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도피성의 은혜 (신 19:1~13)

  • 잡초 잡초
  • 946
  • 0

첨부 1


도피성의 은혜 (신 19:1~13)
 
 
학생들을 오래 지도해 본 선생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하나가 있습니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엉덩이로 하는 것입니다.” 

공부는 얼마나 빨리 많은 것을 이해하느냐로 결판나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오래 반복하면서 철저하게 기억하고 또 내 것으로 익히느냐로 결판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는 머리싸움이 아니고, 끈기 싸움이요 습관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공부는 반복학습과 확인학습의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공부 할 때, 그 많은 단어를 외우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그 단어를 문장 속에서 50번을 반복하고 확인하게 되면 더 이상 잊지 않게 됩니다. 내 것이 되어 평생 내 안에 남아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기억하고 실천하려고 할 때는 꼭 반복 확인이 필요합니다.

성경에도 하나님께서 반복 확인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꼭 기억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반드시 지키도록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도피성 이야기가 그 중에 하나입니다. 출 21:13을 보면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도피성을 세우실 뜻을 비치셨습니다. 그리고 민 35장 9-2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보다 구체적으로 도피성을 말씀하셨습니다. 도피성을 세우는 목적과 도피성을 운영하는 기본 원리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오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점을 다시 반복해서 확인하십니다. 이 때 모세는 이미 점령한 요단 동편에서 세 곳의 도피성을 세운 후입니다.(신 4:41-43) 그래서 앞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나머지 세 곳을 꼭 세우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받은 말씀을 반복하여 도피성을 잘 운영하라 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 20장에 보면 또 다시 도피성 이야기가 반복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앞으로 점령할 가나안 땅 안에 나머지 세 곳의 도피성을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도피성을 운영해야 할 원리를 다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미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을 반복 확인하신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세의 영도 때 요단 동편에 세 곳의 도피성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의 영도 때 요단 서편에 나머지 세 곳의 도피성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도피성을 운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반복 확인해 가면서 도피성을 세우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도피성이란 무엇이기에 이토록 반복 확인까지 하시면서 세우게 하셨을까요?

도피성은 실수로 살인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우신 성읍을 말합니다. 당시는 아직 사법제도가 완비되어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살인이 일어나게 되면 가족이나 부족이 원수를 갚았습니다. 그런데 살인이 일어났을 때 피해자 측이 정당한 재판을 받기도 전에 무자비하게 보복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고의가 아닌 실수로 살인이 저질러졌을 때 감정적으로 무제한의 보복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하나님께서 도피성으로 피하게 하셔서 정당한 재판 절차를 밟아 일을 처리케 하신 것입니다.

도피성은 여섯 곳에 세워졌습니다. 요단강 동편에 3곳 즉 베셀, 길르앗 라못, 골란이고, 요단강 서편에 3곳 즉 게데스, 세겜, 헤브론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지도를 살펴보면 이 여섯 성들은 이스라엘 전역 어디에서든지 3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피성으로 피해 가야할 경우 이스라엘 땅 어디에서든지 하룻길 이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 성을 향한 도로는 폭을 14m 이상이 되도록 넓게 잘 닦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길을 잃지 않도록 “미클라트”(도피성)라는 안내판도 곳곳에 설치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도피성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길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도피성의 운영 규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살인 혐의를 받은 사람이 도피성을 찾아오게 되면 우선 그 성의 지도자들이 사건의 전모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일단 보호하여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정당한 재판 과정을 거치면서 그 사람이 고의로 살인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드러나게 되면 도피성으로 들여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살면서 피해자 측의 복수로부터 보호를 받게 됩니다. 그러다 살인 사건이 일어난 해 대제사장이었던 사람이 죽게 되면 집으로 돌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공소시효가 말소가 된 뒤 자유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도피성 제도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시는가를 가르쳐줍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도 큰 은혜가 됩니다. 이제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도피성 제도를 통해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살펴보겠습니다.


피할 길을 예비해 주시는 은혜

하나님께서 제일 처음 도피성 계획을 언급하신 것은 저 시내 광야에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이제 시내광야에 자리 잡고 있을 때입니다.(출 21장) 보다 자세하게 도피성 제도를 말씀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광야의 힘겨운 여정을 밟고 있을 때입니다.(민 35장)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도피성 제도에 대해 다시 말씀하신 것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 저 요단 동편에 있을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아직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도 않았을 때 도피성을 세우라고 미리 명령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선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이 겪게 될 곤경에 대해 이미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장차 이스라엘 백성이 겪게 될 곤경을 피할 길을 예비해 놓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의 곤경을 미리 아십니다. 우리가 겪게 될 인생의 위기를 미리 아시고 계십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곤경을 피할 수 있도록 길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위기를 피할 길을 미리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삼상 23:19절 이하를 보면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기는 다급한 이야기기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윗은 십 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십 사람들이 이 사실을 사울 왕에게 밀고했습니다. 사울 왕은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다윗을 추격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의 추격 정보를 듣고 일단 마온 황무지로 피했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이 여기까지 추격해왔습니다. 그리고 다윗과 그 일행이 숨어있는 곳을 포위하였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윗에게는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에 블레셋이 침공해 왔다는 전령의 다급한 전갈이 당도했습니다. 사울 왕은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다 잡은 다윗을 그대로 두고 블레셋과의 전쟁을 위해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모면한 다윗은 그곳의 이름을 “셀라하마느곳”(Sela-Hammahlekoth)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말은 ‘바위’라는 뜻의 “셀라”라는 말과 ‘분리’, ‘분할’이라는 뜻의 “마하느곳”이라는 말이 합해진 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사울 왕의 추격으로부터 분리시켜 자기를 도피하게 해 준 바위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위해 “셀라하마느곳”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사울 왕이 다윗을 포위하여 이제 더 이상 피할 곳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다윗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대로 모든 것이 끝이나 버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 상황을 알고 계셨습니다. 블레셋을 움직이셨습니다.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하셔서 사울 왕으로 하여금 더 이상 그곳에 머무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령을 출발시키셨습니다. 사울 왕이 다윗을 침공하기 직전 현장에 도착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의 출동을 막으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셀라하마느곳의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피할 길을 예비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에게 셀라하마느곳을 준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우리의 셀라하마느곳을 준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도피성을 예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우리의 도피성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이점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보호해 주시는 은혜

오늘 본문 19:3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모든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 하나님께서 살인을 저지른 사람들 모두를 일단 이 성으로 도피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재판을 받기 전 시시비비를 가리기 전 무자비한 보복이나 감정적인 복수로부터 살인자들을 보호하려 하신 것입니다.

본문 6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사람이 그에게 본래 원한이 없으니 죽이기에 합당하지 아니하나 두렵건대 그 피를 보복하는 자의 마음이 복수심에 불타서 살인자를 뒤쫓는데 그 가는 길이 멀면 그를 따라 잡아 죽일까 하노라”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보호하시려는 하나님의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도피성은 살인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입니다. 비록 그가 살인을 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보호하십니다. 비록 죄가 있고 허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보호하십니다.

창 4:15를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아벨을 죽인 가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저주를 받은 가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완전히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을 죽이지 못하도록 하셨고, 구체적인 표를 주셨습니다. 비록 죄를 범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가인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생을 죽인 가인과 같은 사람도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저주의 형벌을 받고 있던 가인과 같은 사람도 그 생명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를 버려두시겠습니까? 아닙니다. 눈동자처럼 저와 여러분을 보호하십니다.

1996년 개봉된 “이레이저”(Eraser)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근육질의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인공 존 크루거로 나옵니다. 이 영화에서 존 크루거는 미 연방수사관입니다. 특히 정의를 위해 증언한 증인들을 범죄 집단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수사관입니다. 소위 증인보호 프로그램(Witness Protection Program)을 담당하는 전문가입니다.

이 영화에서 리 커린이라는 여 주인공을 철저하게 지켜줍니다. 크루거는 함께 있으면서 범죄 집단의 공격으로부터 커린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범죄 집단이 추적하지 못하도록 아예 커린이라는 사람을 모든 기록에서 지워버립니다. 그래서 제목이 “이레이저”(지우개)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용기 있게 증언한 사람들을 국가가 나서서 보호해 줍니다. 근자에 우리나라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용기 있게 증언한 사람들을 국가 공권력이 보호해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특별 보호프로그램(Special protection program)을 가동시키고 계십니다. 악한 원수 마귀가 공격하지 못하도록 우리를 영적으로 보호하십니다. 이 세상의 거센 풍파가 해치지 못하도록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일찍이 살면서 이 점을 체험했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한결같이 노래했습니다.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시 17:8)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께서 오늘도 우리를 지키십니다. 이점을 믿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은혜

도피성에 피해있던 사람들은 언제까지 그곳에 머물러있어야 할까요? 민 35:25를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를 보복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 그리고 28절을 보면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이 죽게 되면 도피성에 피해있던 사람들에게 사면령이 내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피해자 측에서 도피성에 피해있던 살인자에게 보복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장치가 마련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피성에 피해있던 사람들은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새롭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죄를 범했던 사람들, 실수를 저질렀던 사람들, 그리고 실패를 맛보았던 사람들 그들을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 교인 가운데 전광훈 선생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은 근자에 노숙자 생활을 끝내고 힘차게 재기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원래 이분은 90년대 초반에 동아일보에서 실시한 신춘문예의 당선이 되어 등단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시인의 길을 가지 않고 부산에서 의류 수출사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90년대 후반에 IMF를 맞으면서 부도가 나서 사업이 망하게 됐습니다. 이 일로 함께 살던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아내마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이분은 크게 충격을 받고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쩔 수 없이 노숙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2006년도 영등포에서 노숙을 하다가 사람들을 따라 우리교회로 노숙인 사역 즉 소망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소망반에서 성경공부를 하는 동안 심령의 뜨거움을 체험하게 됐습니다. 세례교육을 받고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정식으로 교회 등록하여 교인이 되었고 성수주일을 철저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일반시가 아니라 복음시를 쓰기로 했습니다. 최근 어느 기독교 단체에서 실시한 공모전에 응모를 했고 거기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쓴 시를 모아 시집까지 내게 되었습니다. 주님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쌓아놓았던 것들을 다 일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절망 가운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런 자리에 그대로 오래 두지 않으십니다. 다시 일어나게 하십니다. 다시 시작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도피성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선물입니다. 세상에서 실수한 사람들, 큰 실패를 맛본 사람들 그래서 절망하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 준비해 놓으신 특별한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피할 길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비록 실수했을 찌라도 보호해 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니다. 이런 도피성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