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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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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딤후 3:14) 
 
 
지난 2009년 마지막 날 12월 31일 우리 국회는 또 한 번 국민을 크게 실망시켰습니다. 여야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한 것입니다. 여당은 예산안을 강행처리했고, 야당은 원천 무효라고 투쟁을 했습니다. 우리 국회는 언제나 정쟁을 벗어나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뉴스를 지켜보는데 눈을 의심할만한 장면이 TV 화면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김형오 국회의장이 의장석에서 성경을 읽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신앙인으로서 국회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성경을 읽는다는 사실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의장석 바로 밑에서는 지금 여야 의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아수라장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왜 하필이면 이런 상황에서 성경을 읽고 계실까? 세상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쳐질까? 괜히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야당 의원들이 성경을 읽고 있던 국회의장에게 ‘사기꾼’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국회의장직을 사퇴하라고 야유를 보냈습니다. 

얼마 전 국회조찬 기도회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18대 국회의원 299명 중 119명 즉 40%가 기독교인이라고 자랑하던 것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러니까 ‘지금 저 난장판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 중 40%는 기독교인이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을 읽고 있는 국회의장에게 욕설을 퍼붓는 사람들 중에 분명히 기독 국회의원들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우리 국회의 모습 속에서 한국기독교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교회출석도 열심히 하고 성경도 읽습니다. 그러나 주변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심지어 손가락질을 받기도 합니다. 기독교인의 비율이 그렇게 높은데도 기독교 정신으로 공동체가 바뀌어가질 못합니다. 오히려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물결에 휩쓸려 세상의 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한국에는 소금은 많은데 그 소금들이 제 맛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한국에는 등불이 너무 많은데 그 등불들이 빛을 내지 못하여 어둡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됐을까요? 여러 가지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7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 능력은 교육을 통해서만 갖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찍이 임마누엘 칸트라는 철학자는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만 인간이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교육을 받는 유일한 동물이며, 교육을 통해 동물성 대신 인간성을 가지게 된다고 보았습니다. 즉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인간답게 살려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인간답지 못하게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적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된 후 신앙교육을 받아야만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게 됩니다. 예수 믿어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제대로 신앙교육을 받지 못하면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한국교회에 그리스도인은 많은데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많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믿어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신앙교육을 받지 못해서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입니다.

금년 한 해 우리들 자신의 신앙교육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신앙교육을 보다 충실하게 하는데 힘쓰고자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합니다. 그래서 금년 우리 교회 표어를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자”로 삼았습니다. 그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배우고

우선 “배우고”라는 말은 헬라어 동사 ‘만다노’(mandano)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배우다’, ‘학습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어려서부터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성경을 배웠고, 신앙교육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디모데가 있기까지 지속적인 배움의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사실 아무 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케냐인 흑인 아버지와 미국인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혼혈아로 태어난 소년, 이어진 부모님의 이혼, 공부에 관심 없었던 청소년 시절의 방황, 오바마를 둘러싼 것은 모두 불리한 환경뿐이었습니다. 이런 오바마가 타고난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미국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에게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바로 어머니 “스텐리 앤 던햄”입니다.

던햄 여사는 교육열이 남달랐습니다. 오바마가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 매일 오전 4시 30분에 깨워 3시간 동안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또래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직접 가르쳤습니다. 인도네시아보다 미국이 오바마의 인생에 더 유리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바마가 열 살이 되자 미국 학교에서 미국 아이들과 똑같은 과정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며 아들을 하와이 외가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자칫 치명적인 약점일 수 있는 흑인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살리게 해 주었습니다. 끊임없이 흑인이라는 사실은 강인한 자만이 짊어질 수 있는 영광의 짐이자 위대한 유산, 운명의 특혜라고 가르쳤습니다. 흑인 가수 마할리아 잭슨의 레코드 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집, 민권운동의 관한 책 등을 오바마에게 주면서 흑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도왔습니다. 

오바마는 두 번째 자서전인 <담대한 희망>에서 어머니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회상해보면, 어머니의 이러한 정신들이 내게 얼마나 깊은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 아버지가 없는 가운데서도 나를 지탱해주었고, 순탄치 않았던 청년기에 희망을 주었으며, 나를 언제나 옳은 길로 인도해주었다.” 

그렇습니다. 배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배움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배움이 사람을 보다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배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힘써야 합니다. 신앙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배워야 믿음이 자랍니다. 배워야 믿는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역시 신앙의 영역에서 배우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배우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배우기 위해서 몇 가지 힘써야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16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은 우리에게 인생을 올바로 살 수 있는 지혜를 주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 성경은 하늘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보물 창고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성경을 늘 가까이 해야 합니다. 수시로 읽어야 합니다. 적어도 1년에 1독 이상 부지런히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둘째, 성경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결코 쉽지 않은 책입니다. 믿음의 세계에 관한 일을 기록해 놓은 책입니다.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고대의 역사 기록을 읽을 때나 외국의 서적들을 읽을 때 그냥 읽을 수 없습니다. 모르는 것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성경도 그냥 읽어서는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릅니다. 믿음의 세계도 그냥 접해서는 무슨 일인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교회의 성경공부에 참여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나름대로 여러 신앙 서적을 읽으며 공부해야 합니다.

확신한

다음으로 “확신한”이라는 말은 헬라어 동사 ‘피스토오’(pistoo)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분명하게 알다”, “확실하게 깨닫다”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해 배운 것을 자기의 것으로 확신하고 살아왔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신약성경의 헬라어 원어에는 일반적으로 "말씀"으로 번역되는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로고스"(Logos)이고, 다른 하나는 "레마"(Rema)입니다. 두 단어는 의미 상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로고스는 스스로 존재하는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요 1:1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기서 말씀이 로고스입니다. 태초부터 계셔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말씀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객관적으로 계셔서 오늘도 역사하십니다.

다음으로 레마는 구체적인 대상에게 선포되어서 그 대상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마 4:4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여기서 말씀이 레마입니다. 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아멘으로 받았을 때 그 말씀이 그 사람 안에서 놀라운 생명의 역사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주관적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로고스와 레마를 함께 알아야 합니다. 로고스는 부지런히 배우면서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레마는 깨달음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레마의 말씀입니다. 눅 5장을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 엎드려서 고백합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8)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레마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부지런히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배우는데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확신하기 위해서 몇 가지 힘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레마의 말씀은 마음의 차원에서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여기서 묵상한다는 것은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말씀이 내게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라는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 개신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설교를 선포된 말씀(Spoken Word)이라고 여겨왔습니다. 그래서 설교 사역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롬 10:17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가 선포된 말씀을 경청할 때 우리 안에서 레마의 말씀 역사가 일어나서 믿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설교를 들을 때 “이 설교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고 계시는가?”라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거하라

그리고 “거하라”는 말은 헬라어 동사 “메네”(Mene)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머무르다”, “처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배우고 확신한 말씀 속에 머무르고 그대로 행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말씀을 알고 깨달은 것을 지속적으로 마음속에 담아두고서 계속해서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해 배운 것을 자기의 것으로 확신하고 살아왔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배우고 확신한 것을 어떤 일이 있어도 잊지 말고 그대로 실천하며 살라고 지금 이 권면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 7장에서 중요한 비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않습니다. 주추를 반석 위에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래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자 집니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로 말씀하시면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인데 비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고,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두 종류의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신은균 목사님이 작년 말로 사임하시고 오늘부터 새빛 교회로 부임해 가셨습니다. 가시면서 교회가 퇴직금으로 드린 천구백여만원에 나머지를 보태서 이천만원을 건축헌금으로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부임해 가시는 교회가 작고 어려운 교회여서 당분간 사례비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사하고 아이들 전학하고 생활도 해야 하고...

당장 형편이 어려울 텐데 왜 이렇게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신 목사님 답이 기도대행진을 통해 기도하면서 성령의 감동으로 그렇게 작정했다는 것입니다. 그 후 이 교회로 가도록 길이 열렸답니다. 어렵지만 그래도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지킨 것이라는 것입니다. 뒷일은 다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분명히 말씀을 실천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실천해야 합니다. 깨달음이 있으면 실천해야 합니다. 감동을 받고 약속했으면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을 정하는 것입니다.

레마의 말씀이 마음속에 일어나면 실천하기로 다짐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고 정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추상적으로 실천을 다짐하면 안됩니다. 당장 해야 할 것과 앞으로 해야 할 것을 구체적으로 작정해야 합니다.

둘째, 정한대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실천키로 정한 것을 실행해야 할 순간에 뒤로 미루면 안 됩니다. 타협해서 변경하면 안됩니다. 정한대로 그대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2010년을 시작합니다. 금년 표어를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자”로 정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인답게 살고자 힘쓰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열심히 배우려고 해야 합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고, 성경을 열심히 공부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깨닫고 확신하려고 해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들으며 내게 주신 말씀을 깨닫고 확신해야 합니다. 나아가 말씀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실천할 것을 정하고 또 그대로 실행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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