칠 수 없어.”라는 생각을 집어넣어준 것입니다. 그러니, 고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돈 버는 것, 벌라고 합니다. 성공하는 것, 하라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헬스 하는 것, 하라고 합니다. 취미생활을 열심히 함으로 삶에 재미를 누리는 것, 그것도 하라고 합니다. 다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절대로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기도하지 못하게 합니다. 성경읽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봉사하지 못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자기 수하에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 힘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부정적인 생각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전도 해봐라. 되는가, 안 돼지. 누가 전도하기 싫어서 안 하나? 안 되니까 안 하지.”
이런 생각을 우리에게 집어넣어줍니다. 

또, “너도 믿음이 약한 데 무슨 전도냐? 네 믿음이 좀 더 자라야 전도하지.”
“너도 예수 믿은 지 얼마 안 되는데 뭘 안다고 다른 사람에게 예수 믿으라고 할 수 있니? 네가 예수에 대하여 좀 알고 남에게 말 해줘야지.”
“네 삶부터 바꿔라. 내 모습 보고 누가 예수 믿겠니?”
“너도 힘들게 사는데, 네 앞가림부터 해라. 무슨 전도냐?” 
이렇게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전도, 그냥 하면 됩니다. 전도되고 안 되고는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십니다. 나는 그냥 전도하면 됩니다. 예수 믿으라고 말하면 됩니다. 
전도, 믿음이 약해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처음 믿은 사람도 전도할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바로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전도했습니다. 
전도는 착한 행동으로 전도하기도 하지만, 원래 복음을 전파하라 할 때에는 말로 전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
“전파하라”는 것은 헬라어로 ‘케륏소’ 인데, 말로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도는 입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말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사탄에 속아 왔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사탄에게 지배당해왔습니다. 
전도하기 힘든다는 생각, 전도해도 안된다는 생각, 그냥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생각, 주일만 잘 지키면 된다는 생각, 일면 맞는 생각인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면, 기뻐 잔치를 베풀고 춤추신다고 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의 마음을 지배해왔던 부정적인 생각, 오늘 뿌리뽑아 버립시다. 
잘 된다는 생각, 할 수 있다는 생각,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의 생각, 회복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 해낼 수 있다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전도, 할 수 있습니다. 
전도, 하면 됩니다. 
전도, 합시다. 

4.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뭐라고 말합니까? 
22절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반신반의의 태도입니다. 예수님이 고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못할 것 같기도 하다는 것이 이 아버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다같이 읽어봅시다.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믿으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불가능의 산을 넘을 수 있습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절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할 수 있다는 믿음, 이 믿음은 어떻게 생깁니까?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하면 믿음이 생깁니다. 기도하면, 귀신이 쫓겨납니다. 기도하면, 전도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걱정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답답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5. 우리는 날마다 사탄과의 영적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넣어주려고 합니다. 생각이 영적 고지입니다. 우리의 생각의 영적 고지를 믿음으로 점령해야 합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생각의 영적 고지를 점령합시다. 

우리교회는 5월에 해피 데이 전도 행사를 합니다. 해피 데이란, 행복한 날, 기쁜 날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날, 바로 예비신자를 교회로 인도하는 날입니다. 이것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 하나님께서 그에게 크신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자수성가는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자수성가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확실한 성공은 하나님께서 성공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바로 신수성가(神手成家)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성도는 반드시 신수성가의 축복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가문이 대대로 신수성가의 축복을 받는 가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재현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