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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고전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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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고전 6:20)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은  루마니아의 감옥에서 그의 신앙 때문에 14년이 넘는 동안 수감되어 있었으며, 거기에서 고독한 감옥 생활과 모진 고문을 받았습니다. 그의 뺨은 창백하고 무척 수척해보였으며, 눈가에는 전염성 피부병의 일종인 백선이 나타났고 발을 질질 끌며 걸음걸이가 불안정하였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그는 고통의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외관으로 볼 수 있는 그의 상처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연약한 질그릇과 같은 존재에게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우리들의 강한 욕구에 대해 날마다 자신을 죽인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영광을 얻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입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영광을 돌리라고 합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노예를 사고파는 인신매매 제도가 있었습니다. 노예는 상품이었습니다. 건장하고 아름답고 일 잘하는 노예는 값이 많이 나갔고, 병약한 노예는 값이 쌌습니다. 어떤 사람이 노예 주인에게 값을 치르고 노예를 사면 그 노예는 그의 것이 되었습니다.  노예시장에서 주인이 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리면 종은 자기를 산 사람에게 가서 그를 주인으로 섬기며 종노릇해야 합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라는 말씀은 우리를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서 하나님의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 값으로 하나님께 팔린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등기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령으로 인쳐서 '너는 내 것이다.'라고 하나님 앞으로 등기 내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는 예수님의 피 값을 지불하고 구원받은 ‘예수짜리 인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통해 놀라운 신적교환(Divine Exchange)이 이뤄졌습니다.

우리의 형벌을 용서로 바꿔주셨습니다.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의로 바꾸셨습니다. 우리의 죽음을 영생으로 바꾸셨습니다. 우리의 가난을 부요함으로 바꾸셨습니다. 우리의 수치를 영광으로 바꾸셨습니다. 우리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셨습니다
우리 안에 사시는 분은 그리스도이시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되는 것입니다.

몸으로 영광을 돌리라고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우선 하나님이 주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것이 선입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을 해서 건강하게 살도록, 그래서 한국 교회가 건강을 위해서 제일 열심히 한 것이 뭡니까? 금주, 금연운동이었습니다. 그것을 했기 때문에 한국 교인들이 건강하게 사는 겁니다. 담배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것을 보면 담배 한 대만 잘못 피어도 폐암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겁니다. 폐에 니코틴이 달라붙어버리면 해결할 수 없이 폐암이 되어 버린다 합니다. 미국에서는 어린아이 낳았을 때 장애가 있으면 첫 번째 산모에게 묻는 말이 “담배 피우셨나요?”한다 합니다. “당신 임신 중에 담배 피우셨나요?” 그 말입니다.

술은 다른 음식은 그렇지 않은데 술은 마시자마자 혈관에 직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술이 취해 버립니다. 혈관이 알코올로 전부 왔다 갔다 하니까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그러니까 금주, 금연 운동하는 것은 구원의 교리는 아니더라도 한국 교회가 바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아주 잘한 일입니다.

(단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환관장이 주는 음식은 왕이 먹는 것으로 진수성찬이었지만 먼저 우상에게 바쳤던 것이라 다니엘은 그것을 거절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제게는 물과 채소만 주세요." "다니엘, 너의 얼굴이 좋지 않으면 내가 왕에게 해고를 당한다." 그래도 다니엘은 물러서지 않고 말했습니다. "감독님, 10일간만 시험해 보세요. 저와 제 친구들에게 10일간 채소와 물만 주신 후 얼굴을 보시고 만일 저희 얼굴이 초췌해졌으면 그때는 감독님 마음대로 하세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10일간 채소와 물만 먹고 마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다른 음식을 먹은 사람들보다 얼굴이 더 빛나고 생기차고 건강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왕의 특수학교에서 계속 채소와 물만 먹고 생활했습니다. 먹을 때도 주님의 영광을 위하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지식과 모든 학문을 주시고 명철케 하셨습니다. 특별히 다니엘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지혜와 총명이 10배나 더하게 하셨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어서 전도하러 다니다가 옛날에 자주 갔던 술집 여자를 만났습니다. 술집 여자가 "아이구! 서방님, 저를 잊었나요? 무심도 해라."하면서 자기집으로 끌고 갔습니다. "어허, 어허. 지금의 나는 예전의 나와 달라."하면서도 옛날에 잘 지냈던 여자라 싹 뿌리치지 못하고 끌려갔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을 끌고 자기 방으로 들어온 여자는 온갖 아양을 떨며 목사님을 유혹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은 '아이고, 내가 여기에 있다가는 죽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말했습니다. "아이고, 급히 화장실에 가야겠다." "화장실요? 제가 요강을 가져올 게요." 그 여자는 문을 잠그고 목사님을 내보내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목사님의 마음이 유혹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목사님이 벽력같이 소리쳤습니다. "아이고, 하나님! 김익두 여기에서 죽습니다." 그 소리에 여자가 놀라서 넘어졌습니다. 그때 김익두 목사님이 그 방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전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선악과가 있는 자리에는 가지 않아야 되고, 죄를 지을 수 있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요셉이 보디발 장군 아내의 유혹에 빠졌으면 요셉의 빛이 다 꺼졌을 것입니다.
삼손이 들릴라의 유혹을 이겼으면 삼손은 별이 되었을 텐데,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해 망했습니다. 
  
마음도 비워야 합니다. 이것은 육체적 노력보다 더 힘듭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이 마음 비우기 운동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세상이 잠시 왔다가 가는 건데…. 재벌도 감옥에 가고 대통령도 감옥에 가는데 내가 무슨 욕심이 생겼다고 목사가 무슨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거면 됐지! 이런 마음 비우기 운동! 그러면 몸도 편안해지고 욕심이 하나도 없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성령이 충만해지는 겁니다.

마음을 비우지 못하여 만난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어. 당신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아내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남편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삼십년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준 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 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나는 한 번도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남편 할아버지는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밧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이 깬 아내 할머니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 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나에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아내 할머니가 남편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 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메세지가 있었습니다. 
"미안해. 사랑해." 

얼마나 안타까운 내용입니까?  우리는 누군가에게 내가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고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행복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인간관계에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우리 성도의 삶입니다.  조금만 생각을 달리 하면 훌륭하고 행복하게 얼마든지 교회 생활도 할 수 있고 사회생활도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어느 마을에 단절이란 사람이 살았습니다. 하루는 자기 오른 쪽 집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잘난 체하고 도도하고 대화가 안 통하는 제멋대로 된 사람이라 보기가 싫단 말이야. 그래 좋아. 담을 높이 쌓아 버리는 거야. 상종을 안하면 되는 거지 하고는 단단한 벽돌로 담을 쌓아 올렸습니다. 얼마 지나서 왼 쪽 집에 사는 사람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단절이는 또 생각을 했습니다. 저 사람은 원래 욕심이 많아. 순전히 자기   중심이란 말이야. 저 사람과 관계를 맺어봐야 나만 손해야. 그리고는 왼 편에도 담을 쌓았습니다. 그 다음에 얼마 있다가 뒷집에 사는 사람하고도 문제가 생겼는데 단절이는 너무 억울했습니다. 차라리 안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면서 뒤에도 단단한 담을 쌓았습니다. 이런 단절이의 마음도 모르고 앞 집에서 잔소리를 하면서 계속 좁쌀같이 귀챦게 굴기에 너무 보기 싫어서 앞에도 담을 쌓았습니다. 

이제야 조용히 살 수가 있었습니다. 사방이 조용했습니다. 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이 아름답게 떠가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빙그레 웃었습니다. 그날 밤 참 기분 좋게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짙은 구름이 깔리더니 천둥 번개와 심한 비가 오는데 피할 데가 없고 물이 고여서 죽을 뻔 했습니다. 하늘은 변덕이 심해서 믿을 수 없어서 날이 개자마자 지붕을 해 얹었습니다. 그제야 완전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든 기념으로 혼자 파티를 하고 길게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잠을 잘 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숨이 막혀 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버틸려고 해도 숨이 막혀 미칠 것만 같습니다. 도대체 단절이는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점점 더 정신이 흐려졌습니다.
   
양보하며 이해하며 함께 해야 합니다
  
당나라에 노사덕이라는 덕이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얼굴에도 덕이 넘쳤고, 늘 인내하여 그 누구와도 다투는 법이 없었습니다. 그의 조카가 벼슬길에 오르면서 삼촌인 그에게 인사를 하러 왔습니다.
"앞으로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겠는가?" 
"숙부님, 걱정하지 마세요. 누가 제게 침을 뱉으면 그 침을 속히 닦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인내하겠습니다." 

얼마나 훌륭한 말입니까?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데 가만히 있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만일 누가 자기 얼굴에 침을 뱉으면 얼굴이 새빨개져 가지고 대들 것입니다. 그런데 노사덕의 조카는 침을 닦기만 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니 얼마나 훌륭한 사람입니까? 그러나 노사덕은 "조카, 그러면 안 돼. 침을 닦으면 그 사람의 기분이 나빠지니, 침이 마를 때까지 그냥 두어야지."라고 했답니다. 그래야 좋은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사덕,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예수님은 (마 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마 5: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마 5: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길은 예배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이렇게 많이 드립니다. 예배 행위가 없으면 인간은 다 타락합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정한 공식 예배에 빠지지 않고 항상 다니면 우선 신앙이 보존 됩니다. 그러므로 일생 우리는 예배드리는 겁니다. 아기 낳으면 그 아기 위해서 예배드립니다. 돌잔치 예배드립니다. 그러면 뱃속에서부터 예배 믿고 나와서 계속 예배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영아부에서부터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계속 예배드리다가 그 다음에 청년회에서 예배드리다가 결혼식 할 때부터 예배를 드리고 장년 예배드리고 마지막에는 임종예배로 끝이 납니다. 예배로 시작해서 예배로 끝나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정해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예배는 모이기를 힘쓰고 철저하게 예배 참석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새벽부터 날마다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정립을 예배로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대상입니다.
   
우리는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물질은 내 맘대로 선하게 사용하면 그만입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의 몸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심리적 평화를 이루고, 영적으로 충만하고, 이웃 관계는 정상적으로 살고, 그래서 이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겁니다.
  
인간으로서의 최대의 의무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려는 노력이 인간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소요리문답)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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