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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의 신앙요일 (마 1:7,3:14, 마 16:24~26, 마 7: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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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신앙의 형태인 “역사 신앙”“일시 신앙”“기적신앙”과 관련하여 “구원의 신앙”은 어떠한 성격이 있는지를 생각하겠습니다. 

1.“역사 신앙”과 관련하여 

성경의 사건을 단순히 역사적으로 있었던 사건으로 지식적으로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참 구원의 신앙은 역사상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한 확연한 인식과 더불어 그 예수님을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하여 구주로써의 인격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구원의 신앙을 위해서는 우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해야 하며(요1:12), 정말 영접한 자라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신앙고백적 삶이 있게 됩니다(갈2:20). 새 생명을 가진 자에게는 그 “새 생명의 발휘”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 사람 안에 있는 생명이 역사하여 능력을 발휘하고 품성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적인 생명의 능력을 발휘하여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지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2. 일시신앙과 관련하여

성도의 신앙생활이 얼마나 열심히 있고 얼마나 기쁨이 있는가 하는 것이 구원신앙의 근간(根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열심, 기쁨, 감격은 일시적인 것 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위해서는 자기의 목숨까지도 내놓겠다는 신앙이 ‘구원의 신앙’입니다. 비록 신앙을 취하게 된 계기가 여러 가지 자기 유익과 관련된 것이었다 해도 마침내 자기 유익을 위한 신앙에서 ‘신앙을 위한 자기“로 바뀌어야 참 구원의 신앙이 됩니다. 신앙의 틀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틀속에 담겨있는 내용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형식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 믿음의 ‘동기’ 를 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믿음을 점검할 때 끊임없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신앙의 동기가 어떠한가를 잘 살펴야 합니다. 

3. 기적신앙과 관련하여

성경에 나타난 온갖 표적을 보고서 그러한 이적과 기사가 오늘날에도 다반사로 재현되기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표적이 표하고자 했던바가 무엇인가를 보는 신앙입니다. 그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과 신분과 궁극적인 사역이 무엇인가를 봅니다.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모습과 하나님 나라의 왕을 보고서 일상적인 삶속에서 그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서 살아가는 신앙입니다. 따라서 구원의 신앙은 평소의 삶속에서 맺어내는 삶의 열매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교제가운데서 하나님 나라적인 성격을 드러내거나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는 삶의 열매로 실증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평소의 삶속에서 맺어내는 삶의 열매를 통해서 구원의 신앙임을 실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신앙을 취하고 있다는 객관적인 확증들을 자꾸 구비하여 가야 하겠습니다(고후13:5). 신앙에 대한 착각은 영원한 멸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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