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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노아를 사모하는 사람들 (창 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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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를 사모하는 사람들 (창 6:1~10) 
 
 
사람이 어느 면으로든 좀 여유 있을 때가 위험한 것입니다. 사람이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때가 더 위험 
합니다. 좀 지식이 있을 때에, 좀 배울 때에, 지식에 눈을 뜰 때 그것도 위험합니다. 권력도 좀 가질 때에 
참 위험하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늘 보아 왔습니다. 우리가 가진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인
데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영화롭게 하는 일에 우리 물질과 지식과 건강과 권력이 쓰임을 받아야 합니
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주 안에서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선물
로 주셨습니다. 

이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선물이고 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주신 하나님의 큰 선물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위해서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의 생활을 위해서 하나님은 동물들도 우리에게 붙여주셨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동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동물도 있습니다. 개는 우리가 잘 살 수 있도록 집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는 우리가 열심히 먹고 살 수 있도록 일을 해서 우리를 도와줍니다. 양은 우리에게 젖을 주고 옷을 주어서 털로 우리를 따뜻하게 우리의 의복을 만들어 줍니다. 

말은 우리가 타고 다니면서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신 선물이기도 합니다. 들여다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닭은 알을 낳아서 아침마다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도록 주셨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
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야 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창조자를 인정해야 합니
다. 

그는 어디든지 안 계시는 곳이 없는, 온 땅위에 계시는, 하늘과 하늘위, 땅과 땅 아래 하나님이 안 계
시는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만든 이 안에 불이 있는가
하면 이 위에 있는 하나님의 불, 태양보다 더 위에 있는 하나님의 빛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권력
이 있지만 이 권력위에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권력이 있다는 것 을 우리는 인정하고 주님 앞에 나와야 합
니다. 많은 사람들은 조금만 가지면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많은 사람들이 생육하고 번성
하고 물질적으로 번영이 오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온갖 죄를 지으며 
불의하게 살고 악하게 살고 음란하게 살면서 하나님을 한탄하게 하고, 하나님을 괴롭힙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볼테르는 교만했습니다. 그는 좀 배운 지식으로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백년 이후에
는 성경은 다 없어진다고 예언을 했고 기독교 전파에 수 세기가 걸렸지만 나는 50년 안에 기독교를 이 땅
에서 없애버리겠다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러나 그의 말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가 있을 때에도 교회
는 번성했고 그가 죽은 다음에 교회는 더 부흥하고 온 세계로 번져나갔고 그가 살던 집은 제네바에 성서
공회가 그것을 인수해서 유럽에 복음을 전하는, 성경을 태산같이 쌓아놓는 하나님의 말씀의 본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의 예언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일로 인하여 본인도 심히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창조자를 대적한 그는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절망가운데 살았습니다. 나를 여섯 달만 더 살게 해 달라고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나는 태어나지 않았어야 하는데” 자기 입에서 스스로 자기 삶을 실패자로 시인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받았다”. 그의 언행록에 이런 글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는“나는 지옥으로 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나를 도와 달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너무 무지하게 큰 소리치고 대적하는 것은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랑 받는 말을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행을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니체도 교만했지 않습니까? 니체는 1844년생입니다. 그는 원래 목사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도 목사이고 할아버지도 목사고 외할아버지까지 목사인 목사 집안의 가정입니다. 그는 신학교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쇼펜하우어라든지 염세적이고 비판적인 학자들을 가까이하면서 비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이 지상에 골똘한 공산주의자들이 다 목사 아들이든지 교인들 자녀들입니다. 사회에 아주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체로 목사님 자녀들이 많습니다. 목사님이 목회생활에 힘들고 어려워서 자꾸 쫓겨나면 그 피해를 목사님 자녀들이 입으면서 상처를 받고 이 사회와 모든 일에 증오심을 가지고 부정적으로 보는 일이 많습니다. 

제가 아는 분 가운데도 목사님 자녀들이 목사님과 장로님이 다투면서 어떤 피해를 입으니까 그 목사님 아들이 막 증오심을 갖습니다. 우리 아버지를 저렇게 했다고 해서 아주 난폭해지는, 아주 잔인해지는, 그런 성격으로 바뀌었습니다. 목사님이 장로님에게 어려움을 당할수도 있고 교인에게 어려움을 당할 수 있지만 이것이 앞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쓰임을 받는 어떤 발전의 과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는 어떤 길에서의 일로 보아야지 이것을 가지고 피해의식을 가지면 안 됩니다. 목사님도 그런 생각을 가져서도 안 되고 그 자녀들도 그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예수님도 온갖 고난과 핍박 어려움 멸시 천대 환난 욕을 들으시면 서도 끝까지 앞으로 나아가신 
것처럼 오늘 우리는 이 사회 속에서 가정이나 직장 속에서도 절대로 피해의식을 가지고 증오심을 길러 
나가서는 안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는 비판하는 곳으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을 비판적으
로 보면 다 없이해야 할 세상이고 다 휘발유 뿌려서 태워야 될 세상이고 다 죽여야 될 세상입니다. 증오
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우리가 한 순간도 그냥 그대로 보고 살 수 없을 만큼 세상은 나쁜 것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보면 또 세상같이 좋은 곳이 어디 있습니까? 천국 같은 세상이 아닙니까? 우리는 믿음으로 세상을 보아야 하고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세상을 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저도 비판하는 목회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비판은 아무리 많이 해도 모래를 뿌리는것 같아서 한 사람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뿌려야 은혜를 받습니다. 청년들이 저를 많이 따라오지만 그 청년들 한 사람도 구원받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감사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니체도 잘못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죽었다고 말했고 기독교는 인류에게 커다란 저주이며 타락이며 엄청난 오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독교는 노예근성의 소유자들, 나약한 자들, 그리고 무능한 자들에게만 적당한 종교라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1844년생인데 1888년에 40대에 그는 정신이상자가 되어버리고 11년이라는 세월을 그렇게 지내다가 길거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는 인생에서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 이 세상을 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고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그도 자기의 회고록을 보면 자기 여동생과 근친상관 관계를 일생동안 맺으면서 살았습니다. 

자기 자신이 그런 부도덕하고 불의한 삶을 살면서 기독교를 비난하고, 부정적으로 본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을 가졌든지, 권력을 가졌든지, 힘을 가졌든 국가든지, 개인이든, 학자든, 적어도 살
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이 온 인류에, 우주 역사에 가장 귀하고 거룩하고 온전한 우리 인간의 
삶에 참된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욕하고 저주하는 일은 고스란히 100% 불행이 본인에게 돌아가는 것을 
봅니다. 
  
일본이 기독교를 얼마나 탄압하고 세계를 혼자 손아귀에 다 넣을 줄 알았지만 일본은 망했습니다. 교
회 예배를 못 드리게 하고 대못을 박고 교회에서 치던 종을 약탈해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치던 종을 몇 
개를 가져갔느냐하면 1,540개나 가져다가 일본 대포를 만들기 위해 이 종을 다 가져 갔습니다. 그릇을 
다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망했습니다. 교회의 종을 가져다가 전쟁을 하기 위한 대포로 만들
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일본은 손을 들었습니다. 망했습니다. 러시아도 하나님을 저버리고 하
나님이 없다고 밤낮으로 국민을 가르치고 대학마다 학교마다 어린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죽었다는 것만 70년을 가르쳤지만 하나님이 죽은 것이 아니라 러시아가 죽은 것입니다. 

그렇게 말한 러시아가 망해버린 것입니다. 교회의 문을 닫았던 공산주의는 자기들의 문이 다 닫혀 버렸습니다. 정치의문도 교육의 문도 문화의 문도 모든 저들의 행복의 문이 다 닫혀버리고 망해버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뜻대로 살아가는 길이 축복의 길인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 노아의 가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모든 시대에 패역한 시대에 모두 불의
한 길을 걸어가는 그 때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방주를 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이것이 다 같은 말입니다. 영적인 삶이 
무엇입니까? 기도의 삶입니다. 기도의 삶이 무엇입니까? 믿음의 삶입니다. 믿음의 삶이 무엇입니까? 하
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입니다. 이것이 성도들의 삶입니다. 노아의 길을 오늘도 우리는 가야 되고 노아를 
배워야 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다 똑같은 길을 걸어갔습니다. 신앙은 백년, 천년이 지나고 문화가 다르다고 해서 다른 것이 아닙니다. 만 년 전에도 그 길로 가고 오천년 전에도, 앞으로 오천년이 지나도 우리는 노아를 배우고 노아의 길로 가야 합니다. 노아를 사모하고 노아를 사랑하는 사람의 모임 노사모, 하나님을 믿는 노아를 사랑해야합니다. 할렐루야! 
  
제가 외국 비행장에서 우리 교인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프랑크프루트에서 암스테르담에서 히드록공항
에서 존 에프케네디공항 등 많은 곳에서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거기에 국제 박람회가 있고 세미나가 
있고 해서 모두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여러분! 그 분야에 성공하려면 그 분야가 있
는 곳으로 가서 그 분야의 세미나를 하면 적극적으로 배워 와야 그 분야에 지도자가 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겁니다. 

오늘 세계를 향하여 먹는 것 때문에도 해외여행가고  골프 치기 위해 해외에 가고, 도박을 하려고 해외에 가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잘 믿기 위해서, 믿음 생활하기 위해서 영적 건강, 영적 축복을 위해서 시간도 바치고 마음도 물질도 바쳐야 하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것이다 내게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살았던 아브라함은 본인이 그 열매를 다 거두었습니다. 기도원에도 올라가야 합니다. 왜? 내가 잘 믿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노아의 길입니다. 저도 젊을때 기도하러 많은 기도원에 올라가서 밤을 새우고 겨울에 추운 냉방에 자고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서 계속 벌벌 떨면서 바위 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했습니다. 수십 년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잘 믿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이것이 우리의 축복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제가 낚시 채널을 가끔 보면 낚시하러 뉴질랜드에도 가고 호주로도 가고 태평양으로도 가고 저 아프리카까지 안 가는 곳 없이 낚시를 하러 갑니다. 저는 그게 좀 이해가 안 됩니다. 낚시하러 어떻게 저렇게 멀리 가나? 가락시장에 가면 오만원만 주면 많이 가져오는데 도대체 그냥 사오면 되지 뭐 하러 저렇게 멀리 가나?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수석을 모으는데 그 분이 말씀합니다. 

수석이 어디에 좋은 것이 있다 하면 그 한 점을 구하러 인도네시아에도 가고 호주에도 가고 중국도 가고 전 세계를 찾아가서 그걸 모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고 했는데 예수를 찾기 위해서, 믿음의 보화를 찾기 위해, 우리는 어디든지 가서 잘 믿는 가문이 되고 잘 믿는 가정이 되어서 구원을 얻고 은혜를 받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는 겁니다.
  
저희 교회 어떤 청년이 교회에 나왔는데 이 청년은 불치의 병으로 고생을 하는데 무슨 병인지 자기도 
모르고 세상의 의학으로 풀 수 없는 희귀병입니다. 입안에 전체가 고드름같이 마치 석류굴과 같습니다. 
무서운 병입니다. 겉은 괜찮은데 안이 사람 같지 않은 겁니다. 빨간 물감을 들인 것과 같이 1센티, 2센티 
크기로 막 나와 있는 겁니다. 세상에 입을 열어서 그렇게 나와 보십시오.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이 분은 
백방으로 고치려 해도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십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고 교회에 나와서 이 사람은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런 고침을 받은 분이 수 만 명이겠지만 이 분은 자기 형님이 또 심부전증 암에 걸렸습니다. 형도 30대 중반입니다. 그래서 형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형! 형도 예수 믿고 고침 받아요”. “형이 교회에 나오면 형도 나음을 받을 수 있어요”. 하고 형에게 테이프도 보내고 계속 전화를 했더니 형이 뭐하고 했는지 아십니까? “남자가 의지가 강해야지 아프다고 교회에 나가는 놈이 어디 있느냐”고 그러는 겁니다. 아프다고 교회에 나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아파서 나오는 길이 많습니다. 실패해서 나옵니다. 

사람이 건강해서 나오면 물론 좋지만 건강해 나오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플 때 나오는 게 더 쉽습니다. 사람이 배불러 나오는 것 쉽지 않습니다. 배고플 때 실패할 때에 상처 받을 때에 어려울 때에 길이 막혔을 때 나오는 것 그때 하나님은 우리를 받아주십니다. 그게 하나님 사랑이지 않습니까? 실패 했을 때 갈 곳이 어디 있습니까? 사람이 버림받고 막막할 때 갈 곳이 어디 있습니까? 성경에 보면 우리가 다 그 때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인데 이 사람은 의지가 약해서 나가는 걸로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내가 서울대 나오고 동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그런 것 때문에 갈 필요가 뭐가 있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교회에 나오면 의지가 약해지는 게 아닙니다. 의지가 더 강해집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내 의지에 하나님의 의지가 들어와서 더 강력한 의지가 되는 걸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더 지성이 되고 더 이성적인 사람, 합리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아주 꽉 막힌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도 계속 하니까 또 말하기를 일본은 한국보다 의학이 다섯 배나 더 발달했는데 여기서 이런 건 문제도 아니다 고칠 수 있다고 하면서 안 나오는 겁니다. 또 그래도 동생은 울면서 전도를 하는 겁니다. 

자기가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형! 고집 부리지마, 믿으면 금방 낫는다니까”. 그러니까 형이 말합니다. “너는 샤머니즘을 믿냐”고? 야단칩니다. 알기는 너무 잘 압니다. 샤머니즘,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 보람되게 살고 가치 있게 살고 좋은 일 하고 능력 있는 믿음의 삶이 왜 샤머니즘입니까? 구원 받는 것이 왜 샤머니즘입니까? 하루는 이 청년이 내게 왔습니다. 목사님! 우리 형님이 목사님을 찾습니다. 

형님이 지금 목사님만 오시면 예수를 믿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또 수원까지 심방을 갔습니다. 가서 
들어보니까 이제 8월이면 박사학위를 받는데 일본 병원에서 고칠수 없어서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제
가 보니까 양 손에 피를 다 집어넣는데 코에서도 피가 나오고 입에서도 피가 나오고 전부 구멍마다 다 피
가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의지가 강해야 된다고 하더니, 어쩔수 없구나”했습니다. 여러분!, 인간
의 의지가 얼마나 약한 줄 아십니까?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약합니까. 그게 하나님의 능력과 비교 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좀 배운 것 갖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조금 아는 것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오늘 우
리나라도 지금 조금 좋아질 때 조심해야 되고 노아시대 패역한 시대로 가지 말고 하나님을 좇아 믿음으
로 살아가는 이 민족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이 세상 사람들은 물질을 쫓아갔
습니다. 세상을 사랑했습니다. 쾌락을 쫓아갔습니다. 영적으로 너무 무지했습니다. 죄의 단맛에 모두 빠
져 있습니다. 불신앙과 악인의 길을 모두 걸어갔습니다. 마귀에 속한 자들이었습니다. 온갖 음란하고 술 
취하고 방탕한 길을 걸어가고 우상숭배와 이기주의와 교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것이 다 똑같은 말
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우상숭배하고 우상숭배하면 쾌락을 좇아가고 쾌락을 좇아가면 또 불의한 길을 걸어가고 다 이게 같은 유전자입니다. 그게 같은 산맥이라는 겁니다. 고양이 과가 다 같은 과이듯이 이게 다 같은 과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다 거기에서 온갖 음란하고 불의한 길을 쫓아가는 겁니다. 여러분! 거룩하게 살고 믿음으로 살고 우리는 몸도 마음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축복인 줄로 믿어야 합니다. 

요즘 성적인 타락이 너무 많습니다. 성을 잘 관리해야 거룩한 성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가정이 되고 
구원의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을 천하게 여기고 몸을 무너뜨려서 성이 무너지면 안 되는 겁니다. 이 
성을 함부로 해서 성적 타락이 오면 언제나 역사는 국가 성도 무너지고 군사적인 성도 무너지고 안보의 
성도 무너지고 행복의 성도 무너지고 건강의 성도 무너지고 가정도 무너지고, 다 무너지는 겁니다. 이 성
을 잘 지켜야 모든 성이 견고한 걸 알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나라 대법원에서 그냥 막 살도록 이렇게 방
임한 것같이 그렇게 느끼면 안 됩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때보다도 긴장을 풀지 말고 풍요로울수록, 잘 
될수록, 흥청거릴수록 우리는 겸손하게 노아의 길을 가고 노아를 사모하고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 되기
를 바랍니다.
  
영적으로 무지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
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나 변함이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깨어 있는 삶을 사는 겁니다. 주일 하나를 지키는 것은 거룩한 성도들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과제인 겁니
다. 

이 하루가 우리 모두의 삶을 모든 영적 에너지를 공급해 주고 균형을 잡아주는 겁니다. 그래서 주일
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이 시간은 우리를 정결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 주일을 지키므로 
예배드리므로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고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
는 겁니다. 세상은 우리를 점점 더러워지게 합니다. 옷이 더러워지듯이 더러워지는 세상입니다. 몸도 어
제 목욕했지만 또 더러워지는 겁니다. 마음이 더러워지고 보는 것이 더러워지고 언제나 이 세속문화가 
우리의 때가 되고 우리를 녹슬게 하는 겁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는 씻어질 수 없습니다. 예수의 보혈로, 주의 보혈로, 주님의 은혜로 우리를 정렬하게 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일날 아버지 앞에 나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하나님 앞에 올바른 신앙을 가지면 그 외에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겁니다. 주일은 우리를 정상화 시킵니다. 모든 넘어진 건물을 일으켜 세우고, 우리의 흐트러진 옷을 바로 입히고, 우리 머리를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을 보면서 모든 것을 바로 세우는 것이 주일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면서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어머니는 어머니의 자리로 돌아가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자리로 돌아가고, 모든 사람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하게 자기 사명을 감당하도록 자기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넘어진 믿음을 일으키고 믿음으로 바로 서고 감사함으로 바로 서고 은혜로 바로 서야 하는 겁니다. 내 몸과 마음과 정성과 내 모든 인격을 바로 세워 주는 날이 주의 날인 줄로 믿습니다. 주의 날은 축복의 날입니다. 하나님이 복 주시는 날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는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날입니다. 세상의 뉴스를 듣는 날이 아닙니다. 우리가 돌아갈 고향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머지않아 우리가 다 하나님 나라에 가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영원히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날이 주일 입니다. 주일은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우리를 강건하게 치료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선 검같이 우리의 삶을 확실하게 건강하게 회복하는 날인 줄로 믿습니다. 

농촌에서 낫을 사용해보면 낫을 매일 갈아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일하기 전에 언제나 낫을 갈아 놓
고 일을 해야 합니다. 어제 일하고 벼를 베고 나면 그 낫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날이 무디어지게 됩니
다. 그래서 반드시 갈아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일이 쉽습니다. 그래서 낫을 갈고 소먹이를 베면 그냥 한 
손으로 탁탁 베어도 소먹이가 척척 베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촌사람하고 서울사람하고 소먹이를 베는 것
이 다릅니다. 서울사람은 갈고 베면 척척 됩니다. 그래서 안 갈고 베면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르는 겁니
다. 

여러분이 기도하고 믿음을 날선 검같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이 세상에 가면 가정도 어렵지 않고 
모든 것이 쉽습니다. 그래서 연장이 일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날이 있어
야 그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왜 자꾸 힘이 드느냐? 날이 무디어졌습니다. 믿
음이 무디어졌습니다. 성령이 무디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디어졌습니다. 힘으로 부부간에 사니
까 힘들고, 힘으로 애들을 기르니까 애들 교육이 힘들고, 힘으로 직장생활을 하니까 직장이 너무 피곤한 
겁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으로, 예배드리면서 날을 만들어야 살아가는 것이 쉽다는 겁니다. 주의 날은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축복으로 채우고 성령으로 채우고 은혜로 채우고 모든 빈 그릇을 채우는 날인 줄로 믿습니다. 한 주일 동안 이 세상을 살면서 다 쓰인 우리의 빈 것을 성령으로 채워야 합니다. “나의 빈 잔을 높이 듭니다.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양식 내게 채워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주여 내 잔을 채워주옵소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우리는 노아의 길을 걸어가 노아같이 살고 노아같이 예배드리고 노아와 같이 기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야 성공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노아의 길을 의인의 길을 믿음의 길을 
경건한 길을 거룩한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겁니다. 
세상을 따라가면 안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없어요? 있습니다. 개인에
게도 있고 국가도 있습니다. 

오늘 온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아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것도 좋고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 그런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만은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느냐?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통령 아들도 구속을 당하는데 너무 그런데 관심 갖지 마십시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신경 쓰지 마십시오. 성경에 나옵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어느 지역이든지 관계없이 찍는 
겁니다. 공산주의 찍으면 안 되고 냄새만 나도 찍으면 안 됩니다. 이 두 가지만 확실하면 됩니다.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이니까 민주주의 지킬 사람을 찍고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무슨 선거든지 간단한 공식을 가
지면 간단합니다. 그런 건 신경 쓰지 마십시오. 하나님만이 나의 하나님, 예수님만 잘 믿고 나가면 여러
분의 길은 하나님이 지켜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 시대는 하나님을 저버린 시대였지만 누가복음 17장 26-27절에 예수님도 노아의 시대를 말했습니
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
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더라” 고 말했습니다. 놀고 즐기고, 결혼도 
즐기는데 목적이 있는 겁니다. 결혼은 그 위에 엄청난 목적을 다 무시하고 그냥 엔조이하려고, 사업도 엔
조이, 결혼도 엔조이 모두 살아가는 것이 그런 쾌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4장 19절에 보면 
세 명의 이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들이 나옵니다. 

“라멕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두 아내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라 그리고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다 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 장식의 아름다움이라고 히브리 원어로 나옵니다. 여자들이 그 시대에 그렇게 모두 돈 벌고 예쁘게 꾸미는데 다 쓰는 겁니다. 전부 그 쪽으로 가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씰라는 머리를 탐스럽게 예쁘게 만드는데 발달했습니다. 여자들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시대 여성을 보면 미래를 볼수 있습니다. 

가정이든 국가든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 여성들이 이쪽으로 가면 자연히 남자들도 따라서 움직이고 그렇
게 되는 겁니다. 우리 믿음의 어머니들, 여성들은 모두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저는 여성들이 수술하
고 예쁘게 꾸미는 것 인정합니다.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건  처음에 태어날 때부터 미안하
게 태어난 분들은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건 이해를 합니다. 그건 고쳐야 되는 거고 괜찮습니다. 돈 벌어
서 뭐 콧등이 전혀 없다, 눈이 안 보인다, 그건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괜찮은 분이 왜 그러느냐 말
입니다. “아 그만하면 다 됐는데” 왜 거기에 신경을 자꾸 쓰냐는 겁니다. 

우리는 이걸 잘 알아야 합니다. 
정말 수술 안 하고 살 수 없다면 이해합니다. 남자들도 그렇습니다. 수술 안 하면 안 되게 태어날 때부터 
예언자적으로 그렇게 태어났다 그러면 그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가
장 아름답고 가장 영광스럽고 가장 복된 겁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두발가인의 누이 나아
마가 무슨 뜻이냐 하면 즐겁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여자들이 전부 이런 남자들과 즐겁게 지내려고 하는 
이런데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시대가 멸망의 시대가 되고 하나님의 심판의 시대가
되는 겁니다. 

우리가 오늘 이 시대를 어떻게 보면 너무 좋은 시대인 것 같지만 영적으로 보면 우리 한국교회가 긴장하고 노아를 배우고 노아의 길로 가고 노아를 따라해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나라를 건질 수 있고, 우리 교회가 다 노아의 방주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노아의 방주가 되어서 노아의 복을 받아 노아와 같은 구원과 노아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좋은 세상이라고 흥청거리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이 시대
를 바라볼 때 어느 때 보다도 우리는 기도해야 되고 정신 차려야 할 때인 줄로 믿습니다. 죄악이 우리 가
정에 침입하지 못 하도록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가정으로 모두 만들어 주시
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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