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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하는 자를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 (시 9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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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를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시 91:14-15)

시편 91편은 기자나 저작 배경에 관해 알려져 있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적극적인 삶과 승리를 노래하는 찬양시이자 지혜시라 하겠습니다.
   
본문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우선 91편의 전체 흐름을 알고자 합니다. 본시는 세부분으로 구분 할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1,2절 말씀으로 여호와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으로서 만물 중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귀하신 지존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개인의 이기적인 부족신이 아니라 전 인류의 섭리자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주의 주인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동시에 인간과 깊은 인격적 관련을 맺고 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은 전능자이시며 피난처시오, 요새시며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신앙고백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락은 3-13절까지로 하나님을 자신의 피난처로 선언한 내용에 이어지는 부분으로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열거하고, 증거하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생의 위험은 밤과 낯이 따로 없는 것입니다.(5,6) 또한 그 위험함의 종류도 다양함을 우리는 삶에서 체험하고 있습니다. 3절에서와 같이 사냥꾼의 올무와 같은 원수의 모함도 있습니다./ 극한 환난과 악한 병도 불의에 엄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7절의 기록은 위기일발의 위험한 세상의 공격을 원수의 궤계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겪을 수밖에 없는 온갖 종류의 환난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소유한자에게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승리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것이 두 번째 단락의 내용입니다.

이제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본문은 앞부분에서 일깨워준 내용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그 핵심으로 그리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견고하게 보호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지식과 사랑을 통해 드려지는 성도의 기도를 흠향하십니다. 그리고 위로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을 베푸십니다.

본문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 91:14-15)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저가 나를 사랑한즉 - 이는 신명기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서 이는 한사람의 또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는 하는 것입니다. 
풀어서 말하자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헌신을 나타낸다고 하겠습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순종에 기초한 성도의 믿음의 모습을 이야기한다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건지시는 구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거룩함을 바로알고 영화롭게 하는 성도를 높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15절을 상반 절입니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렘29:12,13절을 권고합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즉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자는 모든 일을 기도로 교제하며 그 뜻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듣고 만나고 응답하리라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어떤 환난도 당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저희가 환난 당할 때에’(15중반) - 세상은 당신을 핍박할 것이고, 당신을 헐뜯으며 험담을 할 것입니다. 원수가 당신을 대적하려고 줄 서서 노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신(고후 4:4)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신을 압박할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어려움을 주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께서 하시는 일과 마귀의 일을 대비하여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하나님은 도둑이 아닙니다.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은 마귀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 34:19). 여기서 “고난”이라는 단어는 시험과 시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당신의 환난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을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절반? 아닙니다! ‘모든’ 고난에서 입니다! 

15절 후반부는 약속합니다.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시고 영화롭게 하리라” 
주님께서는 당신이 환난을 당할 때 함께 계시겠다고만 약속하시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그냥 멈춰 서신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그 환난에서 건지고 계십니다. 건지시기 위하여 거기 계시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더하는 하나님은 은혜는 그분을 의뢰하는 성도들에게 영화롭게 하신다고 후반부에 약속하고 계십니다. “영화롭게 하리라”

하나님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성도, 즉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 헌신을 다짐하는 자, 찬송하고 기도로 주님을 의뢰하는 자 건지시고/ 높이시고/ 함께하시며 영화롭게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오늘 이 아침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능력의 소리인 것입니다. 

한없는 하나님을 사랑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헌신을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기쁨으로 살아가며 그 뜻에 합 한자가 되기 바랍니다.
이러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이시간도 여러분의 손을 붙잡고 계십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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