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요 8:29)

  • 잡초 잡초
  • 616
  • 0

첨부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요 8:29)


자녀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아주 기쁘게 해준다면 여러분은 그 자녀에게 어떻게 해주고 싶습니까? 어떤 분은 기쁘게 할 때마다 꼭 안아주고 싶다는 분이 있을 것이고, 용돈을 듬뿍 준다거나 아니면 자녀가 평소에 갖고 싶어 했던 것을 사주고 싶다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많은 분들은 그 자녀가 평생 잘 살 수 있도록 한 백억 정도 예금해주고 싶다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녀가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면 부모는 그 자녀에게 아주 잘 해주고 싶고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마음은 원이로되 힘과 능력이 없어서 다 해주지를 못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절대주권을 가지셨고,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되고 가장 좋은 길로 가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복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38~39절에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사셨고, 그것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기의 죄 값으로 멸망하지 않고, 모두 다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이루려고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사랑은 생명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랑은 살리는 것이고, 구원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영원히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사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고 했는데 이 영생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생을 소유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이것을 위해서 사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항상 행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하셨고, 예수님을 혼자 두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예수님을 믿고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죄 가운데 살다가 지옥에 가는 사람, 그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죄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거든 열심히 전도해서 한 사람이라도 구원받게 하려는 마음을 품고 사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보면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주님의 말씀을 전해서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일을 할 때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해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가면 독일 나치에 의해 희생된 600만 유대인을 추모하는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곳을 ‘야드바심’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히브리어로 ‘기억하다.’라는 뜻으로,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곳에는 오스카 쉰들러라는 오스트리아 사람의 묘가 있습니다. 유대인도 아닌 이 사람의 묘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그가 나치로부터 700명의 유대인을 구출하였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끝나자 유대인들이 쉰들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려고 자신들의 이름을 서명한 편지와 반지 하나를 선물했습니다. 

반지 표면에는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한 사람은 전 세계를 구한 것이다.”라는 탈무드의 한 구절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쉰들러는 “내가 좀 더 살릴 수 있었는데, 내가 좀 더 좀 더.”하라며 항상 아쉬워하면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고 하였습니다. 자동차를 보고 “저것이면 열 사람은 더 살릴 수 있는데.”라고 말하며, 자신의 금 넥타이핀으로 독일군을 매수하여 두 명을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머릿속에는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는 생각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에게 소중한 것은 돈이 아니라 바로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한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십니다. 저와 여러분도 쉰들러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한 사람이라도 구원을 할까’하는 마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복음을 전한다면 분명히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창세기 26장에 보면 이삭은 흉년이 들어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애굽으로 가지 않고, 그랄 지방에 거했더니 그 해에 농사를 지어 백배의 축복을 받아서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랄 왕이 이삭을 찾아와서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다.”라고 합니다. 이방인이 이런 말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요셉이 자신을 팔아버린 형님을 용서하고,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 때 뿌리치고 목숨 걸고 거룩하게 살아갈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요셉과 언제나 함께하셔서 무엇을 하든지 범사에 형통하였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지만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이렇게 복을 받습니다. 함께하시면 형통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고 실패해도, 어떤 고난을 당해도 반드시 전화위복이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둘째, 하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자에게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3장 22절에 보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고 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하나님에게서 다 받으며 늘 그렇게 살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보통 간증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평생 기도해도 응답을 한 번도 안 받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기적입니다. 사도 요한이 이렇게 복 받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한의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계명’은 무엇입니까? 

요한일서 3장 23~24절을 보면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 때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17~18절에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행함과 진실함’이라는 것은 사랑으로 나눔의 생활을 하는 것인데, 이것은 아주 적극적인 실천이고 자원해서 기쁨으로 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3장 12절에는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라고 했습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게 되는 가장 복된 일은 기뻐하며 선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자는 예수님께 대접한 것이므로 결코 상을 잃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마 10:42). 

서로 사랑하라는 이 계명을 지키는 자를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라고 하셨고, 23절에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우리가 그대로 실천하면서 살면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가 있는 곳에 오셔서 함께 계시겠다는 것입니다. 

또 요한복음 15장 7절에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전부 해주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라는 이 계명대로 순종하면서 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원하는 대로 다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에 오셔서 간증하신 다니엘 명 장로님은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취업준비를 할 때 당시 미국의 최상위 회계법인 6개(빅6) 중에서 4곳으로부터 입사제의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1위 회사로 모든 회계학 전공자들이 채용되는 것이 꿈인 회사도 있었습니다. 더 망설일 필요도 없는데 그는 주일에도 일해야 한다는 조건을 듣고 고민을 하다 끝내 거절 했습니다. 친구들은 어리석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다 빅6 중에 6위인 회사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 책임자가 어떤 조건이면 자기 회사에 오겠느냐고 하자, 다니엘 명 장로님은 주일을 지키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회사는 그의 조건을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친구들은 제정신이 아니라며 비난했지만, 그는 주일을 지킬 수 있는 회사로 갔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1위 회사가 부도가 나서 문을 닫았고, 장로님이 다닌 6위 회사는 5위 회사와 합병을 하여 1위 회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축복은 이미 보장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켜 보십시오. 하나님이 감동받으실 만한 일을 해보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이기 때문에 감동받으면 견디지 못하십니다. 우리 명 장로님과 같은 축복을 저와 여러분도 받을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셋째,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원수라도 우리와 더불어 화목하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잠언 16장 7절에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원수가 없어지고 화목하게 지내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 44~45절에서 예수님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해주면 하나님의 자손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가감해서는 안 되는 진리입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날에는 말씀을 그대로 지키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빛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안 지켜도 하나님이 봐주실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감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대로 믿고, 그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대로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이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가감해서 믿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요한일서 3장 10절에는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왜 청함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 받은 자는 적다고 한 줄 아십니까? 왜 구원받을 자가 적다고 한 줄 아십니까? 진리를 그대로 믿고 그대로 따라야 하는데 자기가 좋을 대로 가감해서 믿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예수를 헛 믿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평생을 교회에 다녀도 구원받지 못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마태복음 6장 14~15절에 보면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이 말씀도 그대로 믿고 꼭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가감해서 믿으면 안 됩니다. 왜 하와가 꼬임에 넘어갔습니까? 가감해서 믿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용서하면 우리도 용서를 해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도 절대 용서를 받지 못하고, 용서받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진리의 말씀이 중요한데 왜 내 편리대로 가감해서 생각합니까? 왜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한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고, 이렇게 할 때 우리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 말씀대로 살지 않아서 마음에 지옥을 이루고 사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보십시오. 그러면 원수도 친구가 되고, 우리와 더불어 화목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 개척 초기에 별별 사람이 다 몰려왔는데, 그중에는 못된 사람들이 많아서 그분들이 미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괴롭고 마음이 지옥 같아서 강단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내가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야 평안이 오고, 천국이 될 텐데 그렇지 못하니까 ‘아버지, 어쩌면 좋겠습니까?’라고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축복하는 마음이 생기게 해달라고 밤새도록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 기도를 얼마나 축복하시는지 은혜를 부어주시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문제가 해결되고, 제 마음이 천국이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분들이 변화가 되어서 저를 얼마나 사랑해주시고, 존경해주시는지 다니면서 제 칭찬을 해주고 계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원수가 친구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면서 살려면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부 친구로 바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할 때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면서 사셔서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시는 복을 받고,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는 놀라운 복을 받으시고, 괴롭히는 원수가 하나도 없고 여러분을 돕는 천사들만 넘치는 복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